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 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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志摩 廉造(しま れんぞう
시마 렌조
Renzou Shima


파일:청의 엑소시스트_속표지(6권).jpg

국내 단행본 6권 속표지
국적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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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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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별
남성
나이
15세[1]
출생
7월 4일
일본 교토부
종족
인간
별자리
게자리
혈액형
O형
신장
176cm
체중
63kg
신분
정십자학원 고등부 1학년
엑소시스트 학원 훈련생(페이지) → 견습생(엑스와이어)
명왕타라니종 젊은 율사[2]
【스포일러】
이중 스파이[1]
일루미너티 총수의 친위대 포스포로스의 대원

특기
웃기, 거짓말[3], 내숭,
카운터에 여직원이 있어도 당당하게 에로책살 수 있음.
하루 평균 입욕 시간
평균 30분
좋아하는 말
여기에는 못 써~[4]
좋아하는 음악 장르
록, 팝, R&B, HIPHOP, 서양 음악,
전통 음악, 유행하는 건 뭐든.[5]
좋아하는 휴일을 보내는 방법
여자애랑 데이트❤
가족관계
[목록]
시마 야오조(아버지)
시마 료(어머니)
시마 타케조(형)[1]
시마 준(누나)
시마 주조(형)
시마 고조(형)
시마 킨조(형)
시마 유미(여동생)
로쿠스케(매형)
호조 마무시(형수)[2]
텐, 켄스케(조카)[3]
이름불명(조카)[4]

비고
고등학생 이후 머리는 분홍색 염색 머리
초등학교 때 별명이 '에로 마신(魔神).'
고등학교부터는 되도록 품위를 유지하려고 노력 중.
성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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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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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코지[6]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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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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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비콕
배우
와타나베 카즈키(2012)
마에우치 타카후미(2014)
사이카와 코지(2016)

엑소시스트 프로필
계급
페이지(견습생)
→엑스와이어
소속
없음[7]
마이스터
없음(지망하는 마이스터는 아리아
→ 나이트, 테이머)

1. 개요
2. 정체
3. 성격
5. 능력
5.1. 야만타카
5.2. 전투력
6. 소유
7. 인간관계
8. 평가
9. 여담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24.media.tumblr.com/tumblr_ms3ak16Djh1rlv3fno10_400.jpg
파일:external/pbs.twimg.com/sima.png
원작
애니메이션

청의 엑소시스트의 등장인물. 분홍색으로 염색한 머리와 머리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왼쪽 눈 위에 있는 일자 모양의 흉터가 특징으로 교토에 있는 종파 명타종의 당주를 모시는 집안 중 하나인 시마 가의 일원. 고민도 별로 안 하고 가벼워 보이지만, 부정왕편 때 나름 깊은 생각을 하는 것이 밝혀졌다. 교토 사투리를 사용한다.[8]

아버지에게서 스구로 류지와 함께 있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위로 쟁쟁한 형들이 많은 탓[9]에 실질적으로 가업에 큰 부담을 받는 위치는 아니다. 가족이 모두 죽어 필연적으로 차기 당주가 되어야 하는 코네코마루와는 대조적. 허나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내심 가족과 명타종에 얽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한 듯 하다.[스포일러]


2.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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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청의 엑소시스트_속표지(20권).jpg

국내 단행본 20권 속표지

일루미너티 프로필
계급
불명[10]
직책
정십자 기사단 잠입 스파이
루시펠의 친위대 '포스포로스(금성)'의 대원

일루미너티정십자 기사단의 이중스파이. 본래부터 검은 불꽃을 다루는 야만타카를 사역마로 삼는 유니크한 특징 때문에 일루미너티가 접촉을 시도하였다. 허나 이를 알게 된 현직 엑소시스트인 렌조의 가족들 일부와 메피스토는 아직 젊고 의심 가능성이 적은 이 시기에 렌조같은 인재를 손에 넣는다면 대단히 쓸만한 패가 될 것이기에 그렇다면 차라리 자기 스파이로 고용해서 일루미너티에 들어가게 한 다음, 이중스파이로 써먹자는 제안을 하였다. 야오조를 포함한 이 사실을 아는 일부 가족들도 반대를 하였으나 이를 몰래 엿듣던 렌조 본인이 강력하게 원해서 스스로 이중스파이가 되었다.[11]

