스팀팩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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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계기
3. 저주리스트
4. 스타 7224
4.1. 스타7224의 저주 리스트
5. CF의 저주


1. 개요[편집]


김정민의 스팀팩에 출연하는 게스트는 저주를 받아 경기에 패배하거나 탈락하는 등 안 좋은 일이 겹치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도 많은 게스트들이 스팀팩 촬영 직후 개인리그 탈락/성적 부진 등 이런저런 저주를 겪었다.


2. 계기[편집]


스팀팩 1회에 김태형의 저주로 유명한 김태형 해설자가 출연하면서 김정민에게 넘어온 것이라는 추측을 한다.


3. 저주리스트[편집]


  • 이재항 - e스포츠 페스티벌 256강 탈락.
  • 조규남 - 프로게이머 감독 유일의 노총각[1]이 됨. 시즌 최초로 포스트시즌 진출 좌절. 결국 2010년 8월 3일, CJ 엔투스 감독직마저 자진 사퇴. 이후 Griffin의 단장이 되었으나, 커다란 사건으로 인해 사실상 e스포츠에서 퇴출되었다.
  • 강민 - 방송 후 곰TV MSL 시즌2 탈락.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1승 9패 후 2008년 9월 초, 돌연 잠시 은퇴를 선언하고 MSL 해설자로 재직했다가 온게임넷으로 이적, 그리고 2010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였다.
  • 이지호 - 촬영 당시 프로리그 하위권. 프로리그 11위로 마감.
  • 박태민 - 곰TV MSL 시즌2 탈락.
  • 김가을 - 후기리그 연패로 한 때 11위로까지 떨어짐/무패의 행진을 달리던 팀플레이가 무너짐.
  • 이윤열 - 2시즌 연속 양대 메이저 전패 탈락. 메이저 13연패.
  • 박성준 - 방송 직후 곰TV MSL 시즌3 탈락/EVER 스타리그 2007 16강 탈락. 그 후 다시 출연하기 한 후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16강 탈락, 로스트사가 MSL 2009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프로토스에 의해 탈락.
  • 안기효 - EVER 스타리그 2007 전패 탈락.
  • 서지수 - 곰TV MSL 시즌4 예선전 조기탈락/STX 계열사 사장 구속.
  • 박지호 - 촬영 후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 이윤열과의 승부에서 패배/테프전 12연패 중이던 이성은에게 패배/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 11연승 중 패배.
  • 서지훈 - 스타챌린지 2007 시즌 2 시드결정전 패배. 하지만 듀얼 토너먼트에서 2승으로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진출로 스팀팩의 저주를 깬 첫 번째 선수가 될 줄 알았지만, 그 후 곰TV MSL 시즌4 광탈, EVER 스타리그 2008 광탈하면서 양대 PSL행.
  • 박명수 - 촬영 후 EVER 스타리그 2008 16강 탈락, 그 후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에서 전상욱한테 2:1로 패배하며 PSL행. 이후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영구제명되었다.
  • 박찬수 - 촬영 후 EVER 스타리그 2008 4강에서 역스윕당하고 탈락, 그 후 클럽데이 온라인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도 탈락. 이후 동생 박명수와 함께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역시 영구제명되었다.
  • 김택용 - 촬영하던 현장에서 EVER 스타리그 2008에서 같은 팀 도재욱 3:0으로 준우승. 그 후 프로리그 플레이오프에서 2패로 팀은 3위로 시즌 마감.
  • 오영종 - 곰TV클래식에서 주현준에게 2:0 패배, 감독과의 불화설[2]/공군 ACE 지원[3]
  • eSTRO - 김정민이 오프닝을 찍을 때 마침 근처를 지나감. 그 때 김정민이 "안녕 얘들아?"라고 인사를 했고, eSTRO는 프로리그 사상 아직도 깨지지 않는 연패 기록 1위 팀 기록인 14연패에 빠지면서 스팀팩의 저주의 무서움을 알림.[4] 그 후 끝내 포스트시즌을 전혀 가보지도 못하고 해체.

실제 프로게이머들도 이를 꽤 의식했기 때문에 프로그램 말기에는 섭외가 힘들었다고 전해진다. 뭐 믿거나 말거나...


4. 스타 7224[편집]


김정민의 스팀팩 이후 다시 만든 온게임넷의 야심작으로, 7224의 의미는 '일주일간(7) E(2)스포츠를 빛낸 이(2) 선수를 사(4)랑합니다'라는 뜻으로, 초대 선수를 차량에 태워 인터뷰한다. 이 차의 넘버가 7224.

문제는 여기서도 김정민의 저주가 멈추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창선 해설과 같이 할 때는 문제가 없는데, 김정민 해설이 단독으로 인터뷰한 선수들은 저주를 피해가지 못했다.


4.1. 스타7224의 저주 리스트[편집]


  • 첫방(081121): STX SouL 진영수 출연 이후 = 팀 3승 4패//1위 → 5위//개인 진영수 1승 4패. 그리고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
  • 두번째(081128): CJ 엔투스 마재윤&박영민 ← 이때는 김창선 해설 혼자 인터뷰를 함.
  • 세번째(081205): 웅진 스타즈 김명운&김준영 출연 이후 = 팀 3연패// 3위 → 7위//개인 김명운 5패, 김준영 1승 2패.
  • (081212): 예선전 때문에 휴방.
  • (081219): 그냥 휴방.

이젠 안 나온다.

그런데 7224의 바톤을 '김캐리' 김태형 해설이 진행하게 되었는데...

  • (090605) : 삼성전자 칸 송병구&허영무&이성은(예정) = 이틀 후 프로리그에서 송병구와 허영무 모두 패배. 특히 박영민에 대한 노인드립에 허영무는 박영민전에서 센터2게이트로 응징을 당했고, 원래 출현할 예정이었던 이성은은 변형태의 첫 탱크를 잡으면서 승리. 그러나 송과 허의 패배가 원인이 되었는지 팀도 1대3으로 완패하고 말았다.


5. CF의 저주[편집]


김정민이 출연한 CF에 나온 게임은 망한다는 저주. 사실 위의 저주들과는 달리 나온 사례는 극히 적지만, 그래도 회자되는 건 피해자 중에 마이크로소프트빌 게이츠(…)가 있기 때문이다.

  1. Windows Vista: 게임은 아니지만, 지현우와 함께 비스타 소개영상에 출연. 비스타의 지금 상황이 어떤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2017년 4월 11일자로 지원이 종료되었다.[5]
  2. 듀얼게이트: 전용준 캐스터와 함께 출연, 듀얼게이트는 결국 광고가 나간지 1년도 넘기지 못하고 서비스 종료했다.
  3. 바투: 바둑 프로기사들까지 동원하고 스타리그 스폰싱까지 하면서 그룹 차원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나, 모기업 온미디어CJ그룹으로 넘어가면서 종료되었다.

차후 저주의 대상으로 지목 된 게임에는 크래쉬배틀이 있다. 결국 이 게임도 소리소문 없이 종료.

[1] 하지만 2008년 3월 29일, 결국 결혼하였다.[2] 이때 MSL 우승자였던 박지수도 불화설이 있었다.[3] 그나마 전역 후에 원래 팀으로 복귀하게 된다. 참고로 복귀 당시에는 조정웅 감독이 사퇴하고 한상용 코치가 감독이 되었다.[4] 이때는 만년 꼴찌로 유명한 공군 ACE한테도 순위가 밀렸다.[5]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큰 파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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