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노(벽람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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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나노는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이다.
작중 신분은 사쿠라 엠파이어 소속 항공모함이며, 실제 역사 속 일본 소속 군함 시나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2. 설정[편집]
"숙명을 부술 정도로 참으로 강하다는 것. 경화수월, 허상과 같으니......"
야마토급 전함의 함체로부터 개조된 사쿠라 엠파이어 소속 항공모함.
말투가 고풍스럽고 덧없는 분위기를 띠고 있지만, 동료를 배려할 줄 아는 온화한 성격.
항상 졸린 듯한 모습을 보이며, 어느새 사쿠라 엠파이어 낮잠부 부원(?)이 되어있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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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급을 베이스로 하기는 했지만 함종이 바뀌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시나노급 항공모함으로 봐야하겠지만, 입수 시 대사에서 자신을 야마토급 3번함으로 소개하며 함선기술에서도 야마토급으로 분류되어있다.
시나노가 등장한 이벤트 '접해몽화'는 시나노의 시점에서 예지몽 비슷한 꿈들과 현실의 경계를 겪는 내용이다. 꿈 속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겪으며 싸움을 멈추고 진영 사이를 중재하는 힘을 가지고 정해진 파멸의 미래를 바꿀수 있는 변수가 지휘관의 존재임을 알아낸다.
성격은 소개에 적혀 있는대로 온화하고 자상하지만 약간 비관적인 성격으로 특히 자신이 함선이였을 때에 기대와 주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허망하게 침몰해버린 것에 대해 자조하고 비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강화 성공 대사도 '헛된 결말… 더는 없으리…….'일 정도. 이는 접해몽화 이벤트에서도 시나노가 보는 여러 꿈들 중 하나로도 묘사된다.
평소에도 졸고 있을듯한 캐릭터 같지만, 의외로 숙소에서는 전혀 피곤한 표정도 아니고 멀쩡하며, 스테이지 가구에 세워놓으면 신이 나서 방방 뛰며 춤을 추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게다가 매우 능숙한 저글링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머리 위에 떠 있는 저 달 장식들이 알고보니 저글링용 공놀이 세트였다.[2][3]
특이하게 자신을 첩(妾)[4]이라고 부르며, 시나노 본인은 이 첩 자를 '와타시'라고 읽는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소비에츠키 소유즈의 뒤를 이어 플레이어 지휘관이 자신이 속한 진영의 목적 달성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존재임을 인식하게 된 칸센이다.[5] 이로 인해 중앵은 이벤트 스토리의 흐름이 타 진영이나 지휘관이랑 엮이기보단 중앵의 내부분열 문제로 스토리가 흘러가는 편이라 지휘관이랑 엮일 여지가 적은 편이였는데 시나노로 인해 자연스레 엮기 쉬워졌다.[6] 어리석은 자의 천칭에서도 지휘관과 만나서 적의 침략을 저지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경위나선 이벤트에서는 마침내 지휘관과 만났으나 실제가 아닌 일종의 꿈에서 만난 것과 비슷한 상태라 오랜 대화를 제대로 나누지는 못하고 다음을 기약한다.
만화 퀸즈오더에서 언급되길, 중앵 내에서 숭배를 받는 함선이라고 한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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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한계돌파 효과[편집]
3.2. 스킬[편집]
4. 스킨[편집]
4.1. 농월십야[편집]
'달빛이 흐린, 초저녁에... 야경과 맛 좋은 술, 모두가 술에 취해 있으니....그대, 나와 함께 이 몽환적인 달빛 아래의 연회에 함께하는게 어떠한가?'#
2020년 9월 24일 점검 후 나오는 일섭 3주년 기념 스킨이다.
4.2. 잠든 기다림의 은가마[편집]
"중인환시(衆人環視) 속에서도 이런 열기.... 마음은 고양되지만, 안녕과는 멀어지네.... 그대도 나와 같지 않은가...?"
일본서버 5주년 방송에서 공개된 레이싱 컨셉의 L2D사양 스킨이다.
