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툰 2/새먼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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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mon Run サーモンラン
1. 개요
2. 등급과 보상, 난이도
2.1. 보상
2.2. 등급
2.3. 난이도
3. 장비
3.2. 서브 웨펀
3.3. 스페셜 웨펀
3.4. 기어
4. 와일드카드 로테이션
4.1. 역사
4.2. Mr. 베어표 무기 (레어 무기)
5. 연어
5.1. 조무래기연어
5.2. 거물연어
5.2.1. 폭탄
5.2.2. 뱀
5.2.3. 철판
5.2.4. 타워
5.2.5. 두더지
5.2.6. 박쥐
5.2.7. 어깨 패드
5.3. 특수 연어
6. 조수
7. 특수 웨이브
7.1. 그릴 발진
7.3. 덩치연어 대량발생
7.4. 황금연어 찾기 (간헐천)
7.5. 러시 (빛파리)
7.6. 운반함 급습
8. 맵
8.1. 셰케나 댐
8.2. 난파선 돈 브라코
8.3. 샤케토 해상마을 터
8.4. 사계절 훈제 공방
9. 팁
10. 기타


1. 개요[편집]



스플래툰 2에서 추가된 기간제 방식 신규 멀티플레이 협동 모드. Mr. 베어의 상회에서 주선하는 연어알 채집 아르바이트로, 잉클링들 사이에 인기 있는 일자리지만 바닷일이 항상 그렇듯 상당히 가혹하다고 한다. 오더폴리스 스퀘어 한쪽 구석에 있는 스산하게 생긴 건물로 입장할 수 있며, 레벨 4부터 참전할 수 있다. '고용기간' 동안에만 플레이 가능한데, 고용기간은 2018년부터[1] 평일 30시간, 주말 36시간동안 열리고, 종료 후 12시간이 지나면 다시 열린다. 굳이 이렇게 시간 제한을 둔 것은 보상이 푸짐한 새먼 런 특성상 경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오더폴리스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해안에서 4명이 팀을 이루어 계속 습격하는 연어 웨이브를 퇴치하는 모드로, 레프트 4 데드 시리즈 및 콜옵 시리즈나치 좀비와 유사한 호드 서바이벌 모드다. 연어를 퇴치하면 연어알을 떨어트리는데, 이따금 상위 개체가 떨구는 황금 연어알을 확보해 컨테이너(통발)에 넣어야 하는 것이 주 목표다. 일반 연어알은 영웅 모드와 마찬가지로 그냥 습득할 수 있지만, 금연어알은 한번에 하나씩 들고 나를 수 있다.

총 3개 웨이브가 있으며, 매번 웨이브를 시작할 때 마다 무기가 바뀐다. 타임오버가 되기 전까지 할당량 이상의 황금 연어알을 컨테이너에 납품해야 다음 웨이브로 넘어간다. 때문에 황금 연어알을 다 모은 후에 궁지에 빠졌다면 살아남는 데에만 집중해도 된다. 혹 타임오버 당하거나 플레이어 전원이 리타이어하면 다음 웨이브로 넘어가지 않지만, 보상의 방식은 [(총합 금연어알 + (연어알 ÷ 200)) × 급여 등급 = 보너스 포인트]로 지급해주기 때문에 너무 낙담할 필요는 없다. 다만 등급이나 난이도가 떨어지는건 감수해야 한다.[2]

일반 매치에서는 온라인 대전 특성상 인원 부족상태로 시간이 경과되면 매칭이 불발되지만, 새먼 런 모드는 그 딴 거 없다. 두명이 모이더라도 대기시간이 끝나면 그대로 일터로 내보내지며[3] 플레이 중 인원이 빠지게 되는 경우 또한 클리어에 필요한 황금 연어알의 수가 그만큼 줄어들지만 웨이브 난이도는 거의 안 줄어들기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진다. 게다가 겨우 클리어 한다 해도 획득한 황금 연어알 수는 적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클리어 보상도 심심해 진다.

2. 등급과 보상, 난이도[편집]



2.1. 보상[편집]


3개 웨이브를 전부 클리어 해도 게임머니나 경험치는 주지 않는다. 대신 성과에 따라 보너스 포인트를 적립받아 보너스 게이지가 오르며, 오른 만큼 보너스를 지급받는다. 보너스 교환은 상회 옆 창구에서 받을 수 있다.[4] 1200포인트 까지 매 100 포인트를 채울 때 마다 보너스로 캡슐 또는 기어가[5] 하나 지급되며, 600/1200 포인트를 적립하면 슈퍼보너스가 지급된다. 1200포인트를 초과하면 200 포인트마다 기어와 분홍 캡슐을 번갈아 가며 준다. 원래는 99999pt를 달성할 경우 카운터 스톱되며, 더이상 보상은 주어지지 않으며, 포인트도 더이상 올라가지 않았었다. 아무래도 닌텐도 측에서도 99999pt를 달성할 사람이 나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는지, 이후 2018년 9월 닌텐도 다이렉트 이후 배포된 4.0.0 패치로 99999pt 이후에도 계속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수정되었다.

보상으로 기어를 받을때 이미 동일한 기어를 가지고 있다면 새 기어를 가질지, 가지고 있던 기어를 유지할지 묻는데, 새 기어를 거절하면 돈(4000 게소)을 주고, 혹 새 기어에 추가 기어 파워가 있다면 게소 대신 그 조각을 준다. 보너스로 받는 캡슐은 가챠 형식이며, 돈, 기어, 기어 파워 조각, 튀김/음료 티켓이 나온다.
보상
확률
50%
40%
10%
파일:splt2gearbrand16.png
기어
추가 기어 파워 없음
추가 기어 파워 하나
추가 기어 파워 셋
파일:보상캡슐5.png
황금 캡슐
4000게소
16000게소
32000게소
파일:보상캡슐1.png
주황 캡슐
4000게소
150% 푸드 티켓×1
200% 푸드 티켓×1
파일:보상캡슐2.png
파란 캡슐
보라색 아니고?
4000게소
드링크 티켓×1
드링크 티켓×3
파일:보상캡슐4.png
녹색 캡슐
4000게소
기어 파워 조각×2
기어 파워 조각×4
파일:보상캡슐3.png
분홍 캡슐[6]
추가 기어 파워 없는 기어
추가 기어 파워 하나 있는 기어
추가 기어 파워 셋 있는 기어
파일:보상캡슐.png
빛나는 캡슐
보상이 화려해집니다
-
파일:보상캡슐5.png 32,000G
파일:보상캡슐1.png 2 배 ~ 2.5 배의 푸드 티켓
파일:보상캡슐2.png 드링크 티켓 3 장
파일:보상캡슐4.png 랜덤
파일:보상캡슐3.png 기어파워 조각 4개


2.2. 등급[편집]


한국어 명칭[7]
초보
아르바이트생
견습
아르바이트생
일반
아르바이트생
숙련된
아르바이트생
달인
아르바이트생
일본어 명칭[8]
かけだし
バイト
(신입 알바)
はんにんまえ
バイト
(반명분 알바)
いちにんまえ
バイト
(한명분 알바)
じゅくれん
バイト
(숙련된 알바)
たつじん
バイト
(달인 알바)
영어 명칭
Apprentice
Part-timer
Go-Getter
Overachiever
Profreshional[9]

새먼 런의 사원등급표.

새먼 런에는 난이도를 결정하는 사원 등급과 보상 배수를 결정하는 급여 등급이 있다.

사원 등급은 모든 웨이브를 클리어 하면 20 포인트 단위로 오른다. 1 웨이브에서 실패하면 20 포인트 내려가고, 2 웨이브에서 실패하면 10 포인트 내려가지만, 3웨이브에서는 실패해도 그대로 유지된다. 100포인트를 쌓으면 윗 등급으로 승진한다. 사원 포인트가 오를수록 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며 연어들의 등장 빈도, 클리어에 필요한 금 연어알의 수와 조수 변동 및 특수 웨이브 발생 확률에 영향을 준다. 이렇게만 보면 높이 올라가도 그닥 메리트가 없어 보이지만, 높은 등급일 수록 클리어에 필요한 금 연어알이 많아지고 등장 거물 연어의 수도 많은데다 일반 연어도 더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실력만 받쳐준다면 더 많은 보너스 포인트를 벌 수 있다.

단, 중요한 점이 하나 있는데, 달인 등급이 아닌 사람이 팀에 포함되어 있을 경우 달인 이상 등급의 사람들은 서포트 차원에서 사원 등급 포인트가 오르지 않는다. 같은 멤버가 오랫동안 계속하는 경우, 모든 멤버가 달인 등급에 도달하지 않는 한 이 서포팅이 지속됨과 동시에, 실패 시 포인트는 그대로 내려가기 때문에 특히 친구끼리, 혹은 아는 사람끼리 플레이 시 주의할 것.

달인 등급의 경우 100포인트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증가하며, 최대 999포인트까지 오른다. 원래는 달인 알바 등급에 도달하면 매번 새 고용기간이 시작될 때 마다 게이지가 40포인트로 리셋되었으나, 2.3.0 업데이트 이후 100, 200, 300, 400 포인트를 넘기면 각각 100, 200, 300, 400으로 리셋되도록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사원 포인트를 400이상 달성해두면 다음 새먼런이 열렸을 때 처음부터 급여를 290%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단, 연어런 무기 조합에 따라 난이도가 왔다갔다 하는 것을 반영하여 상회 메인 화면에서 R버튼을 누르면 포인트를 40으로 리셋할 수 있다. 당연히 급여 보상도 변화한다.

급여 등급은 사원 등급 포인트가 20오를 때마다 5% 단위로 오르고, 90%에서 시작해 수습기간 최고 435%까지 오른다. 아래의 보너스 포인트 공식을 보면 알 수 있듯, 오를 수록 한번에 받는 보너스 포인트의 양이 많아진다.

급여 등급, 사원 등급을 전부 총합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사원 등급
사원 포인트
급여 등급
사원 등급
사원 포인트
급여 등급
리셋 시점
초보 알바
(신입 알바)

0-19
90%
달인 알바
0-19
190%
0
20-39
95%
20-39
195%
40-59
100%
40-59
200%
60-79
105%
60-79
205%
80-99
110%
80-99
210%
견습 알바
(반명분 알바)

0-19
115%
100-119
215%
100
20-39
120%
120-139
220%
40-59
125%
140-159
225%
60-79
130%
160-179
230%
80-99
135%
180-199
235%
일반 알바
(한명분 알바)

0-19
140%
200-219
240%
200
20-39
145%
220-239
245%
40-59
150%
240-259
250%
60-79
155%
260-279
255%
80-99
160%
280-299
260%
숙련된 알바
0-19
165%
300-319
265%
300
20-39
170%
320-339
270%
40-59
175%
340-359
275%
60-79
180%
360-379
280%
80-99
185%
380-399
285%

400-419
290%
400
매 20포인트마다 5% 단위로 증가
980-999
435%

달인 알바로 시작해서 최고 사원 포인트까지 오르려면 달인 40포인트에서 시작해 48번 새먼런을 클리어해야 한다. 한 웨이브당 100초가 소모되므로 한 새먼런을 5분으로 잡을 경우 총합 4시간이 걸리며, 점수 집계 시간과 로비 시간까지 포함해 6~7분으로 계산할 경우 대략 5시간 정도가 걸리므로, 이론상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잘하는 팀원끼리 계속 매칭될 리가 없으므로 굉장히 어렵다. 함께 5시간을 불태울실력있는 친구들과 함께 하면 그나마 쉬워진다. 2.3.0 업데이트로 달인 포인트 400부터 시작이 가능해 졌는데, 여기서 부터 시작한다면 30번만 클리어 하면 된다. 이 경우 판당 6~7분으로 잡는다면 3시간만에 최대 급여 등급에 도달할 수 있다.

알바원의 평균 사원 포인트가 600 이상이 될 경우 위험도(Hazard Level)가 최대치가 되는데, 인트로부터 'Hazard MAX!!'이 붙으며 삼엄한 브금이 추가되고 금연어알은 페이즈 당 21, 23, 25개씩 모아야 하며 거물연어가 일반연어 나오듯 줄기차게 스폰된다. 클리어나 실패 시 쿠마상의 대사도 확실하게 달라지고 이런저런 소소한 긴장감을 더해준다. 추가되는 보상은 없지만 알바라고 하기엔 어려운 시점의 정점에 섰다는 자부심이 생긴다.

기어와 무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며 보너스가 짭짤하기 때문에 돈벌기 용으로 좋다. 특히 전작의 경우 고렙으로 갈수록 해금되는 무기가 비싸지고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기들도 무시할만한 가격이 아니어서 후반부로 갈수록 돈이 부족해 노가다를 해야 했지만, 이번 작에선 새먼런을 통해 경제 시스템의 밸런스를 잡았다.

닌텐도 스위치 특유의 낮은 무선 인터넷 감도 특성상 가끔 인터넷이 불안정하면 튕길때가 있는데, 튕겨도 실패로 간주되어 등급이 내려간다.[10] 대체로 한번 튕기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튕기는 편이기 때문에 등급을 신경쓰는 유저라면 튕겼을 때 잠깐 연어런을 멈추고 다른 모드를 하는 것이 좋다.

2.3. 난이도[편집]


난이도는 등급에 따라 위험도를 다르게 책정하며, 이 위험도는 200% 기준 위험도 MAX!가 된다. 보통 달인 40 ~ 100점대의 4사람이 모이면 대략 위험도 110% ~ 120%대로 잡히며, 거물 연어의 출현량에도 영향을 준다.

위험도 180%대 이상부터는 거물들이 한번에 2 ~ 3마리씩 한번에 등장하며, 이 때문에 이 위험도 이상부터는 역할 분배가 굉장히 중요해진다. 이때부터는 타워만 한번에 셋이 나타날수도 있고, 재수없으면 시작부터 어깨패드 둘이 나타나서 미사일로 칠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이 굉장히 중요해진다. 물론 그만큼 연어런 플레이어들의 수준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어느 구간이든 방심하지만 않는다면, 또는 한 명의 실력자가 애매한 실력의 세 사람을 캐리하는 등의 상황이 아니라면 크게 고전하지는 않는다.

3. 장비[편집]


파일:salmon-run-char.png
새먼런 모드에서는 전용 특수 기어와 특수 무기를 착용하게 된다.


3.1. 메인 웨펀[편집]


메인 웨펀은 기본적으로 멀티플레이에서 쓸 수 있는 무기들과 동일한 종류지만 일부 무기는 새먼 런 모드 한정으로 성능에 차이가 있다. 무기는 아르바이트가 재개방될 때마다 바뀌며, 메뉴의 오늘의 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웨이브가 시작되면 해당 아르바이트 기간 중 정해진 4개 종류 중 하나가 랜덤으로 지급된다. 이 무기의 조합은 체감 난이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정말 조합이 나쁠 경우 아무리 노력해도 클리어가 어렵기 때문에 아예 해당 아르바이트 기간은 포기해 버리는 것도 나쁜 선택만은 아니다. 반대로 좋은 무기 조합의 경우 클리어는 물론 고득점을 얻기에도 유용하다. 대표적인 좋은 무기 조합은 올 슈터 조합[11]. 그리고 가장 환영받는 무기는 특정 연어(특히 타워)를 일격에 처치할 수 있거나 연사력이 높거나 기동성이 높은 무기들이다. 사거리는 연어들이 대부분 근접 타입이라 을 들고가는 연어런에서 부각되는 요소는 아니다.

이따금 개발사의 짓궂은 센스가 발휘되는 조합이 나오기도 하는데, 갤런 시리즈 + 릴건 시리즈가 나온 경우가 있고, 심지어 올 블래스터 조합이 나온 적도 있었다[12].

한 웨이브가 시작될 때마다 지급 무기가 셔플되며, 한번 썼던 무기는 다시 지급되지 않으며, 각 플레이어마다 다른 무기가 지급된다. 단, 지급 무기 중 ?가 붙은 무기일 경우, 지급 무기는 셔플되지만 한번 쓴 무기가 다시 지급되는 경우나 2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같은 무기를 쓰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무기들마다 운용법은 제각각이지만 대다수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 슈터
범용성이 높은 기본 무기답게 어느 상황에서나 만능이다. 조무래기연어는 물론 거물연어도 잘 잡는 균형잡힌 무기. 특히 바닥을 짧은 순간에 칠하고 들어갈 수 있어서 기동력과 생존력이 뛰어나다. 단점이라면 이 무기 계열로 여러마리의 연어를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점 정도. 이럴 땐 폭탄을 던져서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사거리에 따라서 운용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짧다면 대다수는 dps가 높으므로 직격으로 처치 가능한 연어들을 처리하는 것이 좋고, 길다면 킬보다는 요격 서포터로 행동하고 당한 팀원을 살리는 데에 한 몫 하는 것이 좋다.
  • 새싹 슈터
이 모드에서 가장 잉크소모가 적은 무기다. 폭탄을 던진 후에 점사를 하더라도 앵간해선 잉크부족을 볼 일이 적어 안정성이 매우 높아 초심자가 잡기 좋은 무기. 대신 피해량이 높지 않고 탄퍼짐도 크므로 연어를 신속히 잡는데는 애로사항이 좀 있다.
  • 스플랫 슈터, N-ZAP85
가장 무난하고 평범한 무기. 적당한 n힛킬에 적당한 사거리와 칠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스토리모드에서 꽤 많이 다루게 되는 무기인 만큼 운영 난이도는 매우 쉽다. 다만 그 적당한 사거리가 일반연어와 거물연어가 같이 올 때는 애매하게 변질해버리므로, 이 경우엔 조무래기연어를 정리한 뒤 거물연어를 상대하면 수월해진다.
  • .52 갤런
보통 무기보다 공격력이 뛰어나 작은 사이즈의 연어들은 최소한의 탄환만으로 정리할 수 있는 편리함을 지니고 있다. 이런 킬 능력에도 칠 능력과 기동력 또한 좋은 성능을 자랑하는 대기만성형 무기. 사거리가 스플랫 슈터보다 근소하게 짧으므로 거물연어를 잡을 때는 조금 더 가까이 접근해야 한다.
  • 프로모델러 MG
연사력이 가장 높아서 그에 비례해 dps도 높지만 그놈의 가장 심한 탄퍼짐 때문에 기존 사거리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야 제 딜이 나온다. 그래도 칠 능력이 좋아서 초동에 벽이나 바닥 칠을 수월하게 해낼 수 있으며, 칠 관리 능력도 뛰어나다. 이 때문에 생존력은 이 슈터가 가장 좋다고 여겨지는 편이다. 공격력이 24라서 잡연어를 잡는 데에는 딜로스가 좀 크니 덩치연어나 거물연어를 신나게 뚜드려주자.
  • 프라임 슈터
n힛킬에 관련해서는 굉장히 좋은 효율을 지닌 무기지만 잉크 소모가 슈터 중에서 가장 커서 아직 덜 죽였는데 벌써 잉크가 부족하다는 신호를 아주많이 보게될 것이다. ZL키에서 손을 떼면 안된다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로 항상 잠복을 유지해서 잉크를 꾸준히 채워주는 것이 좋다. 칠보다는 킬에 집중하는 것이 관건.
  • 샤프 마커
점프해도 탄퍼짐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십분 이용해야 한다. 보통 크기의 연어까지는 롱점프를 하면 한두번은 헛스윙을 하게되므로 안정적인 거물연어 제거가 가능해진다. 잡연어에게 딜을 넣으면 딜누수가 의외로 세게 오는 거물연어 저격 특화의 근거리 무기이므로 멀리서는 폭탄을 던져대다가 목표가 보이면 바로 딜을 하는 방식이 추천된다.
  • 볼드 마커
스퍼터리 다음으로 강력한 dps를 보유하고 있어서 볼드 앞을 가로막는 연어들은 모조리 쓸려나간다. 프로모델러처럼 심한 탄퍼짐 때문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이 접근해야하므로 후퇴경로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칠도 굉장히 잘되는 무기이므로 틈틈히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도 좋다.
  • L3 릴 건, H3 릴 건
한번의 입력에 3점사만 나가는 릴 건에는 편의를 위해 대미지 상향이 붙어 일반 연어를 3타 모두 맞추는 것으로 격파할 수 있다. 특히 연사력 최하위라고 불리우는 H3의 경우에는 대신에 발당 대미지가 크게 올라 2타로 격파 가능하며 한발로도 타워의 냄비를 격파할 수 있다. 이렇게 효율이 좋아졌지만 조작법은 여전히 어려우므로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참고로 각각 보정 대미지는 L3: 발당 40, H3: 발당 60.
  • .96 갤런
한발 한발이 매우 강력하므로 잡연어에게 딜을 넣기 보다는 덩치연어와 거물연어들을 위주로 저격하는 것이 좋다. 대신 연사력이 가장 느리므로 너무 깊게 들어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래도 한 발을 발사했을 때 떨어지는 물줄기가 생각보다 많아서 나름 잘 살아남는 편.
  • 보틀 가이저
손가락 상태에 따라서 위력이 천차만별. 온라인과 같은 원리로 일반 연어는 점사 시 4힛킬이지만 초탄을 섞으면 3힛킬이 나온다. 그러나 점사 시 dps가 그렇게 처참한 수준은 아니여서 체력이 높은 거물연어들을 상대할 때는 초탄보다는 오히려 점사로 때려잡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다. 전체적인 운용은 거리가 닿지 않는 곳에서 요격할 때는 초탄으로, 거물연어를 상대할 때는 점사를 이용하는 것이다. 물론 폭탄은 초탄으로 제거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잉크 소비가 꽤 많으므로 초탄 점사 시 유의할 것. 초탄 대미지만 보정을 받아 45로 증가한다.
  • 제트 스위퍼
일단 이 무기가 리스트에 오른다면 정신 제대로 잡고 빡겜할 것. 차저, 스피너, 기타 장거리 무기들과 비교해서 연어런에서는 성능이 뒤떨어진다. 우선 프라임 슈터와 비교해서 잉크 소모량은 차이가 적은데 반해 제트 스위퍼의 공격력이 훨씬 낮아 n힛킬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13], 사거리 차이도 그렇게 큰 의미가 없다. 그렇다고 칠을 잘하는 것도 아니며 위기 대처 능력도 슈터답지않게 매우 좋지 않다. 오히려 폭탄 전문으로 행동하는 것이 더 나을 정도로 무기 성능이 굉장히 뒤쳐진다. 다만 이 무기와 함께 다른 무기들이 전부 근접형으로 조합되었다면 정말 울며 겨자먹기로 견제형 거물연어에 대한 서포트를 해야한다. 그래도 일반 연어는 3힛킬로 무난하고 견제형 거물 연어 서포트도 긴 사거리를 살리면 해볼만 한 무기.

