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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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항공사
Full Service Carrier (FSC)


델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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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델타 커넥션

웨스턴 항공

노스웨스트 항공

US 에어웨이즈
파일:아메리칸 항공 로고.svg
아메리칸 항공[1]
아메리칸 이글

아메리칸 항공

트랜스 월드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파일:유나이티드 항공 로고.svg
유나이티드 항공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컨티넨탈 항공
창립 전
파일:이스턴 항공(2018) 로고.svg 이스턴 항공

지역 항공사
Regional Carrier

파일:Hawaiian Airlines Wordmark.png 하와이안 항공
알래스카 항공


저비용 항공사
Low-cost Carrier (LCC)

창립 전
버진 아메리카
사우스웨스트 항공

벨류젯
에어트랜
파일:Sun Country Airlines Logo.png 선 컨트리 항공
창립 전
파일:Northern_Pacific_Airways_logo.png 뉴 퍼시픽
창립 전
파일:젯블루 로고.svg 제트블루
창립 전


초저비용 항공사
Ultra Low-cost Carrier

파일:Spirit-Logo.png 스피릿 항공
창립 전
파일:프론티어 항공 로고.svg 프론티어 항공
창립 전
파일:얼리전트 항공 로고.svg 얼리전트 항공
창립 전
파일:아벨로 항공.png 아벨로 항공

차터 항공사
Charter Carrier

내셔널 항공
창립 전
옴니 에어 인터내셔널
창립 전
에어 트랜스포트 항공

화물 항공사
Cargo Airline

FedEx Express
UPS 항공
칼리타 에어
창립 전
아틀라스 항공
창립 전
폴라에어 카고
창립 전
아마존 에어
창립 전

창립 전



없어진 항공사
Defunct Airline


파산 후 부활과 파산을 반복

파산

파산

노스이스트 항공 (1940~1972) · 내셔널 항공 (1934~1980) · 휴즈 에어웨스트 (1970~1980) · 텍사스 인터내셔널 항공 (1944~1982) · 에어 플로리다 (1972~1984) · 캐피톨 항공(1946~1984) • 오작 항공 (1950~1986) · 리퍼블릭 항공 (1979~1986) · 에어 캘리포니아 (1967~1987) · 피플 익스프레스 (1981~1987) · 피드몬트 항공 (1949~1989) · 마이애미 항공(1990~2020) · 미드웨이 항공 (1979~1991) · 타워 에어 (1983~2000) · 밸류젯 항공 (1992~1997) · 아메리카 웨스트 항공 (1981~2005) · 후터스 항공 (2003~2006) · Song (2003~2006) · eos 항공 (2004~2008) · 알로하 항공 (1946~2008) · ATA 항공 (1973~2008) · 카고 360 (2006~2008) · Ted (2004~2009) · 애로우 항공 (1947~2010) · 미드웨스트 항공 (1983~2010) · 컴에어 (1977~2012) · 에버그린 국제항공 (1975~2013)

[1] US 에어웨이즈의 역합병



스피릿 항공
Spirit Airlines, Inc.

파일:Spirit-Logo.png
IATA
NK
ICAO
NKS
콜사인
Spirit Wings
설립년도
1980년
본사
플로리다 미라마
포커스 시티
포트 로더데일 홀리우드 국제공항
올랜도 국제공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디트로이트 웨인 카운티 국제공항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
애틀랜틱 시티 국제공항
보유 항공기 수
168
취항지 수
76
슬로건
Less Money More Go
링크
파일:Spirit-Logo.png[1]
1. 소개
2. 특징
3. 보유 기종
4. 평가와 논란
5. 프론티어제트블루의 인수전
6. 운항지



1. 소개[편집]


미국저비용 항공사 중 하나로, 자칭 "초저가 (Ultra Low Fare) 항공사."