결과적으로 렌조는 스파이로 활동한지 약 1년 가까이 되었을 때 메피스토의 의도대로 일루미너티의 본부인 도미누스 리미니스까지 출입해보는 등 상당히 중추까지 파고들었으며 루시펠의 명령대로 계속 유키오를 지켜보았다. 극동연구소 이후 본격적으로 이중스파이로서 양쪽에 정보를 흘리는 활동을 하면서 어렵지 않은 지시를 받고 있으며 물론 그 수준의 행동을 하는 다른 기사단의 스파이가 없는 유일무이한 상황이기에 기사단에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12]


3. 성격[편집]


선한 마이페이스. 악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선인은 아니며 류지가 유키오에게 미스미가 죽은 것으로 무슨 일이 있었냐며 협박당하는 일이 남몰래 벌어지자 유키오를 제지하는 등 주변 사람들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

코네코마루가 말하길 마이페이스에 쾌락파라고 하지만 여자를 매우 좋아한다.[13] 린이나 다른 남자애들보다도 훨씬 여자를 밝히는 건 렌조가 유일하다.[14] 사실 호색한은 대외적으로 만든 가면일지도 모르지만 태생적으로 큰형이 자신을 지키고 죽었다는 사실로 인한 기대감이라는 압박감에 눌려 살아서 어딘가에 속박받는 것을 싫어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는 것은 진심이며 그에 따라 독립심이 높다.

또한 마이페이스에 쾌락을 추구하는 성격과는 별개로 상황에 대한 객관화가 잘 되는 편이며 맡은 일은 잘 하고 있다. 본인이 원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 기획도 시에미와 노리코랑 셋이서 했고 루시펠, 메피스토, 호마레, 루인의 명령이나 부탁또한 착실히 이행했다.[15] 또한 남들 모르게 진지할 때에는 진지하며 정곡도 잘 찌른다. 특기가 거짓말인 만큼 남의 거짓말을 간파하는 것은 물론 거짓말보다 진실로 몰고가서 반박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수준급.


4. 작중 행적[편집]




5. 능력[편집]


아버지인 시마 야오조가 물려준 키리크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현 퇴마 학원생 일행 중에 린과 더불어 거의 유일한 무투파이지만 처음에 되고자 했던 마이스터는 확실히 적성에 안 맞는 아리아였다. 하지만 시험을 성실하게 임하기 위해 적성에 맞게 목표 마이스터를 나이트와 테이머로 변경하였다. 전투 방식은 주로 키리크를 통한 체술로 악마를 견제해 동료들이 영창할 시간을 벌면서 야만타카의 힘으로 탱커와 딜러의 역할을 겸임한다.[16]

  • 영창
아리아를 지망으로 잡았었던 적이 있어 영창을 어느정도 할 줄은 안다. 검은 불꽃과 연계해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 키리크 조작
영창과 인을 외우면 다룰 수 있으니 여기 서술한다. 조립형인 석창을 들고 기본적인 싸움을 할 줄 알며 야만타카와 연계해서 강력하게 나설 수 있다. 다만 순수 키리크를 이용한 싸움은 피지컬 차이로 인해 주조보다 훨씬 뒤쳐진다.

5.1. 야만타카[편집]


파일:IMG_20170515_225402.jpg

상급(명왕급) 악마인 야만타카를 사역마로 부리고 있다. 그 실체는 허무황제 알무마헬의 권속이며, 사역마 중에서도 매우 귀중한 검은 불꽃 사역마이다.