  • 차저
가장 부담감이 심한 무기 한방 대미지가 강하므로 거물연어와 덩치연어를 노리는 것이 좋다[14]. 그 긴 사거리를 이용해 길을 확보하고 팀원들을 살려주는 데 특화된 무기. 풀차지로 관통샷을 날릴 수 있으므로 줄줄이 몰려오는 연어들을 한번에 쓰러트릴 수 있다. 특히 거물연어 중에서 폭탄을 상대하기 가장 좋은 무기이므로 폭탄을 발견하면 자기 몫이다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잡아주자. 대신 무기 특성 상 말뚝딜이 필요한데다 근접전에 약하기 때문에 일반 연어들이 가까이 왔을 때 주변 유저의 도움이 절실하다. 스코프가 착용된 무기라면 연어런에서 활약하기 어려운데 시야가 크게 제한되고 무엇보다 차지 킵이 불가능하다.
연어런에서는 보정을 받아 더 강력해진다. 풀차지 대미지는 300, 노차지 대미지는 50이 되어 일반 연어를 2방에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 스플랫 차저
빠른 풀차징에 긴 사거리로 정면에 보이는 연어들은 바로 삭제하는 고성능의 무기지만, 풀차징을 많아봤자 5번 반밖에 못할 정도로 잉크 소모가 생각보다 큰 녀석이다. 때문에 전장에 가기 전에 잉크를 어느정도 모으고 가는 것을 추천하며, 같은 장소에 너무 오래 박혀있지 말고 길을 뚫은 뒤 꾸준히 알을 나르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 스퀵 클린 α
빠른 풀차지에 힘입어 차저류 무기 중에서 가장 dps가 높은 무기가 되었다. 짧은 사거리가 걸리긴 하지만 이래봬도 저격총이니만큼 맞출 수 있는건 전부 맞출 수 있다. 또한 점프샷을 해도 차지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좀 더 깊숙히 들어가 저격각을 잡아볼 수 있다. 포위당했을 때는 겁내지 말고 빠른 풀차지샷을 이용해 즉석으로 길을 뚫어버리자.
  • 리터 4K
한방 대미지가 가장 강한 무기로 풀차지 대미지가 다른 차저들의 두배인 무려 600이다. 뱀, 철판, 덩치연어를 일격에 보내는 것은 기본이고 그릴에게 단 한방으로 스턴을 걸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무기다. 이렇듯 한방이 중요한데 빗나가면 상당히 오랜 시간을 차지와 잉크 회복에 투자해야 하므로 주의. 새먼 런은 온라인 대전과는 달리 느릿느릿하기 때문에 아주 적어도 정지해있는 타겟을 맞출 수 있을 실력은 기르도록 하자. 또한 무거워서 느려지는 무기이기 때문에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황금 연어알을 배달하자.
  • 14식 대나무 총 갑
상당히 이질적인 차저지만 숙련되면 여타 차저로는 할 수 없는 플레이가 가능한, 잠재력 높은 무기. 차지를 하지 않아도 최대 사거리로 공격이 나가고 피해량 보정이 붙어 타워의 냄비를 일격에 제거할 수 있으며, 빠른 차지 속도를 살리면 일반 연어를 빠르게 잡아낼 수 있어[15] 다른 차저처럼 연어들에게 포위당해 쩔쩔매는 일이 적다. 대신, 발당 피해량은 타 차저에 비해 낮은 편[16]이라 폭탄의 폭탄을 일격에 터트리지 못하고, 철판과 뱀을 4방이나 쏴야 잡는다. 게다가 관통샷이 불가능해서 다른 차저처럼 일렬로 몰려오는 연어를 관통샷으로 줄줄이 쏴죽이는 묘기는 불가능. 감이 오지 않는다면 차저가 아니라 슈터를 다룬다고 생각하며 전투에 임해보자.
  • 소이 튜버
의외로 활용할 여지가 많은 무기. 우선 차지킵 시간이 길기 때문에 전장 한복판에서 차징해야하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적고, 설상 차징을 하다가 기습 공격이 들어올 경우에도 차징을 취소해야하는 타 차저와는 달리 차징을 저장하여 노리던 목표물을 확실히 제거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심지어 차지킵을 염두에 둔 건지 잉크 소모량도 굉장히 낮다. 한마디로 안정성이 높은 차저. 대신 차징이 스플랫 차저보다는 느려서 신속한 목표물 처리에는 뒤쳐지는 감이 있으니 전장으로 가기 전에도 절반은 킵해두는 습관은 필요하다. 평소에는 굳이 관통샷을 해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사거리가 다소 긴 노차지샷을 난사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뱀과 철판에게는 풀차지 한번 노차지 네번을 쏘면 효율적으로 잡을 수 있다.

  • 롤러
카본 롤러가 아닌 이상 일반 연어들은 단번에 눌러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이 모드에서만큼은 휘두르기보단 굴리는 편이 더 좋다. 세로 휘두르기 정도는 길터기 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롤러 자체는 기동도 은근히 있기 때문에 생존에 있어서도 어렵지 않다. 대신 공격 속도가 느려서 dps로 따지면 슬로셔보다 낮기 때문에 거물 연어들은 가능하다면 스플래시 밤으로 제거하거나 팀원에게 부탁하자. 즉, 일반 연어를 담당하는 데 특화된 무기. 일반 연어를 격파하기 위해 소비하는 잉크는 생각보다 크지만 이 롤러가 제 역할을 할 경우 팀원들이 큰 부담 없이 거물 연어를 담당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무기 특성 상 정말 깨끗하게 칠하기 때문에 여유날 때마다 주요 경로와 알 박스 주변을 칠해주면 팀원들이 정말 좋아한다.
밀어서 때릴 수 있는 거물연어나 덩치연어를 상대할 때 팁을 주자면, 휘두른 다음 깔아뭉개는 식으로 딜을 넣으면 밀기에 다단히트 판정이 들어가 2번의 공격을 일순간에 박아넣을 수 있게 된다. 잉크 절약도 되는 등 상당히 유용하니 시도해보자. 그리고 내리막길로 밀면 반동이 덜 발생해서 더 효율적으로 깔아뭉갤 수 있다.
또한 적진 한복판에서 잉크가 바닥났을 경우 잉크가 다 빠진 롤러봉이라도 넉백 판정이 있다는 것을 이용해 아군 진영까지 밀려난 다음 거기에서 복귀하는 작전을 쓸 수 있다.
특수 웨이브 중 러시와 간헐천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후술하는 특수 웨이브 문단 참조.
  • 스플랫 롤러
가로 휘두르기가 핵심인 무기. 넓은 타격 범위로 잡연어들을 지워주자. 롤러를 밀기에도 무난하지만 보통은 휘두르기-밀기-휘두르시기 콤보를 이용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쓰인다. 다만 세로 휘두르기에는 하자가 많은데, 대미지 차이가 가로 휘두르기랑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서 폭탄도 일격에 못잡을 뿐더러 사거리도 애매하다. 그나마 박쥐의 포탄은 확실하게 격추할 수 있다.
  • 카본 롤러
일반 연어도 밀어서 한번에 처치할 수 없을 만큼 약하다. 그러나 카본 롤러의 진정한 용도는 길터기다. 최대 속도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빠른데다가 타 롤러에 비해 사용하는 잉크 소모량도 적다. 그만큼 본진 주변을 신속히 청소할 수 있고, 생존력도 특히 강해서 위험한 상황에서 동료를 구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면 조그만 연어들을 노리고 특히 가로 휘두르기 난사가 슬로셔 수준으로 빠르므로 자주 이용하자. 거물연어에 딜을 넣고 있는 아군의 주변을 호위해줄 수도 있다.
  • 다이너모 롤러
밀기 대미지가 400으로 보정된다. 덩치연어조차 일격에 쥐포가 아니라 연어포를 떠 버릴 정도로 흉악하다. 그러나 이 롤러로 가로 휘두르기를 이용해 딜을 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너무 심각하게 느리고 5번 뿌리기도 이전에 잉크가 없으며 무엇보다 스플랫 롤러와 대미지가 같다.[17] 다행히도 세로 휘두르기는 폭탄을 일격에 보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일단 기본적인 운영은 연어들이 다가오는 길에 떡하니 서서 접근조차 허용하지 않도록 바리케이드 역할을 하는 것이다[18]. 거물연어가 자신을 노리고 있는지에 대한 눈치가 있다면 더 수월하게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철판과 뱀에 주의해야 한다.
  • 베리어블 롤러
유틸성이 굉장히 좋은 무기 중 하나다. 평소에는 가로 휘두르기나 밀기로 잡연어를 제거하는 한편 세로 휘두르기의 강력한 한 방으로 칠은 물론 거물연어 처리까지 담당할 수 있으므로 슈터급의 만능성을 자랑한다. 특히 세로 휘두르기는 폭탄을 초근접으로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수준으로 강하면서 다이나모 롤러보다 2배 가까이 더 빠르고 많이 휘두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 어떤 털기를 사용해야 하는지도 직관성이 강해 다루기도 매우 쉬우므로 해당 무기가 로테이션에 보인다면 알바를 뛰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 스피너
한 번 돌리기 시작하면 전방의 연어들을 몰살로 몰 수 있는 파괴력과 사거리를 자랑하지만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쏘는 이 모드의 특성 상 모아서 쏴야 하는 스피너의 기동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고, 한 번 돌리면 잉크 회복에 쿨이 돌기 때문에 잉크 관리가 더 어려워진다. 그래서 전체적인 운용은 말뚝딜하는 차저와 비슷하다. 대부분 거물 연어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나, 폭탄이 필요한 연어 상대로는 다소 취약하다. 새먼 런에서는 모든 스피너의 대미지가 35로 보정된다.
  • 스플랫 스피너
잉크 소모량이 꽤 높지만 기동력을 얻어서 가장 신속한 스피너가 되었다. 덕분에 선방에 서서 온갖 어그로를 끌어 공격을 피하면서[19], 동시에 포위하려는 연어들을 스피너 깡딜로 삭제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래도 잉크가 빨리 단다는 점이 골칫거리기 때문에 앞에서 학살하다가 아차하지 말고 적당히 휩쓸고 난 후에 알을 나르며 상황보기를 하는 것이 좋다.
  • 배럴 스피너
가장 무난한 대표격 스피너로써, 차징이 빠르고 그에 비례한 발사 시간도 길어서 효율이 좋기 때문에 다루기 편하다. 잉크 소모량도 적당한 편. 포위당했다고 해도 깡딜로 무마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서 문제가 덜 체감되지만 그놈의 뚜벅이 때문에 거물연어의 공격에는 불리할 수 있다. 때문에 뒤에 서서 최대한 팀원을 호위하는 플레이가 권장되는 무기이다.
  • 하이드런트
모든 무기 중에서 가장 굼뜨고 가장 많은 차지 시간에 가장 무겁고 가장 많은 잉크소모를 지닌 대신 풀차지를 하면 dps가 모든 일반무기 중 1위[20]로, 이론적으로 모든 적을 격파할 정도의 엄청난 깡딜을 지니고 있다. 그릴 본체는 물론이고 두더지도 다시 들어가기 전에 잘라버리며 알 훔치러 오는 운반한까지 혼자서 다 해결할 수 있다. 때문에 하이드런트는 팀원과 붙어다니는 것 보다 혼자 새로운 스폰지점으로 가서 나오는 족족 다 잘라버리는 플레이가 효율이 제일 높다. 어느 연어를 먼저 처리할지 거물 연어가 자신을 어떤 경로로 노리는지 파악하는 통찰력도 중요하다. 풀차지 발사를 마쳤다면 비로소 황금 연어알을 배달하면서 잉크를 채우자.
풀차지를 하면 발당 대미지가 60으로 올라가지만, 풀차지를 못한다고 해도 스피너 깡딜은 어디 가질 않으므로 필요한 상황(특히 폭탄)에는 거침없이 발사하는 것이 좋다.
  • 쿠겔슈라이버
이 무기는 속사 모드와 점사 모드의 탄당 공격력과 시간 당 소비하는 충전량이 같은데 연사력이 눈에 띄게 다르다. 다시말해 점사 모드보단 속사 모드의 파괴력이 더욱 높으며, 차지 캔슬로 속사 모드를 유지할 수 있는 유저가 있다면 그 때부터 다이나모 롤러 급의 지우개가 탄생하게 된다. 35대미지의 탄환을 프로모델러 이상의 연사력으로 탄을 날리는 무기로 연어들 입장에서는 재앙 그 자체. 점사 모드가 약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속사 모드의 dps가 너무 초월적이여서 타워나 폭탄을 제거할 때 처럼 사거리 우위를 점해야 하는 특정한 상황일 때만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차지 캔슬의 특성 상 잉크가 부족해도 충전된 탄환이 있기 마련이라 위기를 겪을 일도 적다.
좋은 무기인건 분명하지만 역시 조작법이 가장 큰 걸림돌. 차지 캔슬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 스피너가 모든 연어를 다 때려잡는 핵심 무기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그저그런 스피너가 될 수도 있다.
  • 노틸러스 47
발사시간이 생각보다 짧고 그에 비해 충전시간도 다소 느려 지속 딜링 능력은 가장 떨어지는 스피너지만, 발사 도중에 탄환을 다시 모으는 것은 물론 차지킵도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성과 기동력이 좋은 스피너다. 특히 다른 스피너들이 연어를 잡고난 후 방향을 전환하거나 중간에 캔슬하면 탄환을 다시 모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노틸러스는 이러한 딜로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때문에 생각보다 잉크를 덜 잡아먹으며 위기대처능력도 스피너 중에서는 가장 좋다. 또한 탄환을 얼마나 모았던 간에 사거리가 항상 동일하고 점프 시 탄퍼짐도 발생하지 않아 특정 연어를 저격하는데에 일가견이 있다. 때문에 라인 유지 보다는 차저처럼 포지션을 자주 옮기면서 핵심을 저격하는 것이 주된 플레이가 된다. 그릴 같은 극딜이 필요한 상황에 짧은 발사시간이 독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바퀴를 쐈다면 조금 더 충전하고 마저 쏘는 것이 좋다.

  • 슬로셔
일반 연어와 거물 연어 둘 다 담당할 수 있을 정도로 공격력이 강하지만 잉크소모가 꽤 되기 때문에 여유가 생기면 항상 잉크 속에 들어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한 땅 칠이 깨끗하지 못한 무기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영역 관리보다는 공격에 집중하고, 대신 벽을 가장 잘 칠하는 무기이니 대피 가능한 지형을 잘 파악해두자. 발 밑을 생각보다 잘 칠하는 편이 아니므로 두더지를 요주의할 것. 제대로 걸리면 후딜이 은근히 길어서 잡아먹히기 십상이다.
또한 개성이 가장 강한 무기이므로 같은 무기군이라고 해도 각각의 무기를 따로따로 경험해두는 것이 좋다. 적들마다 상성을 심하게 타는 익스플로셔 같은 무기도 있으니 특히 경험을 많이 요구한다.
  • 버킷 슬로셔
직관성과 공격성이 강한 슬로셔로써, 잉크를 끼얹는 특성 상 직격으로 뿌리는 것 보단 위로 뿌려 엎는 방법으로 더 많은 연어를 타격할 수 있다. 낙차 대미지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뱀같은 길막이 등장해도 위로 뿌리는 것으로 쉽게 파훼할 수 있다. 대신 공격 범위가 최대 사거리에 몰려있기 때문에 가까이 붙어 공격하는 꼬마연어에게는 생각보다 고전하는 편이다.
  • 물통
롤러마냥 넓은 범위를 타격할 수 있고 뿌리는 속도도 빠르고 잉크소모량이 생각보다 적어서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무기다. 뿌리는 속도가 빠른 만큼 본진 청소에 조금이나마 더 보탬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유의할 점이 있는데, 물줄기의 대미지가 정확히 100인 탓에 낙차가 조금만 일어나도 보통크기의 연어가 한방에 안죽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위로 뿌리기 보다는 그냥 정면에 난사하는 것이 좋다.
  • 스크류 슬로셔
이 슬로셔는 잉크를 들이붓기 보다는 블래스터처럼 쏘는 느낌으로, 드릴처럼 날아가는 탄환은 적에게 닿자마자 소멸하기 때문에 멀티킬을 노리기 어렵다. 대신 탄환 주변에 50대미지를 주는 회오리가 몰아치는데 이를 이용해서 다수타격이 가능하다. 허나 이 방법은 도트컨트롤이 필요할 정도로 꽤나 어려운 테크닉이기 때문에[21] 다수의 연어가 막 몰려오는게 아니라면 직격으로 때려잡는게 속 편하다.
  • 익스플로셔
탄환 자체의 피해량은 일반 연어를 즉사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폭발 피해를 이용하기 힘들다. 그나마 꼬마연어들에게만 폭발에 한방이니 그쪽으로 활용할 것. 탄환이 관통 판정이지만 탄막도 작고 연사도 느리기 때문에 차저 쓰듯이 운영해야하고, 둘러싸이면 죽음을 각오해야한다. 그러나 거물연어 철거능력이 굉장히 뛰어난 편에 속하는데 특히나 누가 유탄 아니랄까봐 모든 메인 웨펀 중 유일하게 어깨 패드 발사대를 격파할 수 있는 무기다. 이 무기를 잡게된다면 일반 연어들은 팀원에게 맡기고 거물연어 무쌍을 시작하자. 대신 끔찍한 연사력으로 인해 단일 dps는 내다버린 수준이므로 덩치연어와의 접전은 가능한 피할 것.
  • 오버플로셔
대미지가 발당 30에서 60으로 보정을 받아 DPS도 훌륭하고, 유틸성 모두 출중하지만 탄환의 크기와 탄속과 매커니즘이 걸린다. 슈터처럼 한번에 한 대상만 딜을 넣을 수 있고, 거리에 따라서 버블이 튕겨나가기 때문에 원하는 대상을 맞추기도 어렵다. 폭탄이나 박쥐의 포탄이나 연어콥터 등 높이 떠 있는 핵심 타겟을 노려야 할 때는 탄의 중력 때문에 조준한 에임보다 위를 노려야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사용 난이도가 높을 뿐 적이 물밀듯 몰려오는 새먼 런 환경에서는 아무대나 버블질을 해도 일반 연어들이 잘 맞으며 사거리가 꽤 길어서 타워나 철판 등을 잡는데에 일가견이 있으니 그쪽을 노려보자.

  • 머누버
고연사로 땅을 빠르게 칠하고 구르기로 점사모드에 돌입하여 딜을 하자. DPS도 매우 높아서 날아오른 박쥐를 내려오기 전에 잡아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구르기는 시간 초과 직전에 황금 연어알을 하나라도 더 넣으려고 하거나 연어의 공격을 피하려고 하는 등의 상황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슈터와 비슷하고 어떠한 상황도 문제없지만 사거리가 애매하고 컨트롤이 조금 어려운 점이 있다. 점프하려다가 커맨드 삑사리가 나서 이상한 곳으로 굴러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 스플랫 머누버
가장 평균적인 머누버지만 사거리가 애매할 수 있는데, 이 점을 구르기로 돌진하면서 매꿔야한다. 구르지 않더라도 킬 성능은 합격점에 들어가기 때문에 구르기 귀찮다면 그냥 슈터처럼 운용해도 상관은 없다. 평소 새먼 런을 뛰던대로 플레이하되 이 연어는 지금 반드시 처치해야한다는 판단이 섰을 때 구르는 플레이가 추천된다.
  • 스퍼터리
하이드런트 부럽지 않은 dps 최강자. 체력 깡패라는 두더지 연어마저 2번의 기회로 터트려버릴 수 있다. 이러한 공격성을 대가로 사거리를 포기하였으므로 포위당하기 쉽다. 이럴 때는 구르기로 잽싸게 벗어나자.
  • 듀얼 스위퍼
악명높은 랭크 매치에서의 명성과는 달리 연어런에서는 딜링이 핵심이기 때문에 구르기 후 공격력이나 연사력에 대한 보너스가 전혀 없는 이 무기는 조금 애매한 포지션에 존재한다. 대신 구른 후에도 즉시 이동할 수 있어서 생존력이 높으며 장거리 무기 주제에 칠을 굉장히 잘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팀원들 뒤에서 후퇴로를 확보해주는 플레이가 추천된다.
  • 켈빈 525
일반연어에게 일반 난사는 3힛킬, 구르기 점사는 2힛킬이다. 굴러야 공격력 관련 버프가 가장 많이 주어지는 탓에 구르기 의존도가 가장 높으며, 동시에 기동력은 타 머뉴버에 비해 가장 낮다. 교전 시 시즈모드의 각을 잘 잡아두어야 하며, 칠이 구린 주제에 잉크소모량이 크므로 연어 정리에 집중해야한다. 대신 점사 공격력에 보정을 받아서 한발에 60의 대미지가 들어가며 난사라도 꼬마연어 정도는 한방이다.
  • 쿼드 호퍼
공격 능력은 타 머뉴버들에 비해 뒤쳐지지만 이 무기의 핵심은 미친듯한 기동력이다. 공격하면서 대시하기 때문에 특정 연어의 처리가 신속하며 알넣기와 위기 탈출 또한 수준급을 넘어선다. 때문에 핵심 연어 저격 후 알배달 위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다만 점사모드 돌입 시 풀릴 때 까지 경직이 길기 때문에 그 점은 염두에 둬서 움직여야 한다. 특히 타워가 노리고 있으면 하이프 프레셔 공격이 시작되었을 때 절대 구르지 말 것.

롤러와는 다르게 밀어내기와 휘두르기를 둘 다 최대한 활용해야하는 난이도 있는 서포트 무기다.
휘두르기를 활용하여 광역 공격으로 연어들을 쓸어나가고[22] 특유의 칠 속도로 전장을 지배할 수 있지만 잉크 소모가 굉장히 심하고 그에 비해 사거리와 잉크 대비 피해량이 절망적으로 낮기 때문에 꼬마연어와 일반 연어까지는 광범위 학살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으로는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덩치연어는 무리해서 잡을 생각 하지말고 알 납품 등에 집중하자. 때려잡을 수 있는 거물연어는 어그로를 끈 후 도움을 요청하면 좋다.
밀어내기를 활용하면 그 엄청난 기동력 덕분에 전장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으며 황금 연어알도 빠르게 나를 수 있다. 타격 대미지가 없다시피 해서 활용도가 없을 것 같지만 꼬마연어 따위는 짓눌러버릴 수 있으며 한 번 미는 것만으로도 당한 팀원을 즉시 부활시킬 수 있다! 하지만 밀고 가다가 잉크가 부족한 것도 모자라 적진영 한가운데에서 멈춰서면 정말로 난감해지기 때문에 밀기 전에는 잉크가 충분히 남아있는지 확인해야한다. 여담으로 밀어서 우겨넣는 중첩 대미지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지형만 잘 따라주면 덩치연어라도 붓으로 부비부비해서 슈터보다 더 빨리 잡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 파블로
잉크 대비 dps가 가장 처참한 무기로, 폭탄을 잡기 위해서 고지대에서 가능한 빠르게 버튼을 연타해야 겨우 성공할 정도로 킬성능이 매우 좋지 못하다. 대신에 광역공격이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잡연어 청소에 박차를 가하고 주기적으로 본진을 청소하고 거물연어 어그로를 끌어서 팀원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줘야하는 가장 어려운 운용법을 자랑한다. 때문에 제트 스위퍼마냥 리스트에 오르면 긴장 빠싹 차리고 플레이 해야한다. 대신 기동력이 가장 좋은 만큼 연어알 넣는 효율만큼은 매우 좋으니 열심히 배달해주자.
  • 호쿠사이
휘두르기 대미지가 무려 60으로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일반연어는 싸대기 2번이면 터져버리며, 사거리도 길어진만큼 더 많은 연어를 칠 수 있는 공격적인 무기가 되었다. 하지만 그만큼 안그래도 많이 먹던 잉크를 더 많이 먹어버리므로 효율이 급감하는 1:1의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다. 파블로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점은 좋지만 어느정도 이해도가 받쳐주지 않으면 파블로보다 더 빡쎈 무기가 될 수 있다. 최대한 넓은 킬각을 보는 것이 이 무기의 핵심이다.

