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최근 편집일시 :

1. 개요
2.1. 3팀 풀리그
2.2. 4팀 풀리그
2.2.1. 특수한 경우
2.3. 5팀 풀리그
2.3.1. 특수한 경우
2.4. 그 외
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7. 유도 혼성 단체전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

스포츠 경기가 끝나고 승/무/패에 따라 얻게 되는 점수를 말한다. 경기 내용과 상관없이 승/무/패로만 결과가 나오고 승률보다 우선시되는 것이 특징.

승점제가 도입되는 제도의 특징은 무승부가 자주 발생하는 스포츠라는 것. 대부분의 스포츠리그에서는 동률 때 우선순위를 정하는 타이브레이커에서 승률이나 다승 등을 적용하는데, 무승부가 많이 발생하는 스포츠는 무승부의 처리규정에 따라 승률변동이 매우 심하므로 운영이 매우 어렵다.[1] 때문에 승점제는 무승부를 별도의 카테고리로 취급해 해결하고 있다.


2. 축구[편집]


축구에는 반드시 승점제가 있다. 보통 승점은 승리시 3점, 무승부시 1점, 패배시 0점을 획득하며, 승점이 똑같은 경우엔 득실차/다득점 등을 비교한다. 초창기에는 승리 시 승점 2점을 획득했으나 무승부를 줄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1994 미국 월드컵 본선부터 승리 시 승점을 3점으로 늘렸다.[2]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순위결정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것으로, 패배하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경우에 승점을 주는데, 승리 시 승점이 2점이었을 때는 무재배만 잘 해도 다음 라운드 진출하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헌데 나중에 이것이 모순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1986 멕시코 월드컵 24강 조별리그였는데, A조의 불가리아[3]와 E조의 우루과이가 2무 1패를 거두며 조 3위로 떨어졌음에도 똑같이 조 3위가 된 C조의 헝가리와 D조의 북아일랜드를 제치고 16강에 진출했다. 오히려 헝가리는 1승을 거두었는데 소련프랑스를 상대로 대량 실점을 한 게 화근이었다.

위에서 헝가리가 떨어진 것이 모순이라 했지만 어디까지나 관점차다. 2패를 한 팀이 떨어지고 1패만 한 팀이 올라가는 게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시의 승점은 2무와 1승 1패를 동등하게 처리했는데, 승패 관점으로는 이것이 오히려 합리적이다. 현재의 제도는 무승부가 나오는 경우 다른 팀들이 어부지리를 얻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이다.[4]

1986 멕시코 월드컵 24강 조별리그에서 3위를 거둔 팀들의 전적 비교표는 아래와 같다.

각 조 3위간 순위 결정표
순위
팀명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B조
3
1
1
1
5
5
0
3
16강 진출
2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F조
3
1
1
1
1
3
-2
3
3
파일: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국기(1971–1990).svg
불가리아
A조
3
0
2
1
2
4
-2
2
4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E조
3
0
2
1
2
7
-5
2
5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C조
3
1
0
2
2
9
-7
2
탈락
6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북아일랜드
D조
3
0
1
2
2
6
-4
1

그 이후 1994년 월드컵 본선부터 승점이 1승당 3점으로 바뀌었고, 그로 인해 무승부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한마디로, 무재배를 너무 많이 하면 망한다. 만약에 앞에 예로 든 1986년 월드컵에서의 승점제가 현재의 승점제였다면 헝가리가 올라가고 우루과이가 떨어지는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현재의 승점제를 적용한 순위]
각 조 3위간 순위 결정표
순위
팀명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B조
3
1
1
1
5
5
0
4
16강 진출
2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F조
3
1
1
1
1
3
-2
4
3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C조
3
1
0
2
2
9
-7
3
4
파일: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국기(1971–1990).svg
불가리아
A조
3
0
2
1
2
4
-2
2
5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E조
3
0
2
1
2
7
-5
2
탈락
6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북아일랜드
D조
3
0
1
2
2
6
-4
1


K리그에서는 로컬 룰승점 4점승점 2점을 도입한 적이 있다. 1993 시즌에 정규시간 내 승리 시 4점,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에서 승리 시 2점, 승부차기 패배 시 1점, 정규시간 내 패배 시 0점인 식이었다. 이후에도 K리그는 무승부를 줄이겠다는 의욕이 넘친 나머지 1998-1999시즌에 승부차기 승점제를 재도입해 3(정규승)-2(연장승)-1(승부차기승)-0(모든 패) 승점을 운영한 적이 있고, 2000 시즌에는 3(정규승)-1(승부차기승)-0(승부차기패 및 정규패)로 승부차기 패배와 정규시간 패배를 동급으로 취급했었다. 물론 어떤 식으로 하든 문제점은 나오기 마련이므로, 월드컵 식 승점 계산이 국민적으로 익숙해진 2002년 이후로는 시도하지 않고 있다.

2.1. 3팀 풀리그[편집]


2026 월드컵부터 적용되려다 무산된 방식으로, 다음 표와 같이 7개 유형[5]의 27가지[6] 경우의 수가 나올 수 있다. 그리고 각 팀마다 2경기만 진행하여 2무 승점(2점)으로도 1승 승점(3점)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각 승점마다 승-무-패 결과가 구분되어 있다. 단, 3팀의 풀 리그는 종전 제도인 승리 승점을 2점으로 하든, 현재 제도인 3점으로 하든 조 내의 순위가 달라지는 일은 없다.

편의상 2위 이하의 승리는 파란색 글씨로, 2위 이상의 패배는 빨간색 글씨로 강조되어 있다.

