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카네타카나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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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4번 승강장
1. 개요[편집]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에 위치한 도쿄메트로 및 도쿄도 교통국의 역이다. 난보쿠선 및 미타선의 공동사용역으로써, 관리는 도쿄메트로에서 한다. 쌍섬식 승강장의 지하역으로 내측선이 난보쿠선, 외측선이 미타선이다. 개념환승에 들어가기는 하겠지만 사실 이 역부터 도큐 메구로선 방면으로 똑같은 루트를 달리니 뭐...
난보쿠선과 미타선 열차의 절반은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이 역부터 메구로역까지는 복선인데 두 노선에서 오는 열차들을 모두 수용할 용량이 없으니... 따라서 도큐 메구로선 직통 열차는 난보쿠선과 미타선에서 3번씩 번갈아 운행한다.
부촌으로 유명한 시로카네 지역에 포함 되어 있고, 시로카네 타워와 역이 연결되어 있다. 역 주변에는 타카나와 커뮤니티 플라자가 있으며 주로 오피스가로 이루어져 있고, 메이지가쿠인대학, 도카이대학, 그 외의 학교의 통학 수요가 많은 편이다.
2. 승강장[편집]
배선도
한대앞역과 같은 구조로 이 역부터 상호 직결되어 같은 선로와 승강장을 공유하게 된다. 스크린도어가 특이한데, 일본에서 흔치 않은 반밀폐형이다. 일본의 경우 지상 지하 안 가리고 대부분 난간형 스크린도어를 쓰기 때문.[1]
난보쿠선과 미타선의 공용구간[2] 에서 하행[3] 열차를 잘못 탔을 경우 이 역이 환승 가능한 마지막 역이다. 이 역을 마지막으로 난보쿠선은 아자부쥬반역으로, 미타선은 미타역으로 갈라져 나가며, 두 노선 모두 해당 구간에서의 배차간격이 다소 비슷하기 때문에 이 역에서마저 환승하지 못했을 경우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4] 이를 운영기관 측에서도 인지하고 있는지 현지기관사도 도착 전 해당 내용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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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난보쿠선 구간은 모두 이런 스크린도어를 채택하고 있다.[2] 메구로-시로카네타카나와 구간[3] 우라와미사노/니시타카시마다이라 방면[4] 이 역 이후 두 노선이 교차하는 지점은 카스가역/코라쿠엔역인데, 역 이름이 다른 만큼 환승거리가 꽤 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