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궁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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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구성원
2. 배경 설정
2.1. 팀 결성
2.2. 이후
3. 등장 이전
4. 타팀과의 관계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bg_info_rattus.jpg

Rattus.

클로저스의 클로저 팀이다. 본래 미등록 위상능력자 집단이었으나, 유니온 소속 신생 클로저 팀이 된 후 '시궁쥐' 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1.1. 구성원[편집]


파일:시궁쥐 팀_임시.png
김철수
미래
은하
루시
애리
시궁쥐 팀의 모습.[1][2]

시궁쥐 팀 합류 시기
쓰레기 섬
신서울
재해복구본부
국제 공항
신서울
지휘통제실
미등록 위상능력자
미래, 김철수
은하, 루시
애리


  • 관리요원
    • 신서울지부 A급 클로저, 감찰관 오세린
    • 신서울지부 신입 관리요원 민수현

  • 동행인 → 특수 인챈터 '재단사'[4]
    • 저수지[3]


2. 배경 설정[편집]


무언가를 잃어버린 자들이, 무엇이든 버리는 쓰레기장에서 만나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 싸운다.


고위급 차원종의 독기로 가득한 섬, 쓰레기 섬.

사람도 차원종도 살 수 없어, 아주 오랜 기간 출입마저 통제된 섬.

그러나 그 쓰레기섬에는 누군가에 의해 남겨진 사람들이 있다.


상징 엠블럼은 보라색 가로등불을 등진 붉은 눈의 시궁쥐다. 2019년 6월 개발자노트에서 등장한 새로운 신규 팀이다. 캐릭터 생성 시 레벨 67부터 시작하며, 스토리 진행 중 자동으로 승급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5] 기존 팀과 또다른 독자적인 스토리를 지니고 있으며 시즌3에서 합류하는 스토리로 이어진다. 독자적인 스토리 라인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일부 등장인물이나 배경설정에 대한 설명을 생략하고 있어서 기존 팀의 스토리를 모르고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6] 또한 시즌3의 합류 시점이 기존 팀의 센텀시티 챕터1의 결말 이후이기 때문에 시궁쥐팀을 먼저 플레이하면 대놓고 스포일러를 당할 수 있다.[7]

스토리 시작시점인 쓰레기섬은 기존 팀의 시즌3 사냥꾼의 밤 시점으로 황충의 왕 아바돈의 시체가 버려진 부산의 쓰레기섬에서 시작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빈민, 슬럼가를 모티프로 만들어졌다고 한다.[8][9] 다른 사람이 죽어가는 가운데 홀로 살아남거나 기억을 잃어 주위에 아무도 남지 않은 인물들이 한데 모여 팀을 이루어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는 팀이며 기존의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기 팀에 비해 분위기 또한 더욱 어둡다고 한다.[10] 차원종과 인간의 대결에 집중하는 기존 팀과 달리 본격적으로 차원종에 희생당한 사람들과 차원종을 숭배하는 집단이 등장하며 차원종 출현 이후 인류의 어두운 이면을 다루는 스토리를 조명하고 있다.

시궁쥐 팀의 경우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검은양/늑대개/사냥터지기 팀으로 부산 - 남포동 지역까지 모두 클리어하고 외전 지역[11]도 어느 정도 클리어하고 배경 지식을 쌓고 있어야 한다.[12] 또한 루시 이후 2년만에 출시된 애리의 경우 팀 합류 시점이 늦기 때문에 검은양/늑대개/사냥터지기/시궁쥐 팀의 대부분 스토리, 특히 시궁쥐 팀의 부산 남포동과 센텀시티 스토리를 알고 있어야 한다.


2.1. 팀 결성[편집]


쓰레기 섬에서 각자 가진 능력을 통해 섬의 주민들을 돕던 중 쓰레기 섬에 잠입한 캐롤리엘과 유니온으로부터 파견된 오세린에 의해 유니온으로 등록되면서 임시 클로저 팀이 결성된다.

미등록 위상능력자 신분이라 위상능력을 이용한 범죄 방지를 위해 모든 위상능력자는 유니온의 교육기관에 입소해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위상능력자 등록법을 위반한 상태였지만, 위상능력자 등록법의 예외조항인 [① 15세 이후의 청소년에게 발현되었을 경우, ② 유니크 능력을 가진 위상능력자의 자각이 늦었을 경우, ③ 위상능력을 악용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신고를 하지 못하였을 경우] 에 해당하여 특례를 받아 처벌을 면한다. 예외적으로 은하의 경우, 이미 등록이 된 상태였기에 본래라면 등록법 위반으로 감찰국 클로저들의 추격을 받았어야 했으나, 누군가의 사주로 인해 단순 사고로 인한 재기불능으로 데이터베이스가 조작되어 처벌을 비켜갈 수 있었다.

시궁쥐팀은 훈련병, 수습, 정식, 특수, 태스크포스로 이어지는 다른 팀의 전직 코스와 달리 심부름꾼, 청부업자, 해결사, 검은손 이라는 독자적인 전직 코스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정식 직급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며 캐롤리엘의 언급에 따르면 이들은 훈련병에도 들지 않는 권외로 분류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유니온이 보호하고 있는 위상능력자들인 '임시 클로저'라고 하는데, 이들은 클로저 활동을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는다는 명분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단순한 체험임무를 맡으며 유니온의 보호를 받는 것이 정상적인 상황이었겠으나, 이 당시의 유니온과 클로저들이 처한 상황이 극도로 좋지 않았기에[13] 현장에 즉시 전력으로 투입되었고, 이후 굵직한 차원종을 여럿 상대해야 할 정도로 많은 시련을 겪게된다. 이로 인해 오세린 감찰요원은 팀원들에 대해 정식 클로저는 아니지만 실력만큼은 그들 못지않게 출중하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몽환세계:연무극장의 D백작 역시 시궁쥐팀에 대하여 "클로저는 문을 닫는 자이기에 위상력을 가지고 차원종과 싸우는 것 자체만으로도 클로저라고 볼 수 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는 김유정, 검은양 팀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클로저상이기도 하다.