유형
1위
2위
3위
가짓수
I
2승
1승 1패
2패
6
6점
3점
0점
II
2승
1무 1패
1무 1패
3
6점
1점
1점
III
1승 1무
1승 1무
2패
3
4점
4점
0점
IV
1승 1무
1승 1패
1무 1패
6
4점
3점
1점
V
1승 1무
2무
1무 1패
6
4점
2점
1점
VI
1승 1패
1승 1패
1승 1패
2
3점
3점
3점
VII
2무
2무
2무
1
2점
2점
2점

다음 표에서 진출 팀수에 따른 승점별 진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승점
(전적)
순위
2위까지 진출
1위만 진출[7]
6점
(2승)
1위
진출
4점
(1승 1무)
(보통)
1위
진출
진출 유력[8]
3점
(1승 1패)
2위
진출
탈락
2점
(2무, 유형 V)
2위
진출
탈락
3점
(1승 1패, 유형 VI)
경합[9]
2점
(2무, 유형 VII)
1점
(1무 1패)
(보통)
3위
탈락 유력[10]
탈락
0점
(2패)
3위
탈락


2.2. 4팀 풀리그[편집]


월드컵에서 4팀이 한 조가 되어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진행한다. 최고 승점 9점, 최저 승점 0점을 포함하여 그 범위 내에서 8점을 제외한 모든 승점이 나올 수 있다.[11] 일반적으로 1위와 2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되며,[12] 해당 방식의 승점별 진출 여부를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승점
전적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
(2위까지 진출)

순위



9점
3승


진출
1위
7점
2승
1무

1~2위
6점
2승

1패
경합
진출 유력
1~3위
5점
1승
2무

4점
1승
1무
1패
유동적
1~4위[13]
3점

3무

1승

2패
탈락 유력
2~4위
2점

2무
1패
1점

1무
2패
탈락
3~4위
0점


3패
4위

팀 순서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가능한 승점 조합 개수는 40가지가 나온다.
[펼치기·접기]
분류
3점 이하로 진출
5점 이상으로 탈락
4점으로 진출
4점으로 탈락

유형
1위
2위
3위
4위
비고
1
9점
(3승)
6점
(2승 1패)
3점
(1승 2패)
0점
(3패)

2
9점
(3승)
6점
(2승 1패)
1점
(1무 2패)
1점
(1무 2패)

3
9점
(3승)
4점
(1승 1무 1패)
4점
(1승 1무 1패)
0점
(3패)
2~3위 간 지표 비교[1]
4
9점
(3승)
4점
(1승 1무 1패)
3점
(1승 2패)
1점
(1무 2패)

5
9점
(3승)
4점
(1승 1무 1패)
2점
(2무 1패)
1점
(1무 2패)

6
9점
(3승)
3점
(1승 2패)
3점
(1승 2패)
3점
(1승 2패)
2~4위 간 지표 비교[2]
7
9점
(3승)
2점
(2무 1패)
2점
(2무 1패)
2점
(2무 1패)
2~4위 간 지표 비교[3]
8
7점
(2승 1무)
7점
(2승 1무)
3점
(1승 2패)
0점
(3패)

9
7점
(2승 1무)
7점
(2승 1무)
1점
(1무 2패)
1점
(1무 2패)

10
7점
(2승 1무)
6점
(2승 1패)
4점
(1승 1무 1패)
0점
(3패)

11
7점
(2승 1무)
6점
(2승 1패)
3점
(1승 2패)
1점
(1무 2패)

12
7점
(2승 1무)
6점
(2승 1패)
2점
(2무 1패)
1점
(1무 2패)

13
7점
(2승 1무)
5점
(1승 2무)
4점
(1승 1무 1패)
0점
(3패)

14
7점
(2승 1무)
5점
(1승 2무)
3점
(1승 2패)
1점
(1무 2패)

15
7점
(2승 1무)
5점
(1승 2무)
2점
(2무 1패)
1점
(1무 2패)

16
7점
(2승 1무)
4점
(1승 1무 1패)
4점
(1승 1무 1패)
1점
(1무 2패)
2~3위 간 지표 비교
17
7점
(2승 1무)
4점
(1승 1무 1패)
3점
(1승 2패)
3점
(1승 2패)

18
7점
(2승 1무)
4점
(1승 1무 1패)
3점
(1승 2패)
2점
(2무 1패)

19
7점
(2승 1무)
4점
(1승 1무 1패)
3점
(3무)
1점
(1무 2패)

20
7점
(2승 1무)
4점
(1승 1무 1패)
2점
(2무 1패)
2점
(2무 1패)

21
7점
(2승 1무)
3점
(3무)
2점
(2무 1패)
2점
(2무 1패)
6경기 중 4경기 무승부
승점 3점(3무) 다음 라운드 진출 확정[4]
22
6점
(2승 1패)
6점
(2승 1패)
6점
(2승 1패)
0점
(3패)
1~3위 간 지표 비교[5]
23
6점
(2승 1패)
6점
(2승 1패)
4점
(1승 1무 1패)
1점
(1무 2패)

24
6점
(2승 1패)
6점
(2승 1패)
3점
(1승 2패)
3점
(1승 2패)

25
6점
(2승 1패)
5점
(1승 2무)
4점
(1승 1무 1패)
1점
(1무 2패)

26
6점
(2승 1패)
5점
(1승 2무)
2점
(2무 1패)
2점
(2무 1패)

27
6점
(2승 1패)
4점
(1승 1무 1패)
4점
(1승 1무 1패)
3점
(1승 2패)
2~3위 간 지표 비교[6]
28
6점
(2승 1패)
4점
(1승 1무 1패)
4점
(1승 1무 1패)
2점
(2무 1패)
2~3위 간 지표 비교
29
5점
(1승 2무)
5점
(1승 2무)
5점
(1승 2무)
0점
(3패)
1~3위 간 지표 비교[7]
30
5점
(1승 2무)
5점
(1승 2무)
4점
(1승 1무 1패)
1점
(1무 2패)

