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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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세계수의 사제, 네르입니다! 네? 스피키가 누구죠?"
취미는 호박밭 가꾸기 - 입교 허가서 TMI
3. 인게임 정보[편집]
3.1. 스킬[편집]
3.2. 대사[편집]
3.3. 연회장 선호 음식[편집]
- 좋아하는 음식
- 계피맛 알사탕: 스피키는 사탕의 달콤쌉싸름한 맛이 가시밭길 같은 자기 인생 같다며 감동했다.
- 석류석 열매: 누군가의 장난인지 중간 중간에 돌이 섞여있었다. 걱정했지만 스피키는 자기와 어울리는 음식이라 외치고 기뻐하며 팔짝팔짝 뛰어다닌다.
- 송편: 스피키는 송편을 주변 주민들에게 던지면서 즐거워했다. 하루종일.
- 새콤비타F: 자신은 계피맛이 더 좋다고 툴툴거렸지만 상큼한 것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며 즐겁게 먹었다.
- 얌얌비타C: 스피키는 이걸 먹기보단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주변이 반짝반짝해져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 싫어하는 음식
- 매듭 빵: 스피키는 너무 심심하고 정직한 음식이라며 실망하는 눈치다.
- 호박 스프: 스피키는 자기 밭의 소중한 친구들을 부수고 으깨서 만든 음식이냐며 엉엉 울어댔다.
4. 평가[편집]
장점
- 높은 SP 회복량
우이와 함께 유이하게 SP 지원을 해주며 비록 우이처럼 딜링 및 치유까지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SP 회복량이 최대 30% 가량으로 오르고 즉발이기 때문에 저학년 스킬이 강한 아군과 조합하기 좋다.
단점
- 저열한 고학년 성능
보통 성능 차이는 있더라도 2~3성간에 스킬 구성에 완벽한 상하 관계는 없는 편인데 고학년 스킬이 같은 2성인 로네의 저학년스킬의 완벽한 하위 호환이다. 거기에 후술할 낮은 능력치에 겹쳐 스킬 전부가 능력치를 활용할 구석이 없어서 고학년으로 써서 활용하기엔 부적합하다.
- 저열한 능력치
능력치도 전체적으로 저열하다. 내구가 거의 최하위권에 들 정도. 때문에 후열 저격이나 광역 공격을 하는 적이 나온다면 쉽사리 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종합
가장 강한 아군의 SP를 회복 시켜주는 순수 성격의 주유형 서포터.
비록 광역에다 힐도하고 피해도 주는 우이에게 비교 되긴하지만 SP 회복이 즉시 이뤄지고 수치가 상당하며 스피키 자체도 SP가 빠르게 회복 되어서 주유 성능은 좋은 편이다. 하지만 매우 낮은 능력치 및 능력치를 활용할 구석이 없는 스킬셋, 그리고 매우 저열한 고학년 스킬 때문에 고학년으로 써먹기 힘든 난점이 있다. 사실상 SP 회복 하나만 보고 쓰는 사도.
순수덱에서 PVE 서포터로 활용되는 편이다. PVP에선 낮은 능력치 때문에 쉽사리 죽어 활용이 힘들다.
5. 작중 행적[편집]
5.1. 엘리아스 오디세이아[편집]
네 번째 보물을 찾으러 온 티그와 마주치면서 등장한다.
일관되게 자신을 네르라고 소개한다. 티그가 구하는 옷이 어둠 속에서 생겨난 새로운 정령에게 인정받은 수의라고 하자, 자신과 같은 유령이 어둠의 정령이라고 얘기한다.[1] 이에 티그가 세상의 주인이 되기 위함이라며 스피키의 옷을 빼앗으려 하자 세상의 주인이 되려면 각 구역의 대가리들이랑 다이다이를 깨야 하는 것 아니냐며(...) 반박한다. 대화 도중 스피키가 어릴 때 그런 일을 한 누군가가 있었다고 얘기하며 그 누군가의 결말이 좋지 않았다고 언급한다.
스피키의 말에 귀찮아진 티그가 그냥 옷을 벗으라고 얘기하자 옷을 새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한다. 스피키는 보이지 않는 투명틀로 만든 보이지 않는 옷이라며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고 이것을 입는 척을 하는 티그를 보며 전설적인 머저리[2] 라며 티그를 비웃는다.
6. 여담[편집]
- 네르와 상당히 연관이 깊다. 사제복이 예뻐서 네르를 따라하며 아예 자신을 네르라고 자칭하거나 네르와 만나면 같은 도플갱어 취급하기까지 한다.[3] 즉 네르와 비슷하게 생긴 디자인인 것은 의도적인 셈이다.
- 호박을 친구로서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호박 스프를 주면 자기 밭의 소중한 친구들을 부수고 으깨서 만들었냐며 운다. 보통은 호박이 좋은 줄 알고 주다가 이런 반응을 보여 당황하는 사람들이 많다. 교단에서 호박죽보다는 호박이 좋다는 언급이 있고, 개인 스토리에서는 호박을 기르기만 하고 먹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 10월 19일 패치 이후로, 볼을 잡아당기고 놓았을 때의 표정이 바뀌었다.
-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따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기에 요정을 따라할 때도 있는데, 겉으로는 단 것을 좋아하는 척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4]
[1] 재미없는 이름이라며 예전에 셰이디가 바꿨다고 한다...[2] 티그가 머...뒷부분을 듣지 못해서 이후 전설적인 우두머리라며 돌려말한다.[3] 등장 대사도 "세계수의 사제, 네르입니다! 네? 스피키가 누구죠?"라고 하며 등장한다. 패배 대사에선 "네르가 진거니까 네르를 탓하세요!"라고 회피한다.[4] 이 때문에 교주가 일부러 스피키가 좋아하는 호박과 단 것을 비교하며 스피키를 놀린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