사냥터지기 팀과 마찬가지로 분대가 나뉘어져 있으며 사냥터지기 팀의 경우엔 1분대와 2분대가 스승과 제자의 관계이지만 시궁쥐팀은 팀 합류시기에 따른 관리의 편의상 나누었을 뿐 동일한 동료의 관계이다. 1분대에는 철수와 미래가, 2분대에는 은하와 루시가, 3분대에는 애리가 소속되어 있다. 여러 분대로 나뉜 장점을 활용하듯 분대끼리는 서로 다른 적과 상대하여 싸우거나, 정찰 임무 - 호위 임무, 토벌 임무 - 방어 임무를 나눠 맡는 등 양동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많이 등장한다.

시궁쥐 팀 고유 시나리오(시즌1~시즌3 부산 - 남포동)는 시궁쥐 팀의 결성 과정이 이야기의 핵심으로 등장하는데 이에 따라 처음부터 팀이 구성되는게 아니라 스토리 진행 중 시궁쥐 팀이 구성되며[14], 시즌 3 부산 클리어 후 오세린이 이 신생 클로저 팀의 이름을 시궁쥐 팀이라고 명명한다.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저수지의 인공장기 수술을 위해 신청서에 작성할 팀명을 급하게 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팀원의 의견을 들어볼만한 여건이 되지 못하자 오세린 단독으로 팀명을 짓게 되는데[15], 적이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이미지를 생각하다가 전우치가 이들을 더러운 시궁쥐 같다고 비웃었던 것을 떠올리고는 "확실히 더러울 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바로 운명과 맞서 싸운다는 증거"라면서, '깨끗해보이지만 운명에 끌려다니는 실험용 쥐가 아닌 더러워져도 악착같이 운명에 맞서 싸우는 강하고 자유로운 존재' 라는 뜻으로 지어주게 된다. 오세린이 과거와는 다른 단호한 표정으로 이제부터 시궁쥐 팀이 당신을 응징할 것이라고 독백하는 것이 백미.[16]

센텀시티에서 캐롤리엘과 민수현, 오세린이 작성한 보고서를 본 유니온이 내린 팀 평가로는 보고서에 따르면 B급 이상의 실력자들이 모인 임시 클로저 팀이라고 평가하며[17], 센텀시티의 상황이 종료된 이후 세 팀에게 시궁쥐 팀의 프로필과 사연이 공유된 상태이다.[18] 다만 김철수와 루시의 경우 백야의 요새에 가서야 그 정보에 대한 자세한 요소를 세세히 알려준다.

클로저스의 스토리에서는 군단장들의 침공 계획 루트의 분기점 역할을 하는 팀이기도 하다. 우선 불꽃왕와 그 수하인 교단을 클로저스의 세계로 처음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 팀이라는 점을 들 수 있으며,[19] 다음으로 파리왕의 침공 계획이 이루어지는 조건들이 엇나가기 시작한 것 또한 시궁쥐 팀원들의 고유 시나리오인 쓰레기섬 스토리가 그 시작점을 맡고 있다. 그들은 다가오는 시련을 극복하면서 미래가 바뀌는 변곡점을 만들어내 서피드의 운명을 바꾸고, 섬의 주인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하며 파리왕의 침공작전을 저지하는데 기여하였고, 이후 발생한 파리왕의 <환생작전>을 통한 내부 차원 침공과 미하엘 총장에 의한 <오메가 레기온> 작전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실제로 신서울지부의 클로저 세 팀이 모두 리타이어 당하는 위기를 맞이하나 뒤늦게 합류한 시궁쥐 팀에 의해 이들이 구출되는 변곡점을 만들어내 총 네 개의 팀 20명의 클로저(하이드 포함)들이 운명을 바꿔 인류를 수호할 수 있었다. 또한 저수지와 애리의 정해진 운명에 따른 기계왕의 침공도 시작되려하나 정찰 목적으로 파견된 애너벨을 격퇴시키는데 성공하며 1차적인 저지를 이뤄냈으며, 대양왕의 염원 역시 애리와 물방울을 차지하여 인류를 침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시궁쥐 팀을 포함한 네 팀의 클로저들이 시련을 이겨내고 운명을 바꿔 인류를 지켜나갈 수 있는 스토리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 이렇듯 시궁쥐 팀 등장 이후로 레이드 군단장들이 점차 메인 스토리에 합류하기 시작하며 그들로부터 일상을 지키기 위한 클로저들의 이야기가 시즌 4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2.2. 이후[편집]


센텀시티에서의 작전이 종료된 후, 힐데가르트 기관에서 준비한 승급 시험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이들은 전원 유니온의 정식 클로저로 임명된다. 단 시궁쥐 팀은 애초에 정식 아카데미 교육을 받지 못한데다 각자 불미스러운 경력이 있기에 유니온 요원 중 불미스런 과거를 지녔지만 실력이 있는 이들이 되는 그림자 요원으로 임명된다.

철수는 과거 교단 소속, 미래는 작전 도중 허가 없는 리미터 해제, 은하의 경우 불법 위상력 사용으로 인한 퇴학 경력과 불법수금원이라는 과거, 루시의 경우는 신분의 불분명함과 동시에 위상력 고갈로 인한 갈증시 위험 수준의 폭주 특성, 애리의 경우 과거 무고한 클로저와 인간을 숙청해온 유니온 수뇌부의 암살자였으며 현재에는 차원종과의 융합으로 반차원종이 되버린데다 그 차원종도 보통 차원종이 아니어서 유니온에서 서지수의 만류가 아니었으면 곧바로 봉인조치를 할 정도로 위험시했기 때문.