메피스토가 말하길, 검은 불꽃의 야만타카는 시마 가의 상징이라고 하며 본래 가문을 이어받을 장남이자 큰형인 시마 타케조의 사역마였으나 푸른 밤에 사탄이 빙의한 사람이 날뛰어서 얼굴에 자상을 입은 뒤 불의의 사고로 산에서 추락하여 사망한 탓에 마침 태어난지 얼마 안 되었던 렌조가 야만타카를 물려받게 된 것이다.[17]

어릴 때부터 사역마로 삼은 야만타카를 사용하면 정말 몸이 피곤해진다고 하며 사용한 후 기절하는 모습을 몇번 보여주었다. 다만 이건 체력적 문제인데다 많이 사용하면 그만큼 평소보다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지 27권에서는 칼로리 있는 음식을 찾는 모습이 보인다. 보통 소환 해제를 할 때에는 수인을 한 체로 석장을 엄지손가락으로 고정한 뒤 파(破)를 영창한다. 사역마로서 다루는데 있어 본인이 어릴 때부터 능력을 쓸 수 있었다는 발언으로 보아 두려움은 전혀 없고 인장지도 사용하지 않는 만큼 신뢰관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야만타카는 렌조에게 '약한 너를 내가 지켜주는것이니 나에게 복종하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강해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는 듯 하다. 츤데레

야만타카의 주 능력으로 검은 불꽃이란 인간의 육체는 태우지 않지만 그 육체 안에 있는 영혼을 태우는 게헤나의 불꽃이다. 물질적인 빨간 불꽃은 악마를 퇴치해도 어설프게 물질적인 '그릇'만 파괴하는 것뿐이기에 '안'에 있는 악마가 다른 곳에 들어가 버리면 다시 부활하니 할 수 있는 건 봉인이나 그릇을 태우는 임시 조치 수준밖에 그치지지 않지만[18] 검은 불꽃은 반대로 그릇은 손상시키지 않고 그 내부에 있는 것을 태우기에 악마를 퇴치하는 엑소시스트에게 있어선 불꽃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최고의 불꽃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메피스토나 렌조 본인의 말로는 육체와 영혼을 동시에 태우는 사탄의 푸른 불꽃에 비하면 그 가치가 떨어진다고 한다. 루인 라이트가 사역마로 렌조에게 건 추적 마법도 태울 수는 있지만, 야만타카가 루인과 렌조의 실력차 때문에 보복을 받을 우려가 있다고 해서 태우지는 않았다.
  • 화두 금강창
영창을 외워 석장의 끝에 불꽃으로 만든 창날을 구현화한다. 다만 검은 불꽃이라서 인간을 공격하면 영혼만 불타지만 그것도 치명적이다. 린의 경우는 살짝 찔렀는데 힘만 빠졌다.
  • 지저화
지면을 통해 검은 불꽃을 흘려보내서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 화차륜참
영창을 외운 뒤, 불꽃이 붙은 석장을 휘둘러 타원형 화염 구체를 생성하여 날린다. 본래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있어 필요한 불꽃을 얻기 위해 불 계열의 사역마의 조력이 있어야 하지만 렌조는 야만타카의 계약자이니 필요한 불꽃을 검은 불꽃으로 대신할 수 있다.
  • 방어막
검은 불꽃을 막으로 만들어서 전방을 방어한다. 잔해는 전부 방어해내며 사탄이 발산한 힘까지도 어느 정도는 방어할 수 있다. 다만 막은 직후 방어막이 온전치 않으니 상급에는 어느정도 밀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 추적
렌조가 야만타카의 힘이 담긴 석장으로 대상을 찌르면 야만타카는 찔린 대상을 추적할 수 있다. 이 덕분에 단독으로 조그만하게 변한 하치토라로 오오미카미를 얼마 안되어 찾았다.


5.2. 전투력[편집]


제대로 재능의 진가가 드러난 것은 12권부터이지만 그가 상급 엑소시스트가 될 인재라는 사실은 틀림없다. 본인이 노력을 기피하는 경향이 다소 있지만 루시펠의 친위대로 편입된 사례로만 봐도 그 잠재력을 알 수 있으며 26권에서는 린과 더불어 사탄이 발산한 힘도 방어하는 어마무시한 성장폭을 보인다. 게다가 악마와 다른 엑소시스트를 상대로 악마의 경우 굳이 봉인 같은 걸 하지 않고서도 그릇에 깃든 악마만을 죽일 수 있으며[19] 엑소시스트의 경우 대상이 테이머라면 사역마를 순식간에 무력화시킬 수 있다.