  • 블래스터
연사가 타 무기에 비해 느리면서 잉크를 넓게 칠하는 것도 아니기에 연어 정리에 집중해야 하는데, 줄줄이 몰려오는 연어 하나하나에 탄환을 발사하기에는 잉크낭비가 생각보다 심하다. 그렇기 때문에 직격탄을 덩치연어나 거물연어를 상대하는데 이용하고 나머지 잡연어는 폭발 피해를 이용해 제거하자.[23]
스플래시 대미지는 여기서 보정을 받아 직격 시에도 발생하게 되었다. 철판을 비켜쏘기로 정면에서 후방 타격이 가능하고, 타워는 중간을 쏘면 스플래시 범위에 따라 일격에 처치할 수 있는 등 특정 거물연어들을 상대하기 유리하다. 단 그 강력함에 의해 한 번 빗나가면 딜 누수가 타 무기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크므로 차저 다루듯 한발 한발 정확히 노려야 한다.
이전에는 타워를 공격할 땐 직격으로 쏘면 스플래시 판정이 사라져서 한발에 한 냄비만 파괴했기 때문에 일부러 비켜쏴서 파괴해야 했으나, 1.2.0 업데이트로 직격을 날려도 스플래시 대미지로 여러 냄비가 파괴되도록 조정되었다. 잉크 소모율 감소는 덤.
  • 핫 블래스터
단독 운용 시 사거리가 굉장히 애매해지는 무기. 거물연어에게 쓰자니 생각보다 짧고, 일반 연어를 쓸자니 생각보다 길다. 때문에 팀원을 호위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잡연어는 잡연어대로, 거물연어는 거물연어대로 효율을 보기 쉬워진다. 무기 특성 상 장기전에 불리하므로 전장을 빨리 뜨게 되는데, 이 때 폭탄을 던질 잉크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전장을 떠나기 전에 전장에 있는 팀원 주변에 던져줘서 잉여잉크를 최대한 활용해주도록 하자.
  • 롱 블래스터
연사력이 칼질당한 대신 핫 블래스터보다 안정적인 무기인데, 사거리가 길어서 포위당할 상황이 많지 않고 거물연어 자르기도 편하기 때문이다. 조금 위를 조준하는 것도 센서를 덜 움직이기 때문에 덩치연어를 저격하기도 쉽고 폭발 피해를 넣기도 은근히 더 쉽다. 거리 유지만 잘해줘도 연사력이 낮을지 언정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는 좋은 무기지만 이 연사력이 낮은 점 때문에 대부분의 특수 웨이브에서는 손해를 좀 많이 본다. 특히 러시에서 버티기 꽤나 힘든 편.
  • 노바 블래스터
연사력이 꽤 크게 늘어나서 dps가 가장 높은 블래스터다. 덩치연어가 공격하기 전에 직격 두방으로 잘라버릴 수 있으며 방사피해 범위도 커서 킬각도 굉장히 잘 나오는 편. 앞에서 연어들을 다 터트려버리는 운용이 주가 된다. 다만 타워 철거나 폭탄 제거에는 짧은 사거리가 되려 독이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 크래시 블래스터
직격(80)과 폭발(50)의 피해량 차이가 별로 없고 공격력도 낮지만 연사력이 높아서 연어들을 광역으로 퍽퍽 때리는 맛이 있는 무기. 일반적인 웨이브에서는 잡연어 청소를 잘하는 평범한 무기이지만 특수 웨이브에서는 빛을 발한다. 그릴을 때리면서 안에서 나오는 꼬마 연어들을 나오는 족족 스폰킬 하기 때문에 유지력에 큰 도움이 되고, 러시에서의 연어는 폭발 피해조차 한방이기 때문에 잘 다룬다면 롤러급 바리케이트를 치는 것도 가능하다. 결국은 이래나저래나 잡연어를 학살하는데 특화된 무기.
  • 래피드 블래스터
직격의 대미지가 150, 스플래시 대미지가 60으로 되고 방사 범위가 매우 좁아져서 방사 피해를 이용하는 앞의 무기들과는 달리 직격의 의존도가 높은 무기가 되었다. 앞에 보이는대로 발사해주면 앵간해서는 맞는 사거리를 자랑하기 때문에 거물연어 처리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대신 일반연어와 맞닥들이게 되었을 경우 그냥 무시하고 돌아가는게 효율상 더 좋을 수도 있다. 몇번 정도는 쏴서 양념을 해주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 R 블래스터 엘리트
이래저래 정말 아쉬운 점이 많은 무기인데, 베이스 격인 래피드 블래스터와 비교해서 공격력은 같고 사거리를 얻은 대신 연사력을 포기했기 때문에 폭탄을 원큐에 못잡으며 애초에 조금의 사거리 차이가 그렇게 많은 영향을 주는 모드도 아니기 때문에 이 무기가 뜨면 긴장해야한다. 정말 다행이도 박쥐의 포탄 요격과 타워 철거는 그 어떤 무기보다 훌륭하다. 스플래시 밤을 최대한 이용하며 거물연어를 견제하는 위주로 활약해주면 편하다.

  • 셸터
영역 배틀에서는 원킬도 내지 못하던 녀석이 연어들을 상대로 정말 잘 싸운다. 좀비물의 샷건을 생각하면서 운용하면 된다. 사거리와 잉크회복 쿨을 제외하면 상상 이상으로 강력한 무기. 다만 스플래시 밤을 요구하는 거물연어들에게 약하며 잉크 소모량이 생각보다 커서 잉크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우산막은 연어들의 공격과 폭발 판정까지 막아주므로 보호막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다만 롤러와는 다르게 우산막으로 피해를 주기 전에 연어의 공격이 먼저 우산막에 맞게 되는데, 우산막을 펼친 채로 막거나 타격하면 반동으로 밀려나기 때문에 뒤에 낭떠러지가 있다면 그대로 떨어져버릴 위험이 있으니 앵간해서는 접어두는 것이 좋다. 특히 철판이나 뱀같은 돌격 잔상형 거물 연어들에게 우산막이 닿으면 중첩대미지로 인해 말그대로 갈기갈기 찢겨져버리니 주의.
  • 파라 셸터
가장 공격성이 강한 셸터로, 절반의 탄환조차 일반 연어를 터트려버리며, 특히 우산막의 대미지는 일반 연어를 일격사시킬 수 있다. 덩치연어의 경우에는 우산막의 대미지를 이용하여 영거리에서 발사-우산막-발사 콤보를 넣으면 총합 대미지가 덩치연어의 체력에 맞게 들어가서 문제 없이 제거할 수 있다. 이 콤보는 그 외에도 박쥐, 두더지, 황금연어에게도 통하지만 위에 언급한 거물 연어들에게는 방어막 판정 때문에 통하지 않는다. 우산막의 경우 날리는 시간과 복구하는 시간을 꽤 길게 요구하므로 그동안은 거리를 벌리고 지원사격을 하는 것이 좋다.
  • 캠핑 셸터
안그래도 강한 셸터에 연사력이 줄어든 만큼 대미지가 증가하여 두방만으로 덩치연어를 골로 보낼 수 있다. 그만큼 일반 연어들에게 발사하는 행위만으로도 딜로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우산막을 미리 날려보내 일반 연어들을 정리한 다음 체력이 많은 연어들을 노리는 것이 좋다. 우산막을 날려보내기까지의 선딜만큼은 빠르므로 잉크에 여유가 날 때마다 주요 경로에 날려주면 이동이 편해진다. 여담으로 우산막의 대미지가 조금 더 강하지만 콤보로 사용하기에는 우산을 너무 늦게 피는데다 n힛킬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므로 실용성은 거의 없다. 우산막이 생기는 족족 날려보내는 것이 가장 이득이다.
  • 스파이 가젯
우산막이 날아가지 않는 매우 이질적인 경량화 셸터다. 산탄 대미지는 다행이도 일반 연어를 일격에 보낼 수는 있지만 전탄을 맞아야 가능하므로 근접전을 벌일 필요가 있고, 이러한 성질 때문에 이 무기의 우산막은 정면에서 여러가지 공격이 날아오는(특히 꼬마연어와 어깨 패드의 미사일) 사태에서 안정적으로 딜을 하라고 주어진 것에 가깝다. 우산을 펼치지 않을 것이라면 키다운 대신 연타를 하자. 우산을 펴면 잉크가 남아있는 한 우산막이 접히지 않으므로 특수 웨이브에서 그 위력을 발휘한다. 다른 셸터들과는 다르게 우산막 대미지는 일반 연어가 두번을 맞아도 제거되지 않을 정도로 약하다. 그나마 꼬마연어 만큼은 일격에 잡을 수 있다.

3.2. 서브 웨펀[편집]


서브 웨펀은 어떤 메인 웨펀이든 스플래시 밤으로 고정된다. 잉크 소모율은 75%. 메인 웨펀만큼이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뭉쳐있는 일반 연어 정리는 물론 거물연어 공략에 이 녀석이 빠질 수 없다. 땅을 칠하기 어려운 무기는 이걸로 칠하기도 할 정도로 활용도가 넓고 중요한 녀석이다.

직접 가기까지 거리가 너무 멀 경우에도 사용하는데, 특히 당한 팀원을 살려줄 때에는 이만한 게 없다. 튜브에 폭탄이 닿을 경우 그 즉시 폭발하는데 이는 히어로 모드의 낚시찌처럼 편의를 위한 듯 하다.

또한 컨테이너에 알을 납품하러 갈 때 중간에 스플래시 밤을 던져주면 칠도 되고 연어들에게 미리 타격을 주는 등 돌아가는 도중 일어나는 잉여 잉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되니 컨테이너로 돌아갈 때 습관처럼 던져보자.

팀 전원이 구명 튜브 신세가 된다 해도 필드에 스플래시 밤이 남아있다면 이게 터질 때까진 게임오버 되지 않는다. 이걸 맞고 살아나는 플레이어가 있을 수 있기 때문. 혼자 남았을 때 죽기 직전 던져두면 말 그대로 최후의 희망이 될 수 있다.


3.3. 스페셜 웨펀[편집]


스페셜 웨펀은 별도로 게이지가 없으며, 대신 시작할 때 랜덤하게 지급되어 총 2번 사용할 수 있다. 적시적소에 쓰는 게 포인트. 메인 웨펀과 달리 다음 웨이브로 넘어가도 처음 지급 받은 것이 끝까지 유지된다.

한번 발동하면 신나게 학살하느라 잊어버리는 사실이 있는데, 모든 스페셜은 사용 중에도 황금 연어알 배달이 가능[24]하며 잉크가 즉시 전부 채워진다.

스페셜은 위급하다 싶으면 바로바로 쓰는것이 좋다. 스페셜이 아깝다고 아껴두다가 하나도 쓰지 못하고 일찍 전멸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기 때문. [25]

  • 하이퍼 프레셔
지형 관통+무한 사거리 판정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다수의 연어를 쓸어버리는 것은 물론 무적 판정 거물 연어의 방어 수단을 뚫고 공격할 수 있다. 운반함이 내려올 때 무한의 사거리를 살려 일찌감치 때릴 수 있어 아군의 딜타임을 줄일 수 있다. [26] 즉, 사실상 어떤 적이라도 상대할 수 있다. 난전의 지점까지 갈 시간이 없다면 적극 활용하자.
단, 메인 웨펀과 스플래시 밤의 사용이 봉인되고 걸어서 움직이는 속도까지 끔찍하게 느려지기 때문에 사용하는 도중 포위당하면 매우 위험해지므로 최대한 본진 및 아군 주변에서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타워 연어의 주 표적이 되니 주의를 요한다.
최후의 카드이기도 하다. 폭탄마저 닿지 못할 거리에서 혼자 살아 남았을 경우에 이 스페셜이 빛을 발한다. 이러한 이유를 포함하여 서술한 모든 특징을 종합해 결론 지으면 발동 우선순위는 꽤 나중이 된다.
적들이 일렬로 몰려드는 좁은 지형에서 사용하면 절륜한 위력을 자랑한다. 허나 DPS는 낮은 편이라 거물 하나를 잡을 때 전체 발사시간 중 대부분을 적중시켜야 하며, 따라서 거물 하나를 잡은 후 조준을 돌려 다른 거물을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하니[27] 관통 판정을 최대한 살려 한번에 최대한 많은 거물을 관통하도록 각도를 잡는 게 중요하다.
돈 브라코 난파선에서 특히 절륜한 위력을 지니는데, 맵 구조가 일자 형태에 가까워 쉽게 다수의 거물들을 양념치는 것이 보다 쉽기 때문이다.
원래 뱀 거물 연어를 상대할 때 정확하게 꼬리의 연어만 맞히지 않으면 일체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28], 1.3.0 업데이트로 고쳐졌다.
대미지는 1프레임당 4.5(초당 270)

  • 제트 팩
일단 떠오르기 때문에 비상탈출용으로 아주 좋으며, 폭발탄으로 한꺼번에 다수의 연어를 제거함은 물론 어깨 패드의 로켓 발사대를 파괴할 수 있다. 운반함 상대로도 하이퍼 프레셔보다 더 높은 DPS 덕분에 접근하기도 전에 혼자서도 격퇴할 수 있다.[29] 주의할 점은 낭떠러지같이 고도가 낮아지는 곳에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안전장치가 제거될 때쯤 착륙 지점이 안전한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부유하더라도 폭탄의 폭발 끄트머리에는 여전히 닿으며, 뱀의 몸통이나 그릴에게도 닿으니 주의해야 하며, 특히 직격 시 일격사 하는 어깨 패드의 미사일, 박쥐의 먹구름을 주의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점프로 일시적으로 고도를 높이거나 수영 상태 변신으로 고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
블래스터와 마찬가지로 타워는 직격시 냄비 하나만, 스플래시로는 여러개 파괴가 가능했으나 1.2.0 업데이트로 직격으로도 다수의 냄비를 날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황금 연어알이 부족한데 시간도 촉박하고 연어 수도 많은 희망이 없는 상태일 때, 이 스페셜로 항공 직배송이라는 최후의 수단으로써 활용할 수 있다. 알 박스 주변에서 이 스페셜을 미리 발동하여 착지 지점을 고정해놓고 알을 주운 뒤 바다로 빠져들어 강제로 돌아가는 전략이다. 아무것도 처치하지 못하는건 아쉽지만 실패하는 것보다는 더더욱 낫다.
대미지는 직격 시 300

  • 슈퍼 착지
대미지는 무려 800으로 엄청나게 강력하고 PVP에서보다 넓은 범위를 자랑하며 발동 순간 뛰어오르면서 회피 판정도 있기에 임기응변에 대해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스페셜.
허나 반대로 스페셜 자체의 킬각은 그렇게 좋지 못한 편이다. 특히 스플래시 밤을 요구하는 거물연어들에게는 무용지물이라고 봐야하며[30], 장갑(무적) 판정이 있는 거물연어는 약점이 노출되었을 때를 노리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 주의를 요한다. 폭탄은 폭탄을 던지려 할 때, 박쥐는 포탄 발사 후 뒤집혔을 때, 뱀은 꼬리가 노출된 각도일 때[31], 철판은 뒤를 잡았을 때 사용해야 먹힌다.
어깨 패드 상대로도 무용지물이었으나 1.2.0 업데이트로 통하게 되었다...만 뚜껑이 열린 상태로 발사대를 직접 타격해야 통하기 때문에 사실상 통하지 않는다고 봐도 된다.

  • 스플래시 밤 피쳐
연어들이여 공포의 두근두근 봄러시를 경험하라
주변의 연어는 접근조차 못할만큼 지속적인 폭딜이 가능해지며, 진영확보는 물론 어깨 패드같이 스플래시 밤을 요구하는 거물 연어 제거에도 탁월하다. 하지만 역시나 슈퍼 착지와 마찬가지로 폭탄, 박쥐, 뱀같이 장갑이 있는 거물 연어 상대로는 취약하다.
스플래시 밤은 터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위급한 순간에 탈출하기 위한 수단보다는 그 위급한 순간이 되기 전에 미리 연어들을 쓸어버리는 용도로 사용해야 가장 효율이 좋다.
그래서 가장 활용도가 떨어지는 스페셜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스페셜은 위급할 때 사용하는 용도로 주어지지만 이 스페셜은 그렇게 사용하다보면 이미 죽어있고, 본체 또한 하이퍼 프레셔처럼 그대로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뒤를 잡히지 않게 조심해야하며, 원하는 장소에 던지기도 어려워서[32] 어깨 패드를 상대하는데에도 주변에 잡몹이 많다면 한대도 격추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스페셜이 종료되면 잠깐 동안 폭탄을 못 던지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그나마 스페셜을 발동하고도 메인 웨펀과 이동에 제한이 전혀 없기 때문에 잉크를 많이 요구하는 무기를 사용중이라면 잉크 긴급 재장전+폭탄 몇 개 용도로 쓸 수는 있다. 이 스페셜의 용도를 최대한 살려 연어들을 학살하는데 이용하는 플레이어의 센스에 따라서 팀원의 구세주가 될 수도 있고 잉여가 될 수도 있으니 사용할 만한 타이밍을 연구해보자.

3.4. 기어[편집]


특수 기어에는 구명 튜브가 있는데, 사망시 바로 리스폰하는 게 아니라 이 구명 튜브가 자리에 남으며, 다른 플레이어가 튜브에 잉크를 쏴 넣어줘야 부활하는 시스템이다. 구명 튜브 상태에서도 느릿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금연어알을 획득해 나르는 것도 가능하지만 통발에 넣을 순 없다. 이 상태에선 '이쪽이야(This Way!)' 커맨드가 자동으로 '도와줘(Help!)'로 바뀌어 아군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도움을 못 받고 웨이브가 끝난 후 중앙으로 모일 때는 잉클링 상태로 점프하는 것이 아니라 구명 튜브 상태로 마치 던져지듯이 날아가서 부활한다. 3웨이브가 끝나고 귀환할 때의 모습은 UFO를 연상시킨다. 그리고 구명 튜브를 자세히 보면 무기를 사용할수록 잉크 용량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잉크 관리가 좀 더 편해진다.

전용 기어 모자에 보면 카레팩 같은 걸 두 개 동여놨는데, 이건 스페셜 스톡이다. 스페셜을 사용하면 하나씩 줄어든다.이걸 보면 클리어 실패시 어떤 놈이 끝까지 스페셜을 안 쓰고 아껴두었는지 알 수 있다

스페셜의 지속 시간이 상당히 긴 것으로 보아 기어 파워는 스페셜 성능 업으로 추정된다.

4. 와일드카드 로테이션[편집]


2017년 9월 16일에 처음 진행되었다. 특정 고용기간에 ?로 표시된 '랜덤 무기'가 존재하며, 새먼 런 모드에서 등장 가능한 모든 무기 중에서 무작위로 지급된다. 1개 또는 4개(모두)의 무기가 랜덤 무기로 지급되며, 한 웨이브 내에 동일한 랜덤 무기가 여러 명에게 지급될 수 있으며팀원 모두 차저를 받으면 기분이 매우 아스트랄하다, 한 웨이브에서 이미 썼던 무기를 이후 웨이브에서 또 지급받을 수 있다.

때때로 모든 무기가 Mr. 베어표 무기로만 나오는 기간(레어 무기 전용 로테이션)도 있다. 이 때는 달인 알바 중 한 명이 100점을 채우지도 않았는데도 위험도 MAX!가 뜰 정도로 연어 대학살 파티가 벌어진다.[33]


4.1. 역사[편집]


날짜
랜덤 무기 수
특전 무기
2017.9.16
4
Mr. 베어표 블래스터
2017.10.15
4
Mr. 베어표 셸터
2017.10.22
1
Mr. 베어표 블래스터
2017.11.9
1
Mr. 베어표 셸터
2017.11.26
1
Mr. 베어표 블래스터
2017.12.3
1
Mr. 베어표 셸터
2017.12.28
1
Mr. 베어표 셸터
2018.1.17
1
Mr. 베어표 블래스터
2018.2.17
4
Mr. 베어표 셸터
2018.2.28
1
Mr. 베어표 블래스터
2018.3.13
1
Mr. 베어표 셸터
2018.4.02
1
Mr. 베어표 블래스터
2018.4.20
1
Mr. 베어표 블래스터
2018.4.29
4
Mr. 베어표 차저
2018.5.12
1
Mr. 베어표 차저
2018.5.26
1
Mr. 베어표 차저
2018.6.17
4
Mr. 베어표 슬로셔
2018.6.30
1
Mr. 베어표 슬로셔
2018.7.14
4
레어 무기 전용 로테이션
2018.7.29
1
Mr. 베어표 슬로셔
2018.8.10
4
Mr. 베어표 블래스터
2018.8.25
1
Mr. 베어표 슬로셔
2018.9.9
1
Mr. 베어표 차저
2018.9.23
4
Mr. 베어표 셸터
2018.10.6
4
레어 무기 전용 로테이션
2018.10.20
4
Mr. 베어표 차저
2018.11.4
1
Mr. 베어표 블래스터
2018.11.9
4
Mr. 베어표 슬로셔
2018.11.16
1
Mr. 베어표 블래스터
2018.12.30
4
레어 무기 전용 로테이션
2019.1.11
1
Mr. 베어표 셸터
2019.1.19
4
Mr. 베어표 블래스터
2019.2.2
1
Mr. 베어표 블래스터
2019.2.9
4
Mr. 베어표 셸터
2019.2.22
1
Mr. 베어표 슬로셔
2019.3.9
4
Mr. 베어표 차저
2019.5.4
4
레어 무기 전용 로테이션
2020.1.11
4
레어 무기 전용 로테이션
2020.9.20
4
레어 무기 전용 로테이션
2021.3.6
4
레어 무기 전용 로테이션
2022.5.1
4
레어 무기 전용 로테이션

4.2. Mr. 베어표 무기 (레어 무기)[편집]


랜덤 무기로만 지급받을 수 있는 레어 무기로 Mr. 베어표 무기들이 있다. 무기 이름과 외형도 그렇고 외부에 발설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Mr. 베어의 말로 보아, Mr. 베어가 불법 개조한 무기들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며, 4명이 전부 이걸 지급받으면 그야말로 연어 학살 파티가 벌어진다. 현재까지 나온 Mr. 베어표 무기들의 일반적인 공통점으로는 연사력이 극과 극을 달리고, 화력이 매우 강력하고, 유틸성이 뛰어난 대신 잉크 소모가 매우 극심하며, 노란색의 직렬 엔진을 달아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일부 무기들은 무기 고유의 특징이 하나 이상 사라져버린다.

그놈의 잉크 효율은 극악이기 때문에 신나서 쏘다 잉크 동나서 죽기 쉬운 초보보다는 그래도 경험 잡힌 고수일수록 효율을 잘 낼 수 있다. 특히 순간 누킹 1등의 Mr. 베어표 차저와 뭐든지 일단 신나게 관통해버리니 하이드런트보다 100배 1000배는 통쾌한 Mr. 베어표 슬로셔는 단연 특전 무기 중에서도 핵딜을 박을 수 있는 투톱이라 상대적으로 고평가된다.

Mr. 베어표 블래스터
파일:grizzcoblaster.png
クマサン印のブラスター
Grizzco Blaster
주 담당: 잡몹 처리, 그릴
약점: 두더지, 폭탄
2017년 9월 16일 추가되었다.
블래스터지만 슈터처럼 고속연사가 가능한 흉악한 무기로 크래시 블래스터 쌈싸먹는 엄청난 연사력으로 연어들을 녹여버린다. 다만 사거리가 샤프 마커보다 짧은 편이다. 발당 대미지도 좀 낮은 감이 없지 않으나 빠른 연사 속도와 스플래시 대미지 덕분에 제값은 하는 편이다. 다만 발 밑을 칠하기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영역 확인은 필수다. 여담으로 크래시 블래스터처럼 ZR버튼을 연타하며 쏘면 쏜 이후 즉시 잉크가 회복되면서 잉크 소모가 거의 0에 수렴하게된다.


