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뛰어넘은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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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6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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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뛰어넘은 역전
時を越える逆転
Turnabout Time 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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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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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구성
4. 인물 파일



1. 개요[편집]


역전재판 시리즈 에피소드 시간대
역전의 대혁명

시간을 뛰어넘은 역전

역전재판 6의 DLC 에피소드.

현재까지 역전재판 시리즈의 시간상 가장 마지막이자 최근 에피소드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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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후일담 에피소드로 등장인물은 검사석의 미츠루기 레이지에 조수의 아야사토 마요이에 이어서 의뢰인[1] 및 증인으로 야하리 마사시가 등장하며 이름처럼 그야말로 9년[2][3]의 시간을 뛰어넘은 라인업이다.

전기 시절 후에 나루호도 시점에서 마요이를 탐정 파트에서 조수로 활동하는 첫 에피소드이며, 오도로키나 코코네와 함께 법정에 서지 않기 때문에 법정 파트에서는 오직 추궁과 심문으로만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다.


3. 구성[편집]


구작 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로 가득 채운 에피소드. 특히 재판 1일차에선 구작에서 그것도 한 에피소드에 전원이 등장하지 않았던 재판장, 나루호도, 마요이, 미츠루기, 아카네, 야하리라는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게다가 서로 알 만큼 알고 친한 사이다 보니 1일차 재판에서 적과 싸우고 있다기보단 재판장의 말처럼 동창회[4]에서 꽁냥대고 있는 느낌이 강하며 서로에 대한 농담이나 디스 역시 볼 만하다.

나루호도 역시 익숙한 배경에서 익숙한 사람들이랑 하다보니 훨씬 침착하고 여유있는 대처를 보여준다. 미츠루기는 나루호도에게 '닥쳐라 이 새대가리 놈!'이라고 한다거나 간지나는 장면도 많지만 파티를 열자는 얘기에서 튕기다가 마요이가 그럼 빼놓고 우리끼리 하자니까 재판 끝나고는 못할 것도 없다고 하거나, 주름을 지적받거나, 증인이 애를 먹이거나, 부부 얘기 나올 때마다 재판장에게 태클을 먹는 등 망가지는 파트도 건재하다. 야하리는 역시 황당하고 지저분한 스케치를 그리지만 그것이 범행현장을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며 어렵지 않게 진범과 동기도 추측이 가능하며 독백 등을 통해 힌트도 많이 주는 편이고 심문도 어렵지 않은 편에 속한다.

6편 엔딩 이후 시점이기에 오도로키는 언급만 되고 직접 등장하진 않으며 코코네는 쿠라인 왕국에 남은 오도로키를 대신해 미누키의 마술 조수가 된다는 설정인데 엄청나게 혹사당해서[5] 학을 떼며 도망치고 이를 미누키가 쫓는 패턴으로 중간중간 짤막하게나마 등장한다.

또한 치히로이토노코, 메이도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등, 철저히 구작 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를 제대로 선사해주었고 나루호도도 역전의 대혁명에서 진범에게 협박당해 억지로 변호하다가 패소하거나, 오도로키보다 진상을 깨닫는 게 느리는 등 여러 가지로 체면을 구기던 것과는 달리 베테랑 변호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4. 인물 파일[편집]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Victim.png
    요네쿠라 세이지 (25) : 이번 사건의 피해자. 하구루마 가문 고용자들의 리더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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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피고인이 된 것은 아니다. 지인인 오오츠부 시즈쿠가 해당 사건의 용의자로 몰리자 시즈쿠를 위해 의뢰를 청한 것.[2] 역전재판 6 기준으로 9년전이 역전재판 3이다. 좀 더 엄밀히 말하면, 이 4명이 모두 한 법정에 서게 된 것은 역전, 그리고 안녕 이후 11년만이다. 당시의 미츠루기는 피고인 신분. 즉, 야하리 마사시가 증인(혹은 피고인), 나루호도 류이치가 변호사, 미츠루기 레이지가 검사로 법정에 서게 되었던 것은 이 법정이 최초이다. 역전재판 3의 화려한 역전의 둘쨋날 법정에서는 나루호도가 변호석에 섰을 때 미츠루기와 야하리는 법정에 서지는 않았지만 방청석에서 재판을 보고 있었다.[3] 더불어 전기 시리즈에서 가장 익숙했던 변호사 나루호도, 검사 미츠루기, 조수 마요이의 구성은 역전의 토노사맨 이후 처음이다. 의외로 이 구성이 등장한 에피소드는 이에 더해 역전 자매 후반부까지 3개에 불과한데, 역전재판 1 이후에는 새로운 검사들의 추가로 미츠루기가 검사석에 서는 에피소드가 작품 당 1개 꼴에 불과하게 된 데다 그렇게 나루호도 VS 미츠루기 구성이 된 에피소드에서는 마요이가 모종의 이유로 변호측 조수석에 서지 못하였기 때문이다.[4] 나루호도는 온갖 풍파를 거친 전설의 변호사, 미츠루기는 개혁을 단행하는 검찰국장, 마요이는 아야사토 가문의 당주, 야하리는 히트작이 있는 그림책 작가, 아카네는 과학 수사관이 되어서 한 자리에 모였다.[5] 수중 탈출을 연습하자면서 15분 간 물 속에서 숨을 참아보라거나 화염 속에서 탈출하는 마술을 한답시고 기름을 뒤집어쓰고 불고리를 넘어가게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