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카 바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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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카 바카우동(知るかバカうど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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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생애
3. 작품 목록
4. 관련 문서



1. 소개[편집]


일본의 여성 만화가이자 상업지 작가. 극단적인 내용과 인물들의 정신병적인 심리, 잔인하고 불쾌한 소재 일변도의 충격적인 작풍으로 등장 직후부터 화제가 되었다.

학창시절부터 동인 활동을 했는데, 동방 프로젝트의 료나 동인지를 몇 권 그렸지만 그림 실력이 매우 나빠서 혹평을 듣고 이후 몇년 동안 혼자서 그림 공부를 했다. 이후 픽시브에 18금 고어 일러스트를 올렸는데 인기 순위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아서 잇스이샤[1]의 스카우트를 받는다.

그 뒤로 정신장애인에 의한 강간, 에이즈 보균 노숙자들에 의한 집단 성폭행, 아동을 납치하고 폭행에 강간을 하거나, 살인으로 이어지는 원조교제, 팔다리를 절단당한 뒤 오빠에게 강간당하는 여동생 등 수위를 모르는 극단적인 작풍으로 일본 인터넷에서 큰 유명세를 얻게 되고, 단행본 '보코보코린!'을 발매한다.[2]

이 유명세에 힘입어 청년 만화 잡지인 '만화 액션'에 <너에게 사랑받아 아팠다>를 연재한다. 이 작품은 멘헤라이자 조현병이 있는 여고생 카나에가 진전이 없는 정신 장애와 잘못된 사랑으로 인해 스스로 파멸로 치달으며 유일한 구원인 죽음에 이르는 꿈도 희망도 없는 내용이다. 하지만 연재 도중 편집부에 의해 표현이 지나치게 극단적이라며 연재중지당한다. 이후 1년여의 시간이 지나 출판사를 옮겨서 인터넷 만화 사이트 '만화 왕국'에서 격주 연재 중이다.

인터뷰에 따르면 어렸을 때부터 집안의 몰락, 부모의 잦은 이혼과 재혼, 가정폭력, 왕따 등에 시달렸으며 성인이 된 이후로도 남자친구에게 폭력을 당하고 여러번의 자살 시도를 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만화는 경험담이나 주변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그린다고. 이러한 성장 배경과 어둡고 공허한 성격 때문에 트위터에서도 누군가와 싸우거나 스트레스를 발산하며 계정을 폭파시키는 경우가 잦다. 한편 위험한 만화 그리기로 유명한 쿠지락스와도 친분이 있는데 대담 인터뷰도 했었고 서로의 만화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대담

MBTI는 INTP#.


2. 생애[편집]


오사카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어린 시절 버블경제 몰락의 여파로 인해 아버지의 회사가 문을 닫고, 아버지는 알콜 중독이 되어서 일도 하지 않고 술만 마시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폭력까지 휘두르기 시작했고, 참다못한 어머니가 이혼하고 재혼했지만 모종의 이유 때문에 다시 이혼을 하게 되었고 이런 일이 몇 차례 더 반복되어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성이 3번이나 바뀌었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이지메를 당해서 굉장히 힘든 매일을 보냈다. 그 때문에 만화애니메이션에 빠져들었다. 또한 집안 사정 때문에 할머니 집에 맡겨지는 경우가 잦았는데, 할머니 집의 컴퓨터로 후타바 채널에 자주 접속해서 774의 고어짤을 보곤 했다고 한다. 나중엔 본인도 료나 및 고어짤을 그려서 업로드하기 시작했다고.

중고등학생 때도 집안 사정과 학교 생활은 더 나빠져서 JK 업소에서 일하는 등 사회의 밑바닥과 패배자 인생을 전전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자신이 유일하게 잘하는 그림 그리는 것은 꾸준히 하며 희망을 놓지 않았고, 어느날 후타바 채널의 오프라인 모임에서 만난 동인 만화가 후지사키 히카리(藤崎ひかり)[3]의 격려를 받아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지금까지 만났던 남자친구들에게 모두 맞아보았다고 한다. 본인에 의하면 귀찮고 집착이 심한 성격. 또한 6번의 자살 시도를 했는데[4] 그때마다 남자친구들이 구급차를 불러줘서 살았다고.

헤비 스모커이다. 같이 술 먹을 때 앉은 자리에서 거의 한 갑을 다 피웠다. 만나보면 의외로 굉장히 쾌활하고 밝은 사람.


3. 작품 목록[편집]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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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견 종합 출판사. 만화는 성인향만 발매하고 있으며 유명한 잡지는 능욕 계열 잡지로 20년 이상 발간해오고 있는 코믹 메이트가 가장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제로노모노, cuvie, 오이스터가 이 출판사 출신 작가.[2] 본인이 꿈도 희망도 없는 만화 잘 본다 그러더라도 멘붕이 올 정도로 굉장히 충격적인 장면이 많다. 본 사람들의 평은 나름 에로(?) 동인지긴 한데 보고나면 서긴커녕 기분만 심하게 잡친다고...[3] 세키야 아사미에게 고소를 당한 그 작가.[4] 코미케 팬 간담회에서 했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