Mr. 베어표 셸터
파일:grizzcobrella.png
クマサン印のシェルター
Grizzco Brella
주 담당: 칠 관리, 박쥐 포탄 반사[34]
약점: 폭탄, 덩치연어
2017년 10월 15일 추가되었다.
프레임만 있는 외형에서 알 수 있듯 셸터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우산 기능은 과감히 삭제해 버렸고, 대신 키 홀드로 고속 자동연사가 가능해서 엄청난 필드 장악력을 보여준다. 좀비물의 무기로 치면 오토 샷건. 사거리는 셸터 답게 짧은 편이지만 Mr. 베어표 블래스터보단 길다. 대신에 탄퍼짐은 타 셸터에 비해 넓고 탄당 대미지가 처참해서 생각보다 딜을 잘 넣는 무기는 아니기 때문에 틈틈이 칠로 영역을 확보하고 일반 연어 중심으로 공격하되 거물 연어의 어그로를 잘 끌어주는 것이 좋다.


Mr. 베어표 차저
파일:S2_Weapon_Main_Grizzco_Charger.png
クマサン印のチャージャー
Grizzco Charger
주 담당: 원격 지원[35], 폭탄, 박쥐, 뱀
약점: 꼬마연어, 어깨패드
2018년 4월 29일 추가되었다.
죽통총 기반의 개조 무기로 죽통총과 비슷한 특징(빠른 충전속도, 반샷, 차지 킵 불가)을 갖지만 그걸 극단적으로 증폭시켜놨다. 사거리는 리터 4K 급으로 길어졌으며 벽 등에 대고 쏘면 탄착 지점 아래로 잉크가 훨씬 짧게 흘러내린다. 충전 속도는 트리거를 누르자마자 완충되는 수준으로[36], 발사하자마자 100% 위력의 잉크를 쏜다고 생각하면 된다. 연사 트리거 또한 매우 짧다. 발당 대미지는 200으로 다른 차저의 풍차지 대미지보다는 낮지만 연사력이 매우 빨라 막강한 순간딜이 가능하다. 철판은 전방 방패 3발로 경직, 후방 본체 3발로 처치되며, 뱀은 본체 3발, 박쥐 본체 5발, 두더지 6발, 폭탄은 2발 타워는 부위당 1발씩이면 격파된다. 그러나 잉크 소모율이 엄청나게 올라 잉크 완충상태에서 7발 쏘면 잉크 부족 경고를 띄우기 때문에 속도 빠르다고 신나서 난사하다가는 일반 연어 대응할 잉크도 없어지기 때문에 어디에다 쏘아야 가장 효율적인 킬 각이 나올지 예측하는 통찰력이 필수다. 특히 이 녀석은 타 차저 무기와 달리 충전 시간에 비례한 발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잡연어 무리에게 포위당했을 때 발악[37]하기 매우매우 좋지 않은 물건이다. 그러므로 이 무기의 주 담당은 누커. 뒷편에서 잉크를 최대한 충전해두고 있다가 거물연어가 보이는대로 압살해버리는 타입이다. 여담으로 기존의 죽통총과는 달리 관통샷이 가능하다. 이 점을 최대한 살려내는 것이 이 무기의 핵심이다. 해외에서는 죽통총과 리터 4K를 섞어놓은 듯한 혼종으로 불리우는 듯 하다.


Mr. 베어표 슬로셔
파일:grizzco slosher.png
クマサン印のスロッシャー
Grizzco Slosher
{{{#green 주 담당: 폭탄, 철판[* 폭탄, 철판은 약점을 숨기고 오지만, Mr. 베어표 슬로셔는 그딴거 없고 그냥 아무데나 때려박아도 관통하여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어깨패드[38]}}}
약점: 두더지[39], 타워, 박쥐[40]
2018년 6월 17일 추가되었다.
스크류 슬로셔를 기반으로 개조된 무기인데, 일반적으로 연사력 상승에 중점을 둔 다른 특별 무기와는 정 반대로 연사력이 엄청나게 줄었다. 거의 스피너 종류의 준비시간과 비슷할 정도로 발사 준비 시간이 길고, 발사 이후 다시 잉크를 회복할 수 있을 때 까지의 쿨타임도 꽤 길다. 거기다 잉크 소모율은 1발당 25%로 한두 발만 쏘면 서브는 못 쓴다고 봐도 될 정도로 잉크를 많이 먹는다. 발사체는 원본 슬로셔보다 훨씬 굵고 느린 게 나가는데, 이것을 연어가 직격당하면 풀차징한 차저 정도의 대미지(360)가 들어간다. 하지만 이 단점을 전부 상쇄하는 무기의 제일 큰 장점은 발사체가 모든 표적을 관통한다는 것. 본체 무적(장갑) 판정이 있는 어깨패드[41], 폭탄[42] 의 모든 무적 판정을 무시하고 직접 타격을 입히며, 마찬가지로 장갑 판정이 있는 박쥐의 우산, 철판의 방패, 뱀의 몸통, 그릴의 냄비 본체 역시 관통한다. 일반 연어들의 경우에는 줄지어 오는 경우에만 1~2발씩 쏴주고 그 외에는 거물 연어들, 특히 어깨패드는 무조건 잡는다는 마인드를 가지는 게 좋다.

5. 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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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먼 런 모드의 주적. 70년마다 무리를 지어 육지를 침범해 생물을 먹어치우는 흉폭한 종족이다. 녹색 잉크를 사용하지만, 잉크 사용에 특화된 잉클링이나 옥타리안과 달리 보통 프라이팬이나 숟가락 등으로 육탄전을 하며 일부 상위 개체에 한해 잉크를 사용하여 공격을 한다. 잉클링, 옥토링들과 달리 잉크 안을 헤엄치지 않기 때문에 벽면을 오를 수 없다. 옥타리안처럼 체급과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다양한 클래스가 존재한다. 상위개체는 황금 연어알을 남긴다.

연어들은 특수 감각으로 잉클링, 옥토링들을 찾아내므로 잉크에 숨는 것은 통하지 않는다. 또한 이동하면서 항상 녹색 잉크를 흘리므로 잉클링, 옥토링들이 칠해놓은 잉크 위에 선다 하더라도 패널티조차 하나도 주어지지 않는다. 잉클링들에게 있어서 영역은 상당히 중요한 생명선인데 이것을 거스를 수 있는 연어들은 잉클링들에게 있어서 위협 그 자체다.

출몰 지역의 상태를 봐서는 아무래도 인간이 멸종하면서 오염된 바다에서 생겨난 돌연변이일지도 모른다. 사실상 녹색 잉크라는 것도 기름띠 무늬가 있어서 잉크라기보다는 폐수 같은 느낌. 무엇보다 패션에 민감한 잉클링들이 아르바이트 전용 "작업복"을 빈틈없이 입고 있는 걸 보면 아무래도 잉크보다는 오염된 물에 가까운 듯. 잘 보면 연어들의 장비들도 대부분 쓰레기와 폐품을 활용한 것이 많다.

개발진들의 패미통 인터뷰에 따르면 연어들은 죽더라도 자신이 환원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그릴이 되는 것을 궁극적으로 생각하는 고결한 종족이라는 이미지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맛있어 보이는 것을 미덕으로 여긴다. 후라이팬을 든 이유가 바로 그것이며, 새먼 런 스테이지 내에 있는 바비큐 모양 오브제도 그런 신념의 상징이다.

또 연어와 문어는 계약을 맺어서 연어는 에너지원인 연어알을 건네고, 문어는 기술을 제공한다. 오징어와는 교류하지 않기 때문에 연어알을 빼앗는 것이라고. 그렇다고 오징어가 나쁜 건 아니라지만, 연어들 입장에서 보면 잉클링들은 자신들의 연어알을 뺏으러 온 침입자일지도.

5.1. 조무래기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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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반적인 연어 유닛들. 알줍기를 제외하면 전부 공통적으로 땅을 기어 전진해 근접무기로 때려 공격한다.
공격을 피하려는 꼼수로 높은 벽에 오랫동안 올라가있을 경우, 꼼수 방지 패턴이 시작되어 연어들도 벽타기를 시작[43]하며 공속이 매우 빨라진다. 이 패턴은 그 팀원이 당할 때까지만 유지되긴 하지만 팀원의 손실은 치명적이니 아무 때나 하지 말고, 특수 웨이브 등에서 필요할 때만 조금씩 쓰는 것이 좋다. 지상으로 돌아가면 꼼수 방지 카운트는 초기화된다.

'조무래기연어'라는 용어와 각 연어의 한글 명칭은 스플래툰 3에서 확정되었다.

가장 일반적인 연어 유닛. 접근해서 근접공격을 한다. 이놈에게 세 번 맞으면 당해버린다. 체력은 플레이어와 같은 100. 여담으로 공격속도가 가장 빠른 녀석이다.

  • 꼬마연어(コジャケ/Smallfry)
숟가락을 든 소형 연어. 체력이 40에다가 공격력도 약하지만 세마리로 무리를 지어 매우 빠르게 지그재그로 접근하기 때문에 잡기 어려우며, 이속이 빠른 만큼 빠르게 맵을 녹색 잉크로 칠해버리기에 작다고 무시하면 온 맵을 초록색으로 도배해 버린다. 롤러나 붓이 있으면 벌레 밟아 죽이듯 밀어버릴 수 있다. -차저는 도망가야 한다-
숟가락을 들고 때려서 그런지 유효사거리가 상당히 짧다. 걷는 등으로 인해 조금만 멀어져도 공격이 빗나가는 일이 다수.
공격속도는 일반 연어와 비슷하지만 빠르게 접근하여 비비는 일이 많아서 체감상으로도 실전에서도 더 빠르게 느껴진다.
꼬마연어는 항상 3마리가 세트로 묶여서 나온다.

  • 덩치연어(ドスコイ/Cohock)
꼬마연어와 반대로 덩치가 큰 대형 연어. 체력은 400이고 공격력도 높으며 두 번의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잡을 수 있다. 특히 타격 범위가 생각보다 길면서 넉백이 크기 때문에 맵 가장자리에서 맞으면 낙사되기 쉬우니 주의. 대신 휘두르는 속도가 느리다.
넉백을 잘 활용하면 포위되었거나 잉크가 다 떨어진 상황을 맞아서 벗어나는 전술을 구사할 수도 있다. 단, 맞서 말했듯 2번 맞으면 사망이기 때문에 풀피인 상황에서나 시도해봄직 하며 후방이 확보되어야 한다.
엄청난 몸빵에 의해 DPS가 낮은 무기들을 애먹게 한다. 특히 덩치가 덩치라서 온갖 공격을 막아버리는데, 거물 연어를 상대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니 먼저 처리해야 편하다.

  • 알주어(タマヒロイ/Snatcher)
방치된 황금 연어알을 얻지 못하게 회수해 버리는 연어. 생긴 것은 일반 연어와 유사하나 모히칸이 보라색이다. 기어다니는 소리도꼬물꼬물 차이가 있으며 속도 또한 철판 급으로 빠르다. 황금 연어알은 한 번에 최대 3개[44]까지 가져간다. 회수해도 바다로 돌아가기 전 죽이면 다시 떨어트린다. 공격 수단은 없지만 땅칠을 하므로 거슬릴 수 있다.
황금 연어알이 하나든 셋이든 한번 떨어지면 몇 초 후 바다에서 나와 해당 황듬 연어알만 회수해 간다. 사망하면 몇 초가 지난 후 대타가 나온다. 오직 자신이 목표로 한 황금 연어알만 회수하며, 혹 스폰 후 플레이어가 지정된 황금 연어알을 다 회수해 가면 맵에 다른 황금 연어알이 있어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바다로 돌아가며, 자신의 몫인 황금 연어알을 전부 회수했다면 마찬가지로 다른 황금 연어알이 바로 옆에 있어도 무시하고 바다로 돌아간다.
이런 스폰 방식 때문에 황금연어 찾기운반함 급습 특수 웨이브의 경우 황금연어 완전 처치를 제외한 모든 상황에 황금연어알이 1개씩만 떨어지기 때문에, 알 하나당 한 마리씩 엄청나게 몰려드는 알주어 물량을 볼 수 있다. 당연히 그만큼 회수도 빠르고, 대처하지 않을 경우 패배의 원인이 되니 꼭 보초를 서며 호출 신호를 연타하자.
또한 의외로 조커다. 필드에 황금 연어알이 존재하는 한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길막[45]에 몸빵은 물론이요 어그로도 잘 끌어 알바 효율을 크게 떨어트린다. 특히 컨테이너 주변에 황금 연어알을 넣고 있지 않았을 경우 그 주변을 알게모르게 개판으로 만들어버리니 알 넣는 것을 미루지 말고 보이는 족족 넣어주자.
설정상 전투 경험이 적은 신입들이 전장을 경험하기 위해 보통 알주어로 시작한다고 한다.


5.2. 거물연어[편집]


거물연어들은 처치 시 황금 연어알을 3개씩 떨어뜨린다. 공략 패턴은 혼자서로도 모든 종류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화력이나 잉크가 부족하거나 무기 상성이 좋지 않을 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팀원들과 긴밀하게 협동해야 하는 것이 좋다. 웨이브가 거의 끝나갈 시간(20초 이내)에는 더 이상 스폰되지 않는다.
크게 플레이어들을 향해 계속 전진하는 돌격형과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원거리에서 화력을 투사하는 견제형이 있다. 견제형들은 방치해 두면 정말 귀찮아지지만, 돌격형은 방치하면 어 어 하는 사이 구석에 몰려 밀려버리기 십상이다. 따라서 둘 중 돌격형에 처치 우선권을 두는 게 좀 더 유리하다. 기동성이 좋은 돌격형은 일부러 컨테이너 근처까지 유인한 다음 잡는 것이 기본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컨테이너 주변에 있지 않더라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으니 유동적으로 행동하자.

다음 거물 연어의 순서는 트레이닝에 나온 순서대로 정렬되었다.

5.2.1. 폭탄[편집]


파일:salmonrunssibalnom.jpg
バクダン/Steelhead
철갑 갑옷으로 온몸을 무장한 거물연어. 공격 시 머리에 쓰레기 봉투형의 폭탄을 차지한 후 투척한다. 설정상 봉투 안에 (입에서 나오는) 타액을 모아 던지는 것이라고. 전신을 무장해 무적[46]이며, 폭탄을 충전할 때 머리의 폭탄을 공격하여 자폭시켜야만 처치된다. 폭탄의 체력은 300. 그래서 죽통을 제외한 모든 차저로 푸차징 샷을 날리면 단번에 처치할 수 있지만, 안정적으로 터뜨릴 수 있는 무기가 없을 경우 적어도 두 명 이상이 붙어 순간 폭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난전이 될 때 나타나면 굉장히 괴로워진다. 보이는 것과 같이 터질 때 판정과 칠하는 범위가 넓으니 유의하고, 폭탄을 차지 중 웨이브가 종료되었다고 해도 멈추지 않고 던지므로 주의를 요한다.

느리긴 하나 계속 전진하는 돌격형이며, 난전이 되었을 때 이것들이 모여들면 광범위 폭탄 때문에 굉장히 괴로워진다. 특히 키가 가장 커서 무기에 따른 상성이 극과 극이기 때문에 상성이 나쁜 무기[47]를 든 플레이어에겐 스트레스를, 상성이 좋은 무기를 든 플레이어에겐 부담을 준다. 만일 상성이 나쁜 경우에는 상성이 좋은 무기를 든 동료의 주변을 엄호하는 것이 좋다.

폭탄을 폭사시키면 주변에 큰 폭발을 일으키며 칠은 물론 다른 연어들도 한꺼번에 쓸어버릴 수 있다. 이 폭탄의 폭발 대미지는 500이상으로 절륜하기 때문에 근처 거물 연어들[48]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만일 이녀석이 두마리 이상 겹쳐서 다가올 경우, 최대한 동시에 폭탄을 꺼내드는 것을 보고 처치하면 딜을 여러번 넣을 필요 없이 동반자폭시킬 수 있다.

폭탄을 전방으로 던지기만 하는 특성 상 초근접하면 폭탄은 그 플레이어를 상대로 거의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에 영 안되겠다 싶으면 초근접한 뒤, 폭탄을 헛치는 사이에 일반 연어들을 먼저 정리하는 방법도 괜찮다. 특히 셸터는 우산을 펴서 폭탄 바로 앞에서도 1번은 막을 수 있으니 일반 연어 정리가 더 편하지만, 폭발이 바닥을 칠하는건 못막으니[49] 주의.

간혹 핑 차이 등에 의해, 폭탄을 던지는 타이밍과 동시에 일격을 날려 잡으면 죽는 동시에 폭탄이 던져지는 경우도 있다(...).

설정 상 연어 호드의 중대장 역할이라고 한다.

5.2.2. 뱀[편집]


파일:salmonrunboss02.jpg
ヘビ/Steel Eel
길다란 뱀형 로봇으로 맵을 종횡무진하는 거물연어. 로봇의 몸체에는 잉크가 쏟아져 나오며 플레이어들이 쏘는 탄환과 스플래시 밤도 실드마냥 막아버린다. 별다른 공격 패턴은 없고 그냥 들이박으며, 평소에는 지정한 플레이어를 향해 당할 때 까지 돌진한다. 머리에 들이박히면 넉백이 발생하면서 피해[50]를 입는다. 몸통에서 나오는 물줄기 또한 같은 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한다.

생긴 걸 보면 굉장히 둔해보이지만, 보이는 것과 달리 선회력이 매우 좋아서 선회제한각도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되며 몸체 밑으로도 잘만 통과한다. 그걸 이용해 본체를 숨기기도 하고 기다란 몸을 활용해 포위하는 가두리 작전도 쓴다. 방치하면 활동 범위가 크게 제한되어버린다.

약점은 꼬리에서 로봇을 조종하고 있는 연어. 체력은 500. 또한 지면을 따라 다니기에 벽타기로 도망가면 좀처럼 쫓아올 수 없다.[51] 참고로 빠르기는 플레이어가 걸어다니는 속도와 같다.

만조 때엔 최악의 적 중 하나. 폭탄이나 철판같은 다른 돌격형 거물연어는 그나마 원거리에서 저지할 수 있는 반면 뱀은 무적 판정인 대가리를 들이밀고 들어오며 어떻게 멈추거나 늦출 수 없는데다 꼬리가 사거리에 들어와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안그래도 가뜩이나 지면이 좁아진 만조 상황에서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을 때 너무나도 쉽게 방어선을 뚫어버린다. 이 때문에 만조에서는 최우선으로 처치해야 한다.

파괴될 때 꼬리부터 머리까지 순차적으로 파괴되는데, 머리까지 완전히 파괴될 때 까지 여전히 전진하는데다 공격판정도 있다. 조종수 연어를 잡고선 해치웠나? 하다가 머리에 떠밀려 낙사할 수 있으니 주의.

참고로 프로펠러를 쏘면 움직이는 플랫폼(엘레베이터 등) 위로 가면 몸이 끊어지는 것을 우려하는건지 더 쫓아가지 않게 된다. 또한 어그로 최우선순위는 스폰됐을 때 가장 가까이 있던 플레이어로 지목되어 상기한 플랫폼으로 가거나 죽을 때 까지 계속 쫓아간다.

5.2.3. 철판[편집]


파일:S2_scrapper.png
テッパン/Scrapper
정면과 측면 공격을 전부 막아내는 방패를 장비한 차에 탑승한 거물연어. 뱀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공격수단은 없고 범퍼카마냥 박치기[52]를 한다. 맞으면 넉백이 꽤 강하므로 가까이 가는 것을 삼가자. 방패 때문에 오로지 후방 공격이나 관통 공격만 유효하다.

일반 연어보다 빠른 속도로 접근하다가 공격 당하면 멈춘 후 처음 공격한 플레이어를 향하여 바라본다. 그 사이에 다른 플레이어가 뒤를 공격하여 격파해도 되고, 방패를 집중 공격해서 600의 대미지를 주면 엔진이 나가버리고 고친답시고 일시적으로 멈추는데[53][54]이 때 뒤를 갈겨줘도 된다. 폭탄을 던져 뒤를 노리거나, 블래스터 계열이 있다면 스플래시 공격을 먹이는 방법도 있다. 본체의 체력은 뱀과 같은 500.

공격당하기 전까지는 뒤를 돌아보지 않으므로 일순간 피해를 꽂아넣는 차저를 들고 있다면 뒤돌아 이동할 수 밖에 없는 지형에서 뒤를 공격해보자. 풀차지 샷 한두번이면 다른 팀원의 도움 없이도 격파할 수 있다.

무력화 된 상태에서도 전신에 공격판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좁은 길, 특히 철망 길 위에서 만나면 대단히 곤란해 지는데, 이런 지형에서는 넉백 때문에 혼자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개활지로 유도하거나 천천히 정면을 쏴 경직을 주면서 아군의 도움을 부르도록 하자.

웨이브가 종료되어 연어들이 교전을 중단하고 바다로 돌아갈 때, 철판은 더 이상 앞에서 쏜다고 정지하지 않고 불도저처럼 무작정 바다를 향해 전진한다. 이때 길 앞을 막고 있다간 중첩 대미지로 롤러에 깔리듯 바로 사망해 소중한 준비시간을 몇 초 낭비할 수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철판의 방어막은 벽취급을 받기 때문에 슈퍼 착지를 이용하면 철판 위로 올라가게되고, 제트팩으로 철판 위로 올라가면 철판의 크기만큼 위로 더 뜬다. 후자는 어깨패드를 잡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폭탄의 폭발로부터 숨는 것도 가능하다.

어그로 판정이 특이한데, 어그로가 없으면 실시간으로 자신에게서 가장 가까이 있는 플레이어를 향해 나아가려고 하며, 공격하여 어그로를 끌었을 경우 이후 죽을 때 까지 추적한다. 어그로가 당하게되면 다시 가장 가까이 있는 플레이어를 추적하게 된다.

5.2.4. 타워[편집]


파일:salmonruntower.jpg
タワー/Stinger
냄비를 쌓아 만든 탑의 꼭대기에서 지형과 벽을 관통하는 하이퍼 프레셔를 발사하는 거물연어. 해안에 스폰되며 움직이지 않고, 일정 주기마다 하이퍼 프레셔[55]를 발사한다. 두리번거리며 목표탐색을 시작하는 모션이 나올 때 가장 멀리있는 플레이어를 노리게 된다. 냄비 탑을 다루마오토시처럼 한 층씩 제거할 수 있는데, 냄비가 전부 사라지면 버너에 본체가 닿으면서 자동으로 자멸한다. 냄비의 체력은 하나당 60. 냄비는 총 7개.

체력이 아닌 부위가 매커니즘이기 때문에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거나 연사력이 높은 무기로 처리해야 효율이 좋다. 만일 롤러, 차저같이 연사력이 낮아 상성이 나쁜 무기가 타워를 상대해야할 경우 1:1이 아닌 이상 다른 무기에게 맡기고 조무래기연어나 죽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v1.2.0 패치부터 폭발탄을 직격하면 냄비 하나가 아닌 여러개가 타격되도록 변경되었고, 덕분에 블래스터가 있다면 스플래시 범위에 따라 크면 일격~2방, 작으면 2~3방만에 처치가 가능해졌다. 여담으로 밤 피쳐를 이용해 폭탄을 3~4번정도 던지면 냄비를 모두 날릴 수 있고, 상황이 여의치않아 차저로 잡아야한다면 25%정도 차지해서 공격하면 1히트에 1칸씩 없앨수 있다. 노차지로 쏘면 대미지가 부족해 2히트가 된다.

조준 전환이 느리지만 공격 방식 상 멀리 있을 수록 유효 각도가 넓어지기 때문에[56] 재빨리 접근해야한다. 하지만 이 거물연어가 등장했을 때 쯤이면 그 뒤에서 조무래기연어들이 줄지어 나오기 때문에 무턱대고 접근했다가는 타워도 철거하지 못한 채 다굴맞고 헬프를 부르게 될 것이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무래기연어들의 수를 어느정도 줄이고 가자. 특히 간조 때 생기는 지형 깊숙한 곳에 있는 타워는 방치해 두면 성가시지만 잡으러 가는 순간 몰려드는 다른 연어들로 인해 갇혀버릴 수 있으니 주의.

