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챌린지

덤프버전 :




1. 설명
2. 행사 구경거리
3. 기타



1. 설명[편집]




대한민국 공군의 항공우주과학 축제이다. 1953년부터 시작된 모형항공기대회를 모태로 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며 국민들에게 공군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1979년부터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대회를 열었다. 2008년 대회 이름을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로 바꿔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연간 관람객 7만여명, 참가선수 8천여명에 이르는 전국적인 대회다. 전국에 퍼져 있는 공군 비행단에서 예선대회를 한 후 결선대회를 하고 시상식을 한다.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홈페이지


2. 행사 구경거리[편집]


이 대회의 주인공은 청소년들이므로 고무동력기, 물로켓, 드론처럼 청소년들이 다룰 수 있는 것들로 대회가 구성된다. 대회 공지사항과 대회 규정, 참가 신청, 일정 공지는 매년 다르기 때문에 위에 제시한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 바란다.

꼭 선수로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도 공군의 여러 진귀한 구경거리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이 각지 비행단의 예선대회를 돌며 하늘을 수놓는 블랙이글스 공연이다. 블랙이글스 조종사들과의 기념사진, 사인 받기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각 비행단이 사용 중인 전투기와 수송기 구경, 수송기 실제 탑승 체험, 조종복과 전투복 입기 체험, 방공용으로 쓰이는 미스트랄발칸, 군사경찰이 쓰는 K200 장갑차와 각종 총기류, 단거리~중거리 공대공 미사일폭탄 같은 무기들, 군견소대의 훈련 시범, 군사경찰 특임반의 특공무술 시범, 공군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행사, 공군 역사관 전시 체험을 할 수 있다. 민간 지역단체와 업체도 참여하기 때문에 페이스 페인팅, 길거리 음식도 사먹을 수 있다.


3. 기타[편집]


비행단 활주로와 항공기 주기장 주변에서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실내 경기가 열리는 부대 체육관 아니면 햇빛을 많이 받는다. 각 비행단에서 천막을 제공하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구경하러 갈 때 양산과 돗자리를 준비하는게 좋다.

파일:F-15K와 군사경찰.jpg

예선과 결선 대회가 열리면 그 대회가 열리는 비행단 장병들이 행사 안내와 관리 및 보안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행사에 동원된다. 공보정훈실 간부들과 병사들은 사진도 찍어야 하고 대회를 취재하러 온 언론사 기자들을 상대하느라 바쁘고, 군사경찰대대 간부와 병사들은 도로 교통 통제와 전시 보안을 맡고, 수송대대 간부와 병사들은 참가자 인솔을 위한 차량 수송 지원을 종일 하며, 대공방어대 인원들과 조종사들은 전시된 항공기와 방공무기 앞에서 관람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장비에 대한 설명을 해줘야 한다. 그 외에도 행사 진행요원 및 현장 도우미 역할 수행을 위해 많은 대대에서 장병들이 차출된다. 대신 차출자들은 위로휴가 등으로 보상을 받는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6:51:33에 나무위키 스페이스 챌린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