어쨌든 남극에서 미하엘의 계획을 막아 문을 닫는데 성공하고 애리 쪽도 아스모데우스의 계획을 막는 데 성공하며 일단락되나 교단을 기점으로 차원종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검은 악몽의 범람으로 인해 차원종 릴림의 사태로 대한민국에 말썽이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데 이때 애리가 정식으로 시궁쥐 팀에 합류하게 된다. 애리 덕분에 깨어난 저수지 역시 그들의 곁으로 복귀한 건 덤.

처음엔 애리의 정체와 릴림이 애리를 의태했던 점 때문에 관계가 상당히 험악했으나 저수지의 변호와 애리의 사람으로서의 됨됨이를 파악한 미래의 상냥하면서도 강단있는 태도를 통해 애리를 팀원으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애리 또한 미래의 상냥함에 감화되어 견제하려했던 태도는 눈 녹듯 사라지고 그들이 운명에 맞서 싸워나가는 이유를 알게됨으로써 시궁쥐 팀 또한 자신의 소중한 가족이라고 마음을 열게 되었다. 물론 은하의 경우처럼 애리와 으르렁대는 악우 내지 현실 자매 관계를 보이는 등 완전히 한 팀이 되기는 시간이 필요해 보이긴 하지만[20] 기계왕 측의 위협을 받고 있는 저수지를 지켜야 한다는 목표로 강력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하나로 뭉치게 된 시궁쥐 팀은 본격적으로 5인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3. 등장 이전[편집]


캐릭터별 출시일정
김철수
미래
은하
루시
애리
티저 공개
19. 06. 20.
19. 11. 18.
20. 06. 10.
20. 11. 25.
22. 11. 24.
사전 계약
20. 01. 02.
19. 11. 23.
20. 06. 25.
-[21]
-
사전 생성
20. 01. 09.
19. 12. 05.
20. 07. 02.
20. 12. 03.
22. 12. 01.
정식 출시
20. 01. 16.
19. 12. 12.
20. 07. 16.
20. 12. 17.
22. 12. 15.
[1] 1분대는 하늘색, 2분대는 분홍색, 3분대는 자주색으로 표시.[2] 여담으로 플레이어블 4팀중 유일하게 시궁쥐만 3분대가 존재하게 되었다.[3] 유니온과는 관계가 없으나 시궁쥐팀에게 꼭 필요한 인물이라 동행하고 있다.[4]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리애니메이터 오리진의 영향과 본인의 열망이 합쳐져 자신이 만드는 옷에 특수한 힘을 깃들게 하는 능력자가 되었다.[5] 소속이 없어 위상력 억제 장치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설정을 반영한 듯하다. 유니온이 관리하는 위상능력자는 폭주의 위험을 막기 위해 리미터를 장착하여 힘을 제한한다. 승급이란 이 리미터를 조절하여 힘의 한계점을 더 올려주는 것이다. 즉 승급이란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제한을 푸는 것/허가'에 가까우며, 승급 시험은 제약이 풀린 위상력을 확실히 통제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6] 시즌1 시작지점인 '고철처리장'은 부산-남포동 지역에서 민수호의 언급으로 한 번 나온다.[7] 특히 은하와 애리로 플레이 시 이 점이 두드러진다. 은하로 플레이 시 검은양/늑대개 팀 스토리 초반에 나온 캐릭터가 출연해서 시즌 2의 핵심 빌런을 언급하고 애리로 플레이 시 백야의 요새 전 까지의 모든 스토리를 스포일러 당할 수 있다.[8] 버려진 캠코더 트레일러에서 시궁쥐팀의 본거지인 쓰레기섬으로 추정되는 장소가 나오는데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연상케하는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의 폐허들이 나온다. 여러모로 매드 맥스의 세계관이나 오버워치의 쓰레기촌을 연상케한다.[9] 부산 - 남포동에서 드러난 바론 부산시청측은 여기에 사람이 살지 않는다고 여기고 있어서 폐기물을 버리는 것외는 전혀 손을 대지 않고 있다. 즉, 잊혀진 무정부 지대인 것. 폐허가 된 구로에 난민들이 산다는 사실을 아는 유니온측 간부가 사실상 없었는데, 이와 비슷한 사례인 것으로 보인다.[10] 첫 지역인 고철처리장 타운 bgm도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를 띠고 있으며, 헤르메스 작전에 이어 직접적으로 차원종이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묘사가 나와 더욱 어두운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리고 시나리오상 어린 아이들이 가차없이 죽고 희생당할 뿐만 아니라 스토리 진행 중 주조연급 NPC가 다수 사망한다.[11] 연무극장-이면 : 벨제부브, 고룡 유적지(루시 한정)[12] 실제로 작중에서 재해복구 본부/강남 GGV 시점이 기존 팀들의 부산-남포동 시점이라고 언급된다.[13] 주된 원인은 아무래도 데이비드의 반란과 신서울 지부장의 사망 그 외에도 사냥터지기 1분대 스토리에서 슈브의 폭주로 슈브와 이야기를 하던 유니온 간부들이 죽었다고 언급하는 등 상부층은 상당히 정신없는 상황이긴 하다.[14] 인원은 5명으로 확정되었다. 예시로 부산 스크립트에서 장미숙이 시궁쥐팀에게 서피드와 섬의 주인을 상대하려면 (자신을 제외하고) 센텀시티에 있는 15명의 클로저와 합세하여 총 20명이 10명씩 나눠서 맡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한다.[15] 이후 센텀시티에서 팀명을 들은 멤버들의 반응이 썩 좋지 않자 대안으로 생각한다는게 샤크 옥토퍼스(...)[16] 그래서인지 나머지 세 팀의 시궁쥐 팀이란 네이밍의 평가는 강렬하고 독특해서 강한 전력으로 구성되거나 생존력이 뛰어날거라 예상되거나 무서운 사람들 위주로 구성되었을 거라는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17] 플레인게이트의 서지수는 시궁쥐 팀에 대하여 철수는 일류 클로저, 미래는 초일류 클로저에서 한발짝 모자란 일류 클로저, 은하는 초일류 클로저에서 한발짝 모자란 일류 클로저이자 성장한다면 우수한 클로저, 루시는 강하긴 하나 흡혈요소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약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애리는 무엇보다도 18년 전의 차원 전쟁 참전자 출신이자 서지수가 소속된 울프팩 팀을 저격으로 지원했을 정도의 베테랑이다.[18] 오메가 나이트 결전 프로그램에서 세하가 김철수의 과거를 언급하거나 미스틸테인이 루시의 기록을 보고 호칭을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러워 하는 부분, 루시가 레비아에게 자신의 본체를 언급한 것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예외적으로 이슬비와 은하의 경우 프로필이 공유되기 전에 사연을 알게 되었다.[19] 사실 교단 자체는 사냥터지기 팀의 사냥꾼의 밤 에필로그와 나머지 3팀의 부산 - 남포동에서 언급되긴 한다. 실질적으로 얼굴과 만행이 비춰진 것은 시궁쥐 팀이 최초지만.[20] 애리 역시 팀원과의 사이를 궁금해하는 유리에게 가족관계를 예시들어 설명하길 저수지가 가족들 중 아버지 역할이라 친다면 오랫동안 가족 곁을 떠나다 이제야 돌아왔는데 "뜬금없이 웬 못보던 여자를 데리고 와서 믿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가족으로서 함께할 새엄마다."라고 소개받아서 적대받는 입장이라고 설명한다. 더욱이 저수지의 상황을 빗대어 설명하자면 오랜 투병으로 병원신세를 지다 퇴원함과 동시에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돌봐준 간병인을 새엄마로 데려온 격이라 볼 수 있다.(...)[21] 6주년 이벤트인 Amazing Closers의 전속 계약으로 대체했다.