어깨패드 급으로 짜증나는 거물 연어라고 꼽힌다. 원거리에서 웬만한 플레이어의 실력 이상으로 조전하면서 노리기 때문에[57] 일단 타겟이 되면 재정비를 하기 힘들어지고, 처치하려면 연어들이 몰려나오는 해안가까지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위험부담도 크다. 그와중에 다른 곳에서 여러마리가 나타나 일점사 당하기라도 한다면 사각이 없어지기 마련이고 시간차[* 타워는 공격주기와 휴식주기가 같다. 다시말해 한 쪽의 공격이 끝나면 다른 한 쪽이 공격해올 때가 있는데 그 시간차에 완벽하게 틈이 없다.]로 공격해 올 때는 아무것도 못하고 당할 수도 있다. 어깨패드처럼 맵에 2기 이상 뜨면 답이 없으니 스페셜 사용을 아끼지 말 것. 특히 블래스터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타워를 노리는 게 좋다.

맨 밑에 버너가 있는 이유는 설정상 잉크를 가열해 발생하는 증기의 압력을 이용해 잉크를 분사하기 때문이라고. 여담이지만 해안에 상륙할 때 잘 보면 버너 받침대가 발발거리며 걸어다닌다(...).

5.2.5. 두더지[편집]


파일:salmonrunmole.jpg
モグラ/Maws[58]
평소에는 땅 밑에서 작은 낚시찌만 내밀고 잠복한 상태로 잉크를 줄줄 그리며 플레이어를 추적하다가 플레이어의 위치에 땅굴벌레마냥 튀어나와 잡아먹는 거대 연어. 범위 중앙에 있으면 일격사다. 가끔씩 구석이나 벽에서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이 때는 반동만 크게 받고 살아남을 때가 있다. 얼굴이 나오기 직전에 해당 지역에 경고 표시가 등장하니 재빨리 피하고 얼굴이 나왔을 때 반격해야 한다.

경고 표시가 뜬 지역에 폭탄을 던져넣으면 폭탄을 삼켜 즉시 폭사시킬 수 있으며 이게 주 공략법이지만, 머리가 튀어나왔을 때 직접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체력이 1200으로 몹시 높아 그냥 때려잡기는 시간면으로 비효율적이므로 잠시 여유를 가지고 잉크를 충분히 모아 한방에 처치하는 것이 좋다. 던진 폭탄이 날아가는 궤도에 조무래기연어나 거물연어가 있으면 튕겨나 조준이 빗나갈 경우가 많은데, 좀 요령이 생기면 두더지가 튀어나오는 곳의 땅이 아니라 튀어나오기 직전의 타이밍에 공중에 던지면 연어가 모여 있는 곳에서도 잡을 수 있다. 다만 난전 중에는 두더지의 체력이 꽤 빠져있을 때가 있는데 이 때는 잉크를 아끼기 위해 직접 때리는 편이 더 좋을 수 있다. 폭탄 없이 때려잡으려면 적어도 2~3번의 기회는 노려야 한다.

단독 상대는 어렵지 않지만 난전에 등장하면 굉장히 버거운 적으로, 특히 박쥐가 먹구름을 뿌린 곳에 갇힌 상태에서 두더지가 쫓아오면 도망치기 아주 어려워진다. 점프를 할 수 없고 철망 위를 다닐 수 없으므로, 추적을 떨어뜨려야 할 땐 철망 길로 올라가거나 점프로 간격을 건너뛰면 된다.[59]

상대 시 제트 팩이나 슈퍼 착지의 활용은 어렵다. 체력이 높을 뿐더러 밑에서 위로 튀어나오면서 잡아먹는 패턴이라 높이 떠있어도 먹혀죽기 때문. 하이퍼 프레셔는 두더지가 숨어있어도 의외로 공격할 수 있고, 스플래시 밤 피쳐는 굉장한 카운터 역할이 된다. 스페셜을 사용할 때는 항상 바닥을 주시하자.

Mr. 베어의 멘트에 따르면 암컷이라고 한다.그래서 죽으면 황금 연어알을 남긴다. 덩치가 큰 만큼 식탐이 매우 강하며, 음파로 먹이를 찾는다고. 또한 연어들 중에서 유일하게 헤엄을 치는 녀석이다.

5.2.6. 박쥐[편집]


파일:salmonrunboss03.jpg
コウモリ/Drizzler
강철 우산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거물연어. 공격할 때는 포탄을 착지 시 가까이 있었던 플레이어에게 지목한 후 각도를 조금 튼 상태로 발사한다. 이 포탄은 일정 거리를 날아가다가 철판이 벗겨지면서 정지하고, 각도를 위로 조정한 뒤 날아올라 스페셜인 먹구름과 동일한 것을 생성한다. 먹구름은 잉크 비를 흩뿌리면서 천천히 전진하다 사라진다. 먹구름의 대미지는 초당 18(프레임당 0.3).

미사일을 두번 쏘고 나면 메리 포핀스처럼 날아서 자리를 이동[60]하고 다시 미사일을 쏘는 패턴을 시작하는데, 자리를 잡는 위치가 정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날 때마다 지목하는 플레이어를 재설정한다.

포탄은 터지기 전에 요격할 수 있고,[61] 이에 성공하면 사격한 방향을 향해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폭발하는데, 특히 정면에서 반사 시 경사를 불문하고 정확히 미사일을 쐈던 그 연어 자리로 떨어져[62][63] 역관광이 가능하다. 이것이 주 공략법이지만, 정공법으로 잡는 연어임이 명확한 두더지에 비하면 정공법으로 잡기가 힘든 편. 반사각도가 생각보다 엄격한 편이라 약간이라도 각도가 틀어지면 포탄이 다른 곳으로 반사된다.

아니면 포탄 발사 후에 반동으로 우산이 뒤집어져 본체가 드러나는데 이때 본체를 공격할 수도 있다. 포탄을 격추하기엔 너무 좁은 공간이라면 이 방법을 쓰자. 대신 체력이 900으로 타 거물연어보다 많으니 유의. 갤런 시리즈, 스피너, 머누버처럼 DPS가 높은 무기가 아니라면 혼자서 한번에 잡기 어렵다. 예외로, 덩치연어 대량 발생 시에 나오는 캐넌은 이 방법이 더 좋다. 2발 정도만 쏴도 충분히 잡히기 때문.

포탄을 방치하면 땅따먹기에 상당히 효율적인 먹구름을 생성하기 때문에 굉장히 귀찮아지므로 포탄을 떨굴 각도가 안나오더라도 최대한 격추하도록 하자. 아니면 피해가 최대한 덜 나오도록 해안/절벽쪽으로 발사하도록 유도하여도 된다. 실제로 스플래툰 특유의 영역 매커니즘에 의해 박쥐를 조기에 처치하였는가 및 포탄을 격추했는가에 따라서 플레이의 흐름이 극명하게 갈리니 최대한 신경쓰자.

연어 도감의 설명에 따르면 단체 행동을 좋아하지 않는 개체가 박쥐로 선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싸 전용 특기 실제로도 다른 모든 연어들과 달리 혼자 뜬금없이 나타나서는 완벽한 개인플레이를 한다.

5.2.7. 어깨 패드[편집]


파일:salmonrunboss01.jpg
カタパッド/Flyfish
제트 팩으로 공중에 떠올라 2개의 로켓 발사대[64]를 달고 스페설 웨펀인 멀티 미사일[65]을 발사하는 거물연어. 로켓은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를 노리니 빠르게 아무도 없는 곳으로 자리를 벗어나는 것이 관건.

로켓 발사대를 둘 다 파괴시켜야 추락하여 잡히며, 보호 갑주가 중앙의 연어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공격할 수 없으나 관통 판정을 가진 하이퍼 프레셔, Mr. 베어 슬로셔가 있으면 직접 타격이 가능하다. 가운데의 조종사를 노리고 쏘면 처리 가능하다. 문제는 로켓 발사대는 뚜껑이 열린 상태에서 폭발물로만 피해를 입는다는 것. 일반적으로 로켓 발사대 뚜껑이 열리는 타이밍에 스플래시 밤을 던져넣는 것으로 처리해야 하며, 그 외에도 슈퍼 착지[66], 제트 팩의 폭발탄, 덩치연어 대량 발생 웨이브 때 사용할 수 있는 잉크 캐넌, 박쥐의 포탄을 날려서 처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익스플로셔의 투사체로도 처리 가능하다. 물론 뚜껑이 열린 상태에 정확하게 공격해야 한다. 제트 펙으로 뿜어내는 잉크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니 주의[67]. 심지어는 제트 팩으로 어깨 패드에 몸빵을 해도 대미지를 입으며 튕겨져나간다.

등장하는 거물연어 중에서 가장 악질이라는 평이 많다. 잉크 소모율이 높은 스플래시 밤을 2번이나 제대로 던져야 하고, 플레이어 킬에 특화된 멀티 미사일까지 날려대는데 이게 2마리 이상 스폰되면 생존률이 엄청나게 줄어든다. 게다가 항상 해안가에 스폰되어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난전이 되면 잡으러 가는 것 조차 어려워진다. 미사일로 칠하는 면적도 무시못할 정도로 크기 때문에 이동을 방해하고, 무엇보다 팀원들이 뭉쳐 있을 수록 집중 폭격이 되기 때문에 강제로 팀원들을 흩어버리는 효과까지 있다. 덕분에 유저들끼리 시행한 '가장 싫은 거물연어'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하기도 했다.#

어깨 패드도 박쥐처럼 정해진 자리에서 멀티 미사일을 발사한다. 게다가 안으로 점점 파고드는 박쥐와는 달리 어깨 패드는 대부분 해안가에 자리잡게 되는데, 그 특성 상 정해진 자리가 매우 적다. 다시 말해서 정해진 자리가 한자리 뿐인 장소에 어깨패드가 출몰해 있을 경우 다른 어깨 패드가 그곳에서 스폰되지 않는다! 만일 정말로 가기 난감한 곳에 어깨 패드가 자리잡아버렸을 경우, 로켓 발사대를 하나만 부숴주고 무시하자. 새로운 어깨 패드의 스폰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폭격 횟수도 굉장히 적어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어깨 패드만 줄기차게 스폰될 경우에 1번 시도해보자. 아니면 아예 스플래시 밤 피처로 여러 어깨 패드를 싹쓸이하는 것도 좋은 전법이다. 대신 사용자가 메인 웨펀을 쓸 수 있다고 할 지언정 대처가 좋지 않은 무기라면 단독 행동은 당연히 금물이다.

팀원과 공략시 던지다보면 같은 방향에 던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한 방향에 4개가 들어가는 광경(...)을 그린 사람을 광장에서 가끔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다른 아군이 폭탄을 던진 위치를 확인한 뒤 던지는 것으로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68].

자신 혼자 팀원들과 동떨어져 있고 전황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면 혼자서 어깨 패드를 처리하는 것도 시도해봄직하다. 의외로 발사대 하나를 날리자마자 잉크 충전후 두번째 발사대에 던지면 발사대가 닫히기도 전에 꽤 여유롭게 처리할 수 있다. 주로 아직 스폰된 연어가 적은 초반에 유용한 방법이다.

설정상 엘리트 꼬마연어를 훈련시켜 태운 것이며, 가장 진보된 연어놀로지(...) 탈것이라고 한다. 확실히 제트 팩 하나만 가지고도, 심지어 한쪽 로켓 발사대가 파괴된 상황에서도 균형을 잘 잡으며 날아다니는 걸 보면 기술 수준은 뛰어난 듯 하다. 연어 도감의 설명에 따르면 자세제어장치 덕분이라는 듯. 파일럿이 꼬마연어라 그런지 관통 공격으로 때리면 자체 체력은 굉장히 낮다는 걸 알 수 있다. 정확한 체력수치는 360.


5.3. 특수 연어[편집]


특수 웨이브 한정으로 출현하는 연어들.

  • 황금연어(キンシャケ/Goldie)
특수 웨이브로 러시나 황금연어 찾기가 발생하면 나타나며 안개 때도 드물게 나타난다. 설정상 1만분의 1 확률로 태어나는 희귀 연어로 장수하기 때문에 다른 연어보다 영리하다고 한다. 안개 웨이브를 제외하면, 황금연어가 등장하는 웨이브에선 거물 연어가 등장하지 않는다. 체력은 러쉬와 안개에서 500, 금연어 찾기 웨이브에선 6500으로 맞을 수록 비늘이 벗겨져 작아지면서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안개 웨이브에선 그냥 평범하게 다른 연어들 사이에 섞여 나오며 그냥 때려잡을 수 있는데 황금 연어알을 무작위 갯수만큼 드랍하며[69], 황금연어 찾기 웨이브에서는 일정량 피해를 입을 때 마다 황금 연어알을 하나씩 드랍하며 완전히 잡히면 3개를 드랍한다.

  • 그릴(グリル/Griller)
특수 웨이브인 그릴 발진에서 등장한다. 거대 바베큐틀 형태의 메카닉인데, 히어로 모드의 타코도저와 유사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잉크와 꼬마연어를 흘리면서 레이저로 지목한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닿으면 일격사하니 가까이 갈 생각하지 말자.
그릴은 철판 연어보다 빠르지만 방향을 바꿀 때 잠시 멈춘다. 그릴의 이동 경로에 2대가 동시에 겹칠 경우, 먼저 나온 그릴이 멈춰서서 키를 낮춰 다른 그릴을 먼저 보낸 후 올라와 다시 돌격한다. [70]
그릴의 체력은 2200. 후방부에 튀어나온 연어꼬리가 약점인데, 500의 대미지가 누적되면 기절하면서 땡! 하는 유쾌한 솥뚜껑 소리와 함께 뚜껑이 열리며 사방으로 꼬리가 튀어나와 빙글빙글 돈다. 이 때는 전혀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그릴에게 딜을 넣을 수 있는 찬스다. 다만 잉크와 꼬마연어는 여전히 흘리니 유의할 것.
리터 4K 시리즈로 그릴을 풀차지 타격하면 즉시 스턴에 걸리며, 스턴이 풀릴 때 쯤 다시 쏘면 그 즉시 또 스턴에 걸려서 시간을 더 끌 수 있다.
설정상 그릴 한 대 당 100 연어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 운반함[71](ハコビヤ/Mothership)
특수 웨이브인 운반함 급습에서 등장한다. 연어라기 보다는 하늘에 떠 있는 거대 모선으로, 공중에 부유하면서 작은 아이스박스를 든 연어콥터를 대량으로 투입시킨다. 이따금 모선이 고도를 낮춰 황금 연어알 컨테이너에 천천히 다가와 튜브를 부착하고 빨아들여 알을 훔쳐가기도 하는데, 이땐 다같이 화력을 집중해 모선을 타격하면 알을 더 이상 훔치지 못하고 후퇴하게 된다. 운반함 모선이 알을 훔치러 할 땐 Mr. 베어가 경고해 주고 특유의 비행음이 들리니 참고. 체력은 난이도에 따라 다른데 1800~3500이므로 혼자 잡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고 이쪽이야 핑응 눌러 팀을 모으자. 중반에 한 번, 후반에 한 번, 총 두 번 알을 훔치러 오는데, 두 번째 알을 훔치러 할 때 격퇴에 성공하면 멀리 뻥 날아가 바다에 빠지며 더 이상 연어콥터를 출격시키지 않는다.
설정상 운반함은 연어들의 결전병기로, 정말 위급한 상황에만 전장에 투입시킨다고 한다.

  • 연어콥터(ジャケコプター/Chinook)
운반함 급습 특수 웨이브에만 등장하는 문어콥터의 연어 버전. 다만 직접적인 공격은 하지 않고, 조무래기연어가 스폰되는 아이스박스를 들고 날아와 내려놓고 떠날 뿐이다. 체력은 50으로 약하지만, 이 웨이브에선 유일하게 황금 연어알을 드랍하므로 적극적으로 노려야 한다. 잡으면 황금 연어알을 1개 드랍한다. 아이스박스가 터지는 것에도 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정확하게 연어콥터를 노릴 필요 없이 그냥 아이스박스를 공격해도 잡을 수 있다. 아이스박스의 체력 또한 50이다.

6. 조수[편집]


웨이브가 시작할 때 랜덤으로 조수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조수가 바뀔 땐 파도 소리가 들리며 화면에 수위 UI가 나타난다.

  • 만조
조용하고 깊은 파도소리와 함께 물이 불어나 맵이 좁아진다. 도망갈 곳이 헌저히 줄어드니 영역 관리에 유의. 특수 웨이브가 아니더라도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특수 웨이브의 경우 그릴 발진과의 조합은 사형선고와 마찬가지일 정도로 최악이며, 황금연어 찾기는 간헐천을 잘못 열었을 때 몰려드는 연어를 피할 공간이 좁긴 하나 간헐천 수가 줄어들고, 운반함 급습도 연어콥터가 내려올 수 있는 지역이 한정되기 때문에 아이스박스를 너무 방치하지 않는 이상 대체로 난이도가 쉬워진다. 타워나 어깨 패드는 평소보다 더 가까운 곳에 등장하므로 잡으러 가는 부담이 줄어든다.
만조 상태인데 특수 웨이브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왠만한 특수 웨이브 뺨치는 난이도를 각오해야 한다. 특히 거물연어는 보이는 대로 잡는다는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스페셜을 쓸 기회도 없이 쓸려나갈 수 있다.

  • 간조
파일:salmonrunmode01.jpg
거대한 파도소리와 함께 물이 빠지면서 맵이 넓어진다. 이 때는 해변가 주변에 새로운 지역이 생겨나 그 쪽에 연어알 컨테이너가 열리며, 이곳을 중심으로 연어들이 스폰하므로 빨리 이동하여 영역을 넓히자. 혹 빨리 눈치채지 못했다면 카운트다운 5초 무렵 컨테이너가 어디 열리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맵이 넓어서 쉬워질 것 같지만 중반부를 넘어 한번에 다수의 거물연어가 등장하기 시작하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특히 해안가에서 스폰되어 내륙으로 들어오지 않는 견제형 거물연어들(타워, 어깨 패드)을 처리하기 굉장히 곤란해 지는데, 이것들을 처리하러 가려면 보통 돌격형 거물 연어가 길을 막고 있고, 처리에 성공해도 그 사이 다른 돌격형 거물 연어가 돌아가는 길을 막아버리는 경우가 있는데다, 황금 연어알을 한번 배달하는 사이 알주어가 나머지 알들을 먹튀하는 경우도 잦다. 이 때문에 견제형 거물 연어는 무시하고 돌격형만 컨테이너 근처로 유도한 다음 처치하여 빠르게 알을 수집하는 플레이어도 있다. 또한, 너무 어려워질 경우 목표 황금 연어알 수만 채우고 섬 본토로 도망가는 선택도 나쁘지 않다.

7. 특수 웨이브[편집]


특수 웨이브는 랜덤하게 발생하는 높은 난이도의 웨이브로 시간대가 밤으로 바뀌며 BGM이 갑자기 꺼지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또한 특수 웨이브에는 긴박한 BGM도 흐른다. 이러한 대다수 특수 웨이브는 거물연어가 나오지 않으며, 간조/만조가 동반되기도 한다. 특수 웨이브는 같은 웨이브가 연속해서 발생하지는 않지만, 1웨이브 후 한차례 쉬고 3웨이브에서 동일한 특수 웨이브가 발생할 수는 있다.


7.1. 그릴 발진[편집]


파일:salmonrunmode07.jpg
만조
일반
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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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リル発進 / The Griller
그릴과 꼬마연어만 출현한다. 그릴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며 물줄기에 닿으면 일격사하니[72] 경로에 유의. 바닥만을 이동하기 때문에 벽이나 고지대 확보를 잘 해놓자. 처음에는 한 대씩 등장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두 대씩 동시에 등장한다. 그릴의 타겟이 된 플레이어는 타 플레이어들의 안전을 위해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그릴의 뒷면을 공격하기 쉽도록 내려가서 어그로를 끌거나, 고지대에 올라가 대기해서 움직이는 경로를 고정시키고 이동 시간을 버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숙련된 플레이어는 자신이 타겟이 아닐 때 먼저 가서 그릴에게 기절하지 않을 정도로 딜을 넣는다. 하지만 그릴이 두대가 되면 그럴 여유는 거의 없기 때문에 초반에만 사용하는 전략.

자신이 타겟일 때, 그릴보다 높은 벽면에 붙어있으면 그릴이 그 밑에서만 멍때리고 있기 때문에 동료들이 공격하기 쉬워진다. 하지만 꼼수 방지는 있으니 아무 때나 하지는 말자. 그릴도 추적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게되면 추적 대상을 바꾼다.

게다가 꼬마연어들이 그릴 안에서 계속 스폰되어 플레이어들이 딜을 넣는 것을 방해하는데 이게 길막에다 땅을 칠하는 등 굉장히 거슬린다. 무빙샷을 하면서 피하는 것도 물량에 의해 어느정도 한계가 생기므로 무기에 따라 한명 정도는 꼬마연어만을 노리는 등의 역할분담이 필요하다. 여담으로 블래스터는 그릴을 때리면서 스플래시로 꼬마연어를 스폰킬할 수 있다.

이 웨이브는 등급에 따라서 그릴이 동시에 출현하는 시간대와 꼬마연어의 리젠 타임에 영향을 준다. 맵에 따라서도 난이도가 천차만별인데, 언덕이 많은(그릴이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적은) 지형에서는 쉬운 편이지만, 평평한 지형에서는 그릴이 잽싼 속도로 휩쓸고 다니기 때문에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또한 그릴의 속도는 등급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초심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지옥이자 천적이다. 달인 난이도에서도 난이도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알의 수가 적기 때문에 기피하는 웨이브 였으나 4.0.0 업데이트로 그릴의 황금 연어알 드랍 개수가 3개에서 5개로 늘어서 숨통이 트였다.

일단 이 웨이브가 등장한다면 핵심은 팀원과 붙어다니기다. 절대로 흩어져서는 안된다. 흩어지더라도 반드시 한명만. 뭉쳐다니면 그릴에 몰살당할 위험이 있을 순 있다. 허나 초급은 그릴을 처음 맞닥뜨렸을 때 그릴의 속도에 압도당한다고 할 때 달인이 되면 그릴의 이동경로를 꽤고 있기 때문에[73]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본격적으로 꼬마연어의 비중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꼬마연어를 담당하는 유저라 하더라도 산개한 꼬마연어를 모두 잡기에는 그릴의 길막을 포함해 무리가 크다. 특히 차저같은 무기가 혼자서 꼬마연어를 제거 중이라면 최악의 사태. 뭉쳐다니면 이 사태를 크게 방지할 수 있다.

하이퍼 프레셔의 중요성이 아주 커지는 웨이브이기도 하다. 스플래시 밤 피쳐는 그릴을 직접 타격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미친 듯이 쏟아지는 그릴의 잉크 줄기에 닿기만 해도 지워지기 때문에 최후반 발악 용도로 꼬마연어라도 처리하거나 팀원을 살리는 용도로 한정되고, 슈퍼 착지나 제트 팩은 당장 입힐 수 있는 피해는 많아도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그릴의 뒤를 잡아야 해서 효율이 떨어진다. 하이퍼 프레셔는 잡은 플레이어가 실력과 눈치가 괜찮다면 플레이어들의 위치와 그릴의 스폰 방향을 잘 보고 있다가 적절하게 쓰는 하이퍼 프레셔 한 번으로 그릴을 두 마리 모두 동시에 잡을 수 있다. 하이퍼 프레셔의 딜량이 생각보다 괜찮기 때문에 자신을 향해 그릴이 올 때 거리가 어느 정도 멀거나 언덕이 교차되어 있어 시간이 좀 남는다고 판단될 때 그릴에 대고 쏘면 많이 접근하기 전에 처리할 수도 있다.

