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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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음악을 들려드릴 시네마입니다.
대한민국의 밴드. 2021년 JTBC 슈퍼밴드2에서 최초로 결성되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팀명 시네마(CNEMA)는 사람들이 본인들의 무대를 봤을 때 장면을 그리는 듯한 사운드스케이프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감정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과 그 속에서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작명했다.[7]
슈퍼밴드2 개인 프로듀서 오디션 때부터 서로를 원픽으로 뽑았다.[8] 그러나 프론트맨으로 선정된 참가자끼리는 함께 팀을 꾸릴 수 없는 규칙으로 인해 본선 3라운드가 되어서야 겨우 만날 수 있었다.[9]
기탁과 변정호는 1라운드 1대1 장르전에서 기탁팀과 변정호팀으로 첫 순서를 장식하며 서로 경쟁상대가 되었다. 당시 변정호는 기탁의 무대를 보고 '저 사람과 함께 음악을 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팀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김슬옹은 첫 프로듀스 예심 무대를 보고 원픽 멤버를 기탁으로 적어서 제출했으며, 이후 제작진 인터뷰에서 함께하고 싶은 보컬리스트로 임윤성을 꾸준히 언급했다.[10] 게다가 톡식의 팬이었던 변정호[11]는 초반부터 김슬옹에게 자신이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그 방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김슬옹, 임윤성, 기탁이 프론트맨으로 선정되었던 2라운드에서 변정호와 김슬옹이 무대[12]를 함께했고, 이것이 시네마의 씨앗이 되었다.
본선 1라운드 때부터 꾸준히 투 보컬을 지향했던 기탁이 3라운드 때 프론트맨으로 지목되고 나서 첫 번째 멤버로 변정호, 두 번째 멤버로 김슬옹을 지목했다. 이어 기탁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장면전환을 가져다 주며 더욱 다채로운 색깔을 만들어낼 마지막 멤버로 셋이 입을 모아 임윤성[13]을 선택하며 팀이 결성되었다.
2023년 1월 11일 소속사 모스뮤직과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 되었다. 해체인지는 불명확하다.
2. 멤버[편집]
2.1. 김슬옹[편집]
파일:홍천슬옹.gif
탑밴드에서 패기로 우승했다면, 슈퍼밴드2에서는 책임감으로 준우승을 얻었습니다.
- 시네마(CNEMA)의 드러머이자 톡식의 드러머. 드럼은 물론 신시사이저, 피아노, 베이스, 프로듀싱, 작사작곡, 코러스 등 다재다능하며, 유희열 프로듀서에게 "슈퍼밴드2 내에서 타임키퍼적인 측면으로 1등 드러머이자 가장 베테랑인 프로듀서"라는 극찬을 받았다.
-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과는 달리 매우 다정하다. 결성 초기, 타지에서 상경한 기탁에게 매일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을 만큼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 무대를 하면서 멤버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울컥해서 별안간 눈물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2.2. 변정호[편집]
파일:항해 변정호.gif
밴드를 사랑해서 베이스를 연주하는 29살 베이스 연주자 변정호입니다.
- 시네마(CNEMA)의 베이시스트. 본격적으로 음악인으로서 나아가기 위해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 전부터 취미로 꾸준히 베이스를 연주했다. 대학에서는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했다.[14]
- 연주 실력 외에 스타일을 아는 뮤지션, 비주얼적으로 이상적인 베이시스트로 언급된다. 슈퍼밴드2 참가자들 사이에서 팬덤[15]이 있을 만큼 몸에 멋이
간지가베어있다.
2.3. 임윤성[편집]
파일:임윤성 부메랑.gif
자유로운 음악을 하기 위해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 시네마(CNEMA)의 보컬. 건반과 트럼펫을 맡고 있으며, 군악대 부사관 출신이다. 쳇 베이커와 같은 뛰어난 보컬리스트이자 트럼페터를 추구하여 희소성 있는 보컬리스트로 인정 받았다.
- 보컬로 군악대에 입대했고, 이후 트럼펫이라는 보직을 받았다. 하루에 7~8시간씩 휴지를 입으로 불어 벽에 붙도록 하는 훈련을 했다고 한다.
2.4. 기탁[편집]
파일:신기탁 런.gif
안녕하세요. 기타치고 노래하는 기탁이라고 합니다.
- 시네마(CNEMA)의 보컬이자 프론트맨. 일렉기타를 맡고 있으며, 슈퍼밴드2 참가자 내에서 함께 무대를 하고 싶은 참가자 1위로 뽑혔다.
- 10년차 밴드 멤버 김슬옹, 변정호, 군악대로서 활발히 무대를 펼쳤던 임윤성과는 달리 슈퍼밴드2 이전에 무대 경험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무대 위 퍼포먼스와 액팅은 시네마 결성 이후 임윤성과 거의 처음으로 해보았다고 한다.