  • 2019년 6월 20일 개발자노트를 통해 신규팀인 시궁쥐 팀이 소개되었고, 첫번째 멤버인 남성 캐릭터의 실루엣과 무기 및 클래스명이 공개되었다. 참고

  • 11월 18일 시궁쥐팀 티저로 추정되는 영상이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후 미래의 티저 영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영상, 이벤트 페이지

  • 11월 23일 클로저스 어셈블 오프라인 행사에 선 공개 된 남성캐릭터 NoName : 철수와 함께 또 다른 팀원인 여캐 Reaper : 미래가 깜짝 사전 공개되었으며 공개 당일부터 바로 미래의 사전 예약 이벤트 페이지를 여는 등 공격적인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공식 영상, 현장 반응 영상 이후 개발자의 시궁쥐 팀 및 편의성 개선 관련 인터뷰 기사를 올라왔다. 인벤, 게임조선

  • 2020년 4월 개발자노트를 통해 올 여름 신규 캐릭터 등장이 예고되었으며, 이후 6월 10일 개발자노트를 통해 2분대 소속의 신규 여성 캐릭터의 실루엣과 무기 및 클래스명이 공개되었다. 참고 이후 6월 25일 사전계약 이벤트 페이지가 열리면서 Knives : 은하의 이름과 이명, 외형, 보이스가 공개되었다.

  • 2020년 11월 25일 클로저스 보이는 라디오 음악 방송 : 가면이 웃는 밤에 총결산 편이자 6주년 "Amazing Closers" 이벤트 영상을 통해 신규 캐릭터 Alterego : 루시가 공개되었다. 영상

  • 2022년 11월 24일 2022년 겨울 업데이트 예고 영상인 "Brand New Closers"을 통해 Devilish : 애리의 이름과 이명, 외형, 보이스가 공개되었다. 영상


4. 타팀과의 관계[편집]


은하와 슬비가 아카데미 시절 소꿉친구라는 접점으로 시작하는 관계라 볼 수 있다. 시궁쥐 팀의 과거 사연을 알게된 이슬비와 제이가 그들이 유니온에 잘 융합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하며, 우울과 자책이 심한 미래를 유리가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다독여주는 모습도 있다. 특히 제이와 철수, 슬비와 은하와의 관계가 각별하게 그려진다. 비록 센텀시티에서 냉동캡슐 사용건으로 충돌할 뻔 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시궁쥐 팀 측에서 검은양 팀에게 냉동캡슐을 사용할 명분을 만들기 위한 충돌이었고 검은양 팀 측에서 말렸기에 넘어갈 수 있었다.
두 팀 간의 관계는 매우 좋은 편이다. 검은양 팀과 시궁쥐 팀의 연결고리를 형성한 은하와 슬비의 인맥으로 검은양팀의 세하와 유리, 시궁쥐팀의 미래랑 또 다른 연결고리를 형성했으며[22] 이외에는 팀 내에서 최연장자이자 보호자 역할을 맡은 제이와 철수[23], 막내 역할을 맡은 미스틸테인과 루시라는 또 다른 인연을 맺기도 했다.[24] 현재는 나이 관련으로 루시를 의도치 않게 물먹이는 서유리와의 관계도 있다.
게다가 애리와도 연관이 있는 팀인데 애리는 차원전쟁 시절에 울프팩을 도와준 적이 있고, 애리는 승급 프로그램 내의 전성기 시절 제이에게 도움을 받았다. 첫 대면시에는 애리의 정체를 알게 되자 오히려 애리를 북돋아주거나 위로하는 등 애리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쪽으로 격려해서 애리가 역으로 당황했을 정도. 특히 세하와 유리는 애리가 자신을 악마로 취급하며 자기애조차 없는 태도를 나무라면서도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철수와 루시와의 접점으로 시작했지만 철수의 과거와 실력을 냄새와 분위기로 파악한 나타와 하피, 그리고 레비아에 대한 경계심을 풀지 않은 루시로 인해 본격적으로 한번 전투를 치르는 사이가 되었지만, 친구끼리도 싸우면서 친해진다고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고 본심을 알게되면서 같은 동료로 인정한다.
아무래도 두 팀이 시궁창적인 면이 비슷하다보니 티격태격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잦다. 나타가 시비를 걸다가도 미래의 삶의 의지를 확인하고 인정해준다거나 같은 날붙이를 쓰고 플레이어블 내 최약체인 은하와 티격태격하면서 알게 모르게 유대감을 쌓아가는 것도 있고[25], 슬비를 사이에 두고 은하와 하피의 아웅다웅 하는 모습도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오히려 유쾌한 상황으로 연출되는 편이다. 애리의 경우 은하처럼 정체를 알자마자 적대와 의구심을 품으나 미래처럼 자신이 차원종이란 점 때문에 고통받는 동병상련을 느낀 레비아의 상냥함을 계기로 마음을 열게 되었고 다른 이들 역시 마음을 열게 되었으며 나타는 빈정대면서도 결국 그녀를 인정한 건 물론 뒷담을 하는 신서울지부의 클로저들에게 성깔을 부리는 애리의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며 그 역시 애리를 제대로 인정하게 된다.
다만 독설을 내뱉지만 속으로는 그렇지 않은 나타와 모든 상황에 진심이자 팀원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과 경계심이 남다른 철수는 아무래도 잘 섞이기에는 힘든 모양이지만, 둘 다 팀원들 한마디에 유순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계가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다.