31
5점
(1승 2무)
5점
(1승 2무)
3점
(1승 2패)
2점
(2무 1패)

32
5점
(1승 2무)
5점
(1승 2무)
3점
(3무)
1점
(1무 2패)
6경기 중 4경기 무승부
33
5점
(1승 2무)
5점
(1승 2무)
2점
(2무 1패)
2점
(2무 1패)
6경기 중 4경기 무승부
34
5점
(1승 2무)
4점
(1승 1무 1패)
4점
(1승 1무 1패)
3점
(1승 2패)
2~3위 간 지표 비교
35
5점
(1승 2무)
4점
(1승 1무 1패)
4점
(1승 1무 1패)
2점
(2무 1패)
2~3위 간 지표 비교
36
5점
(1승 2무)
4점
(1승 1무 1패)
3점
(3무)
2점
(2무 1패)
6경기 중 4경기 무승부
37
5점
(1승 2무)
3점
(3무)
3점
(3무)
2점
(2무 1패)
6경기 중 5경기 무승부
2~3위 간 지표 비교[8]
38
4점
(1승 1무 1패)
4점
(1승 1무 1패)
4점
(1승 1무 1패)
4점
(1승 1무 1패)
1~4위 간 지표 비교[9]
39
4점
(1승 1무 1패)
4점
(1승 1무 1패)
4점
(1승 1무 1패)
3점
(3무)
1~3위 간 지표 비교[10]
40
3점
(3무)
3점
(3무)
3점
(3무)
3점
(3무)
모든 경기 무승부
1~4위 간 지표 비교[11]

3팀의 승점이 같아 지표를 비교해야 하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승점 5점 이상이면 진출하고, 승점 2점 이하 및 3점(1승 2패)이면 탈락한다. 승점 3점(3무)은 확정 진출 경우[14]가 있어 '유동적'이라고 표현되었지만, 산술적으로는 탈락 확률이 상당히 높다.[15] 한 팀의 모든 경기가 무승부로 나오기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초기에 2점이었던 승리 승점을 3점으로 올림으로써 무승부가 간접적으로 평가절하되었기 때문이다. 승점 4점(1승 1무 1패)이면 타 경기 결과,[16] 종합 지표(득실차, 다득점, 승자승 등)에 따라 대략 절반의 확률로 진출과 탈락이 갈린다.[17][18] 대표적인 사례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라운드에서 1승 1무 1패를 한 팀이 9개 팀이 나왔는데, 그 중 4개 팀(멕시코, 대한민국, 가나, 슬로바키아)은 올라가고 5개 팀(남아공, 슬로베니아, 호주, 코트디부아르, 스위스)은 떨어졌다.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7번의 32개국 체제 월드컵에서 승점 4점 팀의 진출 또는 탈락 사례는 다음과 같다.
[펼치기·접기]
대회
승점 4점 팀 수
(비경합 팀 수)
16강 진출 (비경합 팀 수)
탈락 (비경합 팀 수)
비경합 팀
경합 팀
비경합 팀
경합 팀
1998
프랑스

3 (3)
1 (1)
2 (2)
덴마크C
X
모로코A, 스페인D
X
2002
한국·일본

8 (4)
4 (2)
4 (2)
미국D, 이탈리아G
파라과이B, 튀르키예C
카메룬E, 아르헨티나F
남아공B, 코스타리카C
2006
독일

3 (3)
2 (2)
1 (1)
멕시코D, 호주F
X
대한민국G
X
2010
남아공

9 (5)
4 (2)
5 (3)
대한민국B, 슬로바키아F
멕시코A, 가나D
슬로베니아C, 코트디부아르G, 스위스H
남아공A, 호주D
2014
브라질

6 (4)
4 (3)
2 (1)
그리스C, 나이지리아F, 알제리H
미국G
에콰도르E
포르투갈G
2018
러시아

4 (2)
2 (1)
2 (1)
아르헨티나D
일본H
이란B
세네갈H
2022
카타르
[1]
10 (4)
3 (0)
7 (4)
X
폴란드C, 스페인E, 대한민국H
에콰도르A, 튀니지D, 벨기에F, 카메룬G
멕시코C, 독일E, 우루과이H
합계
43 (25)
20 (11)
23 (14)
100%
46.5% (44%)
53.5% (56%)


2경기 만에 조기 진출[19] 또는 조기 탈락[20]이 확정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펼치기·접기]
분류
조기진출
조기탈락

조기진출유형
승점
조기탈락유형
1위
2위
3위
4위

두 팀이 각각 2연승
6점
(2승)
6점
(2승)
0점
(2패)
0점
(2패)

두 팀이 각각 2연패

한 팀이 2연승을
하는 동안
나머지 경기에서
무승부 발생
무승부
2회
6점[1위확정]
(2승)
2점
(2무)
1점
(1무 1패)
1점
(1무 1패)
-
무승부
1회
6점
(2승)
3점
(1승 1패)
1점
(1무 1패)
1점
(1무 1패)
6점
(2승)
4점
(1승 1무)
1점
(1무 1패)
0점
(2패)
무승부
1회

한 팀이 2연패를
하는 동안
나머지 경기에서
무승부 발생
-
4점
(1승 1무)
4점
(1승 1무)
3점
(1승 1패)
0점
(2패)
4점
(1승 1무)
4점
(1승 1무)
2점
(2무)
0점
(2패)
무승부
2회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21] 조 1위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에서의 승점별 진출 여부는 다음과 같다.
[펼치기·접기]
승점
전적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
(1위만 진출)

