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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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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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파일:oscar_logo.svg
최우수 작품상
제45회
(1973년)


제46회
(1974년)


제47회
(1975년)

대부

스팅

대부 2




스팅 (1973)
The Sting

파일:external/blog-imgs-22-origin.fc2.com/sting.jpg

장르
코미디, 범죄
감독
조지 로이힐
각본
데이비드 샤드 워드
제작
토니 빌
마이클 필립스
줄리아 필립스
촬영
로버트 서티스
편집
윌리엄 레이놀즈
음악
스콧 조플린
제작사
파일:유니버설 픽처스 로고.svg
더 재넉/브라운 컴퍼니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
미술
제임스 W. 페인
헨리 범스테드
의상 | 분장
에디스 헤드
특수효과
알버트 위틀록
출연
폴 뉴먼
로버트 레드포드
로버트 쇼
에일린 브레넌
찰스 더닝
로버트 얼 존스 외
상영 시간
129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73년 12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8년 11월 4일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 로고.svg

1. 개요
2. 예고편
3. 줄거리
4. 등장인물
5. 한국에서
6. 읽을거리



1. 개요[편집]


1973년 미국 영화로 조지 로이힐(1921~2002)이 폴 뉴먼, 로버트 레드포드, 로버트 쇼와 손잡고 만든 케이퍼 무비. 이후 대부분의 케이퍼 무비는 이 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1] 1960년대부터 헐리우드에서 유럽 창작물의 영향을 받아 사기나 도둑 등 범죄자를 낭만적으로 묘사하는 영화들이 생겨났는데 그 장르의 대표격인 영화로 분명 갱스터가 활보하고 사람이 죽어나가고, 애초에 주인공부터가 사기꾼인 범죄물인데도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배급은 유니버설.

내일을 향해 쏴라의 감독과 두 주연 배우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전 영화와 달리 여기서는 폴 뉴먼이 콧수염을 달고 나온다.

55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적으로 1억 6천만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였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11개 부문에 후보에 올라 작품상 및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분장상을 비롯하여 8개 부문을 수상했다.


2. 예고편[편집]





3. 줄거리[편집]


1936년 미국. 작은 소도시의 잔챙이 사기꾼 조니 후커(로버트 레드포드)는 어느날, 사수이자 파트너인 루터 콜맨과 지나가던 남자를 속여 그의 돈을 빼돌린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 지나가던 남자는 시카고의 거물 악당 도일 로네건의 부하로 그의 영역에서 도박 자금을 수금하던 자였고, 그 일로 로네건의 노여움을 사 루터가 목숨을 잃게 된다. 이에 후커는 루터와 아는 사이였던 거물 사기꾼 헨리 곤도프(폴 뉴먼)를 찾아가게 된다. 곤도프는 후커와 손을 잡고, 로네건을 낚아 올려 탈탈 털어버릴 준비를 한다.

곤도프의 계획은 포커로 로네건을 탈탈 털어버린 후, 사람들을 모아서 가짜 경마사무소를 차리고 열받은 로네건을 거기로 끌어들여 사기 경마로 낚아올리려는 것이었다. 그를 위해 후커가 가명을 쓰고 로네건에게 접근해 자신이 곤도프의 부하지만 그에게 원한이 있고, 경마 결과를 미리 알 수 있으니 이걸 이용해서 큰 돈을 벌 수 있게 해주겠다고 끌어들이지만, 후커를 잡으려는 부패경찰 스나이더, 로네건 직속의 킬러 샐리노, 곤도프를 잡으려는 FBI까지 끼어서 혼돈의 양상을 띠게 되는데....[2]


4. 등장인물[편집]




5. 한국에서[편집]


한국에는 1978년 11월에서야 뒤늦게 개봉했는데 서울 관객 32만 9천명을 기록하며 역시 흥행에 성공했다. 2차 매체인 비디오는 지상파 더빙 방영 이후인 1988년 8월, 개봉한지 10년이 지나서야 CIC 비디오로 VHS나왔다.