그간 첫번째 UR인 시나노에 대한 취급이 박했던 것의 보상인지 꽤 여러므로 공들인 티가 많이 나는데, 서약을 한 상태라면 시나노의 오른손에 서약 반지가 끼워져 있다. 또한 소소한 기능으로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 꼬리를 잡아 아래로 잡아당기면 엉덩이가 훤히 드러나며, 스커트를 위로 올리면 시나노가 부끄러워 한 상태로 변한다. 그리고 가슴의 옷자락과 니삭스를 잡아당겨서 튕기는 기능도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모터스포츠 팬 기질이 반영되어 있는데, 전시차량인 메르세데스-AMG ONE은 실차와 똑같은 수준으로 완벽하게 그려졌고,[9] 그랜드스탠드의 광고판에 적힌 "s🅱️innala"는 마티아 비노토 지휘 하 스쿠데리아 페라리 F1 팀의 과거 졸전에 대한 F1 커뮤니티의 밈이며, 피트레인 광고판의 "Stay out - in in in in in"은 2018 시즌 메르세데스 F1 팀의 엔지니어가 루이스 해밀턴에게 피트로 들어와라 빠져라를 계속 번복하며 혼란을 주었던 것이다.
4.3. 아몽의 백사장[편집]
"그대가 희망하는 해변에서의 의상은 내 몸엔 조금 작구나... 응...다른 아이들과 비교해서 이상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L2D 수영복 스킨으로 일반과 L2D의 특수 터치 위치가 다르다.[10]
특수 기능이 있는데 발찌가 있는 오른발을 클릭하면 사진이 여러 장 나타나며, 그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시나노가 그 자세를 취한다.
5. 대사[편집]
6. 기타[편집]
3번째로 등장한 UR 함선이자, 최초로 등장한 태생 UR 함선이며,[11] 최초의 UR 항공모함 함선이다.
UR등급의 건조 확률은 SSR의 7.0%보다 훨씬 낮은 1.2%로 책정되었다. 다만 실질적으로 UR 등급은 시나노만 존재하므로 UR 건조율 = 시나노 픽업률이므로, SSR 함선의 개인 픽업률인 2.0%와 비교하면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다. 또한 UR등급을 위한 새로운 천장 시스템이 추가되며, 이벤트 기간동안 건조를 200회 돌릴 때마다 시나노를 확정으로 입수할 수 있다.[12][13] 한편 운영진은 공지사항을 통해 "UR 등급 함선은 SSR 등급 함선보다 낮은 빈도로 추가될 것이며, 2020년에는 건조로 입수 하는 UR 함선을 더 추가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14]
UR 등급 함선의 한계돌파에는 기존의 SSR 부린은 사용할 수 없으며, 새로 추가되는 UR 부린을 사용할 수 있다. UR 부린의 자세한 입수방법은 부린 문서를 참고. 이런 특수성 탓인지, UR 등급 함선은 예외적으로 연구 함선들처럼 한계돌파를 하지 않더라도 만렙 달성이 가능하다.
참고로 이벤트 기간 중에 얻을 수 있는 UR 부린은 이벤트 포인트 보상, 부린 미션, 9월분 특장코어 교환으로 3개가 끝이다. 물론 조금 기다렸다가 10월분의 특장코어로 UR 부린을 하나 더 얻으면 풀돌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시나노를 얻자마자 바로 육성해서 성능을 빨리 확인해보고 싶다면 시나노를 여분으로 1척 더 얻어둬야 한다.