순위



9점
3승


진출
1위
7점
2승
1무

경합
진출 유력
1~2위[1]
6점
2승

1패
유동적
1~3위
5점
1승
2무

4점
1승
1무
1패
탈락 유력
1~4위[2]
3점

3무
1승

2패
탈락
2~4위
2점

2무
1패
1점

1무
2패
3~4위
0점


3패
4위


2.2.1. 특수한 경우[편집]


진출 유력한 승점(5~6점)임에도 낮은 확률로 탈락하는 특수한 상황[22]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때도 무조건 3위 안에는 들게 되므로 조 3위 추가진출 제도가 있으면 거의[23] 진출할 수 있다.[24]

사례의 대회 옆 괄호는 조별리그가 진행된 라운드다.[25]

* 2승 1패(승점 6점)인데 탈락: 4팀 중 1팀이 나머지 3팀한테 전부 지고 그 나머지 3팀이 1승 1패씩 주고 받은 경우.
3팀이 각각 2승 1패가 되면서 4팀의 승점 배분이 6-6-6-0이 되고,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비교하여 한 팀이 조 3위로 탈락한다.
* 1982 스페인 월드컵 (24강 조별리그) - 알제리(히혼의 수치) 2승 1패 월드컵 최종 13위로 12강 진출 실패
* 2000 시드니 올림픽 (16강 조별리그) - 대한민국 2승 1패 올림픽축구 최종 9위로 8강 진출 실패
* 200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한국·일본 (8강 조별리그) - 대한민국 2승 1패 컨페드 최종 5위로 4강 진출 실패
* 번외(더블 라운드 로빈): 2013~2014 UEFA 챔피언스 리그 (32강) - 나폴리[26],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40강) - 인천 유나이티드[27]
* 1승 2패(승점 3점)인데 다음 라운드 진출: 4팀 중 1팀이 나머지 3팀을 전부 이기고 그 나머지 3팀이 1승 1패씩 주고 받은 경우.
3팀이 각각 1승 2패가 되면서 4팀의 승점은 9-3-3-3이 되고,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비교하여 한 팀이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 UEFA 유로 2020 B조 (32강) - 덴마크
* UEFA 여자 유로 2017 (16강) - 스페인
* 번외(조 2위 탈락)[28]: 1950 브라질 월드컵 - 잉글랜드
* 4팀 조별리그는 마지막 두 경기를 5경기-1, 5경기-2로 동시에 치르는데, 4경기까지 마친 후 남은 대진이 각각 (2승 vs 1승 1패 / 1승 1패 vs 2패)면 두 경기의 결과에 따라 위의 특수한 두 가지 경우가 가능하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가 대표적인 사례며, 실제로 멕시코(당시 2승)가 마지막 경기(스웨덴전)에서 대량 실점하는 바람에 2승 1패를 하고도 조 3위까지 떨어져 탈락할 수 있었다.[29] 하지만 천만다행으로 한국이 독일의 발목을 잡아서 멕시코가 월드컵 본선에서 승점 6점을 얻고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일은 면하게 됐다.
반대로, 실제로 대한민국(당시 2패)이 독일을 상대로 2:0으로 이겨서 1승 2패를 하고도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30] 하지만 스웨덴이 멕시코를 이겨서 멕시코와 스웨덴이 각각 승점이 6점으로 대한민국은 조 3위로 만족해야 했다.[31]
* 만약 남은 대진이 각각 (2승 vs 2패 / 1승 1패 vs 1승 1패)면 위의 특수한 경우가 절대 나오지 않으며, 2승 팀은 자동 진출, 2패 팀은 자동 탈락한다.[32] 1승 1패 팀끼리의 경기는 단순하게 이기면 진출, 지면 탈락이고, 무승부일 경우 2승, 2패 팀과의 경기에서 얻은 득실차, 다득점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 만약 남은 대진이 각각 (2승 vs 2승 / 2패 vs 2패) 여도 위의 특수한 경우가 절대 나오지 않으며, 2승 팀은 자동 진출, 2패 팀은 자동 탈락한다. 2014 월드컵의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 이렇게 조별리그 2경기 만에 광탈했다.

* 1승 2무(승점 5점)인데 탈락: 4팀 중 1팀이 나머지 3팀한테 전부 지고 그 나머지 3팀의 경기가 전부 무승부가 된 경우.
3팀이 각각 1승 2무가 되면서 4팀의 승점 배분이 5-5-5-0이 되고,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비교하여 한 팀이 조 3위로 탈락한다.
* 1974 FIFA 월드컵 서독 (16강 조별리그) - 스코틀랜드 1승 2무 월드컵 최종 9위로 8강 진출 실패
* UEFA 유로 2004[승자승] (16강 조별리그) C조 - 이탈리아 1승 2무 유로 최종 9위로 8강 진출 실패
* 2018 AFC 여자 아시안컵 요르단[승자승] (8강 조별리그) B조 - 대한민국
*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이 반드시 스위스전을 이겨야 했던 이유이다. 대한민국과 스위스가 비기고 프랑스가 토고를 이길 경우 대한민국, 스위스, 프랑스가 승점이 5점으로 같아지는데, 대한민국이 스위스에게 골득실이 확정적으로 밀리게 되는 데다가 프랑스가 2점 차 이상으로 이기면 프랑스에게도 골득실이 밀려 조 3위로 탈락하기 때문.
* 2무 1패(승점 2점)인데 다음 라운드 진출: 4팀 중 1팀이 나머지 3팀을 전부 이기고 그 나머지 3팀의 경기가 전부 무승부가 된 경우.
3팀이 각각 2무 1패가 되면서 4팀의 승점은 9-2-2-2가 되고,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비교하여 한 팀이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 2005 FIFA 청소년 월드컵 (32강) - 일본[33]
* 2016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16강) - 북한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조별리그) - 바레인