미국 국내선과 더불어 가까운 남미에도 취항하며, 주요 베이스 공항은 디트로이트 웨인 카운티 국제공항포트 로더데일 홀리우드 국제공항. 여느 저비용 항공사 답지않게 꽤나 많은 주요도시, 그것도 국제공항에 취항하는게 특징이다.#[2]


2. 특징[편집]


그래도 저비용 항공사는 저비용 항공사인 게, 매우 값싼 운임를 제외하고는 웬만한 서비스에 요금을 부과한다.[3] 특히나, 2007년에 초저가 항공사로 전환한 이후에는 상당히 노골적으로 이런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게다가 좌석 간격이 매우 좁다. 미국인의 평균 체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28인치(71cm)로, 미국의 다른 저비용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31~32인치, 제트 블루의 33~38인치보다 좁아서 1시간만 앉아 있어도 불편하다는 승객들의 불만이 많은 편이다. 특히나 좌석이 일체형이라 등받이가 뒤로 젖혀지지도 않는다. 170cm의 보통 체격 성인 남성 기준으로 앞뒤 간격 자체에 대해 큰 불편함은 없는 편이나,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는 점은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그밖에 기내에 무료로 허용되는 수하물 규정이 제한적이어서, 위탁 수하물(checked-baggage)은 1개부터 무조건 요금이 부과된다. 또한 개인 핸드백이나 백팩 등 작은 크기의 개인 소지물은 무료 반입이 가능하나, 기내에 반입하는 소형 캐리어 등의 기내 가방(carry-on)은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요금 기준은 요금을 언제 지불하느냐에 따라 달리 책정된다. 그런데 수하물에 대한 요금이 상당히 세서, 비행기표는 100여불 하는데 기내 가방 하나 싣는 데 요금이 50불 수준인 경우도 발생한다. 따라서 짐을 가져갈 때 추가 비용을 하나도 안 내는 방법은 백팩 딱 하나만 들고가는 법이며, 이로 인해 가져가야 할 모든 짐을 백팩에 꽉꽉 집어넣어서 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행히 기내용 캐리어가 아닌 백팩같은 경우에는 규정 크기를 초과해도 크게 신경쓰진 않는 편이다. 다만 장기 배낭여행에 가지고 다니는 배낭 수준이면 기내 수하물, 혹은 위탁 수하물로 처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저비용 항공사이다 보니, 공항에서 첫 출발하는 새벽편 말고는 배정 순위에서 타 항공사에 밀려서 딜레이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정시 출발에 정시 도착을 잘 지키는 편이라는 평가도 많다. 상술한 조건들을 잘 알아보고 준비하면 매우 싸다는 게 장점이다.

비교적 신설된 항공사라 그런지, 보유 항공기의 연식 수준은 준수한 편이다. 또한 사고율도 비교적 낮은 편이다. 물론 VOD는 부착되어 있지 않으며, 기타 기내 시설이라 부를 만한 컨텐츠도 없기에 그냥 안전하다는 데에 의의를 두어야 한다.

하지만 저렴한 티켓 가격에 혹하여, 아무것도 준비 안 하고 비행을 계획하면 곧바로 요금 폭탄을 맞게 된다. 위에 예로 든, 타 항공에선 공짜인 기내 가방(carry on)을 들고 타려면 요금을 부과함은 물론[4] , 항공사에서 기본으로 지정해주는 좌석을 다른 빈 좌석으로 변경하는데도 요금을 부과하고[5], 공항의 내 스피릿 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직원을 통해 체크인하고 티켓을 인쇄해도 요금[6]을 부과하며, 비행 중 모든 식품(물 포함)은 유료로 제공된다. 스피릿 항공을 이용한다면 어떤 서비스에 요금이 부과되는지 미리 숙지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특유의 노란 도색 때문에 항덕들 사이에서 바나나라고 불리기도 한다.