특이하게도 한계돌파를 위해 여분 시나노를 소모하려고 하면 해킹 방지용 코드를 입력하듯이 6자리 숫자 코드를 입력해야 한다.[15]
등장 떡밥은 앞선 빛나는 벚꽃의 그림자 이벤트 스토리에서 이미 던져졌고, 전초전 이벤트 업데이트에 앞선 정기점검 중 중섭 클라이언트를 뜯어본 어느 유저가 파일에서 시나노로 나오는 파일들을 확인하여 시나노의 등장은 이미 예상되었으며, 얼마 후 3주년 기념 방송의 신규 이벤트 정보 소개 파트에서 일러스트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국내나 해외나 디자인의 모티브는 일본 신화의 삼귀자 중 하나인 츠쿠요미로 보는 듯. 이를 봐선 훗날 등장할 야마토와 무사시는 아마테라스, 스사노오를 모티브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16]
야마토급이라서 흉부장갑도 최상위에 달할 정도로 크고, 레이싱 스킨에서 보이듯 엉덩이도 매우 크다. 또한 모든 스킨들이 앉은 모습이지만 키가 매우 크게 설정된 무사시와 마찬가지로 180cm은 너끈히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17] 다만, 레이싱 스킨에서 올라타 있는 슈퍼카의 크기가 커서 신장이 미묘하고 지금까지 벽람항로에서 키가 공식적으로 나온 캐릭터는 무사시, 히퍼, 블뤼허를 제외하고 공개된 적이 일절 없기에 정확한 키는 불명.
3주년 기념 방송에서는 신규 이벤트의 메인 신캐릭터여서인지 유일하게 자기 소개 음성과 담당 성우 코멘트가 나왔다. 노토 마미코 특유의 조용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시나노의 캐릭터성에도 부합하다보니 캐스팅은 기가 막히다는 평.
공식 4컷 만화인 아주르레인 저속전진! 59화에 등장한다. 공원에서 나무를 기댄채 낮잠을 자다가[18] 재블린이 다가와 말을 걸자 꿈에서 미리 본 것인지 재블린을 뒤로 한 걸음 물러서게 한 뒤, 나무 위에서 자고 있던 라피가 떨어지는걸 예측한다. 하지만 100% 예측할 수 있는 건 아닌지 59-2화에서는 점심에 카레 돈가스가 나올 거라고 말했으나 실제로는 키츠네 우동이 나왔다... 본인도 빗나갈 때가 있다고 언급. 그리고 59-3화에서는 같이 키츠네 우동을 먹은 뒤,[19] 자신의 꼬리를 베개 삼아 잠드면서 어렴풋이 말하길 시나노가 재블린이 라피와 부딪치는 걸 알려주지 않았다면 지휘관이 간호해줬을 거라고 하여 재블린이 경악한다.
실제 역사에서 시나노 자신을 격침시켰던 발라오급 잠수함 아처피시가 나와 이벤트 스토리에서 만났는데, 현실의 시나노를 경험해본 시나노는 당연히 알아봤고, 아처피시는 자길 아냐고 어리둥절해하자 시나노는 비밀이라는 말을 남긴다.
공식 코믹스 중 하나인 퀸즈오더 178화에서 첫 등장했다.
시나노(信濃)의 한자 음독이 '신농'인 것을 바탕으로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신나농', '난농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대형 이벤트 '붉은 눈물달, 제비꽃의 새벽바람'의 BGM을 추출한 중국 커뮤니티에서 차후 META 시나노가 나오는 거 아니냐는 떡밥이 흘러나왔는데, BGM 중 하나의 파일명이 shinanometa이기 때문이다.
등장 후 오랫동안 유일한 UR 등급 항공모함이었지만 요크타운 II가 나와 유일한 UR 등급은 아니게 됐다.
6.1. 등급 논란[편집]
큰 논란거리는 아니나, 시스템 외적 면에서는 서버를 막론하고 "과연 시나노가 UR 등급을 받을만한 함선인가?"라는 논란이 있다.
유독 시나노에게 이런 반응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실제 역사상의 시나노가 2차 대전기 최대 크기의 항공모함이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첫 항해 하루만에, 그것도 잠수함 단 1척에게 수장 당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나노는 역사상 가장 불행했던 군함을 고르자면 거의 첫 손가락에 꼽힐 정도다. 그런데 더 활약을 했지만 낮은 등급을 받은 수훈함들이 있다는 게 문제다.