3. 음반[편집]
3.1. 싱글 1집 'MOBYDICK'[편집]
- 비하인드: 앨범 재킷 촬영(사진), 앨범 재킷 촬영(사진) 앨범 재킷 촬영(영상), 앨범 재킷 촬영(영상) 녹음 비하인드(영상), 앨범 재킷 촬영(영상) 앨범 언박싱
- CNEMA NOTE: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 기탁
- MOBYDICK_FILM_PHOTO.zip: 단체,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 기탁
- 영상통화 팬사인회 비하인드
4. 활동[편집]
4.1. 슈퍼밴드2[편집]
4.1.1. 본선 3라운드 조별 순위 쟁탈전[편집]
"한 팀같다", "너무 자연스럽다", "이 팀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 등의 극찬을 받고 최고점 98점, 최저점 97점으로 3라운드 B조 1위를 차지하며 멤버 전원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 3라운드를 준비하는 동안 헤어지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많이 가까워졌다. 그래서 혹시나 3라운드 때 성적이 좋지 못해 이 팀이 갈라지게 되면 어떡하나 걱정했다고 한다.
4.1.2. 본선 4라운드 자유조합[편집]
본선 3라운드 기탁팀[16]
을 유지했다. 총 478점으로 10개 팀 중에 4위를 차지했다.
- 3라운드 때 한 팀으로서 큰 가능성을 봤던 기탁팀에게 유희열 심사위원이 "이분들 수준이라면 정체성을 보여줘야하지 않을까"라는 말을 남겼다. 무대 직후 심사평에서도 자작곡이 궁금하다는 감상이 이어졌고, 그 말을 들은 멤버들은 부담감에 마음이 무거웠다고 한다.
- 슈퍼밴드2 무대 중 가장 체력소모가 큰 무대라고 한다.
그런데 그만큼 티가 안나서 슬프다고.-220220 청춘콘썰트vol1.
4.1.3. 결선 1차전[편집]
최종결정팀인 시네마로서의 첫번째 무대로 자작곡인 <RUN>을 선보였다. 프로듀서 합산접수 3670점, 언택트 판정단 환산점수 1596점 총 5266점으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 무대 후 김슬옹은 슈퍼밴드2를 하면서 새로 생긴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음악을 계속 하고 싶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재도전한 그는 큰 꿈을 갖고 지원한 것은 아니었으나 지금의 시네마 멤버들을 만나고 나서 새삼 음악이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이 말을 하면서 김슬옹이 눈물을 보였다.
- 이 무대를 준비할 당시, 모두 매우 지치고 힘든 상황이었다. 그런데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을 때보다 도움을 주고 자신이 힘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을 때 더 강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이런 서로의 모습을 보며 RUN의 가사가 떠올랐고, 실제로 이 노래를 쓰면서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17]
4.1.4. 결선 2차전 생방송 파이널[편집]
생방송 파이널에서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하며 슈퍼밴드2 준우승팀이 되었다.
- 유희열 심사위원이 항해의 가사를 인용하여 "태양이 바다를 지켜주는 것처럼 눈부신 태양이 시네마를 지켜줄 것이다"라고 심사평을 남겼다.[18] 이 말을 듣고 변정호는 지난 시간들이 생각났다고 한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본 듯한 기분과 옆에 멤버들이 함께 있다는 사실이 고맙고 든든해서 눈물을 흘렸다.
4.1.5. 비하인드[편집]
하.오.탁 〈EP. 변정호〉
하.오.탁 〈EP. 임윤성〉
12회 미공개영상
12회 입덕영상
하.오.탁 〈EP. 김슬옹〉
금요일에 만나요
High Hopes
4.2. 방송[편집]
4.2.1. 방송[편집]
4.2.2. 라디오[편집]
4.2.3. 웹방송[편집]
5. 공연[편집]
5.1. 단독공연[편집]
5.2. 참여공연[편집]
6. 그 외 음악활동[편집]
7. 여담[편집]
- 시네마의 임시 팀명은 '임기옹변'이었다. 각 멤버들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3라운드의 기탁팀을 '임기옹변'으로 불렀다. [19]
- 검색할 때 조금이라도 편하게 하기 위해서 시네마에서 I를 뺀 CNEMA로 정했다.
- 팀명 후보로는 108(원오에잇)[20], 별들의 고향, The king, 4th floor 등이 있었다.
- 시네마 멤버들은 서로의 첫 인상이 재수 없었다. 돌이켜보면 그만큼 상대방이 완벽해 보였기 때문인 것 같다고 한다.[21]
- 변정호와 임윤성은 3분 거리에서 거주한다.
- 시네마에서 가장 눈물이 많은 멤버는 임윤성이다. 방송에서 한 번 씩 눈물[24]을 보였던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과는 달리 기탁은 눈물을 보이지 않았는데[25] 멤버들과 있을 때 한 번 울었다고 한다. 기탁이 우는 모습을 본 멤버들은 처음으로 애기처럼 느껴져 기분이 좋았다.[26]
- 시네마 3대1의 법칙이 있다. 슈퍼밴드2 컨텐츠 케미유형 테스트[27]에서 민초파vs반민초바, 부먹vs찍먹, 버스vs지하철, 팥붕vs슈붕 등 모든 선택지에 일관성 있게 3대 1의 답변을 보여주었다. 이 영상을 계기로 3vs1로 나뉘는 취향, 특성, 행동이 발견될 때마다 시네마 3대1 법칙으로 지칭한다.
