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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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지명
3. DC코믹스의 빌런 데스스트록의 본명 슬레이드 윌슨


Slade


1. 미국의 지명[편집]


플로리다 주 스와디 카운티에 있는 곳과 켄터키 주의 파월 카운티에 있는 곳이 있다.


2. 영국록밴드[편집]


1966년에 결성하여 1969년에 데뷔 앨범을 낸 뒤 현재까지도 활동 중.
그런데 기타리스트와 드러머를 제외하고 멤버 변동이 많았고, 스튜디오 앨범도 1994년에 낸 게 마지막이다.(싱글은 2013년까지 꾸준히, 실황 앨범은 몇 년 주기로 나오고 있다.)

글램 록이 유행하던 시절이 전성기였고, 노래 몇 개의 제목이 영어 맞춤법을 무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글램 록 계열 중에서는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밴드라서 [1] 메탈이나 하드 록 계열에도 지분이 큰 편.

대표곡 중 하나인 Cum On Feel The Noize[2]콰이어트 라이엇이나 오아시스가 커버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정발 음반이 나오지 않았고[3], 리치 블랙모어, 잉베이 말름스틴 같은 기타리스트나 로버트 플랜트 같은 스타급 보컬리스트, 하다못해 사고뭉치 바람둥이 믹 재거처럼 임팩트 있는 멤버조차 없어서 콰이어트 라이엇의 리메이크곡인 컴 온 필더 노이즈 외에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T-Rex 때부터 지기 스타더스트 시절까지의) 데이비드 보위와 함께 글램 록의 기수라고 할만한 밴드로 많은 밴드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쳤다. 슬레이드의 노래 리메이크에 매우 크게 기대고 있는 콰이어트 라이엇은 물론, 오아시스, 퀸 등 글램 록 항목에 있는 거의 모든 아티스트가 영향을 받았다고 보면 된다. 동시대, 후대의 록/메탈 밴드 중에서는 키스, 너바나, 스매싱 펌킨즈, 오아시스, 머틀리 크루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영향 받은 밴드의 곡을 듣고 슬레이드의 앨범을 들어 보면 아 이게 어디서 왔구나, 하고 답이 바로 나올 정도다. 국내에서도 꽤 인기가 있던 Twisted Sisters의 We're Not Gonna Take It은 84년 빌보드 싱글 차트 21위까지 오른 히트곡인데, 슬레이드 곡의 리메이크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이며 보컬인 디 스나이더가 슬레이드에게 영향을 받아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3. DC코믹스의 빌런 데스스트록의 본명 슬레이드 윌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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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록시 뮤직이나 데이비드 보위, 루 리드를 보면 알겠지만 당시 글램 록은 중성적인 이미지가 강했는데 슬레이드는 그런 중성적인 이미지가 덜했던 축에 속한다.[2] 맞춤법에 맞는 표기는 Come On Feel The Noise. 그런데 Cum은 사정하다, 정액을 뜻하는 속어이기도 하다.(...) 일부러 쓴 것.[3] 19년 현재 LP는 못 구하고 cd, dvd를 인터넷 매장에서 구할수 있으나, 전부 수입한 외국 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