이에 더불어 설계상으로도 결함이 많았던 데다가, 시나노가 취역한 1944년 11월엔 이미 전쟁의 판도가 미국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졌던 탓에 설령 하루만에 끔살당하지 않았더라도 큰 활약은 하지 못했을 것이란 평가가 많다.[20] 최고의 백전노장 수훈함인데 노멀로 나온 경우와 함께 이해가 안 가는 레어도 배치라는 의견.[21] 실존함은 성능/상징성/유명세에 따라 레어도가 배치된 경우가 많으므로[22] 갑자기 최대 항공모함이란 허울뿐인 이름만으로 최상위 등급을 달고 나오는 것이 이해가 힘들다는 의견.
다만 벽람항로는 실제 전공이나 함선의 성능만을 기준으로 함선의 등급을 결정하지는 않으며, 함선의 인지도나 상징성 등에 더 무게를 두는 경우가 많다. 당장 현실에 존재 하지 않는 PR & DR 캐릭터들만 보더라도 자료에 기반한 워게이밍의 창작 함선[23]이 많지만 실존했던 함선들보다 등급도 높고 더 강하다. 더불어 벽람항로의 시나노는 과거 함선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의인화한 캐릭터이지 대전기 당시 현실의 시나노가 아니다. 현실에서 무능했다고 게임에서도 무능하게 나와야 하는 법은 없다는 것. 다만 이건 절대적인 의견은 아닌것이 하무망이 그 대전에서 인양하려다 이-168에게 격침되어 둘다 끝장났던 요크타운을 다시 만나고 기뻐한다던지, 다이호가 그 대전에서 자신을 격침한 알바코어를 보면 경기를 일이킨다던지, 즈이카쿠가 그 대전에서 맨날 졌던 엔터프라이즈에게 이번엔 이기겠다며 적개심을 드러내는 점 등 대부분 캐릭터가 그 대전의 경험을 언급하며 자책하거나 자랑하는 것 에서 볼때, 그 당시의 함선이 다시 의인화되어 부활했다는 설정을 갖고있는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반론으로 시나노만의 설정으로 잠을 자면서 여러 꿈의 경험으로 현실의 시나노와 여러 세력과 싸우거나 동맹한 상태를 모두 경험한것으로 설정상 정해버렸기 때문에 지금의 시나노는 현실의 시나노를 간접경험한 인게임의 시나노가 된 것.
등급의 판정은 먼 훗날에 야마토나 무사시를 UR 등급으로 낼 것을 고려해서 같은 야마토급인 시나노에게도 UR 등급을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24] 시나노가 UR인 만큼 무사시 또한 2022년 9월에 UR로 등장했다.[25]
또한 거꾸로 시나노는 별다른 전공도 없으며 스펙 역시 물음표가 생기는 부분이 많지만 이는 반대로 말하면 이후 파워 인플레에 따라 성능이 올라갈 UR 등급 함순이들의 능력치 기준선을 잡는 역할으로써 적합한 함선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같은 야마토급은 물론 미드웨이급, 아이오와급, 몬태나급 등 아직도 막대한 상징성과 확실한 성능이 보장되는 2차 대전 참전 및 설계 함선들이 아직 남은 20년 10월의 벽람항로에서 첫 함선이 지나치게 오버파워로 나오거나 정 반대로 이름값에 턱없이 모자라는 성능이 될 경우 논란거리가 될 수 있지만 시나노의 경우 야마토급 3번함, 2대전 최대의 항모 등 상징성은 잔뜩 갖고 있으면서도 성능과 전공이 모자라기 때문에 이후로 출시될 UR 함선들보다 성능이 부족해도 논란거리가 생길 일이 적다. 물론 첫 UR로서 기존 항공모함들의 항공치보다 높으면서 5폭4뇌같은 규격외의 성능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UR중에선 밸런싱이 잡혀 있더라도 기존에 유저들이 굴리던 SSR과 앞으로 나올 UR들의 성능 차이가 어떻게 될지 기다려 보는 수밖에 없다. 현재는 아이오와급 전함 2번함 뉴저지가 UR로 추가 출시되었다.