같은 검은 불꽃 사역마 테이머인 루시와 비교해보자면, 부적을 태워 소환하는 루시와 달리 어떠한 부적도 없이 영창만으로 소환하는 이쪽이 더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다. 하지만 루시는 아크나이트이고, 완벽히 서포트에 특화될 정도로 광역 착란기를 시전할 만큼 숙련도에서 밀려서 렌조도 가까이서 다루는 걸 지켜보고 싶었다고 안타까워 했다.

6. 소유[편집]


  • 키리크
파일:키리크.jpg
시마 가 사람들이 사용하는 석장. 학원 입학 전 아버지에게서 받았다. 조립형이라서 가방에 넣고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이름을 부르면 주인의 손으로 날아온다.
퇴마 학원의 학원생으로서 소지.
  • 추적 열쇠(가명)
메피스토에게서 스파이 활동용으로 지급받은 열쇠. 자세한 능력은 불명이지만 열쇠를 사용한 유키오를 이케부쿠로에서 퇴마 용품점까지 추적한 것으로 보아 아마이몬이 가진 무한의 열쇠와 동일 물건일 가능성이 높다.


7. 인간관계[편집]


을 주고받는 친한(?) 사이 라고 한다. 자의로 일루미너티의 대원으로서 한바탕 살육전에 가까운 전투를 벌였어도 입장의 차이만 있고 서로 악의가 없었던 만큼 그다지 사이가 나빠지지는 않은 모양.

편하게 대화를 주고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유독 렌조가 정곡을 찌르는 대상. 루시펠과 메피스토의 명령으로 계속 행적을 감시해왔으며 렌조 쪽에서는 나름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때때로는 중립의 입장으로서 진지하게 충고도 해줬다.

소꿉친구로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랐다. 류지는 렌조를 가족으로 생각해서 렌조를 죽이고 자기까지 죽을 생각이었던 만큼 각별한 사이었으며 렌조도 류지를 각별하게 생각하는 듯 하다. 또한 유일하게 자신이 스파이를 하게 된 이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은 사람이다.

소꿉친구로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랐다. 렌조는 자기가 코네코마루였다면 다 떨쳐내고 혼자서 자유롭게 살았을 거라고 하며[20] 반대로 코네코마루는 재능이 있는 렌조를 부러워 했으며 가족도 많고 재능도 있으니 자신이 렌조였다면 야만타카의 계승자로서 명타종을 지킬 것이라고 답하였다. 서로 반대로 태어났다고 말한 만큼 서로의 입장을 어느정도 부러워하는 편.

학원 입학 전부터 그녀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서 계속 감시해왔으며 극동연구소에서 이즈모가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21] 하지만 극동연구소 이후 이즈모가 이전과 달리 시에미를 걱정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 이제는 자신과 다르다고 하는데 아직 앙금이 풀리지 않은 것이 있던지라 또다시 일루미너티로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꿀밤을 맞았다.

한번 거하게 싸웠다. 그러나 화두 금강창에 찔리고도 영혼이 불타기는 커녕 멀쩡한 모습을 보이자 경계했으며 네무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조정 역이고 렌조도 딱히 악의가 없던 만큼 현재는 적대하고 있지 않다.

  • 박 노리코
학원재 때 그녀에게 고백한 적도 있는 만큼 커뮤니케이션은 원활한 모양. 그러나 그녀가 3학년 선배와 사귀는 것은 못마땅해하고 있다.

시에미의 성격이 좋은 것도 있는 만큼 사이가 좋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파티 기획을 박 노리코와 같이 한 만큼 손발도 척척 맞는다.

스파이로서의 상관. 메피스토가 보통은 겁을 먹거나 조심스럽게 접할텐데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내딛는 자가 그리 흔히 있는 것이 아니고 그렇기에 그들(학원생들)을 둘도 없는 존재라고 말하면서 렌조에게 그렇게 생각하지 않냐며 물었는데 그건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말하였다.

그녀가 하치로타로와의 계약 때문에 강제로 시한부 인생이었던 것을 해방시키는데 일조한 만큼 어느 정도 친한 모양. 하지만 슈라의 스승의 양자들이었던 린과 유키오만큼은 아니다.

자신이 코네코마루랑 같이 그의 제자로 있다고 언급하였다.