지상파로는 1985년 1월 2일 KBS1에서 새해 특선 영화로 더빙되어 밤 9시 45분 방영된 게 처음이며, 이후 추억의 영화, 다시 방영했으면 하는 영화 선정에서 5위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좋아 1985년 9월 22일 KBS 명화극장에서 더빙으로 재방영했다.[3] KBS 방영 당시, 폴 뉴먼을 맡은 유강진, 로버트 레드포드를 맡은 김도현초월더빙의 사례로 손꼽힌다. 지금은 구하는게 불가능하다.[4]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6. 읽을거리[편집]


  • 테마곡 The Entertainer는 재즈의 시조 격이 되는 춤곡인 래그타임으로, 흑인 음악가 스콧 조플린이 작곡한 곡이다. 이 영화의 삽입곡으로 들어가 더 유명해졌다.[5] 이 영화의 오리지널 스코어를 맡은 마빈 햄리쉬(1944~2012)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영화음악상을 받았다.


  • 1983년에 제레미 카건이 연출한 2편도 나왔으나 주연 배우들이 교체되어 평도 안 좋고 흥행도 겨우 600만 달러에 그치며 망했다.[6]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The_Sting_II_DVD_cover.jpg


  • 장혁 주연의 드라마 타짜에서 스팅의 경마장 설계사건을 그대로 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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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테랑 스승 사기꾼과 혈기넘치는 제자 사기꾼의 조합이라던지 처음 작전 설명후 작전대로 진행되지만 중간에 작전이 꼬이고 실패하는듯... 하지만 결국 작전은 성공. 이후 회상씬으로 수정된 작전의 상세 내용을 설명해주는 연출 등이 여기서 나왔다.[2] 주의사항이 있다면 혹시라도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사전 정보를 얻고 싶다고 해도 네이버는 절대로 검색하지 말자. 결말과 샐리노의 정체를 비롯한 반전을 스포일러한다.[3] 아주 약간 삭제되었는데 한동안 외화나 애니는 방송 시간 때문에 별 문제도 없는 장면을 자르는 게 허다했다. 그래서 추억의 외화나 또는 애니들을 더빙판을 고화질 화면에 덧입혀 종종 파일로 돌아다니는데 보면 잔인하거나 야하지도 않은 장면에 더빙이 되지 않아, 원어로 말하는 걸 같이 덧입히는 게 많다. 스팅도 별 문제없는 장면들을 극중 없어도 된다고 여겨 편집해버린 듯.[4] 1980년대 방영판 더빙은 구하는 게 더더욱 어렵다. 당시 방송국에서 드라마나 각종 프로그램 녹화판을 재활용하던 경우처럼 써버렸고 대중적으로 비디오 플레이어가 비쌌기에 이 시절 녹화하여 보는 것도 한계가 있거니와 설령 녹화하여 가져도 30년 이상 오랜 세월이 지나 비디오 테이프 녹화된 상태가 매우 안 좋기에 파일로 떠도 보기 힘들다. 예시로 보자면 필링 러브같은 경우에 1980년대 방영판을 파일로 떠서 유튜브로 올린 바 있지만, 앞부분과 곳곳에 훼손이 너무 심해 앞부분은 원판을 대신 넣어야 했다. 죠스 2 방영판도 필링 러브보다 훨씬 뒤에 방영한 것을 테이프로 녹화해 파일로 만들어 인터넷에 올라왔으나 역시 곳곳에 훼손이 심한 상태이다.[5] 영화 음악으로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엔터테이너'라는 원제 대신 '스팅'이라는 제목으로 더 잘 알려져 버렸다.[6] 심슨 가족 시즌 12 7화 'The great money caper'에서 에이브 심슨은 가족 사기를 기획 중 '스팅 2에 나온 사기라 아무도 모른다'고 디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