이 스테이지에서는 스플래시 밤이 약해보일지도 모르지만 굉장히 유용하다. 꼬마연어를 싸그리 지워버리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릴의 물줄기 자체에는 쉴드 판정이 없어서 탄환과 폭발 판정을 모두 온전히 흘려보내기 때문에 그릴의 물줄기에 폭탄을 던지면 꼬마연어는 물론이고 각도에 따라서 그릴 본체에게도 피해가 간다! 스플래시 밤 피쳐의 경우 꼬리 위치에서 폭탄을 난사해대면 유사 블래스터를 체험할 수 있다.

역할에 따라 좋은 무기들
  • 꼬마연어 처리
    • 볼드 마커, 켈빈 525, .52 갤런 등 꼬마연어를 1타로 자를 수 있는 슈터 및 머뉴버
    • 모든 롤러, 붓, 블래스터
    • 스파이 가젯
    • 물통, 익스플로셔
    • 스플래시 밤
    • 슈퍼 착지 [스페셜]
    • 제트 팩 [스페셜]
    • 스플래시 밤 피쳐 [스페셜]
  • 그릴 기절시키기
    • 모든 스피너[74], 모든 차저
    • .96 갤런, 프라임 슈터 등 딜량이 강하고 연사력이 낮은 슈터
    • 파라 셸터, 버킷 슬로셔
    • 하이퍼 프레셔 [스페셜]

7.2. 안개[편집]


파일:salmonrunmode02.jpg
만조
일반
간조



霧 / Fog
자욱한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제한된다. 가끔 황금연어가 출현하고 연어의 등장빈도가 다소 적은 대신 모든 방향에서 연어가 등장하기 때문에 어디서 거물연어가 스폰되는지 알기 힘들다. 거물연어를 발견하면 이쪽이야 핑으로 팀원에게 알리도록 하자. 게다가 갑자기 등을 치는 연어들에 의해 의문사 당할 수 있으며, 안개 때문에 맵 반대편에서 몰려오는 연어들을 놓치고 있다가 한순간 밀려버릴 수 있다. 거물연어의 수가 적다고 여유를 부리지 말고 바삐 맵을 돌아다니며 연어 수를 줄여야 한다. 황금연어같은 경우는 덩치연어급으로 느리기 때문에 다른 돌격형 거물연어들처럼 컨테이너 주변에서 잡는 것이 시간적으로 가장 이득이다. 그리고 그렇게 잡은 황금연어가 10개짜리 대박이 터지면 클리어 성공률이 크게 높아지기도 한다. [75]

사실 시야가 가려지고 등장하는 연어의 수가 적어서 분산 플레이를 요구하는 웨이브이기도 하다. 개개인의 실력과 노하우에 따라 결과가 상당히 차이가 크게 나는 케이스. 어떤 거물 연어라도 무기간의 상성이 없는 한 모두 혼자서 담당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 보도록 하자.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어느정도 높고 획득 가능한 황금 연어알 수가 적기 때문에 그다지 선호되지는 않는 모드였지만 3.2.0 업데이트로 황금연어가 고정적으로 황금 연어알을 3개씩 드랍하는 것에서 1/5/10개 중 랜덤으로 드랍하는 것으로 바뀌어 황금 연어알의 개수의 기대값이 높아졌다. 황금연어를 죽였을 때의 소리도 달라졌다. 소리를 통해 황금 연어알을 얼마나 드랍했는지 구분할 수 있다.

7.3. 덩치연어 대량발생[편집]


파일:salmonrunmode04.jpg
만조
일반
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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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スコイ大量発生 / Cohock Charge
무조건 간조 상태가 되며, 새로운 맵에 거대한 캐넌이 2~3개 등장하고 모든 조무래기연어가 덩치연어로 대체된다. 거물연어들 또한 등장한다. 캐넌은 일반적으로 해안에 2개, 나머지 하나는 후방 고지대에 설치된다. 히어로 모드와는 다르게 안에 들어가도 대미지를 입고 조작 중에는 잉크를 공급받지 못하므로[76] 주기적으로 나와서 충전해야 한다.[77] 캐넌을 쏜 직후 잉크를 회복하기까지의 딜레이도 스플래시 실드급으로 상당히 기니 유의. 포탄은 일정 거리를 날아가면 알아서 폭발하기 때문에 곡사로 쏘는 것은 힘들며, 고지대 캐넌의 경우 사거리가 닿지 않는 경우가 생길 때도 있다.

후방 고지대의 캐넌은 연어들의 공격으로부터 대체로 여유로운 편이다. 다만 그만큼 시야가 확보되므로 새로운 곳에서 연어가 출몰하지 않는지 계속 살펴야 하고 화력이 비는 곳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전방의 플레이어에 비해 그 임무가 막중하다. 다만 어깨 패드의 멀티 미사일이나 두더지의 기습은 언제나 주의해야 한다.

캐넌만으로는 타도가 힘든 거물연어가 있으니 맹신은 금물. 약점이 있는 거물연어들은 바닥을 조준하여 스플래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폭탄은 타액 봉투를 꺼냈을 때 몸통을 조준해도 공격이 가능하다. 박쥐는 우산 속에 있을 때는 캐넌의 공격이 통하지 않으며, 박쥐가 쏘는 포탄을 대포로 격추하기에는 비효율적이므로 알을 나르고 있는 유저가 포탄을 격추하는 것이 좋다. 특히 두더지는 다가오는 것을 확인하기도 어렵고 걸리면 확정 사망하니 경계하자.

덩치연어들이 거물연어와 함께 몰려오기 시작하면 그냥 화력만으로는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캐넌 운용이 필수적이지만 모두 캐넌에 들어가면 황금 연어알 수집에 차질이 생기므로 눈치껏 수집 인원과 지원 병력의 역할을 분배한다. 캐넌을 조작하는 인원은 황금 연어알 배달 인원이 원활하게 알 배달을 할 수 있도록 맵에 있는 연어를 전부 처리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캐넌 조작 인원수 만큼 수집 인원이 빠지기 때문에 알을 줍는 속도가 느려져 거물연어가 스폰되는 족족 해안가에서 잡아버린다면 킬은 꽤 많이 했지만 결과를 보면 생각보다 회수한 알은 얼마 없는 상황이 나오니, 상황을 봐서 거물 연어가 최대한 컨테이너 근처에 왔을 때 잡는 게 좋다. 수집 인원은 알 수집에 집중하되, 캐넌을 조작하는 플레이어가 잉크 보충을 위해 잠시 화력 지원이 비는 타이밍이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캐넌 조작 인원이 빠져서 개인적으로는 황금 연어알을 많이 챙길 수 있지만 그만큼 인원이 부족한 상태라 웨이브 통과 조건을 넘기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최대한 황금 연어알 수집에 집중해야한다. 게다가 침투가 힘든 간조 특유의 지형 때문에 회수 난이도는 한층 더 증가한다. 대신 황금 연어알을 매우 많이 벌 수 있는데다 딱히 다른 웨이브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인기있는 웨이브다.

대포 조작은 보통 기동성이 낮은 무기(다이너모 롤러, 리터 4K, 스피너 등)가 맡고, 알 배달은 기동성이 높은 무기(붓, 슈터 등)가 맡는 것이 좋다.


7.4. 황금연어 찾기 (간헐천)[편집]


파일:salmonrunmode06.jpg
만조
일반
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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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ンシャケ探し / Goldie Seeking
잉크 간헐천이 곳곳에 배치된다. 기본적으로 총 9개다. 간헐천은 옥타리안과 교류하여 얻은 기술이라고 한다. 터진 간헐천에서는 연어가 계속 나오며, 간헐천을 터트리다보면 랜덤으로 금연어가 등장한다. 간헐천은 터뜨리면 빛을 발하는데, 황금연어가 숨어 있는 간헐천이 가장 밝게 빛나고 간헐천 분출 세기도 가장 강하며, 나머지 간헐천은 해당 간헐천에 가까울 수록 분출 세기와 빛의 밝기가 강하다.

다른 간헐천을 터트린다면 해당 구멍에서 끊임없이 연어가 생성되는데, 그 페이즈의 황금연어를 잡거나 황금연어가 다른 간헐천에 들어가 도망가야만 간헐천이 멈추고 연어가 나오지 않는다. 달인 난이도 위에서 간헐천을 실수로 3~4개씩 터뜨리면 화력으로 감당할 수준이 못 되어 실패의 요인이 된다. 대신 만조의 경우에는 오히려 확인해야하는 간헐천의 수가 5개로 줄어들기 때문에 쉬운 편이다. 단, 그만큼 황금연어의 이동 거리도 짧아지기 때문에 출현했을 때 집중 폭딜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최초로 찾을 때에는 알 박스로부터 가장 멀리 있는 간헐천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잘못 찍었을 때 연어가 스폰돼서 다가오는 시간을 크게 지연시켜주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게 해서 먼 곳에서 금연어가 출현했을 경우 그 자리에서 딜을 넣기 보다는 알 상자에 최대한 가까이 다다랐을 때 비로소 집중사격하는 것이 편하다. 그리하면 알을 배달할 시간 절약은 물론 알주어가 회수하러 다가오는 시간도 지연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황금연어가 숨었을 때 필드상 남아있는 황금연어 알을 가능한 모두 다 회수하고 일반 연어의 수를 어느 정도 정리한 다음 간헐천을 찾는 것이 좋다. 정작 알을 많이 빼놓고도 알주어의 특이한 스폰 방식 때문에 한눈 판 사이 물량으로 와서 죄다 회수하는 경우가 잦으므로 한 명 정도는 황금 연어알을 지키는 것이 좋다.

이 웨이브에서는 "일사분란하게 금연어 찾기[78] > 황금연어 출현 스팟으로 모여 폭딜하기 > 도망가는 황금연어를 쫓아가며 때리기 > 황금 연어알을 지키면서 컨테이너로 나르기 > 반복"의 패턴을 제대로 수행하는 팀이 클리어는 물론 고득점까지 노릴 수 있다. 제대로만 풀리면 2번째 황금연어를 찾고 황금 연어알을 넣을 쯤 목표 점수에 도달하고, 그대로 3번째, 4번째 황금연어를 찾아 점수를 잔뜩 벌지만, 제대로 안된다면 첫 단계부터 꼬여서 황금연어가 없는 간헐천만 터트려서 황금연어 얼굴도 못 보고 게임이 끝나거나, 겨우 황금연어를 찾고도 화력 집중이 안돼서 황금 연어알을 못 모아서 목표 할당량도 채우지 못하고 끝나버린다.

팀워크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어느 정도 팀워크가 가능해지는 달인부터는 운적인 요소가 더 중요해진다. 운이 없으면 맵에 있는 간헐천이란 간헐천을 다 터트리고 50초가 넘어서야 첫 황금연어를 찾아내는, 혹은 아예 황금연어 얼굴도 못 보고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운이 좋으면 컨테이너 가까이에서 처음 터트린 간헐천에서 황금연어가 나오고, 그 자리에서 계속 황금연어가 나와서 40개 넘는 황금 연어알을 모으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황금연어는 모든 장애물을 무시하며 밀어내 제 갈길을 가는데 황금연어가 지나가는 자리 중앙에 다이너모 롤러를 두면 엄청난 중첩 대미지로 금연어알이 쏟아진다. 알주어들이 기차놀이를 한다 황금연어의 총 체력은 6500으로 500씩 빠질 때마다 황금 연어알을 1개 씩 떨어트린다. 완전히 처치되면 평소대로 3개 떨군다. 즉, 새로 나온 황금연어가 떨구는 총 황금 연어알 개수는 16개이다.

혹 이미 필요한 황금 연어알 갯수를 다 채웠는데 새 황금연어 찾기에는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을 경우 주변의 간헐천을 마구 터뜨려 일반 연어라도 잡도록 하자.


7.5. 러시 (빛파리)[편집]


파일:salmonrunmode03.jpg
만조
일반
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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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ッシュ / Rush
빛파리 무리가 한 명에게 들러붙으며, 연어들은 빛파리가 붙은 플레이어를 집중적으로 노린다. 빛파리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른 사람에게 이전된다. 연어들이 눈이 뒤집힌 채 대상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돌격해오기 때문에 지목된 플레이어는 싸울 생각보다는 무조건 도망다니는게 좋다는 게 게임 내 공식 가이드의 설명이지만[79], 알 상자 옆 언덕 위에 4명이 최대한 모여서 올라오는 적들을 일점사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연어들이 접근할 수 있는 경로가 크게 제한되며, 황금연어가 주는 황금 연어알을 쉽게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80]. 이쪽이야 핑을 연타하여 한 곳에 모이도록 유도해 주자. 물론 여기서도 벽타기로 연어들을 유인할 수는 있지만 꼼수방지는 여전히 유효하니 주의.

해당 특수 웨이브가 발생할 때 생기는 문제는 두 가지가 있다.
  • 황금 연어알을 회수해야 하는 경우: 황금연어가 황금 연어알을 떨굴 때 평소처럼 뭉쳐서 주는게 아니라 터지듯이 분산하며 드랍된다. 때문에 캠핑을 하다가도 자리에서 이탈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자신이 어그로 상태인지 아닌지 제대로 인지하여야 한다. 어그로가 아니라 하더라도 예고없이 어그로가 바뀌어서 몰려오고있던 연어들이 순식간에 당신을 뜨겁게 안아줄 것이니 항상 긴장을 풀지 말자. 또한 연어들은 보통 일정시간동안 한 방향에서 대거출현하기 때문에 다가오고 있는 방향을 주시한다면 더 안정적으로 황금 연어알을 납품할 수 있다.
  • 잉크가 부족한 경우: 말 그대로 쉴틈없이 몰려오는 연어들을 향해 잉크를 난사하기 마련인데 3명 이상 잉크가 바닥났다면 화력 부족으로 리타이어 당하게 된다. 그래서 적당히 눈치가 필요하며, 스페셜로 즉시 가득 채울 수는 있지만 역시나 2명 이상 발동하면 나중에 손해보니 조심.

대신 이 웨이브에서 나오는 잡연어들은 매우 약하다. 체력이 50으로 낮기 때문에 슈터의 연사력으로는 충분히 학살이 가능하고, 차저와 셸터의 우산과 하이퍼 프레셔의 경우는 연어런 환경에 맞춰 대미지 상향이 붙어있기 때문에 스치기만 해도 즉사한다. 체력 500으로 높은 황금연어는 즉사하지는 않지만 반동으로 속도가 크게 떨어진다.

이 때문에 밀어서 깔아뭉개는 롤러가 있다면 이 웨이브의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진다. 만약 자신이 롤러를 들었다면, 연어들이 오는 길 앞에서 L스틱을 아주 살짝만 위로 올려 매우 천천히 걸으면서 롤러를 굴려보자.[81] 황금연어가 충돌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82] 심지어 대미지가 가장 약한 카본 롤러로도 그 상태에서 잉크 재충전 없이 1분 넘게(...) 연어 학살이 가능하다.

블래스터 계열도 폭발 대미지로 한방에 연어 무리를 쓸어담을 수 있어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83]. 특히 래피드 블래스터, 크래시 블래스터가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며 한방 퍽 퍽 박을 때 마다 연어알이 수십개 단위로 들어온다.

차저와의 상성이 최악인 웨이브라는 편견이 있으나, 최저위력으로 미친듯이 발사하면 사실 그렇게까지 최악은 아니다. 일렬로 몰려오는 연어들을 풀차지 관통샷으로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빛파리가 붙으면 몸을 사리면서 황금연어를 고위력으로 저격하는 이원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난이도에 따라 잡연어의 스폰 규모와 속도에 영향을 준다[84]. 계속해서 밀고 들어오는 특성 상 뭉쳐있는 이 단 한번의 실수로 인해 리타이어로 이어질 수 있으니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한다. 특히 황금연어의 경우 철판 연어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밀어 붙히기 때문에 구석에 몰렸다면 얌전히 헬프를 부를 수 밖에 없게 된다.

러시 웨이브는 보통 팀원들이 컨테이너 주변의 고지대에 모여 있기 마련인데, 다르게 말하면 팀원들이 하나 둘씩 죽어나가기 시작하면 후퇴할 곳이 없다는 말과 같다. 그 때문에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어지니 스페셜 사용이 중요한데, 특히 러시 웨이브는 나오는 연어가 죄다 체력이 낮은 일반 연어 뿐이라 유용하지 않은 스페셜이 없다. 특히 스플래시 밤 피처는 조금 위험하다 싶으면 바로 써 주는 게 좋다. 체력이 낮은 연어는 폭발에 휘말려 죄다 한 방에 죽일 수 있고, 발 밑에 뿌려서 죽은 팀원이 부활할 때 까지 시간을 쉽게 벌 수 있다.[85] 하이퍼 프레셔는 연어들이 몰려오는 위치나 컨테이너 근방 정도를 조준하고 쏘면 지속 시간 동안은 해당 지역을 연어가 없는 지역으로 만들 수 있어 위기 상황 관리나 막판에 급하게 황금 연어알을 모아야 할 경우에 써먹을 수 있다. 제트 팩은 최후의 보루로, 아껴뒀다가 팀원이 둘 이상 당할 시점에 사용해서 팀원들을 살리자. 너무 아껴뒀다가 연어들에게 포위당하는 시점에 켜면 떠오르는 도중에 연어들에게 맞아 죽기 쉬우니 주의.

이 연어들의 집단흉폭화 현상은 정확하게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으나 대충 중력 변화에 의한 것 아니냐는 설이 있다. 잉크를 물총으로 발사하는 수단이 마련된 중세 이전 까지만 해도 이 연어들의 흉폭화 때문에 쓸려나간 도시가 몇 있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알주어에게는 그 영향이 적은 듯 하다.

역할에 따른 좋은 무기들
  • 폭주한 연어들 전담 마크
    • 볼드 마커와 같은 고연사력 2힛킬 슈터, 혹은 .52갤런과 같은 고화력 슈터, 머누버
    • 모든 롤러
    • 파라 셸터, 캠핑 셸터
    • 크래시 블래스터, 래피드 블래스터 등 연사력 빠른 블래스터
    • 모든 스페셜[스페셜]

7.6. 운반함 급습[편집]


파일:salmonrunmode05.jpg
만조
일반
간조



ハコビヤ襲来 / The Mothership
운반함과 함께 아이스박스를 배달하는 연어콥터를 출격시킨다. 아이스박스가 지상에 상륙하면 그 안에서 연어들이 스폰되고, 어느정도 생성하고 나면 빨갛게 변하면서 자폭[86]하지만 조기에 아이스박스를 부수는 것으로 빠르게 스폰을 막을 수 있다[87]. 하지만 노려야 할 목표는 아이스박스가 아니라 공중에 떠서 배달하는 연어콥터인데 그들만이 황금 연어알을 하나 떨구기 때문이다[88]. 연어콥터와 아이스박스는 체력이 굉장히 낮으므로 잉크를 많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

아이스박스를 놓는 장소는 꽤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저 멀리 떨어진 곳에 가져다 놓기도 해서 모르는 사이에 조무래기연어들이 물량으로 들이대기도 한다. 그래서 장거리 무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이 때문에 유효사거리가 길 수록 컨테이너에서 떨어진 곳을 담당하는 것이 좋다. 너무 멀어서 황금 연어알을 챙기지 못할지언정 연어콥터와 아이스박스를 저격해서 조무래기연어들이 방해하게될 것을 막아보기라도 하자. 이미 저 멀리 아이스박스들이 뭉쳐있다면 스플래시 밤을 던지는 것도 괜찮다.

또한 75초와 25초에 Mr. 베어의 경고와 함께 운반함이 직접 황금 연어알을 훔치러 내려오기 시작하는데, 이 때 컨테이너 주변에 모이도록 하자. 운반함이 흡착기로 컨테이너에 붙어 몇 초 간격으로 황금 연어알을 하나씩 빼앗아 가는데, 이 때문에 알을 빼앗길 것까지 고려해서 목표량에 +1~2개 정도 여유분의 알을 더 모으는 게 좋다. 운반함이 붙어있는 동안에는 황금 연어알을 넣을 수도 없기 때문에 반드시 떼어내야만 한다. 차저 등 사거리가 긴 무기를 가지고 있으면 운반함이 오는 도중에도 멀리서 요격이 가능해 좀 더 빠른 처리가 가능하며, 비슷한 이유로 제트 팩이나 하이퍼 프레셔로 공격이 가능하다. 제트 팩은 사거리가 짧아 운반함이 어느 정도 접근해야 공격이 가능하지만 혼자서도 운반함 격퇴에 성공할 정도로 강력하며, 하이퍼 프레셔는 대미지가 약하지만 사거리를 이용해 접근하기도 전에 퇴각시킬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연어콥터의 스폰율은 별 차이 안나지만 조무래기연어의 스폰 밀도와 운반함의 체력이 변화한다. 달인 난이도가 되기 전에는 하이퍼 프래셔로도 도착하기 전에 처리 가능하다.

운반함을 두 번 격퇴하면 운반함이 바다에 빠지면서 마지막 연어콥터를 동시에 여러마리 풀어놓고선 더 이상 연어콥터를 출격시키지 않는다. 따라서 운반함이 두 번째 접근하기 전 황금 연어알을 충분히 납품하지 못했다면 난감해진다. 이 경우 하이퍼 프레셔로 아이스박스가 들어있는 본체 위를 공격하면 본체를 관통하며 동시에 스폰되는 연어콥터들이 터지면서 황금 연어알이 드랍된다. 만약 맵에 더 이상 금 연어알이 없다면 이 방법으로 강제로 뽑아내는 수밖에 없다.[89]

운반함이 내려올 때 하이퍼 프레셔를 쓰는 타이밍은 자유. 첫번째에 쓸 경우 운반함이 내려오면서 출격하는 연어콥터를 미리
자를 수 있어 후속타를 맞을 염려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으나 운반함이 컨테이너에서 먼 상태에서 연어콥터를 조기에 자르기 때문에 황금 연어알 배달이 불편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생긴다. 두번째에 쓸 경우 운반함이 격퇴되면서 내보내는 4~5마리의 연어콥터를 단번에 자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대부분은 회수할 시간이 부족해져서 모두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단점이 있다. 하이퍼 프레셔가 운반함이 격추된 이후까지 지속되어야 한다는 불안정함은 덤. 이론적으로, 하강 순서에 상관 없이 운반함이 컨테이너에 거의 다 다다랐을 때 쓰는 것으로 황금 연어알의 이득을 최대로 할 수 있다.

황금 연어알을 많이 모으는 것이 목표라면 그다지 인기있는 웨이브는 아니다. 다만 클리어는 정말 쉽기 때문에 단순히 등급을 올린다면 선호하는 웨이브다. 고등급에서 황금 연어알이 너무 적게 모이는 탓에 결국 3.2.0 업데이트로 연어콥터의 수가 늘어나고 그에 비례해 박스가 빨리 터지게 되었다. 단 그만큼 박스 수가 많아져서 포위당하기 더 쉬워졌으니 주의.


8. 맵[편집]


거물 연어가 출현할 때 마다 랜덤으로 연어가 스폰되는 위치가 달라진다. 거물 연어는 같은 장소에서 두세마리가 동시에 출현할 수도 있으니 연어들이 나오는 위치가 달라지면 팀원들을 호출하자.


