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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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루캠 한글 로고.png

주요 등장인물
[[사이토 에나|

파일:655592.jpg
]]
에나
[[이누야마 아오이|

파일:655590.jpg
]]
아오이
[[카가미하라 나데시코|

파일:655579.jpg
]]
나데시코
[[시마 린|

파일:655582.jpg
]]

[[오가키 치아키|

파일:655586.jpg
]]
치아키




시마 린
((リン
Rin Shima

파일:DoWcomLVsAAB6kL.jpg
나이
16살
생일
10월 1일
본적
야마나시현 미노부정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이미지 컬러
남색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토야마 나오
파일:미국 국기.svg 셀레스트 페레즈
드라마
후쿠하라 하루카

파일:chara_list2c.png
애니메이션 1기 설정화
파일:시마 린 2기 설정화.jpg
애니메이션 2기 설정화
파일:유루캠 3기 시마 린 설정화.jpg
애니메이션 3기 설정화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사용 용품/기재
4.1. 콜라보
5. 상품화
6. 기타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캠프를 시작한 솔로 캠핑.

나데시코와 만나 처음으로 누군가와 함께인 캠프를 경험한다.

야클에는 소속되어 있지 않지만, 나데시코에 대해선 조금 신경 쓰고 있다.


처음에는 나데시코와 치아키를 섞은 듯한 활발한 캐릭터였습니다만, 솔로캠핑을 좋아하는 캐릭터로는 번거롭다는 이유로 몇 차례 콘티를 수정하여 담담하게 솔로캠핑을 하는 지금의 성격으로 정착됐습니다.

기본은 반쯤 뜬 눈이고 기쁠 때, 쑥스러울 때에도 찌푸린 얼굴이며 조용히 혼자를 즐기는 고양이같은 캐릭터입니다.

― 아f로



1. 개요[편집]


유루캠△의 등장인물로, 주연 5인방 중 한 명.


2. 상세[편집]


유루캠△의 등장인물. 카가미하라 나데시코와 함께 이 작품의 더블 주인공 포지션이다.

모토스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현역 여고생이다. 기본적으론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롱헤어지만,[1] 일상생활에서는 불편한 모양인지 똥머리로 정돈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머리 길이가 길이인지라 똥머리의 볼륨감이 상당하다. 주변에선 시마린 경단이라고 부른단다. 12화에서는 대놓고 로고송을 깔고 "야마나시 명가, -시마린 경단-"이라며 드립을 친다.

Pixiv에 올라온 일부 일러스트에는 린의 머리에 관련된 개그짤들이 올라오곤 한다. 경단머리가 린의 본체라던가, 경단머리에 백베어드합성시킨 것도 있다. 본편의 막간 페이지에도 린의 경단에 헤드라이트를 매고 다니는 걸 나데시코가 상상한 적도 있다.

주요 등장인물들 중 가장 단신으로, 처음 만났을 때 나데시코는 그녀를 초등학생이라 생각했고 캠프장 직원도 작다는 언급을 할 정도였다. 6권 점포특전에 수록된, 자동차 옆에 캐릭터들을 작은 순서부터 일렬로 세운 그림 자료에 따르면 위로 올린 머리카락 뭉치를 제외한 키가 차 높이 145cm보다도 낮은데, 얼핏 보고는 눈치채기 어렵지만 5인방 모두 고등학생치고 꽤나 작은 축으로 그림에 가로로 직선을 대면서 깊게 분석하면 린은 140cm를 간신히 살짝 넘으며 나데시코가 145cm±1cm쯤이고 나머지 셋도 155cm에 달하는 친구가 없다. 게다가 17화의 온천신을 보면 빈유. 하지만 어차피 누구 한 사람만 빼면 그쪽을 강조하는 만화가 아니다. 혼자 장르가 따로 노는 누군가의 위엄

3. 작중 행적[편집]


캠프가 메인소재인 작품의 주인공답게 이쪽 방면에 매우 관심이 많은 마니아. 주로 비수기인 겨울에 솔로 캠핑을 즐기며 관련 지식도 풍부한 베테랑 캠퍼다. 사이토가 뭐가 좋아서 굳이 추운 겨울에만 캠핑을 하느냐고 묻자 '벌레가 없고, 땀이 안 나고, 다른 캠퍼가 적으니 한산하고, 모닥불과 따뜻한 물이 기분 좋고, 경치가 멀리까지 보여서 좋다'고 답했다. 거기에 나데시코와 함께 한 시간이 나쁘지 않았는지 (나데시코가 만들어준) '국물요리가 맛있다'는 걸 추가했다.