앨리스와 김재리를 구하기 위해 무단으로 이탈한 2분대와 이들을 쫓아간 1분대 모두를 데려오기 위해 미래가 이들을 만나는 것으로 첫 조우를 하게 된다. 그 이후엔 시궁쥐 팀이 흑지수와의 면식을 가진 점과 메리와 지나를 상대하는 사냥터지기 팀을 미래가 도와주면서 관계를 쌓기 시작했고 센텀시티 사건이 종결된 뒤엔 시궁쥐 팀의 파일을 열람하게 되며 시궁쥐팀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게 된다. 이후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미래의 교관과 선생님 역할을 볼프강이 담당해주고, 오로지 살인을 위해 기술을 연마해온 김철수 또한 가르치기로 한다. 그리고 애리의 경우 다른 팀들처럼 오해관계에서 비롯되나 미하엘의 피해자란 점과 반차원종 상태로 고생한다는 점 때문인지 검은양 팀처럼 똑같이 그녀를 격려하며 동료관계로 받아준다.


5. 기타[편집]


  • 유니온에서 내린 팀 평가로는 '수색에 가장 특화된 팀'이라고 언급한다. 김철수의 마음의 눈을 활용한 예지, 미래의 그림자를 이용한 광범위 탐지, 은하의 빠른 발을 이용한 추적술, 루시는 마물의 감지, 마지막으로 애리는 초장거리에서도 사물을 꿰뚫어볼 수 있는 저격수의 시선 등 전부 수색 및 탐지에 특화된 능력이다. 보스급 적을 상대할 때의 팀 전투 방법은 예지를 가진 철수의 리딩에 따라 애리가 적을 견제하며 팀원들을 엄호하고, 루시가 흡수로 적을 약화시키면, 미래가 적을 그림자로 묶어둔 뒤, 은하의 한방 궁극기로 적을 토벌하는 방식을 사용한다.[29]
    • 정작 유니온 내의 팀 입지는 그렇게 좋지 못하다고 한다. 임시 클로저 상태였음에도 전우치, 서피드, 쿠르마, 섬의 주인(아바돈의 분체)를 직접 상대해야했고, 결과적으로 센텀시티 사태에 극적인 반전을 가져온 일등공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결격사유가 있거나 과거가 불분명하다고 좋게 보지 않았다고 하며 클로저 한명이 간부급의 권한을 가질 수 있는 결전요원이나 하다 못해 정식 승급 단계를 거치지도 못하고 유니온의 뒷처리를 담당하는 그림자 요원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작중에서는 유일하게 전원이 미등록 위상능력자 출신인 팀이기에 특이 케이스로 취급받는다고 하며 정규 팀이 아니어서 입지가 좋지 못한 늑대개 팀보다도 더 좋지 못한 면이 있다. 심지어 늑대개 팀의 경우 나타의 민간인 위협, 하피의 도벽, 티나의 상습적 도청 등 늑대개 팀원들의 자업자득인 측면이 있음에도 결사대원으로 승급하여 결전요원과 똑같은 대우[26]를 받고, 검은양 팀의 이세하의 경우에도 특수 요원 승급 당시 상관 명령 불복종 행위를 했음에도 결과적으로 임무 수행에 도움이 되었다고 처벌 대신 포상을 받아 승급했던 것을 볼 때 시궁쥐 팀은 그런 것도 없기 때문에 더욱 억울한 셈. 다만 늑대개 팀과 검은양 팀 역시 김유정이 뒤를 봐주고 있기에 직접적인 불이익만 없을 뿐 늑대개 팀은 입지가 불안해 평판을 쌓기 위해 바이올렛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검은양 팀은 사고를 일으키고 다니는 블랙홀 팀이라고 좋지 않게 바라봤다고 하니 유니온 내부에서 평판이 좋지 않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미등록 위상능력자 출신인데다 신분 자체가 모호한 시궁쥐 팀 역시 평판이 좋지 않을만하다는 것은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다.[27] 한편 그림자 요원 승급 스토리에서는 힐데가르트가 "기관의 그림자 요원으로 삼아 자신의 비밀 임무를 담당해줄 요원으로 삼는다"라는 뉘앙스가 진하게 묘사되면서 신분 보장과 앞으로의 처우 개선도 약속한 상황인데다 남극의 최종결전에 참전했다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공을 세운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시궁쥐 팀 스스로 불안한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가게 될 것이라 기대해 볼 수 있다.[28]

