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시 킹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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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쿼시!의 등장 인물. 성우는 미나가와 준코

평소에는 제임스 론의 비서같은 역할으로 있다. 2부에서 그는 사실 바스켓 선수라는 것이 밝혀진다. 제임스의 직속으로 있기 때문에 공식 대뷔조차 한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달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5화 마지막에 첫 등장. 이후 제임스의 제의를 받고 고민하는 단 JD의 앞에 나타나 그가 제임스의 제의를 차 버리고 롤링 타운을 떠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 후 10화에서 다시 단 앞에 나타나 처음으로 농구 실력을 선보인다.(바스쿼시가 아닌 몸으로 하는 그냥 농구다.) 단을 압도적으로 바르는 무시무시한 실력을 보여준다.(단이 이 때 제정신이 아니었긴 했지만 어쨌든 압도적.)

이후 15화 마지막에 빅풋을 타고 나타나서 다시 단과 붙는다. 역시 압도적으로 바른 뒤 "손가락 하나 못 대다니 실망이야."란 대사를 남긴다. 그러나 나중에 보니 슬래시의 빅풋 어깨에 단이 남긴 커다란 상처가 나 있었다.

오프닝이나 본편에서 보이는 암시 때문에 단의 라이벌이거나 혹은 최종보스 급의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어린 시절의 단 JD코코 JD의 앞에 나타나 농구를 처음으로 가르쳐 준 어떤 아저씨의 모습이 슬래시와 매우 흡사해서 이 인물과의 관계도 의심되었다. 참고로 이 인물은 제임스가 항상 불고 있는 비눗방울도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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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슬래시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과거 단과 코코의 앞에 나타나 농구를 가르쳐준 그 인물은 바로 슬래시였다. 제임스에게 농구를 가르쳐 준 인물도 마찬가지.

또한 스카이블룸 왕국 국왕 레갈리아 13세의 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아우로라 스카이블룸플로라 스카이블룸백부인 셈. 또한 무니즈의 이었다. 본명은 '어센드 스카이블룸'.

그의 몸은 왕가에 전해지는 얼티늄을 사용한 젊어지는 술법을 사용하여 그렇게 된 것. 에클립스의 육체 강화 또한 이 술법을 응용한 것이다.

그의 목적은 '전설'을 찾아서 그의 힘으로 얼티늄 광석의 힘을 되찾아 어스대쉬와 달의 충돌을 막는 것. 처음에는 코코를 예정했으나 그녀가 다리를 잃어서 탈락. 이후 단이 바스쿼셔로 성장하자 그로 예정을 바꿨다.

하지만 단이 이래저래 사건에 말려들면서 달로 오질 못하고, 그 와중에 충돌이 가까워지자 급한 김에 '전설 리그'를 개최하여 그 참가 팀들 중에 전설을 가려내려 한다. 그런데 이 때 마침 단이 부활하는 데다가 고대 유적을 활성화시키기까지 하자 다시 이쪽에도 기대를 걸어 전설 리그에 참가시키고, 자신 또한 아이스맨 핫티팰콘 라이트윙과 팀을 이루어 참가한다.

결국에는 레전드 발렛을 막아내다 대기권 바깥으로 떨어져 나가 사망.....한 줄 알았으나 루즈가 구조한다. 결국에는 얼티늄 광석의 힘으로 인해 아이까지 어려진다(...)

에필로그에서 보이지 않아 이후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설마 얼티늄 광석의 힘 때문에 완전 퇴화해서 사망했다거나..... 그냥 술법을 해제해서 다시 제대로 성장했다고 믿자.

동생 레갈리아는 그를 자주 의지하고 그리워하는 말을 하는 등 사이가 좋은 형제였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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