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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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세


[ 사진 보기 (사람에 따라 혐오 주의) ]
파일:스플릿텅.jpg
[1]
Tongue splitting


1. 개요[편집]


피어싱의 일종으로, 를 세로로 잘라 끝부분이 마치 의 혀처럼 Y자형으로 갈라지게 하는 것이다. 갈림 혀, 뱀 혀 라고도 한다. 피어싱 중에서는 하드한 편에 속한다.


2. 상세[편집]


방법으로는 피어싱을 확장해서 자르는 방식과 메스로 자르는 메스컷 방식이 있다. 메스컷의 치료 기간은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린다.

혀 끝만 자르기도 하고, 뿌리 끝까지 갈라질 정도로 깊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게 되면 두 갈래 혀를 따로따로 움직일 수도 있다.

인위적으로 자르는 것 외에는 혀 피어싱이 잘못되어 병이 생기거나, 드물게 산모의 당뇨병으로 인한 선천적 기형으로도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스플릿 텅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도 있는데, 할 때보다 더 아프다고 한다. 굳이 비유하자면 사랑니를 뽑았는데 드라이소켓이 와서 다시 치료하는 느낌이라고.

인터넷엔 셀프로 했다는 사람도 나오는데, 애초에 말 그대로 신체부위를 자르는 것이고 그만큼 감염 등 위험이 따른다.

가네하라 히토미가 이것을 소재로 쓴 소설이 바로 <뱀에게 피어싱>이다. 스플릿 텅을 하기 위한 피어싱 과정과 기타 잔혹한 장면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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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플릿 텅 시술을 한 여성이 각기 따로 움직이는 혀를 내밀고 있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