- 여동생이 있다면 소개시켜주고 싶은 멤버로 임윤성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임윤성을 지목했다.
- 기탁을 부르는 멤버들의 호칭은 제각각이다. 대체로 본명과 예명을 섞어서 부르지만, 김슬옹은 대부분 "탁아", 변정호는 "도영아", 임윤성은 "탁아"라고 부른다.
- 임윤성과 기탁에게는 남동생이 있다.[30] 둘 다 동생이 어릴 때 분유가루를 몰래 먹어본 적이 있다고 한다.
- 슈퍼밴드에서의 모든 노래는 누군가가 맡아서 작곡한 것이 없고 다함께 작업했다. 일반적으로 트랙작업은 김슬옹과 기탁이 주도했다.[31]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9:06:26에 나무위키 시네마(밴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드럼/신시사이저/피아노/베이스/코러스/프로듀싱 가능[2] 더블베이스/베이스/기타/피아노 가능[3] 본명은 신도영이다.[4] 기타/피아노/베이스 가능[5] 최초 결성일은 2021.07.05.[6] 어느 팬이 시네마의 팬덤 이름으로 '크레딧'을 제안했다. 그걸 본 임윤성이 멤버들에게 이야기했고, 모두의 찬성으로 '크레딧'이라는 팬덤명이 만들어졌다.(출처: 211025 시네마 인스타 라이브)[7] 실제로 슈퍼밴드2의 무대를 위한 자작곡을 준비하면서 다함께 영화를 많이 봤다고.[8] 김슬옹은 함께하고 싶은 보컬리스트로 기탁과 임윤성을, 변정호는 기탁을, 기탁은 김슬옹을,임윤성은 더웨일즈의 피아니스트 김준서를 희망했다. [9] 본선 2라운드에서 모두 패배의 쓴 맛을 봤다. 하지만 그 덕분에 다음 라운드에서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었기에 오히려 좋은 기회였다고 한다.[10] 김슬옹은 임윤성에게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목소리에요'라고 이야기했는데, 당시 낯가림이 심한 임윤성이 본의 아니게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래서 임윤성의 첫인상이 재수없었다고 한다[11] 베이스가 없는 밴드 톡식의 음악을 들으며 꾸준히 혼자 베이스를 쳐보았다고 한다.[12] 김슬옹팀(김슬옹, 변정호, 김성현)-Get Lucky https://www.youtube.com/watch?v=_puNze4W_fo[13] 임윤성이 마지막 멤버로 호명되었을 때, 정작 본인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듯 크게 놀랐다.[14] 음악으로 입시를 준비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시기에 재즈에 빠졌다. 그래서 콘트라베이스를 배워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15] 제이유나의 인스타 라방에서 '정호교'가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정호교'의 일원으로는 대표적으로 황린(음악인)이 있다.[16]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기탁[17] 211218 어썸페스티벌[18] 더불어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음악을 잘하는 친구들이라며 많은 응원 부탁한다는 말을 덧붙였다.[19] 김슬옹의 할머니 앞에서 시네마 멤버들이 공연을 했는데, 당시 팀명을 확정하기 전이라 임시로 '안녕하세요. 우리는 임기옹변입니다'라고 인사했다.[20] 멤버들 나이 합[21] 김슬옹은 차갑고 가벼워 보였고, 기탁은 곱게 자란 듯한 도련님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으며, 임윤성은 검정색 아우라(?)가 풍기는 것만 같았다고 한다. [22]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하는 멤버는 없었냐는 질문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진작에 강퇴 당했을 것라고 답했다. (출처: 신예리의 밤샘토크)[23] 김슬옹이 말하기를, 뭔가를 말해도 들어먹지를 않는다고 한다.(220504 허지웅쇼)[24] 김슬옹은 3라운드 후 질의응답에서, 변정호는 생방송 파이널에서 심사평을 듣고, 임윤성은 2라운드에서 자신의 팀원이 전부 탈락할 때 울었다.[25] 내 경상도 남잔데 울면 안되지[26] 변정호는 드디어 운다고 박수를 쳤다.[27] https://www.youtube.com/watch?v=94n1KVPuXxI&t[28] 슈퍼밴드2 최연소 참가자. 10년생 기타리스트[29] 방영 당시 어린 아이 취급을 하지 않고 한 명의 기타리스트로 존중함과 동시에 보호 받아야할 미성년자로서 그를 챙겨주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큰 호감을 샀다.[30] 임윤성은 5살, 기탁은 8살 터울이다. [31] 저작권료는 1/n이다.-211218 네이버나우 그때in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