이러한 논란속에 최초로 출시된 UR 캐릭터지만, 성능 외적인 부분에서 이래저래 손해를 보고 있는 캐릭터이다. 뉴저지는 출시와 함께 기본 일러스트의 모션화와 획득 시 애니가 나오는 등, 하위 등급들과 차별점을 두기 위한 푸쉬를 받았는데 시나노는 같은 UR 등급이면서도 그런 차별점이 구성되기 이전에 나온 탓에 그런 것이 일절 없어서 놀림을 받았다. 공식도 인지했는지 2021년 6월 17일 중섭에서는 서버점검 후 업데이트를 통해 뉴저지처럼 모션화가 추가된다고 발표했고, 이후 모든 서버에도 적용되었다. 그런데 이후 추가된 시마카제는 모션 일러스트는 기본이요 서약 후 해금되는 EX 보이스에,[26] 심지어 고퀄리티 Live2D 스킨까지 출시되면서 정확히 1년 전 추가된 시나노보다도 훨씬 푸쉬를 받게 되면서 시나노의 푸대접이 재조명되고 있다. 다만 시나노도 이후 패치를 통해 Live2D 모션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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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8:58:41에 나무위키 시나노(벽람항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사쿠라 엠파이어 낮잠부라는 이름은 2018년에 했던 이벤트인 왁자지껄 다과회에서 언급된 적 있다.[2] 실제로 SD 캐릭터 모션 중에서도 저글링을 하는 모션이 있다.[3] 시나노의 모티브가 일본 신화에서 시간, 달력, 밤, 달, 죽음을 관장하는 신인 츠쿠요미라는 점에서 머리 위에 떠있는 달 장식에 그려져 있는 별자리들은 일본 신화에서 이자나기와 이자나미가 이혼 후, 이자나기가 씻으며 옷가지와 장신구, 그리고 씻어낸 부정등에서 총 23명의 신이 태어난 것과 관련이 있으며, 가운데의 달은 오리온자리의 벨트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4] 당연히 부인을 뜻하는 첩이 아닌 과거에 지체가 높은 여성이 자신을 낮춰부르는 일인칭이라는 뜻이다...라고 알려져 있으나 이건 한국에서의 뜻이고 일본에서는 약간 다른 뜻을 가진다. 첩(妾)은 일본어로 '와라와(わらわ)'라고 읽고 높은 지위에 있는 여성이 스스로를 지칭할 때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물론 현재는 쓰이지 않지만) 상대의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쓰인다는 점에서 한국어의 첩과는 어감의 차이가 있다.[5] 스토리상 지휘관이 벽람항로 세력의 속해있는 이글 유니온의 경우, 지휘관을 문자 그대로 자신들을 지휘하여 이끌어주는 상관 정도로만 여기고 있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6] 중앵은 현재 아카기가 실권을 장악하고 있어서 벽람항로 진영과 좋은 관계는 아닌데 위상이 가장 높은 야마토급이 지휘관과 우호적인 편이라서 이후 이벤트에서도 종종 지휘관과 협력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7] 한계돌파 후 폭격기 or 뇌격기 장비 가능[8] 기망(幾望) : 기는 '거의' 망은 '보름달'을 뜻하며, 보름달이 되기 직전, 즉 음력 14일의 밤(또는 그날 밤의 달)을 뜻한다.[9] 타이어에는 분홍색 혹은 보라색으로 보이는 색띠가 둘러져 있는데, 이는 2018년 F1 시즌 도입되었다가 논란이 일었던 일명 무지개 타이어 라인업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주황색의 슈퍼하드라는 돌덩이부터 분홍색 하이퍼소프트라는 10랩도 버티지 못할 정도로 끈적한 타이어까지 있었다. 현재는 하드, 미디엄, 소프트로 간소화되었다.[10] 일반은 위쪽, 라투디는 아래쪽.[11] 시나노보다 앞서 등장한 UR 등급 함선인 샌디에이고와 워스파이트는 기본 상태는 SSR이며, 개조 시 UR이 된다.[12] 그 200회동안 시나노가 나왔든 안 나왔든 관계 없이 입수 가능. 최대 4회까지.[13] 참고로 한정건조 200회(큐브 400개, 자금 300000)를 다이아로 환산하면 20100개 분량이며, 일섭 기준(10000엔 7500다이아)으로 약 26800엔=30만원에 해당한다. 물론 이는 건조 200회 자원을 오롯이 생돈으로 살 때의 가격이고, 미리 자원을 쟁여놓거나 할인팩과 첫 결제 2배 보너스를 이용하면 실제 비용은 훨씬 줄어든다.