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다(데빌 메이 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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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parda Devil Trigger (Model) DMC4SE.png
파일:Sparda (Model) DMC4SE.png
본 모습[1]
인간으로 변신한 모습[2]

1. 개요
2. 행적
3. 외형 및 무기
4. 기타


1. 개요[편집]


2000년 전, 마검사 스파다는 자신의 악마 형제를 배반하고, 인류의 구원을 위해 검을 들었습니다.

- 상투스, 데빌 메이 크라이 4 미션 1에서 설교 中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에바의 남편이자 단테버질의 아버지이고 네로의 할아버지. 작품 시작 시점에서 최강의 악마로 꼽히는 강자이다.

시리즈에 직접 등장한 적은 없지만, 사실상 데메크 시리즈의 전체 스토리가 스파다의 전설과 그 아들들을 중심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언제나 중요한 키워드가 되는 인물이다.

2000년 전 인간을 지키기 위해 싸운 마검사로 원래는 문두스의 오른팔이었다. 문두스가 마계의 보스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건 스파다의 영향력이 가장 컸다고. 문두스를 제압하고, 인간계와 마계의 입구까지 봉인한 이후, 4의 배경인 포르투나에서 400년 정도 영주로 군림하면서 '에바' 란 인간 여성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여 버질단테를 자식으로 두었고, 죽는 날까지 천수를 누렸다. 1편 프롤로그에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인간계의 평화를 지켰다'고 언급된 걸로 보아[원문] 이미 고인이 된 지 오래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부분이 동화의 한 구절마냥 두루뭉실하게 처리되었기 때문에 진짜로 죽었는지 실종된건지 떡밥으로만 남아있다.

게임 내 특별 코스튬을 보면 올백단안경[3]과 보라색[4] 코트를 입은 남자. 1편에서 보면 그림자는 악마의 모습을 하고 있기에 더더욱 간지 난다. 사용 무기는 자신의 이름을 딴 검과 포스 엣지, 염마도, 그리고 리벨리온 등 다양한 검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5편의 게임 내 문서에서는 "스파다는 자신의 힘을 세 개로 나누었다. 첫 번째 검은 그의 이름을 따고, 두 번째 검은 복수를 상징하는 이름을, 그리고 마지막 검은 죽음의 신을 상징하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라고 쓰여 있는 문서를 메인 메뉴의 갤러리에서 라이브러리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이중 가장 강한 무기였던 스파다는 2개의 애뮬렛과 포스 엣지로 분리시켜 애뮬렛은 자식들에게 1개씩 주고, 포스엣지는 마계에 봉인해두었다.


2. 행적[편집]


문두스의 수하였다가 배신했던 시절의 내용은 동화마냥 구전으로만 전해지고 있고, 그 외에는 주변 인물들, 악마들의 언급이나 스토리에서 간접적으로 스파다의 발자취를 확인 할 수 있는 정도. 중요인물이면서도 비중은 그다지 없는 미묘한 인물이다.

그래도 모든 시리즈의 스토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최강의 악마였던 스파다의 힘을 탐내는 인간들이 꽤 많기 때문에 스파다의 검은 언제나 탈취당한다. 악마 형제들을 상대로 반기를 들었기 때문에 좀 오래 살았다 싶은 악마들은 항상 입에서 배신자 스파다를 언급하며, 스파다의 냄새가 난다고 단테에게 덤비는 악마들이 꼭 나온다. 애니메이션 10화에서는 마계에서 그에게 검술을 사사한 쌍둥이 형제 악마 제자들인 바알과 모데우스가 나오기도 했다.

인간을 위해서 싸웠다는 점이나 포르투나에서 400년간 영주로 군림한 전적 때문에 포르투나에서 스파다를 으로 섬기는 마검교단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4편에서 밝혀졌는데, 교황 상투스를 비롯한 지도부가 악마의 힘에 손을 댔다가 몰살당했다. 게임 내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문서 내용으로는 규모가 상당히 작아졌으며, 남은 사람들끼리 자율적으로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고 한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는 전설의 마검사, 역적 스파다 등으로 마계와 관련된 주제로 대화를 할때 자주 언급되는 편이며 크로스 오버 작품이긴 하지만 이쯤 되면 마계에서의 그의 존재감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보여주는 예이다. 마계촌의 주인공인 아서는 처음 단테를 만났을 때 스파다로 착각했다는 설정이 있는 걸 보면 이 작품에서는 둘이 안면이 있는 모양. 참고로 마계촌 시리즈에서는 맨몸 상태에서 한대만 맞아도 게임오버 당하는 모습과 달리 아서가 실력자이자 단테에게는 악마 사냥꾼 선배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데미트리 막시모프 역시 단테를 보고는 과연 스파다의 아들답다며 부자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반대로 제다 도마는 스파다와 그의 아들 차남 단테를 씹어서 단테가 나보다 말 많은 놈은 싫다고 받아친다.