8.1. 셰케나 댐[편집]


파일:salmonrunmap01.jpg
シェケナダム / Spawning Grounds
그다지 개활지가 많지 않고, 철망이 많아 자유롭게 이동하기 매우 어려운 맵. 단 수직 벽이 많기 때문에 급할 때 피신용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며, 웨이브 시작 전후로 중요한 벽을 미리 칠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간조 시 철망 다리 지형 반대편 위치에 새 지형이 생긴다. 3개의 깊은 반도가 생기는데 반도에 통로가 하나밖에 없으므로 들어갔다 나오는 길에 갇히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녹색 잉크가 이미 칠해져 있으므로 그 영역을 좁힐 필요가 있다. 이 맵에만 유일하게 녹색 잉크가 미리 칠해져 있는 것을 보면 그만큼 그 댐이 자연환경에 좋지 않았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모든 맵 중에서 만조의 난이도가 가장 높은 맵이다. 좁아터진 영역은 물론이요 한 쪽은 죄다 철조망이라서 헤엄을 칠 수 없음은 물론 잉크 충전도 힘들다. 대신 좁아진 만큼 황금 연어알 획득량은 많은 편이다.

러시 특수 웨이브시 가장 수비하기 좋은 곳은 알 통발 바로 뒤에 있는 고지대. 올라오는 경사로로 화력을 집중하면 순조롭게 잡을 수 있다. 이 고지대는 맵 상 가장 높은 지역이며, 맵 자체가 엄폐물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시야 확보에 아주 유리하며, 어디서 연어가 발생하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단 경사로부터 올라가기까지 거리가 매우 짧으므로 황금연어만큼은 올라오기 전에 먼저 딜을 넣어야할 필요가 있다.

맵 자체는 전혀 댐 처럼 보이지 않는데, 맵 바깥을 보면 커다란 댐이 있다. 해안에 댐이 있는 게 상당히 뜬금없지만, 이 세계관은 해수면 상승으로 아포칼립스를 한번 겪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충 원래 호수였던 곳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바다에 잠겼다고 유추할 수 있다. 댐 자체도 온전해 보이지 않는다.


8.2. 난파선 돈 브라코[편집]


파일:salmonrunmap02.jpg
難破船ドン・ブラコ / Marooner's Bay
큰 난파선과 그 주변 암초로 이루어진 맵. 배의 측면은 잉크를 칠할 수 없으며, 뒤로 빙 돌아가거나, 측면에 있는 이동 플랫폼에 올라타 팬을 쏴 올려야 한다.대부분은 다른 플레이어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플랫폼을 이용하는 행각을 저지른다 철망 바닥이 좀 있지만 대부분 오징어혹은 문어 점프로 넘어갈 수 있다. 만조가 되어도 배 갑판 위에는 이동 가능한 공간이 상당히 넓고, 특히 최후의 발악을 할 때엔 뱃머리 쪽이 안정적이라[90] 전반적인 난이도는 셰케나 댐보다 쉽다. 하지만 맵 지형이 넓지 않고 길기 때문에 포위당하면 퇴각로가 부족해 그대로 밀려버릴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벽타기로 도주할 수 있는 곳 또한 매우 한정적이라 영역 상황을 잘 인지해야 한다.

간조시 뱃머리 앞쪽에 새 지형이 생긴다. 지형은 셰케나 댐과 많이 비슷하지만 꽤 깔끔하고 좌측 지형은 삼각형으로 길이 나 있어서 더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다. 밀릴 것 같으면 이동 플랫폼을 타고 도주할 수 있다.

러시 특수 웨이브시 수비 포인트는 뱃머리에서 컨테이너에서 볼 때 오른쪽에 있는 철망이다. 문제는 다른 맵들과 달리 연어가 좌우 철망으로 동시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 어그로가 끌린 사람이 뱃머리 쪽으로 이동할 경우 연어가 양쪽으로 쏟아져 들어와 전멸하기 십상이므로, 되도록 철망 근처에 딱 붙어있어야 한다. 하지만 차저에게는 유리한 맵이 되는데, 배의 구조 상 일직선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관통샷으로 틈을 크게 만들어 재정비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좁은 지형에 의해 생기는 단점이 하나 더 있는데, 간헐천 유추가 매우 어렵다. 다른 맵들은 넓어서 물줄기의 힌트가 제대로 보여지는 반면에 이 맵은 지형이 지형인지라 가운데에 있는 간헐천은 반드시 큰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고, 활동 지역이 만조 수준으로 좁아지는 만큼 연어에게 밀려버리기 십상이다. 이 맵의 경우에는 배 밖에 있는 간헐천을 먼저 확인해주자. 연어들의 접근이 더디어진다. 너무나도 비효율적인 간헐천 배치 때문에 3.2.0 업데이트로 간헐천 개수가 하나 줄었다.

컨테이너의 위치가 맵의 중앙이 아닌 한쪽 구석에 가깝기 때문에 알 배송 거리가 상당히 길어질 수 있는 맵이다. 실제로 맵 난이도 자체는 쉽지만 황금 연어알 획득 수로 따지면 그다지 효율적인 맵은 아니다.

8.3. 샤케토 해상마을 터[편집]


파일:salmonrunmap03.jpg
海上集落シャケト場 / Lost Outpost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버려진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맵. 2017년 8월 23일 추가되었으며 실제로 맵 로테이션에 최초 등장한 것은 8월 26일이다.[91] 중앙의 건물이 상당한 엄폐를 제공해 주지만 동시에 시야도 많이 가리기 때문에 팀원간의 소통이 중요하다.특히 박쥐 연어는 벽넘어 먹구름을 선사해주신다 준비시간에는 건물 내부를 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각 입구끼리 바깥쪽 바닥을 칠해 이어주는 것이다.그리고 어느 특수 웨이브든 여기선 지옥이다

중앙의 사각형 건물은 벽면을 칠할 수 있지만, 안쪽은 벽 윗부분에 철파이프가 있기 때문에 위로 넘어갈 순 없고Let me in!!!!, 문으로 나가거나 창문으로 넘어갈 수 있다. 한편 바깥에서는 별다른 방해물이 없기 때문에 급하면 벽을 타고 안으로 넘어갈 수 있다.

간조시 기존 컨테이너 위치의 뒤쪽에 새 지형이 생긴다. 위의 두 맵과는 달리 간조시 생기는 지형에도 철망이 존재하기 때문에 깊이 들어가기가 더 위험하다. 대신 지름길이 많으며 굴곡지지 않고 평평한 지형이라서 활동이 매우 편하다. 무엇보다도 어깨 패드가 알상자 주변까지 직접 찾아와주어서 격추하기 매우매우 쉬워진다.

러시 특수 웨이브시 수비 포인트는 컨테이너 바로 뒤의 고지대. 미리 주변 벽면을 칠해두면 자신이 지목되었을 때 벽타기로 완벽하게 안전하게 피신할 수 있으며, 이때 다른 팀원들은 지목 상대가 바뀌기 전 스플래시 밤을 던져 벽 밑에 모여든 연어들을 일망타진하면 된다. 황금 연어알을 나를 때 우측에서 오는 연어들을 조심할 것.

설정상 버려진 마을이라지만 배경에 있는 일부 건물의 굴뚝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으로 보아 아직 잔존 인구가 있는 듯 하다.


8.4. 사계절 훈제 공방[편집]


파일:DPNKCNqVoAAKklL.jpg
トキシラズいぶし工房 / Salmonid Smokeyard
2017년 11월 24일 추가된 맵. 맵의 일칭인 '토키시라즈 훈제 공방'에서 '토키시라즈'는 '시간을 잊은'이란 의미인데, 이는 엉뚱하게도 제철이 아닌 여름에 잡히는 연어를 의미한다. 여름에 잡히는 연어는 아직 번식기가 오지 않아 정소와 알이 발달하지 않은 대신 그만큼 살에 영양이 많으며 지방층도 두꺼운 고급 어종이지만 어획량이 적다. 'いぶし(이부시)'는 연기에 그슬림, 즉, 연어를 '훈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말로 넓다. 어떤 섬같은 느낌으로 맵 전체가 상하대칭의 구형이며, 넓기 때문에 연어가 나오는 장소를 가늠하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시점을 한 곳에다 두지 말고 항상 360˚ 주위를 바쁘게 주시해주자. 또한 칠은 자주다니는 길에만 신경쓰면 문제될 것은 거의 없다.

만조 시 난이도가 극악하다. 만조 시 밑에 있던 해변이 잠겨 지면이 두 개로 고립되는데 땅이 둘인 만큼 지형도 꽤 좁다. 특히 뱀을 주의할 것. 이 두 지면 사이를 리프트를 타고 이동할 수 있지만 리프트의 복귀 속도가 엄청나기 때문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자.이곳 역시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리프트를 써 다른 플레이어를 빠지게 하는 일을 저지른다 알 컨테이너 반대쪽에서 활동할 때에는 알을 나르러 가기 번거로울 수 있다. 만일 섬 반대쪽에 있는 잉클링을 구하려 할 때에는 폭탄을 던져주자.

간조 시 컨테이너에서 중앙을 바라볼 때 오른쪽에 땅이 생긴다. 이 지형도 정말 넓다. 간조 특유의 좁은 길은 온데간데 없고 중앙에 기다란 구멍만 덩그러니 있는 큰 직사각형의 지형으로 무빙이 편하며, 곳곳에 통이 있어서 이것을 엄폐물로 삼을 수 있다. 가운데 큰 구멍에 의해 2:2로 찢어지는 것이 반강제된다.

그러나 덩치연어 대량 발생 시 뒷편에 캐넌이 주어지는데 연어의 스폰 지점과 너무 멀어서 반대편을 향해 대각발사하려고 하면 그곳에 자리잡은 타워가 안맞는다. 그래서 너무 깊게 침투하면 캐넌의 지원사격을 받기 힘들어진다.

러시 웨이브 때는 알통 주변에 고지대가 세군대나 있어서 케바케로 모여서 자리잡으면 되지만 유저들 사이에서 통하는 명당은 알 상자가 중앙을 바라보는 방향을 기준으로 동쪽 고지대. 코너가 많아 연어의 접근이 최대한 더디어지는 장소다. 허나 어느쪽이든 알 통발로 가려면 연어들이 들이닥치는 방향을 역행해 뚫고 가야되기 때문에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다. 혹시나 갑자기 타겟이 바뀌어 위기에 빠졌다면 임시방편으로 가장 가까운 고지대로 대피하자.

그릴 발진은 오히려 쉽다. 지면의 높낮이차가 크기 때문에 작은 면적 내에서도 빙빙 돌면서 그릴을 농락할 수 있기 때문. 특히 그릴 자체는 리프트에 오를 수 없다. 다만 고지대가 좁아서 꼬마연어에게 밀리다가 떨어질 수 있는 점, 그리고 그릴의 표적이 된 플레이어가 리프트에 타는 순간에 표적을 바꾸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이 넓은 환경 때문에 간헐천의 황금연어가 섬 한바퀴를 빙 돌고나서야(..) 숨는 경우도 있다. 황금연어를 쫓는 사이 알주어들이 황금 연어알을 줍지 않도록 어느정도 딜을 하다가 빠질 필요가 있다. 만조시에 황금연어 찾기 웨이브가 걸렸다면 컨테이너가 있는 반대쪽 지형의 간헐천부터 건드려 보고, 반대쪽에서 황금연어가 나왔다면 공격하지 말고 기다려 보자. 십중팔구 바다를 잠수해서 컨테이너가 있는 땅 쪽으로 올 테니 황금연어가 이동하는 방향 쪽으로 팀원이 모두 대기하고 있다가 한 번에 공격하는 식으로 조금만 반복하면 순식간에 목표량을 넘길 수 있다.


8.5. 쇠퇴한 방주 폴라리스[편집]


파일:polariscrash.jpg
朽ちた箱舟 ポラリス / Ruins of Ark Polaris
2018년 11월 7일 마지막으로 추가된 새먼런 스테이지.
'방주 폴라리스'라는 이름은 배경에 있는 우주왕복선을 의미하는 것으로, 과거 세계가 멸망해 갈 때 희망을 걸고 발사되었으나 결국 추락했다. 스테이지는 이 우주왕복선의 잔해와 밖으로 쏟아진 화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 인류의 유산이다 보니 영어로 적힌 경고문구가 곳곳에 보인다. 그나저나 이름이 폴라리스인 것도 그렇고 배경에 북두칠성도 있고 곰을 주의하라는 경고문이 보이는데...[스포일러]

발사대 아니랄까봐 타 맵들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은 맵이며 바닥을 기어 고지대로 올라가는 방향이 두 곳으로 토네이도처럼 빙글빙글 돌아 올라갈 수 있다. 중간중간에 칠할 수 있는 벽이 있으니 기억해두면 빠르게 올라가는데 도움이 된다. 아무튼 굉장히 높은 맵이므로 연어알을 넣기가 다른 맵들보단 다소 힘들 수 있다. 고지대 중간중간에는 철망이 있어서 바닥너머 잉크탄을 쑤셔넣을 수 있고, 박쥐 및 어깨 패드가 그곳에 올라가기도 한다.

특히 이 맵에는 시작하기 전에 잉크레일이 조수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이 되는데, 맨 위에 두개는 간조 외에는 항상 작동하고, 맨 아래의 5개는 조수차가 일어나지 않을 때 작동한다. 잉크레일에 올라타면 자동으로 이동하며, 무려 튜브 상태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니 저지대에서 당했을 경우 참고하자. 다만 레일을 타면 빙글빙글 돌며 올라가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벽을 타고 올라가는 편이 더 빠르고, 잉크레일 이용 시 연어들이 도착지점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있으니 내려가자마자 당하지 않도록 중간에 탈선할 필요가 있다. 또한 레일 위에서 하이퍼 프레셔를 쓰면 곧바로 레일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하이퍼 프레셔는 쓰면 안 된다.

만조 시에는 최상층과 그 바로 아랫층 외에는 밟을 수 있는 땅이 아예 없어 매우 좁은데, 맵의 끝과 끝을 원형으로 이어 주는 잉크레일 2개는 여전히 작동하기 때문에 연어알을 다 모았다면 레일만 계속 갈아타면서 도망다니기 좋다. 타워나 어깨 패드는 플레이어가 도달하기 힘든 구석의 철망 바닥 지형 쪽으로 이동하려는 경향이 있어 이런 위치에 타워나 어깨 패드가 둘 이상 쌓이게 되면 순식간에 전멸할 수 있으니 빨리 처리해야 좋다.

간조 시 뒷쪽에 지형이 생겨나며 도넛 모양으로 길이 나 있다. 잉크레일이 총 4개로 각각의 2개는 중심지와 최전방으로 오고가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특이한 것은 연어의 스폰 지점이 최전방이 아니라 중심지와 최전방의 중앙에 위치할 때가 있어서 알상자 주변에 연어들이 금방 충원되므로 중앙이라고 해서 안심하다간 웨이브에 압도당할 수 있으니 주의.

러시 웨이브 때에는 보통 최상층 양 끝의 잉크레일 출발지점 근처에서 모여 방어하며 위험할 경우 그냥 레일을 타고 무한히 도망갈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는 별로 높지 않다. 어그로가 끌린 플레이어가 레일을 타면 연어들은 레일 종료지점쪽으로 모이는데, 이걸 이용해서 레일을 탄 채로 계속 뒤로 뛰어 레일 위에서 머무르거나 중간 쯤만 타고 땅에 착지해서 한 곳에 몰린 부하를 분산시킬 수 있다. 단 러시나 그릴 웨이브에서 주로 쓰는 벽 타고 연어 유인하기 전법을 쓸 만한 높은 벽이 통발 근처에 없다는 것은 단점.

덩치연어 대량 발생의 난이도는 꽤 높은 편으로, 연어들의 스폰 지점이 컨테이너, 캐넌괄 너무 가깝고 심지어 고지대 캐넌도 없기 때문에 중반 시점부터 뱀, 폭탄에 밀리기 시작하면 캐넌을 쏠 사람도, 연어알을 모을 사람도 혼비백산하여 도망치기만 바빠지는 경우가 많다. 어쩌다 한 명 튕겨서 목표량이 낮아져서 통과되면 한두명씩 나이스를 외친다.

황금연어 찾기는 난이도가 매우 높다. 만조인 경우라면 한쪽 끝, 반대쪽 끝부터 건드리는 식으로 천천히 여유롭게 할 수 있지만, 일반 수위에 황금연어 찾기가 걸리면 얄짤없이 맨 아랫층부터 나선형으로 돌아 올라가며 간헐천 9개가 배치된다. 평면적이 좁고 상하로 높은 맵 특성 때문에 모든 간헐천의 거리가 가까워 맨 반대쪽의 간헐천에서 강한 반응이 나와도 전혀 엉뚱한 곳에서 황금연어가 나오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래서 황금연어를 겨우 찾아냈어도 간헐천 네다섯 개를 이미 터뜨린 상황이라면 조무래기연어의 수도 많고, 심지어 이 상황에서 황금연어가 위로 올라가지 않고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는데 이런 상황이 두 번만 연달아 터지면 그대로 웨이브는 망했다고 봐야 할 정도. 황금연어를 놓쳤으면 빨리 들어가기라도 해야 다음 번 황금연어를 찾는데, 나선탑 모양인 맵 특성상 황금연어가 곧바로 들어가지 않고 여유롭게 빙글빙글 한참을 돌다 숨는 것도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이다.

기본적으로 무대의 배경이 일몰 이후의 밤이라서 특수 웨이브를 판별하기 힘들 수도 있다.

9. 팁[편집]


  • 황금 연어알 확보와 생존이 최우선
황금 연어알은 새먼 런 모드의 핵심 오브젝트며, 많이 모을수록 보상도 커진다. 따라서 거물/특수 연어를 잡고, 황금 연어알을 획득하고, 이걸 컨테이너에 넣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는 것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당연지사다. 허나 랭크 타워에서 죽어라 타워에 타지 않고, 랭크 피시 배틀에서 절대로 피시를 들고 전진하지 않는 플레이어들이 있듯 이 당연한 사실을 망각하고 연어 잡는데에만 심취한 플레이어들도 물론 있다. 이 주 목표를 망각하게 되면 매우 성공적으로 연어들을 몰살하고 막아냈는데도 불구하고 황금 연어알이 부족하여 게임오버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허나 또 중요한 것은 바로 팀원의 생존이다. 아무리 황금 연어알을 많이 모아도 다 죽어서 게임오버되면 웨이브에 따라 급여 등급이 떨어질 수 있고, 최종 웨이브까지 가지 못했다면 당연히 보상도 그만큼 줄어든다.
따라서 황금 연어알을 나르는 것과 팀원을 살리는 것 중 어디에 우선도를 둘지 판단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사망한 팀원 수가 줄어들 수록 팀원을 살리는 것의 중요도가 더 높게 오른다. 한 명이 죽었을 경우엔 적극적으로 찾아가 살려줄 필요까진 없고 가까이 있다면 살려주면 되지만, 두 명이 죽었다면 적극적으로 찾아가 살려줘야 하고, 세 명이 죽고 혼자 살아남았다면 아군을 살리는 것이 최우선 사항이 된다. 다만 이것 역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이미 충분한 황금 연어알을 확보했는데 연어 무리에 밀려 팀원이 전원 사망했고 이들이 죄다 우글거리는 연어 사이에 있다면 팀원을 살리는 것 보다 자신의 생존을 확보하고 타임오버를 노리는 것이 더 유리하다. 또한 알을 확보했다 해도 근처에 혼자 처리하기 어려운 거물 연어를 상대하고 있는 아군이 있다면 바로 알을 들고 컨테이너로 후퇴하기 보다 일단 팀원을 도와주는 게 결과적으로 시간을 더 아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상황에 따라서 우선도 판단을 잘 하도록 하자.
죽는 것은 팀에 민폐이므로 죽어도 팀원이 살려주겠지라는 생각을 하기 보단 최대한 죽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 또한 구명 튜브 상태로도 움직일 수 있고 알을 배송할 수 있으므로,[92] 죽었더라도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게 움직이는 게 좋다. 알주어가 알을 가져가기 전 미리 알을 포획한다던가, 아군의 딜로스를 막기 위해 아군이 쏘고 있는 방향으로 이동한다든가, 한꺼번에 살리기 쉽게 구명 튜브끼리 서로 뭉친다든가 등. 정말 깨알로, 연어에게 죽는 것보다 낙사해서 죽는 것이 리스폰 속도가 더 빠르다(..).

  • 교전 지역은 컨테이너와 해안가의 중간 지대로, 알은 최대한 컨테이너 근처에 떨어지게
간과하기 쉽지만, 의외로 매우 중요한 요소. 웨이브가 시작되면 어떻게든 몰려오는 연어 무리와 싸워야 할텐데, 제일 적당한 곳은 컨테이너와 해안가의 중간 지역이다. 너무 해안가에서 싸우면 아군의 화력 지원을 기대할 수 없어 연어들에게 둘러싸여 터져버릴 수 있는데다, 알을 옮기는 시간도 길어져서 알을 옮기는 시간에 다른 알들은 알주어가 와서 채어가 버린다. 컨테이너 바로 옆은 러시 웨이브라면 큰 문제 없지만 타 웨이브 때에는 삐끗하면 바로 게임이 끝난다.[93] 교전 지역을 중간으로 맞춘다면, 황금 연어알 옮기는 시간도 적당하고, 알을 옮기는 동안 아군이 화력을 적절히 지원해 줄수 있다. 높은 등급으로 가면 연어가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황금 연어알 요구량도 많아지므로 가능한 많은 황금 연어알을 챙겨야 하기에 높은 등급으로 갈수록 중요해지는 요소. 컨테이너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알을 지키며 이쪽으로 오라며 핑을 찍는 짓은 하지 말자. 그 시간에 다른 조무래기연어나 거물연어들을 처리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다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특히 위험도 MAX나 그에 준하는 위험권은 완전 중간보다는 해안가 근처 서식하는 타워나 어깨패드를 제외하곤 컨테이너 근처에서 많이 잡아둬야 나중에 알이 부족해 게임오버되는 참사를 막을 수 있다.
  • 거물 사냥은 효율적으로
거물연어들은 각각 공략수단이 있으며, 이는 튜토리얼에서 미리 배울 수 있으니 필히 숙지해야 한다. 또한 각자 무기별 특성에 따라 거물연어와 상성이 발생하므로, 자신과 상성이 좋은 거물이 나타나면 자신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임하는게 좋다. 예를 들어 장거리 슈터나 차저가 있다면 폭탄을 적극적으로 노려야 하며, 다른 팀원들도 해당 플레이어에게 그렇게 기대를 할 것이다.
다수의 거물연어가 있다면 어떤 거물 연어를 먼저 잡아야 할지 잘 선택해야 한다. 일단 계속 밀고 들어오는 돌격형 거물 연어를 우선시 하는 게 좋으며, 그 중 컨테이너에 더 가까운 개체를 더 우선시해야 한다. 여유가 있다면 두더지, 철판, 뱀 같은 빠른 연어는 일부러 알 통발 근처로 유도해 잡는 게 좋다.[94] 물론 이는 돌격형을 우선시하란 것이지 견제형 거물 연어를 무시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특히 타워와 어깨패드는 2 개체 이상 맵에 존재하도록 방치하면 지옥이 펼쳐진다.