스파이, 일루미너티 대원으로서의 상관. 렌조가 루시펠에게 가지는 적의는 보이지 않으며 조언을 하는 등 어디까지나 그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루시펠은 렌조를 검은 불꽃을 가진 우수한 인재로서 보고 있었다.[22]

렌조 쪽에선 류지를 부려먹는다고 생각해서 좋게 본 인물은 아니다. 그래도 류지를 이끌어주면서 그의 빅 픽처를 보면서 감탄하였다.

일루미너티 대원으로서의 상관. 호마레는 야만타카를 사역하는 것 이외에는 가치를 두고 있지 않았으며 렌조에게 있어 호마레는 조직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엄격한 상관이다.

이즈모를 감시하라고 한 장본인인 것으로 추정된다.[23] 사부로타가 유키오를 일루미너티에 가입시키면 평가가 올라갈테니 애써보라고 하는 등 사이는 나쁘지 않다.

  • 가족들
사이가 좋다. 허구헌날 넷째형인 킨조가 걷어차면서 갈구지만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사망한 맡형인 타케조와의 접점은 없지만 자신을 지키려 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부친인 야오조는 스파이 역할을 하는 렌조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렌조는 가족들과는 사이가 좋지만 시마 가문의 계승자가 된 것 만큼은 못마땅하게 느끼고 있다.


8. 평가[편집]


압박감을 싫어하고 자유로운 삶을 사는 것을 원하지만 그 수단으로 일루미너티와 정십자 기사단의 이중스파이가 되어 위험한 줄타기를 하면서 어중간한 중립적일 위치를 노린 것만큼은 절대 일개 학생이 선택할 수단이 아니다. 일루미너티에게 협박당한 것도 아니며 가족들이 나쁜 것도 아닌데 퇴마 학원 입학 전부터 목숨이 달린 두 조직의 스파이 일에 스카우트 제의만 받고 OK를 한 것, 심지어 일루미너티는 인간을 실험체로 삼는 엘릭서 실험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알면서도 스파이 일을 그만두지 않는 것에서 렌조의 성격이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24]


9. 여담[편집]


  • 정십자학원에서 기숙사 방은 코네코마루와 함께 사용한다.

  • 류지와 코네코마루와 소꿉친구인데도 성으로 불린다.[25] 그 이유는 유치원 때 자기 엄마 팬티를 뒤집어쓰고 '변태가면이다~!!'라고 외치면서 알몸으로 여자애를 쫓아다녀서(...). 그리고 류지와 코네코마루는 매우 친한 사이라는 게 알려지면 골치아프다는 생각을 했는지 다른 사람 앞에서 성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벌레를 굉장히 싫어한다. 보기만 해도 식은땀을 흘리거나 기겁할 정도. 극장판에서 기억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벌레를 잡아서 밖에 날려보내는 행동을 하자 코네코마루가 벌레 공포증이 있는 시마가 저런 짓을 한 것에 대해 경악했으며 원작에서도 대량의 충치와 벌레늪, 벨제바브의 권속들을 보자 기겁하였다.

  • 10권에 있는 번외편에서 나오길 친형 중 한 명인 킨조가 밴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정작 음악은 촌내 난다고 듣지 않고 있었다. 킨조가 밴드의 가수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킨조의 샤미센이 그 계통 사람에게도 인정받고 있다고 주조가 말하였고, 본인 이외에 명타종 대부분이 킨조의 공연을 관람왔던 것도 몰랐던 모양.[26]