5편의 프리퀄 소설에서는 과거 스파다의 동료이자 2편에서 단테에게 의뢰를 준 인물인 마티에가 오랜만에 듀마리 섬을 찾아온 단테가 자신의 이름을 틀리자 스파다도 자기와 다른 여자들 이름을 틀리는 일이 많았다며 그가 여러 여자와 썸을 탔음을 암시한다. 뭐 3편에서도 네반이라는 스파다를 만난 적 있는 여성 악마가 등장하니…

시리즈에 등장한 "아버지" 캐릭터들 중에선 유일하게 나쁜 면모가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3편의 아캄(레이디의 아버지), 4편의 아그누스(5편 니코의 아버지)는 둘 다 악역이었으며, 5편에서 버질이 네로의 아버지임이 드러났는데 역대 최악으로 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5]

파일:스파다 가족사진.jpg
스파다의 가족 초상화

5편에서 가족이 살던 저택[6]에 남아있는 초상화에서는 4편 모델링과 달리 올백을 하지 않은 모습이다. 때문에 인상이 달라 보인다. 달리 말하면, 엄청 늙어 보인다. 악마의 수명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지 공식적으로 드러낸 건 없지만 마계에서 살아온 세월도 최소 천년은 넘고, 인간계에서만 400년을 더 보냈으니까 에바와 결혼할 시점에서는 인간으로 치면 중년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나이 들어보이는 것도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다.


3. 외형 및 무기[편집]


상기 이미지나 마검교단에 세워진 석상의 모습, 포스 엣지를 든 아캄의 변형된 모습을 보면 큰 뿔 두 개에 곤충날개가 여러겹 달린 모습이 악마였을 때의 본모습인 듯.

1편에서는 하드 모드 클리어 후, 캐릭터 셀렉트에서 "The Legendary Dark Knight" 즉, 스파다 코스튬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공식 설명으로는 스파다가 아니라 스파다 코스튬을 입은 단테를 플레이하는 거라고 한다.[7] 이때의 메인 장비는 포스 엣지, 염마도와 쌍권총 루체 & 옴브라.

염마도는 3편 이후 버질이 사용하는 염마도와는 디자인이 다르고, 전기 이펙트가 뿜어져 나오는 등 오히려 아라스톨과 성능이 비슷하다. 거기에 리치가 좀 더 길고, 마인화 시에는 무기 '스파다'로 변하고 리치도 훨씬 더 길어져 강한 편.

파일:external/images.wikia.com/Luce_%26_Ombra_%28artwork%29.jpg

루체 & 옴브라는 단테가 사용하는 쌍권총인 에보니&아이보리와 상당히 비슷하다. 일단 옆면에 적힌 글씨가 똑같이 'For Tony Redgrave/by .45 Art Warks'(해석하면 45구경 아트 왁스토니 레드그레이브에게)이며, 좀 억지지만 똑같이 흰색과 검은색의 쌍이다. 1편 이후에는 트리쉬가 루체 & 옴브라를 사용하는데, 그냥 평범한 검은 색 한 쌍의 대구경 권총으로 디자인이 변경 되었다.

2편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3편에선 다시 하드 모드 특전 코스튬으로 나온다. 근데 이때는 특별한 성능 변화도 없고 그냥 포스 엣지를 들고 나오고, 마인화를 해도 계속 포스 엣지로 그래픽이 유지되어 영 멋이 안 난다. 그래도 인간 상태에서 그림자의 형상이 악마의 형상을 하고 있어서 멋있다는 평이 좀 있다. 코스튬이 컷신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다 보니 방정맞게 행동하는 단테와 대조되어 좀 깬다.

4편에서 역시 단테의 코스튬으로 등장하며,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버질의 넬로 안젤로 코스튬에서 마인화 할 시 스파다의 모습으로 변한다.