  • 남캐가 먼저 출시 되었던 늑대개, 사냥터지기 팀과는 다르게 시궁쥐 팀은 여캐가 먼저 나왔다. 티저 공개를 남캐인 철수부터 하였지만 출시는 미래가 먼저였는데, 본래 2019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신규 지역과 철수가 개발되었지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겨울로 출시가 미뤄지면서 그 사이 미래가 후속 개발되었고 이후 예전 대정화작전 실패의 여파로 볼프강까지 함께 망해버렸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비교적 리스크가 적은 여캐 미래를 먼저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스토리에서도 저수지를 먼저 만나 심부름꾼 일을 시작한 것이 미래이며 이 때문에 김철수가 미래를 선배로 부르기도 하고 또 김철수가 가진 배경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서 미래를 먼저 출시했던 점도 있다. 물론 출시 순서가 변경되면서 미래가 선배인 것으로 스토리 라인을 수정했을 수도 있다. 아니면 미래가 선배인 것이 정식 스토리였기 때문에 미래부터 출시하기로 바꾼 것일 수도 있으나 개발사의 내부사정이니 추측만 할 뿐 알 수는 없다. 제작진 측에서 녹음 스케쥴 때문에 스토리 라인을 수정하는게 쉽지 않다고 언급한 적이 있기에 스토리상 문제로 미래를 먼저 출시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나딕 측에서도 김철수 출시에 꽤 신경을 썼는데 김철수 모델링 공개 후 너무 긴 턱에 대한 안 좋은 반응이 많자 즉시 얼굴 모델링을 수정하고 나오는 등 팬덤의 반응을 세심하게 체크하면서 출시하기도 하였으며, 게임 내 스토리 중에서나 게임 외의 개발자노트나 GM노트, 각종 이벤트에서 개그 캐릭터로 자주 사용되는 볼프강이나 다른 남성 캐릭터와 달리 한때 진중한 이미지를 유지 중이기도 했다. 이는 시즌1과 2의 스토리가 상당히 시리어스한 점이 큰 편인데 이때의 김철수는 등급상 순화되었지만 전우치와 서피드에게 욕을 퍼붓거나 심지어 자신을 떠보며 도발하는 반금련조차 진짜로 죽이려드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상당히 냉혹적인 시니컬한 면모가 강한 편이었다. 지금의 진중하지만 종종 어설픈 면모를 보일 때의 순화된 모습은 시궁쥐 팀과 인연을 맺으며 유해지게 된 것.
출시 순서 변경의 흔적은 게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인게임의 '팀워크 레벨 순서', '캐릭터 선택 창', '블랙마켓 캐릭터 순서'에는 철수 다음 미래 순서로 되어있으며 1차 유니크 코스튬 이벤트 페이지의 시니컬 로맨스팀 소개 순서도 철수 다음 미래로 되어있고, 2차 유니크 코스튬 소개 영상의 썸네일인 단체컷에서도 철수가 맨 앞 가운데에 위치한다.[30]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페이지 순서와 GM노트의 코스튬 소개 순서가 미래-철수로 되어있긴 하나, 티저 공개 순서 및 인게임상의 흔적들로 인해 팬덤에서는 김철수를 이세하-나타-볼프강 라인 캐릭터로 보고 있고 미래를 이슬비-레비아-루나 라인 캐릭터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나무위키 상의 캐릭터 순서도 김철수-미래 순으로 작성되어 있다. 공식상에서는 대부분 미래가 우선으로 등장하나 아직도 일부 티저 영상, 개발자 노트, 패치 노트, GM 노트 등에서 김철수가 먼저 등장/언급 하는 경우가 있는 등 개발사 내부적으로도 자주 혼용하고 있다.

  • 플레이어블의 이름에 큰 의미를 둬서 작명하는 클로저스 특성상 3분대인 애리를 제외한 시궁쥐 팀은 그 중에서도 특히, 전체적으로 스토리상 본인의 '이름'을 강조하는 스토리가 등장한다. 1분대의 경우 태어나면서 가진게 아닌 살아가던 중 누군가가 붙여 준 이름이란 공통점이 있다. 미래는 하늘 언니란 여성이 붙여주었고 모두를 미래로 이끌어 달라는 의미가 있다. 김철수는 저수지가 아무렇게나 붙여 준 의미없는 이름이지만, 이 이름을 받는 순간부터 교단의 처형자였던 그는 고철처리장의 심부름꾼이란 새 인생을 얻고 회개하게 된다. 은하는 아버지가 지어준 '밤하늘에 빛나는 별과 같은 사람이 되라는 뜻'을 가진 이름대로 꿈을 쫓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지만 다시 한번 꿈을 되찾아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루시는 자신만의 정체성이 없는 하나의 분신체에 불과했지만, 부모로부터 이름을 받게되어 '루시'라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갖게되었고 그 때문에 자신을 이름으로 불러주는 것에 대해 상당히 기뻐한다. 애리의 경우에는 인간인 애리가 아니라 차원종인 물방울이 이름과 관련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물방울은 18년 전 고위 차원종으로부터 인간세계에서 쓰이는 악마의 이름 중 하나를 부여받고 인간계로 추방되었다.

  • 시궁쥐 팀원들은 무언가를 잃어버린 자들이란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데 캐릭터별로 살펴보면, 철수는 과거의 기억을, 미래는 삶의 의지를, 은하는 꿈과 희망을, 루시는 자신의 근원을, 애리는 정체성과 존재,[31]그리고 가족을 잃어버린 사람들로 등장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잃어버린 것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힘과 정신 모두 성장을 하게 된다.

  • 죽음 및 어둠과 깊은 연관이 있는 콘셉트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우선 중세유럽에서 역병을 옮겨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던 쥐를 엠블럼으로 사용하는 시궁쥐 팀의 멤버로서, 산 자의 목숨을 거두며 그림자를 다루는 '사신'. 교단의 살육의 도구였으며 죄인의 형을 집행하는 '처형인'. 다양한 살육도구를 투척하며 어둠의 방식으로 전투를 하는 '닌자'. 역병의 저주를 받은 왕녀의 분신이자 죽은 자의 안식처을 지고 다니며 상대의 위상력을 빨아먹는 '흡혈귀'. 치명적인 독을 사용하는 유니온의 어둠 출신의 '반인반마'. 또한 애리와 방울은 한 번 죽었다가 서로 합쳐져 다시 살아 돌아온 자들이기도 하다.