* 3무(승점 3점)인데 다음 라운드 진출: 특정 한 팀(B팀)을 제외한 나머지 3팀의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뉜다.
* 한 팀(A팀)이 다른 두 팀을 이기고 그 다른 두 팀끼리 무승부인 경우.
A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끼리 무승부가 된 상황으로, A팀에게 지지 않은 B팀이 A팀에게 진 2무 1패 두 팀을 밑에 깔고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승점 배분은 7-3-2-2로, 1998 프랑스 월드컵칠레[34]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이집트가 이 사례에 속한다. 득실, 다득점 비교를 할 동률팀이 없어 승점 3점일 때 득실차 등 비교 없이 승점만으로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다.
* 세 경기 중 한 경기만 승부가 결정난 경우.[35]
승부가 결정난 경기에서 이긴 팀은 1승 2무로 조 1위, 진 팀은 2무 1패로 조 4위고, 그 사이에 3무 팀 2팀이 생기는데, 다득점 등에서 앞서면 B팀이 조 2위로 진출한다. 승점 배분은 5-3-3-2로, 1982 스페인 월드컵 24강 조별리그에서의 이탈리아가 이 사례에 속한다. 그 후 결국 우승했다.[36]
* 세 경기 전부 무승부로 끝난 경우, 즉 B팀을 포함한 4팀의 6경기 모두 무승부가 되어 모든 팀이 3무가 된 경우.
승점 배분은 3-3-3-3이며, 네 팀 모두 골득실도 0이어서 득점이 많은 두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만약 득점도 같은 여러 팀이 2위~3위에 걸쳐 있을 경우, 대회 규정에 따라 다르지만, 페어플레이 포인트, 추첨, 혹은 팀별로 승부차기를 하는 등을 통해 진출팀을 결정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4팀 중 2팀은 무조건 진출한다.
다만 아직까지는 월드컵 등의 공식 대회에서 4팀 모두 3무가 된 사례는 없다.

2026년 유나이티드 월드컵부터 12조 48개국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조 3위 중 상위 8팀이 32강에 진출한다. 이러면서 이론상 1무 2패(승점 1점)으로도 32강 진출이 가능할 수 있다. 승점 배열이 7-7-1-1이나 9-6-1-1인 조가 5개 이상 있으면 가능하다.[37]

2.3. 5팀 풀리그[편집]


위 4팀 풀리그 방식과 비슷하게, 5팀이 한 조가 되어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진행하면, 최대 12점, 최소 0점이고 그 범위 안에서 11점을 제외한 모든 승점이 나올 수 있다.[38]

승점
전적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
순위



3위까지 진출
2위까지 진출
12점
4승


진출
1위
10점
3승
1무

1~2위
9점
3승

1패
진출
진출 유력
1~3위
8점
2승
2무

7점
2승
1무
1패
진출 유력
경합
1~4위
6점
1승
3무

2승

2패
경합
1~5위
5점
1승
2무
1패
4점

4무

1승
1무
2패
경합
탈락 유력
2~5위
3점

3무
1패
1승

3패
탈락 유력
탈락
3~5위
2점

2무
2패
1점

1무
3패
탈락
4~5위
0점


4패
5위
상위 3팀 진출을 기준으로, 승점이 8점 이상이면 무조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므로 3승을 거두면 진출이 확정된다. 7점도 전패 팀이 나오지 않는 이상 진출하고, 4점 이하면 대부분 떨어진다. 그리고 승점이 5~6점이면 상황에 따라 진출 여부가 달라진다.

조 3위 팀 전원 진출이 아닌 3위간 순위를 따져 진출팀을 결정하는 방식일 경우, 10점 이상을 거두면 진출이 확정되며, 8~9점이면 3패 이상을 거둔 팀의 수에 따라 상위 라운드 행 여부가 달라진다.

상위 4팀이 진출하는 방식도 있는데, 꼴찌만 피하면 돼서 상위 라운드 진출과 상관없는 경기가 너무 많아 긴장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에서 사용된 건 코로나 때문에 참가국이 줄어 이렇게 됐다.[39]

2.3.1. 특수한 경우[편집]


  • 2승 1무 1패(승점 7점)인데 탈락: 5팀 중 한 팀이 나머지 4팀에 전부 지고, 그 나머지 4팀이 1승 1무 1패씩 주고 받은 경우. 이렇게 되면 4팀이 사이좋게 2승 1무 1패가 되면서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따져 한 팀이 재수없게 4위로 탈락한다. 승점 배분은 7-7-7-7-0. 2019 남미 U-17 축구 선수권 대회의 브라질이 이에 해당한다. 그리고 자국에서 열린 2019 FIFA U-17 월드컵에서 우승. 어!?