  • 조무래기연어도 무시하지 말 것
조무래기연어는 일반 연어알 외엔 드랍하지 않지만 연어알도 200개당 하나의 황금 연어알만큼의 보상 포인트로 계산되고, 방치해 두면 무시무시한 물량으로 몰아붙이기 때문에 절대 그냥 무시해서는 안된다. 물론 거물연어를 잡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긴 하나 적어도 길 앞을 막고 있는 연어는 피할 생각하지 말고 잡는 게 좋다. 실제로 물량으로 압살당해 게임오버된 경우 결과창을 보면 항상 적어도 한 명은 조무래기연어를 잡는 것을 소홀히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잉크 칠은 틈틈히
이건 새먼 런과 멀티플레이 모드의 공통적인 사항으로,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 잉크를 벽과 바닥에 칠해 두는 것은 빠른 황금 연어알 배달과 맵 장악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 웨이브 전후로 주어지는 시간에 잉크를 뿌려 활동 영역을 최대한 넓히는 것이 중요하며, 올라갈 수 있는 벽을 칠해주면 경로 단축 및 도주용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더 좋다. 웨이브가 시작되면 연어들이 몰려들면서 지면을 녹색 잉크로 물들이는데, 이를 일일이 다시 칠할 필요까진 없지만 적어도 황금 연어알 배달 루트만큼은 길을 뚫어 두는 게 좋으며, 컨테이너 주변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 무기 숙련은 필수
각 무기의 특성과, 어떤 연어를 상대할 때 어떤 무기를 써야 하는지 숙지하는 것은 각 연어별 공략법만큼이나 필수적인 숙지사항이다. 물론 아직 저렙일 경우 한번도 써보지 못한 무기를 써야 할 때도 있는데, 한 무기 분류 내의 무기들은 활용법이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적어도 각 무기 분류별 활용법이라도 숙지하도록 하자.
또한 중요한 것은 바로 스페셜 웨펀이다. 단 두 번만 주어지기 때문에 함부로 남발하면 필요할 때 못 쓰지만, 정작 너무 아끼면 써 보지도 못하고 게임오버 당하는 경우도 있다. 스페셜별로 특성을 숙지하고 적재적소에 쓰도록 하자.무기의 가벼움의 정도와 사거리에 따라서 주의해야할 점이 생긴다. 특히 무기가 무거운 리터나 다이나모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느려터져서 깊게 들어가면 후퇴가 쉽지 않을 수 있고, 사거리가 극단적으로 짧은 볼드 마커나 파블로의 경우는 다루다보면 그 사거리로 인해 포위당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팀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

  • 협동은 의무적
새먼 런은 협동 모드다. 따라서 긴밀한 협동은 필수적이다. 아무리 잡기 어려운 거물연어라도 힘을 합치면 쉽게 잡을 수 있고, 서로 뭉쳐 있으면 죽어도 살리기 편하기 때문에 빠른 전장 복구가 가능하다.
물론 그룹이 아닌 이상 무작위로 팀원이 선별되는데다 채팅이 있으나 마나한 게임이기에 완벽하게 호흡을 맞추기는 어렵다. 허나 적어도 혼자 놀지 않는다는 룰만 지켜주면 된다. 이 모드는 혼자 플레이 할 경우 효율이 극악으로 낮아진다. 일단 연어들을 처치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은 물론이요, 거물연어를 사냥하는 데에도 시간이 더 걸리는데다 무기 상성이 안 맞는 거물이 등장하면 더욱 힘들어지며, 황금 연어알을 혼자 나르는 것 역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알주어에게 빼앗길 가능성도 높아지며, 죽었을 경우 한참을 튜브 상태로 이동하거나 한명이 전선에서 빠져 도와주러 가야 하기 때문이다. 특별한 상황이[95] 아닌 이상 4명이 합심해 움직이는 게 좋으며, 부득이하게 화력을 분산시켜야 할 경우 2:2로 찢어지는 게 좋다.

  • 결과창으로 실력을 체크
실패하든 성공하든 결과창에서 각자 수집한 황금 연어알 수, 연어알 수, 사망 횟수, 아군을 부활시킨 횟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실력이 모자란 플레이어는 확연히 구분이 된다. 평균 점수와 비교해서 자신이 뒤쳐지는 부분이 있다면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달인 난이도에 특수 웨이브가 없었다고 가정할 경우, 클리어시 황금 연어알은 적어도 10개 이상, 일반 연어알은 300개 이상은 되어야 한다. 결과창을 보고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보자.달인 난이도에선 일반 연어알만 1000개를 상회하기도 한다[96] 사망 횟수와 부활시킨 횟수의 경우 자신과 팀의 실력에 따라 좌지우지되기에 예외로 한다 해도, 황금 연어알과 연어알 수가 낮다는 것은 실력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 플레이어가 게임플레이 자체를 게을리 했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10. 기타[편집]


  • Salmon run은 원래는 알을 낳기 위해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때의 행렬을 일컫는 단어이다.
  • 스플래툰 2에서 추가된 신규 컨텐츠 중에서도 가장 호평인 컨텐츠로, 메인 컨텐츠인 영역 배틀이나 랭크 매치가 매칭에 시간이 좀 걸릴 때가 있어도 새먼 런이 매칭 시간이 오래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97] 오죽하면 스플래툰 2의 최대 단점이 새먼 런 모드가 기간제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98]
  • 히어로 모드와 다른 멀티플레이 모드 사이의 분위기 괴리감은 아득히 뛰어넘는, 같은 스플래툰이 맞는지 착각이 들 정도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OST가 괴랄한데, Mr. 베어 상회의 사가는...뭐라 설명하기 어렵다. 또한 ω-3의 곡의 경우 한박자가 빠져나가는 컨셉을 잡아서 괴리감은 강화된다. 주로 구성된 악기는 첼로, 팀파니[99], Dj다. 공식적으로 성격도 재기되었는데 게임의 주적답게 정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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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비 BGM - 사가 반짝입니다 행진곡[100](カガヤクンデス・マーチ/Happy Little Workers퍽이나) by 쿠마씨 상회


  • 웨이브 BGM - 난장판(囂々/Deluge Dirge) by ω-3


  • 특수 웨이브 BGM - 용 소굴(竜穴/Fishing Frenzy) by ω-3

  • 결과창 BGM - 사가 반드시 더욱 더(キット・モット/Ever Further) by 쿠마씨 상회


  • 와일드카드 로테이션 BGM - 파도 소리(鼕々/Frantic Aspic) by 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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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업데이트 전 - 평일 24시간, 주말 30시간 개방. 18시간 폐쇄.[2] 사실 난이도 역시 모은 포인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3웨이브에서 아슬아슬하게 오버되거나 하면 난이도가 내려가지 않거나 오히려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충대충 했다면 클리어해도 난이도가 내려가는 경우가 있다.[3] 사실 게임 패키지에 2-4 Player Co-op 이라고 소개되어있다만 최악의 경우 혼자 일터로 내보내지는 일도 있다(...).[4] 새먼 런 모드 기간이 끝났더라도 교환은 언제든지 가능하다.[5] 기어의 종류는 월 단위로 바뀐다.[6] 분홍 캡슐은 기어만 나오는데, 당월의 지급 기어가 아닌 옛 지급 기어가 나온다. 몇 달간 새먼런을 하지 않아 기어 몇 개를 놓쳤더라도 분홍 캡슐을 계속 까면 결국 지난 기어도 다 얻을 수 있다. 다만 지난 기어 중 나오는 것은 랜덤이기에 어느 정도 운은 필요하다.[7] 스플래툰 3 명칭 기준[8] 괄호 안의 한글 명칭은 직역 명칭으로, 한글화가 된 스플래툰 3 정발 이전에 스플래툰 2에서 한국 플레이어들이 주로 쓰던 명칭이다.[9] Professional(상급자)와 Fresh의 합성어.[10] 정확히는 탈주나 튕김 등으로 접속이 끊기는 경우 모두가 실패로 처리된다.[11] 상황에 따라서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는데, 슈터나 마뉴버가 없으면 생존에 차질이 생기고 차져나 스피너가 없을 경우 특정 거물 연어를 잡기 힘들고 롤러가 없을 경우 일반 연어 및 러시 웨이브를 압도하기 힘들다.[12] 2017년 10월 10일에 나온 조합으로, 핫 블래스터+노바 블래스터+래피드 블래스터+크래시 블래스터 조합. 이 올 블래스터 조합은 헬난이도 고용기간으로 악명을 떨쳤다. 땅을 넓히기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한 번 빗나가면 딜누수가 너무 심하게 일어났다.파업 마렵다[13] 꼬마연어와 폭탄. 잉크 대비 dps가 최악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14] 특히 덩치연어는 체력이 굉장히 높으므로 적극적으로 양념해주자. 이후는 나머지 무기들이 알아서 처리해줄 것이다. dps가 낮은 무기가 조합될 경우 그 역할이 특히나 더욱 더 중요해진다.[15] 전부 차지하지 않아도 3/4 정도면 원큐에 잡히기 때문에 발사 타이밍을 잘 잡으면 슈터 못지 않은 학살이 가능하다.[16] 피해량 보정이 붙어 최대 150이 되지만, 다른 차저의 절반이라서 어째 부족한 면이 있다.[17] 다만 범위가 넓어서 연어들이 부채꼴 모양으로 줄지어 있을 경우에는 큰 효율의 킬각을 낼 수 있다. 패치를 거듭해 가로 휘두르기 시 바닥칠도 수월해졌으므로 그렇게 안좋은 것은 아니다.[18] 특히 조무래기연어들과 동시에 어깨 패드가 출현할 경우, 팀원들이 조무래기연어에 신경을 덜쓰고 폭탄을 정확히 던지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19] 특히 두더지나 어깨 패드의 공격에 대해 다른 스피너에 비해 매우 유리하다.[20] 불법무기까지 합하면 베어 차저의 누킹에는 밀리지만 총 딜량은 하이드런트가 압도적으로 높다.[21] 정면을 보고 점프샷을 하면 어느정도 가능하다.[22] 롤러처럼 측면으로 이동해서 쓸어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23] 일반 연어들에게 스플래시 대미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면 점프샷으로 위에서 꼳아넣거나 에임을 조금 튼 다음 발사하면 어느정도 효과가 보인다. 대표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경우는 러시 웨이브.[24] 즉발형인 슈퍼 착지는 예외.[25] 모든 스페셜은 스페셜 게이지가 남아 있어도 스페셜을 사용하는 중에 죽으면 남은 게이지는 날린다.[26] 운반함이 강림할 때 운반함의 약간 위쪽을 계속 조준하면 운반함이 나타나자마자 스폰킬 당해 황금 연어알을 빠르게 수급할 수 있다. 이는 하이퍼 프레셔들의 암묵적인 상식이다.[27] 특히 폭탄 연어의 경우에는 폭탄을 칠하는 것과는 별개로 본체에 대미지가 들어간다. 즉, 죽을 지경까지 프래셔를 쏘아도 폭탄으로 자멸시키려면 여태 넣은 대미지와는 별개로 또 폭탄에 대미지를 우겨넣어야한다는 뜻이다.(본체 대신 폭탄을 향해 프래셔를 쏘면 더 빨리 처리할 수 있다.) 비슷하게 어깨 패드도 극히 일부의 무기와 스플래시 밤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어깨 패드를 잡을 수 있는 무기인지라 확실하게 처리해야하지만 작아서인지 체력은 낮은 편이다.[28] 즉, 몸통을 관통해 연어를 맞혀도 피해가 없었다.[29] 다만, 이 방법으로 제트 팩을 켜서 운반함을 쫓아다니며 타격하여 너무 빨리 격퇴했을 경우 하이퍼 프레셔 사용자가 운반함 상단에 스폰되는 연어콥터를 때려서 강제로 황금 연어알을 뽑아낼 수 없다. 할당을 못 채웠는데 웨이브 시간 얼마 안 남아서 급하다고 막 켜서 돌진하지 말고 최소한 운반함 전진거리의 절반 정도는 기다렸다 공격해도 시간은 충분하니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30] 특히 두더지는 체력이 너무 많아서 이걸 직격으로 맞아도 죽질 않는다.[31] 뱀의 몸은 폭발 판정도 막으므로, 그냥 꼬리가 범위에 들어왔다고 쓰면 막힐 수 있다. 특히 뱀 위에 착지하게 되면 장갑 판정 때문에 킬은 물론 잉크칠도 하나도 되지 않으니 주의.[32] 관성이 적용되는 것도 모자라 연어에게 닿으면 즉발하지 않고 그대로 튕겨나간다. 무엇보다도 밤 피쳐 특유의 던지는 매커니즘의 변경에 의해 더더욱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33] 위험도 MAX는 구성원 전원의 아르바이트 점수가 평균 600점 이상일 때 볼 수 있다. 달인 100점을 채우지 않고도 위험도 MAX가 떴다는 것은 최소 남은 3명의 아르바이트 점수 총합이 2300점, 평균 770점을 넘는다는 뜻이다.[34] 탄이 넓게 퍼져서 제일 반사시키기 좋은 무기다. 롤러보다도 좋은데, 대충 쏴도 반사되는 정도.[35] 사거리가 길다보니 운반함 급습 등에서는 상자를 부숴주는 역할로도 활약이 크다.[36] 정확히는 충전값이 없다. 잉크를 다 썼을 때 어거지로 잉크를 모아 발사하려 하면 조준점에 얼마나 충전되었는지 표시되는 하얀 표시가 완충될때까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총의 종류가 차저인 것을 생각하면 인상깊다. 잉크 소진 상태의 충전 시간은 소이 튜버 완충 시간과 비슷하다.[37] 노차지로 쏘는 것. 특히 꼬마연어한테.[38] 가운데 조종사 연어 부분을 때리면 일격사하며, 설령 이 일격사가 힘든 사람이라도 양쪽 패드에 탄환을 때려박아 2발로 잡을 수 있다.[39] 두더지는 정확히는 약점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나 안 그래도 발당 25%의 잉크를 소모하는 특성상 다른 무기군이 잡는 것이 좋다.[40] 굳이 따지면 포탄을 쏘기 전에 못 잡았을 경우 한정이다. 포탄 하나 없애겠다고 한 발 쓰자니 벌써 잉크의 1/4이 동나고, 냅두자니 먹구름이 와서 대미지가 거슬리고... 계륵이다.[41] 조종사를 직격하면 단 한 발로 처치할 수 있다.[42] 폭탄이 나타나면 잉크를 충분히 모아 폭탄의 머리가 아닌 몸통을 빠르게 3번 쏘는것이 편하다.[43] 더 정확히 말하면 스카이콩콩마냥 점프하면서 때리는 거지만 벽에 붙은 팀원에게만 쓰니 사실상 벽타기.[44] 튜토리얼만 보면 2개까지 가져가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3번째 알까지 입에 물고 가져가버린다.[45] 황금연어처럼 모든 오브젝트를 반드시 밀어낸다. 돌격형 거물연어와 시너지가 발생할 때도 있다.[46] 하이퍼 프레셔는 관통 판정이라 방어구를 뚫고 타격이 가능하다. 이는 철판이나 박쥐 등 무적 연어들의 공통 사항. 다만 폭탄은 별도로 몸통 체력이 존재하며, 몸통에 관통 대미지를 1000 넣어야 죽는다.[47] 볼드 마커, 붓같은 사거리 짧은 무기들은 지형을 사용하지 않으면 아예 못 때릴 수도 있다.[48] 대표적인 희생양은 다른 돌격형 거물연어들. 특히 철판.[49] 사실 폭탄들의 공통적인 사항으로 이녀석도 예외없이 작은 경사나 벽도 뚫고 칠한다(...).[50] 보통 두번 맞으면 당해버리지만 구석에 쳐박힌 경우 벽에 끼어버리듯이 즉사한다. 대미지가 꽤 크므로 최대한 닿지 말자.[51] 경사 차이가 별로 없는 지형은 그냥 뛰어내릴 수 있으니(!) 주의할 것.[52] 네번 박으면 당해버리지만 의외로 대미지가 약한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역시나 구석에 몰리면 죽은거나 다름없다.[53] 때리기만 하면 다음 행동을 취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초기화된다. 즉, 엔진이 나간 상태에서 텀을 주면서 한대만 때려도 더 오래 그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 이는 전진 중 멈춰서 바라볼 때에도 해당한다.[54] 이 때 싱글 플레이 모드의 테마곡 중의 일부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들린다.[55] 밸런스로 인해 지속 발사 시 나오는 충격파는 사용하지 않는다.[56] 각도를 트는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지만 플레이어가 옆으로 걸어다니는 속도 정도면 판정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수영 상태로 헤엄쳐 벗어날 수도 있지만 금새 따라잡히므로 걷는 것을 추천한다.[57] 심지어 이동 중일 경우 해당 방향으로 각도를 살짝 틀어서 발사하기까지 한다![58] (주로 맹수의) 주둥이를 뜻하는 영단어인 Maw가 어원인데, 뒤에 s를 붙인 걸로 보아 죠스(Jaws)를 패러디 한 것으로 보인다.[59] 특히 머누버의 경우 구르면 급속낙하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잡아먹히는 것을 피할 수 있다.[60] 이때 하단이 텅 비어 아래쪽에서 공격이 가능하다. 머누버, 스피너류같이 DPS가 높다면 내려오기 전에 잡을 수 있다.[61] 발사 직후 철판으로 보호되어 있을 땐 요격할 수 없다.[62] 강철 우산으로 들어가버려도 통하고, 심지어 다른 박쥐가 쏜 어뢰로 격추해도 통한다.[63] 게다가 미사일을 요격하고 난 후에는 플레이어들의 폭탄 공격 판정으로 변해버리므로 이를 이용해 일반 연어들의 수를 줄이거나 타워의 냄비를 쓸어버리거나 어깨 패드의 로켓 발사대에 맞춰서 떨구는 게 가능하다.[64] 잘 보면 대형 쓰레기 수거함이다(...)[65] 폭발 대미지는 PvP 모드보다 꽤 낮지만 직격당하면 여전히 즉사(!)한다.[66] 슈퍼 착지로 잡으려면 폭발이 정확하게 개방된 로켓 발사대 안쪽에 닿도록 각을 잡아야 한다. 사실상 지형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불가능하다.[67] 하이퍼 프래셔를 맞는 듯한 엄청난 대미지가 들어온다. 가능하면 밑에 서있지 말자.[68] 고수 및 눈치좋은 플레이어들은 암묵의 사인을 준다. 예를 들어 던지려는 방향으로 조금씩 걷는다던가, 양쪽 플레이어가 있을 때 자신의 위치에 맞게 던진다던가.[69] 업데이트로 금연어 처치 효과음이 변경되었고, 기존의 3개에서 1개, 5개, 10개 중 무작위로 연어알을 뱉는다. 체감상 한 번에 5개 이상으로 연어알을 많이 내놓는 편.[70] 이를 이용해 우회 도주가 가능하다. 가끔씩 앞선 그릴이 스턴에 걸렸는데 해당 경로상에 두 번째 그릴이 다가올 때, 스턴에 걸린 그릴이 키 조절을 못 하고 그대로 뻗어 길막을 하는 경우가 있다.[71] 일칭인 하코비야는 주로 마약이나 밀수품 등을 운반하는 운반책을 의미한다.[72] 그릴의 본체 자체에는 공격판정이 없지만 적어도 넉백은 가능하다.[73] 경로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그릴이 직벽을 타지 못한단걸 이용해서 와리가리로 한 장소에 묶기가 가능하다 후술할 꼬마연어 문제는 롤러가 있을 경우 밀어버리면 그만다만 롤러가 없으면 망했어요[스페셜] A B C D E 2번 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정말 위급할 때 쓰는 것이 좋다..[74] 특히 하이드런트는 특유의 높은 DPS로 풀차지 시 그릴을 혼자서 2초 내외로 잘라버릴 수 있기 때문에 본체에 집중하자[75] 컨테이너 가까이에서 10개짜리 황금연어가 여러 개 터지면 황금 연어알만 50개 넘게 모을 수도 있다.[76] 대포 조작 중 화면 우측에 잉크 게이지가 별도 표시된다.[77] 충전 없이 10발까지 연달아 쏠 수 있다.[78] 강하게 분출하는 장소를 찾으면 호출 신호로 팀원들을 모으자. 주변에 황금연어가 있다는 뜻이고, 재빨리 공격태세를 취할 수 있다.[79] 지목된 대상은 연어들을 유도하고, 나머지 세 플레이어들이 연어들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소개되어 있다.[80] 실제로 겪고 보면 모든 특수 웨이브 중에서 알을 가장 많고 빠르게 모을 수 있는 웨이브다. 황금 연어알은 기본 20개 이상을 보장하고, 연어들 또한 엄청난 물량으로 몰려들기 때문에 연어알 또한 많이 얻을 수 있다.[81] 롤러는 속도에 관계없이 롤러를 굴려서 잉크를 소모하기만 해도 공격판정이 존재한다.[82] 황금연어의 체력은 다이너모 롤러의 굴리기에도 한번만 버틸 정도로 맷집이 좋으나 부딫힌 이후로는 역시 한대만 맞아도 죽는다. 다시말해 누군가가 황금연어를 미리 타격하기만 하면 웨이브가 끝날 때 까지 학살이 가능하다.[83] 핫 블래스터는 상대적으로 느린데다 딜로스가 너무 크기 때문에 황금연어를 맞추는 쪽이 이득이다.[84] 속도의 차이라고 해도 별 차이 없으니 저랭크라고 해서 방심하면 절대 안된다.[85] 일반적인 사용법과 똑같다. 위급한 상황이 되기 전에 사용해서 우세를 굳혀야지, 위급해졌을 때 쓰면 이도 저도 못 하고 금방 당한다.[86] 이래봬도 폭발 판정이니 가까이 있으면 당할 수도 있다.[87] 간헐적으로 아이스박스를 제거했는데도 그 자리에서 연어가 스폰되는 기묘한 버그가 일어나기도 한다.[88] 추천 요격 우선순위: 운반함(내려왔을 때) > 연어콥터 > 아이스박스 > 나머지[89] 제트 팩이나, 익스플로셔, 블래스터 또한 운반함 위쪽으로 공격해 연어콥터 스폰킬이 가능하다.[90] 뱃머리 쪽으로는 비행 유닛 외에는 쉽게 접근할 수 없다.[91] 다시말해서 조기추가된 맵은 로컬 플레이로 먼저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스포일러] 스플래툰 3에서 왜 이렇게 과 관련이 많은지가 밝혀졌는데, 이 안에 Mr. 베어가 타고 있었다. 스토리도 사실 우주왕복선 발사까지 성공해 지구라는 행성계를 빠져나가기 직전 우주쓰레기와 충돌해 약 1만년 이상을 우주에서 떠돌다 다시 지구로 추락하면서 생긴 맵이다. 간조 시 노출되는 지면을 잘 찾아보면 곰 발자국이 남아 있다.[92] 단, 알을 컨테이너에 넣을 순 없다.[93] 다만 고인물들의 경우 황금 연어알 개수가 부족해지면 안 되므로, 그리고 고수익을 노리기 위해서 일부러 컨테이너 근처에서 대부분을 처리한다.[94] 물론 여유가 있을 때 한정이다. 연어 대군에 밀리고 있을 때 이럴 여유는 없으며, 특히 만조 때라면 그냥 닥치고 보이자마자 잡아야 한다.[95] 연어알이 대량으로 떨어진 곳에 한 명이 알주어 방지책으로 남아있는 등[96] 덩치연어 대량 발생시 달인급이 아니여도 캐넌을 잡은 플레이어는 1000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 1, 3 웨이브로 두 번 덩치연어 대량 발생이 터지면 2000도 노릴만하다.[97] 다만 스플래툰 3의 출시로 유저들이 많이 빠져나가면서 다른 모드보다 매칭 시간이 오히려 더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아졌다.[98] 이 때문에 스플래툰 3에서는 상시 모드로 전환되었다.[99] 북채가 옥수수 꼬치다(...)[100] 말장난이 섞인 제목으로, 뒷부분만 따로 읽으면 "데스 마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