3. 보유 기종[편집]


제조사
기종
보유 수량
주문
특이사항
에어버스
A319-100
31
0
에어버스
A319neo
0
25
에어버스
A320-200
64
0
에어버스
A320neo
43
83
에어버스
A321-200
30
0
에어버스
A321neo
6
24


4. 평가와 논란[편집]


미국 항공사 중에서는 가장 안전한 항공사 중 하나이지만, 서비스 측면에서는 비용 최소화를 위해 고품질의 서비스는 희생했다고 보면 된다. 위의 특징을 보면 알겠지만, 좋은 서비스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20인치의 기내반입 수하물조차 유료이며 거의 모든 게 제한되어 있다.

지나칠정도로 한정된 서비스와 너무 많은 추가 요금 부가 정책 때문에 '비상 착륙시 구명조끼를 이용하려면 $49.99를 내세요'와 같은 우스갯소리들이 미국 항공업계에서 돌아다닐정도다. 2021년 6월에는 성추행을 당한 승객의 증거영상을 무시하고 되려 자리에 앉으라고 한 승무원의 대응이 논란이 되었다.

2021년 8월에는 파업으로 인해 올랜도 출발 예정 항공편 전부를 비롯한 전체 항공편의 40%가 결항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스케줄이 정상화되는데 일주일이 소요되었다. 이 사태로 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들에게 아무런 보상책을 제공하지 않아 다시 한번 논란이 되었다. ###


5. 프론티어제트블루의 인수전[편집]


2022년 2월 스피릿이 프론티어 항공과의 합병을 발표했다.# 초저가 항공사 간의 합병이라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고 관계 당국의 승인을 받고 합병이 되는대로 미국의 초저가 항공사는 프론티어와 얼리전트 항공의 경쟁 구도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2022년 4월에 제트블루 항공이 30억 6,000만 달러의 전액 현찰 인수를 제안했다. #

제트블루가 경영 전략이 전혀 다른 스피릿 항공 인수전에 뛰어들게 된 배경에는 기재 및 오헤어, DFW, 애틀랜타 등 미국의 주요 공항에 스피릿이 보유하고 있는 슬롯에 관심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스피릿 항공 경영진이 제트블루의 오퍼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면서 프론티어와 합병할 것이라는 의사를 확실히 하자 제트블루는 주주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했다. # 이러한 시도를 하는 동시에 오퍼 금액을 올렸지만 스피릿 항공 경영진은 여전히 프론티어와의 합병 추진에 변함이 없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계속 올라가는 오퍼 금액은 프론티어를 압박했고 프론티어는 결국 2022년 6월 이후 3차례나 합병 관련 주주총회 표결 연기를 요청했다. # 그리고 7월 11일에 프론티어는 더 이상 오퍼 금액을 올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7월 27일에 결국 스피릿과 프론티어는 인수 협상을 파기하기로 합의하였고, 다음날인 28일에 제트블루는 38억 달러에 스피릿 항공을 인수하는 것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프론티어는 제트블루가 스피릿 인수를 발표한 당일에 소소한 복수를 하려는 것인지 $19에 티켓을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


6. 운항지[편집]


다음은 스피릿 항공의 주 취항지 Top 10 목록이다. (2019년 5월 출발편 수 기준)[7]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6:14:47에 나무위키 스피릿 항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접속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2] 저비용 항공사 참조.[3] 이 항공의 비행기를 탔더니 기장이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아주 친절하게 맞아주길래 왜냐고 물었더니 "저희가 공짜로 제공할 수 있는 게 이거밖에 없거든요" 라고 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한편, 조종사 및 기내 승무원의 응대 자체는 친절한 편이다.[4] 일반적인 항공사 약관을 보면, 승객 한 명당 특정 사이즈의 기내 가방(carry-on) 하나와개인 소지물(숄더 백과 배낭, 노트북 가방 등이 있다.) 하나 이렇게 두 아이템은 공짜로 들고 탈 수 있게 되어 있다.[5] 좌석에 따라 10불~50불 등 다양[6] 단, 카운터마다 무인 체크인 기계가 여러 대 있고, 해당 기계를 이용할 시 무료다. 항공사 앱의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체크인할 수 있으니, 위탁 수하물이 없을 시 기계를 이용하면 그만이다.[7] http://www.aviationdb.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