  • 2승 2패(승점 6점)인데 탈락
    • (1) 5팀 중 한 팀이 셋 이상의 팀에 패한 경우. 여기서 5팀의 승점 배분이 아래와 같은 형태로 나타나면, 2승 2패의 한 팀이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따져 재수없게 4위로 탈락한다. 이밖에 한 팀이 나머지 팀에 대해 2무 2패를 기록했을 때도 승점 6점으로 탈락하는 경우가 있다.
      • 최하위 팀 - 4패(0점)
        • 12-6-6-6-0 / 10-7-6-6-0 / 9-9-6-6-0 / 9-7-7-6-0 / 8-7-7-6-0
      • 최하위 팀 - 1무 3패(1점)
        • 10-6-6-6-1 / 9-7-6-6-1 / 8-7-7-6-1 / 8-7-6-6-1
      • 최하위 팀 - 1승 3패(3점)
        • 9-6-6-6-3 / 8-7-6-6-3 / 7-7-6-6-3
      • 번외: 최하위 팀 - 2무 2패(2점)
        • 7-7-6-6-2
    • (2) 모든 팀이 2승 2패씩을 주고 받은 경우. 예를 들어 5팀의 라운드 로빈 10경기의 결과가 A>B>C>D>E>A, A>C>E>B>D>A 식으로 형성이 되어 버린다면, 승점 배분이 6-6-6-6-6이 되면서 골득실과 다득점 등의 규정으로 순위를 가리게 되어 4, 5위가 탈락하게 된다.
    • (3) 총 10경기 중 한 경기만 무승부로 끝나고, 이들이 나머지 경기에서 2승 2패씩 주고 받은 경우. 예를 들어 5팀의 라운드 로빈 10경기의 결과가 A>B>C>D>E=A, A>C>E>B>D>A 식으로 나오면, 승점 배분이 7-6-6-6-4가 되어 3팀 중 한 팀이 재수없게 4위로 탈락한다.

  • 1승 3무(승점 6점)인데 탈락: 5팀 중 한 팀이 나머지 4팀에 전부 지고, 그 나머지 4팀의 경기가 전부 무승부로 끝난 경우. 5팀의 승점 배분이 6-6-6-6-0이 되어,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따져 한 팀이 재수없게 4위로 탈락한다.

  • 1승 1무 2패(승점 4점)인데 다음 라운드 진출
    • (1) 5팀 중 한 팀이 나머지 4팀을 전부 이기고, 그 나머지 4팀이 1승 1무 1패씩 주고 받은 경우.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따져 2, 3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승점 배분은 12-4-4-4-4.
    • (2) 이밖에도 아래와 같은 승점 배분이 나오면 승점 4점으로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 10-5-4-4-4 / 9-7-4-4-4

  • 4무(승점 4점)인데 다음 라운드 진출
    • (1) 10경기 모두 무재배로 끝나서 5팀 모두 4무가 된 경우. 다섯 팀 모두 골득실이 0이어서 득점이 많은 세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만약 득점도 같은 팀이 3~4위에 걸쳐 있다면, 또다른 타이브레이커를 통해 순위를 갈라서 어떤 경우든 5팀 중 3팀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 (2) 10경기 중 한두 경기만 승부가 갈리고, 나머지 경기가 모두 무승부로 끝난 경우. 승점 배분이 6-4-4-4-3 또는 6-6-4-3-3과 같이 나타나면 2위와 3위가 운 좋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 1승 3패(승점 3점)인데 다음 라운드 진출: 5팀 중 2팀이 나머지 3팀을 전부 이기고[A], 그 나머지 3팀이 1승 1패씩 주고 받은 경우.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따져 한 팀이 운 좋게 3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승점 배분은 12-9-3-3-3 또는 10-10-3-3-3.

  • 3무 1패(승점 3점)인데 다음 라운드 진출: 5팀 중 한 팀이 나머지 4팀을 전부 이기고, 그 나머지 4팀이 전원 무재배한 경우.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따져 2, 3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승점 배분은 12-3-3-3-3. 또는 5팀 중 한 팀이 3팀을 이기고 나머지 한 팀과 비기거나 졌을 때 나머지 4팀이 전원 무재배하여 승점 배분이 10-4-3-3-3, 9-6-3-3-3이 나와 3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도 한다.

  • 2무 2패(승점 2점)인데 다음 라운드 진출: 5팀 중 2팀이 나머지 3팀을 전부 이기고[A], 그 나머지 3팀이 전원 무재배. 역시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따져 한 팀이 운 좋게 3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승점 배분은 12-9-2-2-2 또는 10-10-2-2-2.

먼저, 40팀 체제로 8개조에 토너먼트 24강제 방식을 적용하면 조 1위가 부전승으로 토너먼트 2회전(16강)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1회전을 거쳐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55팀 체제로 11개조에 토너먼트 32강제 방식을 적용하면 조 1, 2위의 22팀과 함께 조 3위 11팀 중 최하위 한 팀을 제외한 나머지 10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데, 24개팀-16강 토너먼트 체제와 마찬가지로 조 3위라도 승점이 낮으면 불리해질 수 있다. 그래서 위에 나온 승점 2~3점의 토너먼트 진출은 산술적인 영역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2.4. 그 외[편집]


만약 조에 따라 팀의 수가 다른 경우는 평균 승점을 적용하기도 한다. 승점을 경기 수로 나누어 순위를 판정하는 방식이다.

프랑스 속령 대항전에서는 조별 리그에서 무승부가 나면 승부차기를 시행하여 그 승패에 따라 승점을 다르게 하는 규칙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 때는 승 4, 승부차기승 2, 승부차기패 1, 패 0으로 한다.


3. 아이스하키[편집]


NHL은 현재 W-L-OTL[40](D[41]) 순서로 표기하며 승(W) = 2점, 무(D) or OTL = 1점, 패 = 0점 제도를 쓴다.


4. 배구[편집]


과거에는 승률로 순위를 정했고 승률이 같으면 세트 득실비로 순위를 정했다. 현 제도는 2011년도부터 도입된 제도로 세트 점수에 의한 승점을 부여한다. 3-0, 3-1 승은 3점, 3-2 승은 2점, 2-3 패는 1점, 1-3, 0-3 패는 0점이다. 이길 때는 3-0, 3-1, 질 때는 2-3인 팀이 있다 보면 승점과 승률이 역전되는 경우도 있다.[42] 간단하게 정리하면 한 경기에 주어진 승점이 3점인데, 두 세트를 이기면 1점을 갖고, 마지막 세 번째 세트를 이기면 남은 승점을 가져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먼저 승수(승률)를 비교한 뒤 승수가 높은 팀이 앞선다. 승수가 같은 경우 승점이 많은 팀이 앞서고, 승점이 같으면 세트 득실 비율(이긴 세트 수 ÷ 진 세트 수)로 순위를 가리며[43], 세트 득실비까지 같으면 점수 득실비로 순위를 가린다.