[14] 모바일 게임에서의 신규 레어리티 추가라는 것이 게임비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만큼 유저들의 반발을 살 소지가 크기에 운영 측에서도 나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저들은 1년에 1~2명 정도 나올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실제로 2번째로 한정건조로 입수 가능한 태생 UR 캐릭터인 뉴저지는 그로부터 약 8개월이 지나서야 등장하였다. 때문에 건조 UR은 중국 서버와 일본 서버 n주년, 혹은 반년 내외의 텀을 두고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뉴저지 이벤트가 끝난지 4개월도 채 안되어 3번째 건조 UR인 시마카제가 등장했다. 또한 2021년이 끝나기 전 건조 UR을 한 척 더 출시한다고 한다. 1년 동안 3척이 출시되는 셈.[15] 일단 이 코드 입력 방식은 시나노만이 아니라 같은 UR 등급의 특장형 부린 MK III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봐서, 그냥 UR 등급의 공통 방식인 모양이다.[16] 후에 무사시가 등장하였는데 뒤의 무신의 모습이 있는것으로 보아 스사노오가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아졌다.[17]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의 말에 의하면 무사시는 키가 평소에 190cm이며 신발을 신었을때 2m라고 한다.[18] 자고 있는 상태임에도 근처에 떠다니는 구체는 여전히 떠 있다.[19] 먹으면서 하는 말이 역시 우동은 인류가 내딛은 지혜의 결정체 중 하나 라던지 본인의 럭키 아이템일지도 모른다고 하는 등, 키츠네 우동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구미호, 정확히는 여우 속성이 반영된 캐릭터라 그런 모양이다.[20] 위에 적혀 있듯이 첫 항해부터 침몰당했기에 사실상 전투에 1번이라도 참가해 적에게 피해를 준 함선은 시나노보다 공을 세웠다 봐도 무방하다. 허무한 최후와 평가는 시나노(항공모함) 문서에 나와 있다.[21] 단, 솔트레이크 시티 같은 함선들은 아직 등급 책정 기준이 재대로 안 잡힌 초창기에 나온 함선이기에 현 시점에 나왔다면 높은 등급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22] 물론 등급 책정 기준은 제작사 마음이기에 성능, 상징성, 유명세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23] 오딘,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 조지아, 가스코뉴, 이즈모 등.[24] 엔터프라이즈의 개장이나 야마토를 먼저 냈으면 됐을 것이란 의견도 있는데, 엔터프라이즈는 이미 항공모함 중에서도 넘사벽 스킬로 게임 오픈부터 지금까지 원탑인 항공모함이다. 실제 역사에서도 미 해군의 전설이자 태평양 전쟁의 상징 그 자체고, 스토리에서도 사실상 주인공이니, 개장 성능을 조금만 삐끗해도 밸런스를 아득히 날려버리거나, 혹여나 유저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성능으로 개장될 경우 유저들이 격렬히 반발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개장은 비장의 패로써 아끼다가 훗날 꺼낼 확률이 높다. 야마토의 경우 야마토급 네임쉽인데다가 현 중앵의 총 기함이다보니(나가토의 대사로 언급된 내용이다.) 앞으로도 계속 나올 중앵의 이벤트를 위해서라도 벌써 풀 가능성은 없다. 이는 다른 진영의 비토리오 베네토나 소비에츠키 소유즈가 좋은 예시.[25] 작중에서 아카기와 카가가 나눈 대화에서 무사시가 언급이 되는데, 주로 후방을 맡고 있지만(아카기의 언급으로는 만약 후방에서 담당하고 있는 무사시가 빠지게 되면은 후속 작전에도 영향이 생긴다고 한다.), '대외적인 일을 맡겨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야마토급에 걸맞는 위엄과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26] 출시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시나노는 서약 스킨은 고사하고, 서약 후 보이스조차 추가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