  • 스토리 시점이 다른 팀들 기준으로 사냥터지기 시즌 3 사냥꾼의 밤 시점으로 보이는데, 신서울이 칼바크의 병대에게 파괴된 이후로 나오기 때문이다. 다른 팀 시즌3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데, 개발비 절감 때문에 다른 팀에 비해 스토리가 짧은게 특징이다.

  • 기존 팀을 다 플레이한 유저들을 위해 마련된 요소가 많이 보이는 팀이다. 스토리의 시점이 느린것도 그러한데다 시작 레벨이 67로 높이 잡혀 있으며, 퀘스트로 얻는 경험치가 높아 시즌1이 끝나면 80레벨까지 도달한다. 적합무기도 메인 퀘스트를 플레이하다보면 그냥 준다.

  • 캐릭터마다 패밀리어처럼 짝지어진 동물 악세사리가 존재하며 캐릭터별 출시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제작할 수 있다. 미래는 섀도우 레이븐 이라는 까마귀, 철수는 흰머리 오목눈이, 은하는 두둥실 꿀꿀이라는 분홍 돼지, 루시는 복슬복슬 햄돌이라는 햄스터, 애리는 멍멍이 마스크라는 강아지(시바견)이다.[32]

  • 스타터 팩에 포함된 교복세트는 기본은 동복이며, 하복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는 스타터 팩 구입 시 추가 파츠로 지급된다. 교복 콘셉트는 1분대는 생활 한복 스타일, 2분대의 은하는 한국 일진 스타일, 루시는 일본 소학생(초등학생) 스타일, 애리는 일본 90년대 여학생 교복의 긴 치마 스타일이다.

  • 여캐들의 경우, 해결사 복장에 그슬린 흔적이 있다. 미래는 코트, 은하는 머플러, 루시는 리본. 이유는 스토리 중 고위 차원종을 묶어두고 위상력 대포를 발사하는 순간 아슬하게 회피하다 의상의 일부가 그슬린 것이다.[33] 그리고 여캐들 전원의 포인트 컬러들이 팀 컬러인 보라색 비중이 높다. 미래는 아예 연보라색, 은하는 남보라색에 가까운 남색, 루시는 스킬 이펙트 색상이 보라색 계열에 애리는 보라색 계열 자주색에 머리색이 보라색이다. 팀 컬러와 포인트 컬러들을 따로 쓰는 다른 팀들과 대조적이다.

  • 차원종이라서 위상력 개방 색상을 다르게 했다고 공인한 레비아를 제외하고, 유병휘PD 체제부터 신캐릭터의 위상력 개방을 기존 캐릭터들과 다른 이펙트를 넣은 특성상 애리를 제외한 시궁쥐 팀 전원이 위상력 개방 이펙트가 다르게 나온다.[34]

  • 개발비 절감을 위해서인지, 이전 차수 레어코스튬이 출시될 때 이벤트 페이지 없이 통돌이 배너만 걸린다. 사냥터지기 팀까지는 캐릭터별로 이전 차수 레어코스튬이 출시될 때마다 레어 코스튬 이벤트 페이지에 해당 캐릭터가 추가되는 방식으로 이벤트 페이지를 열어주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급이 좋지 않다. 또한 튜토리얼 영상만 해도 세 팀은 전용 영상이 따로 있지만 시궁쥐 팀은 그냥 오디오 무비로만 대체했다. 또한 팀원 전부 모션이 다른 팀들에 비해 무성의 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뚝뚝 끊기며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다. 최적화도 영 좋지 않아 렉을 유발한다는 반응이 많다. 볼프강 이후에 나온 루나부터 모션의 퀄리티가 점점 떨어진다는 말이 종종 나왔지만 시궁쥐 팀, 특히 김철수는 모션, 루시는 렉과 최적화가 가장 심각하다는 평이 많다. 유일하게 전용 대기실 배경 조차 없고 시궁쥐 팀 출시 이후 캐릭터 생성창의 라이브 2D 마저 사라졌다.

  • 검은양 팀부터 시작해 늑대개 팀, 그리고 사냥터지기 팀으로 이어지던 하이브리드 공식을 깬 팀이다. 기존에 하이브리드 클래스는 모두 여캐만 존재했지만 시궁쥐팀의 김철수의 등장으로 최초의 남캐 하이브리드 캐릭터가 탄생했다.[35] 또한 시궁쥐팀의 루시 역시 하이브리드 클래스를 가져가면서 하이브리드 클래스는 각 팀에 한 명씩만 존재한다는 암묵적인 규칙 또한 깨지게 되었다.

  • 시즌 3의 마지막 장인 백야의 요새 스크립트에서 '4명'이라고 언급되어 4인 팀으로 마무리되는 것이거나 아니면 마지막 캐릭터는 시즌 4에서 새롭게 합류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어왔으나, 2022년 말 시궁쥐 팀의 마지막 캐릭터인 애리가 출시되면서 기존 1,2 분대원들과 다른 스토리 라인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그간 스크립트 상의 오류이거나 오타라고 여겨지며 유저들에게 의문을 남겼던 부분을 회수하였고, 시궁쥐 팀도 다른 팀들과 동일하게 5인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 팀원 일부가 다른 팀과 연관이 있다는 설정 때문에 엮이는 팀이 팀원 별로 다르다. 주로 검은양 팀은 은하, 늑대개 팀은 루시, 사냥터지기 팀은 미래와 자주 엮인다. 은하는 슬비의 절친이자 과거 검은양 팀에 영입될 뻔 했던 적이 있기 때문이고, 루시는 티어매트의 후손인 레비아와의 연결성, 미래는 자신의 선생님이 되어준 볼프강과 인연이 있다. 애리의 경우 볼프강처럼 유니온에 의해 더러운 일을 했다는 선배 클로저 중 하나로 사냥터지기 쪽, 차원종과 융합한 상태에 범죄자 신분으로 기억된단 점에서 늑대개 쪽과 연결된다. 제이, 티나와 같은 1차 차원 전쟁 세대이자 남극에서 울프팩 팀을 지원했다는 점과 세하처럼 인류를 부모로서 진심어린 부성애와 모성애로 사랑한 고위 차원종의 보호와 애정을 받았단 점에서 검은양 팀과도 연결점이 있다. 주인공 포지션인 김철수의 경우 두루두루 엮이는 편인데, 검은양 팀과 사냥터지기 팀과는 김철수 자신의 교관이자 선생님으로써의 연결고리로 엮이고 늑대개 팀과는 특유의 범죄자 캐릭터성으로 엮인다.

