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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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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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478476351342824.jpg

장르
드라마
감독
최국희
제작
남성호
각본
최국희
출연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제작사
오퍼스픽쳐스
배급사
오퍼스픽쳐스
촬영 기간
2016년 4월 2일 ~ 2016년 6월 13일
개봉일
2016년 11월 9일
상영 시간
121분
총 관객수
758,197명(12.23 기준)
국내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시놉시스
3. 출연진
3.1. 주요 인물
3.2. 기타 인물
4. 예고편
5. 평가
6. 흥행
7. 기타



1. 개요[편집]


최국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 밑바닥 인생들에게 찾아온 볼링천재, 그리고 그들이 펼치는 인생을 바꿀 마지막 한 판을 그린 작품이다.


2. 시놉시스[편집]


과거 볼링계의 전설이라 불리며 이름을 날리던 철종(유지태)은 불운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낮에는 가짜석유 판매원, 밤에는 도박볼링판에서 선수로 뛰며 별 볼일 없는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살지만 볼링만큼은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영훈(이다윗)을 우연히 만난 후, 철종은 영훈을 자신의 파트너로 끌어들이게 된다.

철종의 조력자이자 도박판의 브로커 희진(이정현)의 주도 아래 드디어 큰 판이 벌어지게 되고, 철종과 끈질긴 악연의 두꺼비(정성화)까지 가세해 치열한 승부가 시작 되는데...

스페어 인생을 뒤집을 한 판!

핀 하나에 모든 것이 바뀐다!



3. 출연진[편집]



3.1. 주요 인물[편집]


낮에는 가짜석유 판매원, 밤에는 도박볼링판에서 선수로 뛰며 별 볼일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과거 볼링계의 전설.
철종의 조력자이자 도박판의 브로커.
서번트 증후군을 가져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살지만 볼링만큼은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학생.
철종과의 끈질긴 악연이 있는 건달. 이 영화의 메인 빌런.
[ 스포일러 주의 ]
원래 철종과 같은 볼링선수였지만 철종의 그림자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하였고, 결국 건달이 되어 희진의 아버지로부터 대형 볼링장을 빼앗아 철종을 끝없이 괴롭혔다. 마지막에 손가락을 걸고 철종과 볼링 대결을 펼치지만 자신이 졌고, 패배의 분노로 인하여 칼로 철종의 옆구리를 찌르고, 건물에 들어가 철종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철종에 의해 창문으로 끌려가 건물에서 떨어지고 자동차에 박혔다. 이때 철종은 머리가 부딪히지 않아 구조되었지만, 두꺼비는 머리가 차 천장에 찍혀 뇌에 충격이 가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 증거로 결말부에 철종은 비록 하반신 마비가 되어 휠체어를 평생 타게 되었지만 생존하여 영훈, 희진과 같이 살지만 두꺼비는 어떤 형태로도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3.2. 기타 인물[편집]




4. 예고편[편집]



▲ 본 예고편


5. 평가[편집]


제작, 배급사도 중소업체이고 스포츠 영화가 몇 편 빼고(국가대표라든지 우생순 같은 경우) 그리 성공하지 못하는 한국 영화계에서 볼링을 소재로 한 영화라 흥행 전망이 그리 좋지 않다.

진한 감동의 스포츠 영화라기보다는 대체로 기존 도박 영화의 식상한 이야기 구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평이 일찌감치 있었다. # 신비한 동물사전가려진 시간을 피해 개봉일을 앞당긴 이유가 있었던 듯.[1]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9.15[2]로 꽤 좋은 편이다. 배우들의 호연과 다소 뻔하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내용 전개가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듯.


6. 흥행[편집]


스플릿의 손익분기점은 160만이다.

그러나 극장에서 내려갈쯤인 시점에도 70만을 겨우 돌파하였다. 뒤늦게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이 늘고 있으나 손익분기점을 넘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종 스코어는 75만명 남짓으로 흥행에 실패했다.

다만 바람, 해바라기같이 유튜버 지무비의 스플릿 리뷰가 무려 400만회를 찍으며 입소문을 다시 타고 있고 현재까지도 평이 좋은 걸 보면 재개봉 또는 2차 시장에서 어느 정도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 기타[편집]


  • 유지태가 영화 홍보차 예능 1박 2일에 최초로 출연했다.

  • 이정현이 처음으로 평범한 캐릭터로 나오는 영화이다. 이정현 본인도 이런 밝고 평범한 캐릭터를 처음 해보는게 마음에 들었다며 촬영 때도 편안한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은 드라마에서는 평범한 캐릭터도 많이 했지만, 영화에서는 이전까지는 정신병자(꽃잎), 무당(파란만장), 연쇄살인범(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하피), 농아(명량, 마리아와 여인숙), 매춘부(침향), 위안부(군함도), 미혼모(범죄소년) 등 좋게 말해서 강렬한, 나쁘게 말하면 신체나 정신이 온전치 못하거나 사회적으로 차별받고 비주류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리고 이정현의 이 캐릭터 징크스가 또 발현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상하게도 드라마, 영화 모두 이정현이 밝고 평범한 캐릭터를 연기한 작품은 작품성이나 흥행 면에서 신통치 않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 2017년 1월 29일, JTBC에서 설 특집으로 방영했다.

  • 촬영 장소는 춘천시 후평동의 모 볼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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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정작 가려진 시간은 동물사전에 밀려 완전 망해버렸다. 제작비의 20% 밖에 회수하지 못했고 스플릿의 관객수에도 크게 못 미친다.[2] 2017년 8월 6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