다만 대회에 따라 승점을 승수보다 우선하기도 한다.

5. 포뮬러 1[편집]


라운드 당 승점을 얻는 대상은 1위부터 10위까지로, 순서대로 25점, 18점, 15점, 12점, 10점, 8점, 6점, 4점, 2점, 1점씩을 흭득한다. 단, 75% 미만 진행된 상태에서 끝났으면 절반으로 줄어든다.

성적은 개인 성적(드라이버)과 팀 성적(컨스트럭터)이 있는데, 개인 성적은 말 그대로 개인 점수로 겨루는 것이고, 팀 성적은 출전한 두 선수 승점을 합치는 것이다.

타이브레이커의 경우 다승, 그다음으로는 레이스 최고 등위로 가린다.


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편집]


각 종목 당 점수는 들어온 순서대로 34, 21, 13, 8, 5, 3, 2, 1점이 주어지며 슈퍼파이널에서는 1000m 가산점 5점이 있다. 모든 경기를 마치고 총점이 동률일 경우에는 슈퍼 파이널에서 먼저 들어온 사람이 우선 순위가 된다.(1999년부터 적용)


7. 유도 혼성 단체전[편집]


두 팀의 남녀 3명씩이 같은 성, 같은 체급끼리 경기하여 총 6경기를 한다. 6경기의 승패 수로 이긴 팀을 정하며, 3승 3패인 경우에 승점을 따진다.

10점: 한판(절반 2번, 상대 반칙패 포함)이나 기권으로 승리
1점: 절반으로 승리
0점: 패배(종류 무관)