3편 이후에 등장하는 스파다 코스튬들은 스파다 본인의 '모습'이 맞다고 한다. 다만 행동거지등을 보면 진짜 스파다라기보단 모습만 진짜인 것으로 추정. 무엇보다도 실제로 스파다는 총기류를 다루지 않았다. 데메크1의 디렉터인 카미야 히데키가 말하길, 전설의 마검사라 불렸던 스파다가 단테가 총기류를 다루는 걸 보면 매우 놀라워할 거라고 한다.


4. 기타[편집]


단테보다는 버질과 더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헤어스타일도 버질과 똑같이 올백이고, 거기다 버질도 총은 전사의 무기가 아니라는 이유로 오직 도검류만 사용했다. 아무래도 버질이 단테보다 아버지에 더 닮았을지도. 아버지를 존경하는 버질이 절로 아버지를 따라하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겠다. 반면 단테는 조금 복잡했던 듯 3편 버질과의 첫 대결에서 스파다의 아들로서 받은 힘을 왜 거부하냐는 버질의 말에 난 아버지 같은 거 없다고 빈정대기까지 했지만 마지막 대결에선 스파다의 아들로서 아버지의 혼이 너를 멈추라고 말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4편에서는 단테가 언급하길 '자신도 아버지에 대해선 잘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는 애니메이션 시점에서부터 악마학과 고고학을 연구하고 있는 트리쉬에게 '너는 뭐 아는 거 없냐'는 듯 흘끗 쳐다보는데 트리쉬 역시 마찬가지로 모르는 듯 고개를 돌린다.
5편 발매 이후엔 단테가 마티에와 루시아 앞에서 과묵한 척을 한 이유가 스파다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연기를 했다는 배경이 추가되고 V를 통해 버질의 알려지지 못한 마이페이스적인 일면도 비춰지면서 사실은 스파다도 천직이 코미디언이었을 수준으로 굉장히 유쾌한 남자가 아니었나 하는 추측이 무게를 좀 더 싣고 있다. 스파다가 인간에 연민을 품어 동포에게 칼을 겨누었다는 설정을 생각하면 이런 인간미 넘치는 모습도 그럴싸하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스파다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을 바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는 스파다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어떻게 악마들을 배반하고 인간들의 편을 들게 되었는지, 에바와는 어떻게 알게되어 결혼해서 두 아들을 본 것인지, 어떻게 사망했는지, 애초에 어떤 인물이었는지 등, 떡밥이 무성할 뿐 제대로 밝혀진 정보가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5편 스페셜 에디션 엔딩의 단테와 버질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사실인지는 알 수 없고 서로 흠집내기 하는 걸 수도 있으나 버질 말로는 아버지가 언성을 높일 때 단테가 울었다고 한다. 반대로 어머니가 언성을 높이면 버질이 울었다고 한다. 상당히 엄한 편이었던 듯.

변신을 하거나 사랑 때문에 인간의 편에 섰다는 설정은 데빌맨오마쥬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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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MC 1에선 어느 정도 미형으로 모델링됐었다. 마블 VS 캡콤 3에서 DMC1 풍으로 재현시킨 모습 그러다 3편부턴 전형적인 악마를 연상시키는 야성적인 모습으로 변화했다. 참고로 들고있는 검은 리벨리온.[2] 4편 단테의 코스튬으로 나온 모습이라, 이전에 비해 날카로운 모습이 줄고 비교적 선한 인상이다.[원문] 'Later he quietly reigned the human world, and continued to preserve harmony until his death.'[3] 안대라는 말도 있다.[4] 재밌게도 보라색을 분리하면 단테와 버질의 상징색인 빨강과 파랑이 된다.[5] 이는 본편의 내용에서도 나오는데 5편의 스토리 말엽에서 힘을 얻겠다고 아들의 팔까지 잘라놓고 또 지고 있다며 단테에게 까인다.[6] 이 저택은 과거 스파다가 악마들의 습격에 대비해 남긴 안전장치로, 스파다의 가호에 의해 현재도 이 힘이 아직 남아있다고 한다. 단테는 어렸을 때에 탈출하기 위해 사용했던 지하 동굴을 통해 다시 집에 들어갔다.[7] DMC1 공식 홈페이지에는 '전설의 마검사의 코스튬' 을 한 '미래의 단테를 플레이한다.'는 문구가 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