  • Q&A에서 41화의 여장 후기로는 자기가 제일 예뻤다고 생각했는데[27] 역시 실제 여자랑 비교해보면 영 아니라며 여자아이에게는 역시 못 이긴다고 답했다. 그래도 여자의 근사함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 20권을 보면 사용하는 핸드폰의 기종은 아이폰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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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권 기준[2] 소속 문파는 '지마사'.[3] 훗날 반전을 생각해보면 중요한 복선이다.[4] 아마 렌조의 취향이나 평소 행실을 생각해보면 추려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5] 기타 사항에 렌조 본인이 기입.[6] 교토 사투리 사용자로 마찬가지로 렌조와 똑같은 사투리를 사용하는 이치마루 긴을 맡은 경험이 있다.[7] 엑스와이어이기 때문에 아직 없다.[8] 정발판에서는 표준어로 번역되었다.[9] 5남 2녀 중 여섯째이자 막내아들이다.[스포일러] 일루미너티의 스파이가 된 이유도 심플하게 모든 것이 다 짜증났기 때문이라고 한다.[10] 달인 이상[11] 파일:청의 엑소시스트_속표지(13권).jpg파일:청의 엑소시스트_속표지(14권).jpg이 사실이 밝혀지기 전부터 13권 속표지와 14권 속표지에 표지에는 없는 렌조가 버젓이 있는데 양쪽을 얼마든지 적대할 수 있지만 동시에 양쪽의 편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떡밥을 던진 것이었다.[12] 팔라딘인 아서 A 엔젤은 수상쩍은 스파이를 신용할 수 없다고 완강하게 부정하였으나 루인 라이트는 직접 주변 사람들에게서 렌조에 대한 신뢰성을 검토해보는 등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였다.[13] 머리를 분홍색으로 염색했고 염색한 이유는 단순히 "분홍색이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색이어서" 라고 한다. 또한 염색한 것 때문에 아버지에게 "넌 그냥 머리를 분홍으로 염색했을 뿐이잖아!"라는 소리를 들었다.[14] 나머지는 그런 게 1도 없다. 그나마 린이 신부임에도 불구하고 성인잡지를 모으던 시로 몰래 성인잡지를 읽는 정도.[15] 유키오가 일루미너티의 뒤통수를 쳤을 때에는 말로는 하기 싫고 코타츠에 드러눕고 싶다고 하지만 호마레의 명령을 착실히 따랐다.[16] 다만 린의 푸른 불꽃의 출력이 너무 독보적인 나머지 서브 딜러 취급을 받고 있다.[17] 게다가 타케조가 변을 당할 당시 가장 가까이에 있던 존재, 그곳에서 유일하게 계약의 매개체가 될 수 있는 피를 흘렸던 사람이 렌조였다.[18] 명타종이 봉인한 부정왕을 태우지 않고 뭐 했냐는 의문도 들겠지만 과거 부정왕은 후카쿠에 의해 심장이 반으로 갈라진 이후 대대로 주지승이 비밀리에 카루라를 사역마로 삼아서 봉인을 유지해왔다. 이 과정에서 타인에게 발설을 하면 그대로 계약이 끊어지기에 다른 가문들에게 아무것도 말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야만타카가 시마 가문과 연관이 된 것은 후카쿠가 부정왕을 봉인한 이후로 추정된다.[19] 부정왕만 봐도 150년 이상 봉인을 유지하다가 교토에서 그 사단이 벌어졌으니 깔끔히 처리할 수 있다는 메리트는 매우 좋은 것이다.[20] 미와 가는 코네코마루 이외의 사람들이 다 죽어서 코네코마루가 자동으로 당주가 되었다. 어쩌고보면 가족이 다 죽어서 혼자가 되었지만 그로 인해 속박되는 것이 없이 다 떨쳐내고 자유롭게 살았을 것이라고 한 것.[21] 비슷하다는 건 각자 이유로 학원생들을 배신한 것. 각자 사정은 다르지만 그들의 마음을 배신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말한 것이다.[22] 검은 불꽃을 다룬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허무황제의 권속을 사역마로 삼는 것이 드물다고 볼 수 있다.[23] 호마레가 정십자 기사단에서 일한 것도 없지만 사부로타는 부정왕사건 이전까지는 일본 지부에서 엑소시스트로 근무하면서 스파이 노릇을 했다.[24] 상사가 둘 다 바알(팔후왕)인 것도 있지만 일루미너티와 정십자 기사단의 이중 스파이 일을 한 것은 렌조가 유일하다.[25] 일본에서 다른 사람을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면 매우 친한 사이다. 자세한 것은 일본문화의 호칭관계문제 항목 참고. 정발판에서는 성이 아니라 이름만 부르게 바뀌었다.[26] 어차피 잘 나갈 가능성이 0이라고 언급된다.[27] 가장 여장한 티가 안 나는 것도 렌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