3승 3패고 승점이 같은 경우는 추첨을 하여 여섯 경기 중 재경기를 할 한 경기를 결정하며 그 재경기의 승자가 소속된 팀이 이긴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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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야구에서 한때 승률계산을 승수/전체경기로 해 사실상 무승부=패로 규정한 승률계산법을 시행했다가 여러가지로 비판받고 결국 사라진 것도 위의 이유.[2] 다만 토너먼트전에서 무승부를 거둬서 승부차기 승을 할 경우에는 승점이 2점 된다. 물론 정규 대회의 토너먼트가 아닌 이상 승부차기가 나올 가능성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승점 2점은 보기 힘들다.[3] 당시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대한민국과 같은 조였다.[4] 극단적인 상황이지만(나올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다. 2강 1약 1최약에 더 가깝기는 하지만 한국 - 일본 - 북한 - 대만이 한 조인 아시아 예선이나 브라질 - 아르헨티나 - 볼리비아 - 베네수엘라가 한 조인 과거 형식의 남미 예선 등.) 축구에서 4팀 중 2강 1중 1약이 있고, 홈 앤드 어웨이를 하는데, 1중인 팀이 안방 챔피언이라고 가정해 보자. 여기서 최약체 팀이 전패를 하고, 두 강팀은 치열하게 양보 없는 두판 승부를 별여서 두 경기 다 무승부를 냈으며 안방 챔피언 팀은 홈에서 근소하게 강팀 둘을 이기고 원정에서는 두 팀 모두에게 크게 패했다. 이 팀은 종전 제도에서는 자기 실력에 맞는 3위가 되지만(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그 두 팀을 이길 수 없으니), 현행 제도에서는 최강 2팀의 무승부로 어부지리를 얻어서 1위가 된다.[5] 유형에 따라 3가지 또는 6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데(유형 VI, VII 제외), 모두 다른 승점인 경우 6가지, 두 팀이 같은 승점인 경우 3가지다.[6] 서로 한번씩 대결하면 총 3경기가 나오며, 각 경기마다 승/무/패 3가지 경우의 수가 나온다. (3*3*3 = 3^3 = 27)[7] 1930 우루과이 월드컵 1라운드 2~4조, 1950 브라질 월드컵 1라운드 3조, 1982 스페인 월드컵 2라운드 12강에서 적용된 방식이다. 당시에는 승리 시 승점이 2점이었지만 현재 승점 제도 하에서도 완벽하게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8] 3위가 2패하고 경합팀끼리 서로 비기는 경우가 있으며(유형 III), 이 경우 각각 3위 팀과의 경기 지표에 따라 2위로 탈락할 수 있다. 1982 스페인 월드컵 2라운드의 소련이 이렇게 탈락했다.[9] 세 팀의 승점이 모두 같은 경우로, 세부 지표(득실차, 득점수 등)로 타이브레이크가 진행된다.[10] 1위가 2승하고 경합팀끼리 서로 비기는 경우가 있으며(유형 II), 이 경우 각각 1위 팀과의 경기 지표에 따라 2위로 진출할 수 있다.[11] 홈 앤드 어웨이(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할 경우, 17점을 제외하고 최고 승점 18점 이내 범위[12] 1986 멕시코 월드컵,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994 미국 월드컵에서는 6조 24팀으로 진행했으며, 조 1위, 2위에 더해 조 3위 6팀 중에서 지표(승점, 득실차 등)가 높은 4팀까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13] 대체로 2~3위. 승점 3점 1위와 승점 4점 1, 4위는 네 팀이 각각 1승 1무 1패씩 주고받아 승점이 4-4-4-4가 되거나, 네 팀의 경기가 모두 무승부가 되어 승점이 3-3-3-3이 나올 때만 가능하다. 다만 승점 4점 1위의 경우에는 한 팀이 3무를 하고 나머지 세 팀이 1승 1패씩 주고받아 승점이 4-4-4-3이 된 경우에도 가능하다.[14] 7-3-2-2[15] 진출/경합/탈락 비율은 1:2:4.[16] 대체로 조에 3승(9점)을 거두는 절대강자가 있을 경우 승점 4점 팀은 상당히 유리해진다. 반대로, 3패로 깔아주는 약체가 있을 경우 다른 모든 팀이 기본적으로 3점 이상을 확보하기에 승점 4점 팀은 다소 불리해지고, 전승팀이 없고 꼴찌가 1무 2패(1점)일 때 제일 불리하다.[17] 진출/경합/탈락 비율은 4점은 7:8:5로 진출 비율이 조금 더 높다.[18] 복수의 승점 4점 팀이 경합할 경우, 동반 진출/탈락은 없으며 반드시 희비가 갈리게 된다.[19] 3위와의 승점차를 4점 이상으로 벌리면 조기 진출 확정.[20] 2위와의 승점차가 4점 이상으로 벌어지면 조기 탈락 확정.[21]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홈 앤드 어웨이로 사용하는 게 비교적 유명한 사례.[22] 예외 없이 조 2위까지만 진출하는 조건일 때 6-6-6-0, 5-5-5-0.[23] 대부분의 조에서 승점배열이 이렇게 되어버리는(...) 촌극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24] 반면 유동적인 승점(4점, 3무 3점)의 경우 낮은 확률로 승점 배분이 4-4-4-4, 4-4-4-3, 3-3-3-3과 같이 되면 3등 안에 들지도 못해 승점이 더 낮은 팀들도 3위 구제로 진출하는 것을 그저 바라보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실 수밖에 없다.[25] "(32강)"이라고 적혀있으면, 다음 라운드가 16강으로, "16강 진출 (실패)"로 해석하면 된다.[26] 마르세유가 6전 전패, 아스널, 도르트문트, 나폴리가 각각 2승 2패씩 주고받아서 3팀이 4승 2패로 3자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세 팀간 골득실차에서 도르트문트가 +5(11-6), 아스널이 +3(8-5)인데 반해, 나폴리는 +1(10-9)을 기록하여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를 하게 된다.[27] 카야 FC가 6전 전패, 요코하마 FM, 산둥 타이산, 인천 유나이티드가 각각 2승 2패씩 주고 받아서 3팀이 4승 2패로 3자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세 팀간 골득실차에서 요코하마가 +1, 산둥이 0이 나왔는데, 인천은 -1이 나와서 조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하였다.[28] 당시에는 1위만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29] 독일이 대한민국 상대로 이겼을 경우.[30] 멕시코가 스웨덴을 상대로 이겼을 경우[31] 다만, 멕시코가 스웨덴을 이긴다면, 독일이 무승부만 거둬도 16강 진출이기에(멕시코 3승/독일 1승1무1패/스웨덴 1승2패/대한민국 1무2패) 이러나저러나 대한민국은 탈락했을 것이다. 앞서 페널티킥 실점 등으로 2패를 적립한 게 참 아쉬운 부분.[32] 단, 2승 팀이 패배할 경우 (2패 팀이 승리할 경우), 다른 경기의 결과에 따라 순위(1~2위끼리/3~4위끼리)가 바뀔 수 있다.[승자승] A B UEFA, AFC 주관 대회는 승점이 같으면 상대 승점, 골득실, 다득점 → 전체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본다.[33] 위키백과[34] 반대로 벨기에는 같은 대회에서 3무를 기록하고도 탈락했다. 벨기에가 있었던 E조의 승점 배분은 5-5-3-1.[35] 달리 말하면 조별 경기 총 6경기 중 단 한 경기만 승부가 나고,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가 일어난 경우다.[36] 같은 3무를 기록했던 카메룬은 이탈리아보다 1득점이 모자라서 탈락했다.[37] 1, 2위가 3, 4위 팀을 모두 이기고 3위와 4위가 비기면 된다.[38] 홈 앤드 어웨이(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할 경우, 23점을 제외하고 최대 24점 이내 범위[39] CONMEBOL 10팀 + 초청국 2팀, 총 12팀을 6팀씩 2개조로 묶어 조별리그 상위 4팀이 진출하는 방식으로 하려 했는데, 코로나 19로 초청국 2팀이 모두 기권하면서 10팀만 남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 10의 인수는 1, 2, 5, 10 뿐이라 다르게 묶을 방법이 딱히 없어 이게 최선이다.[A] A B 이 두 팀은 모두 3승 1무가 되거나 각각 4승과 3승 1패가 된다.[40] OverTime Loss(연장패)의 약자. 3피리어드 60분이 끝났을 때 동점인 경우 스케이터 3:3의 5분간 서든데스 연장전을 가지며(골든골 적용), 연장전에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축구의 승부차기와 비슷한 방식의 슛아웃을 겨뤄서 승리를 가린다. OTL은 이때 진 팀이 기록하게 된다.[41] Draw[42] 다른 종목에 다른 순위 결정법인 리그지만 비슷한 사례를 들어보면 2022년 스프링의 DWG KIA가 있다. LCK는 한 경기당 3세트고 승패마진 → 세트 득실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는데, 이길 때는 2-0, 질 때는 1-2여서 동일 승패의 DRX보다 세트 득실이 크게 앞서고 잠시나마 윗 순위의 Gen.G보다 앞선 적도 있었다.[43] 득실 차이(이긴 세트 수 - 진 세트 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