  • 클로저스 그림체 특성상 치켜올라가거나 날카로운 눈이 많은 편인데, 시궁쥐 팀은 유일하게 고양이상에 가까운 눈매를 가진 인물이 없다. 그나마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철수와 은하가 있으나 눈매 자체는 수직 방향이다.

  • 클로저스 플레이어블 팀 중에서 평균 연령대가 가장 높다. 최연소인 미래가 17세에 최연장자인 루시와 애리가 나이가 상당하기 때문. 본체를 기준으로 하면 루시가 최연장자, 분신을 기준으로 하면 애리가 최연장자가 된다. 작중에서 루시가 자기 나이를 19세로 결론지었고 애리를 자신보다 연상이라고 직접 공인했기에 나이상으로는 애리가 최연장자지만 혼수상태에 빠져있었기에 정신적 경험치는 18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실제 연장자 취급은 철수가 맡고 있다.

  • 플레이어블들 중 가장 가난하다고 묘사된다. 수금원 출신인 은하는 말 할 것도 없고, 김철수, 미래, 애리 모두 개인 재산이 존재하지 않는데다가 그나마 집안이 빵집을 운영하는 루시는 신서울로 밀항하면서 재산을 챙겨오지 않았기에 빈털터리로 왔기 때문. 작중에서 저수지가 대놓고 가난하기 때문에 돈을 벌어야 한다고 미래와 철수에게 말한 적이 있다. 저수지가 심부름꾼 사업을 하는 이유도 돈이 없는 게 결정적인 이유였다.

[22] 슬비와 은하가 친구 사이라는 점을 통해 유리가 은하의 친구가 되었으며, 슬비 역시 은하랑 친한 미래랑도 친구가 되었다. 세하의 경우에는 결전프로그램에서 철수와 대화를 나눈다.[23] 철수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제이에게 옆에서 지켜보고 싶다고 말하자 제이가 자신을 형이라고 부른다면 그렇게 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말로 철수가 형이라고 말하자 제이는 그런 소리 들은 건 처음이라며 놀란다.[24] 둘 다 대화 주제가 잘 맞아 금방 친해지게 되었다. 또한 루시의 프로필을 보고 외모는 자신보다 연하지만 실제 나이는 같은 팀의 세하, 슬비, 유리보다 많기 때문에 어떤 호칭으로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미스틸에게 루시가 명확한 답변을 내리지 못해 복잡한 호칭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루시가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이는데 사실 호칭을 좀 다르게 부르는 것은 루시의 습관 중 하나이기도 하다.[25] 다만 이 점은 하피가 중재자 역할을 해줬기 망정이지 처음엔 그러려니 하고 받아주려던 은하도 시도때도 없이 시궁쥐 팀의 협력을 거부하며 비꼬거나 모멸을 가하는 나타의 폭언에 서피드의 일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있던 상태였던지라 제대로 빡돌아 그 자리에서 나타를 담궈버리려고 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서피드의 일로 슬픔과 실의를 느낀 시궁쥐 팀에게 빈정댔던 나타는 싸움이 끝난 후에 트레이너가 죽어서 자신의 곁을 떠나는 절망적인 상황으로 업보청산을 당했다.[26] 트레이너와 하피의 말에 따르면 특수대원일 때에도 명칭만 달랐을 뿐 동일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한다. 결사대원이라는 명칭도 실제로는 결전요원과 차이가 없으나 늑대개 팀의 대원이라는 명칭을 존중해서 붙은 것이다.[27] 실제로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 스토리 중에서 플레이어블이 아닌 다른 신서울지부의 클로저들이 시궁쥐 팀을 보고 이상한 애들이 모인 팀이라고 뒷담화를 나누기도 한다.[28] 시궁쥐 팀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편견을 가지고 보던 요원들 또한 검은양/늑대개/사냥터지기/시궁쥐 네 팀이 신서울에서 발생한 릴림 사태를 해결하는 것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불만과 선입견이 거의 사라졌다고 언급되었다.[29]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 스토리에서 5인의 합동 전투 방식이 드러난다. 위상력 출력이 약한 편인 은하가 메인 딜러를 맡고 있다.[30] 다른 팀들도 이세하, 나타, 볼프강이 맨 앞 가운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31] 존재는 미하일에 의해 기록말살형을 당해 살아있는 인간으로조차 취급받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32] 애리만 유일하게 동물 형태가 아닌 굿즈 형태로 출시되었다.[33] 다른 캐릭터들의 경우 별다른 언급이 없지만, 은하 스토리 라인에서는 대포를 피하려다 태워먹었다고 언급된다.[34] 레비아 정식 출시 전, 초기 개발진인 RESS의 ask.f.m에서 위상능력자들의 위상력 색은 각각 다르고, 스킬 이펙트도 전격 때문에 부득이하게 위상력 색상(분홍색)과 스킬 색상(푸른색)이 다른 이슬비를 제외하고 이에 맞춰서 제작되었으나 개발 우선 순위에 밀려서 위상력 개방만큼은 푸른색으로 통일했다는 답변이 있었다.[35] 원래는 볼프강이 하이브리드 클래스를 가져가기로 되었으나 마법 공격력으로 변경되었고 대신 파이가 하이브리드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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