다만 베테랑이라고 해봤자 야클 등의 동년배에 비해서이고, 아직은 학생인 데다 기본적으로는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장비를 활용하는 수준이다 보니 한계가 있는 부분도 더러 보인다. 실제 작중에서도 장비나 경력 면에서 린보다 훨씬 베테랑인 캠퍼가 여럿 등장한다. 중학교 1학년 겨울쯤 캠핑이 취미셨던 할아버지의 캠프 도구를 받으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2] 아르바이트를 해서 벌어들인 돈을 틈틈이 모아서 캠핑관련 제품을 구입하고 있으며, 최근엔 아웃도어 먹거리에 관련된 서적을 읽으며 뭘 해먹을지 고민하곤 한다. 기본적으론 솔로 캠핑만을 고수해왔지만 최근 야클과의 크리스마스 캠프에 참가하여 솔로캠핑과는 다른, 그룹 캠핑에 대한 재미도 느끼게 되었으며 지금까지는 피해왔던 비수기 이외 시기의 캠핑에도 관심이 생긴 듯.

조용하고 차분하며 내향적인 성격으로, 붐비거나 시끄러운 것을 불편해하고 귀찮은 것은 질색한다. 기쁜 일은 남의 앞에서 내색하지 않는 편이지만[3] 그 이외의 일에 관련해서는 속마음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날만큼 본심을 숨기지 못한다. 야클 멤버들이 책을 읽던 학교 도서실 창문 바로 건너편에서 980엔짜리 싸구려 텐트를 치다 폴대 한개를 부러뜨리자 사이토가 린에게 저 친구들 도와주는게 어떠냐고 했을 때와 나데시코가 야클 가입을 권유할 때 노골적으로 싫다는 표정을 지었고 사이토가 애견용 텐트에서 자는 치쿠와 사진을 보고싶냐고 하자 입으로는 '별로...' 라고 하면서도 완전 보고싶은걸 억지로 참고있는 표정을 지었다.

다만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고 솔로 캠핑에 애착이 강하기 때문에 단체 활동을 기피하는 것뿐이지 딱히 낯가림이 많다거나 사람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애니 2화에서 나데시코와 같은 학교라는걸 들키면 성가셔질 것 같으니 조심하자고 하면서도 애니 4화에서는 나데시코와 메신저를 통해 사진도 주고 받으며, 린이 휴게소 카페에서 점심을 먹다가도 나데시코의 선물을 사갈까(?) 라던지, 나데시코가 이번주는 어디로 가냐는 질문에 라이브캠 (키리가미네 CCTV)을 통해 손을 흔드는 모습을 링크거는 등. 야외활동 서클 가입 권유를 거절했던 것도 은근히 마음에 담아놨다가 나중에 나데시코에게 사과하는 것을 보아 매몰찬 성격은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나데시코와 처음 만났을 때 야외에서 자는 나데시코를 보고 감기 걸리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냥 방치했고, 야클이 텐트를 설치할 때 폴대가 부러졌지만 직접 나서서 도움을 주는 건 꺼린 점을 미루어 볼 때 잘 모르는 사람이 먼저 도움을 청한다면 거절하지는 않지만 도움을 청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지는 않는 성격에 가깝다. 그래도 친분이 있는 사람은 먼저 챙겨주기도 하고,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는 답례를 확실히 하는 정 많은 모습도 보여준다. 특히 어느 정도 친해지고 나서는 첫 혼캠을 떠난 나데시코를 걱정해서 자기 캠프 일정도 내팽개치고 찾아가서 아무 일도 없는지 확인했을 정도. 정월에 린이 한 말과 나데시코에게 혼캠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책임감을 느낀 것도 있지만 가족인 사쿠라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나데시코를 걱정했다. 이 일은 나중에 이즈캠이 끝나고 나데시코가 린을 마중나오는 것으로 반복되었다.

1화에서 모토스호에 캠핑하러 갔다가 조난(?)당한 나데시코를 도와주고 학교에서 나데시코와 재회 후 나데시코와 여러 모로 엮이게 된다.

16화에서 치아키가 장난으로 나데시코인 척하며 린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이 밝혀지자 린이 속으로 치아키가 좀 껄끄럽다고 속으로 생각하는 장면이 있다. 린은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인데 반해서 치아키는 까불거리며 시끄러운 성격이다보니 성격 차이 때문에 곁에 있는 것이 영 부담스럽다는 의미인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린은 치아키를 그냥 '오가키', 반대로 치아키는 린을 '시마린'으로 성씨 뒤에 '상(さん)'을 붙이지 않고 부르는 것으로 18화에 나온다. 크지도 않은 시골 학교다보니 예전부터 서로 알고 지낸 사이였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애니 2화에서 치아키는 린을 보자마자 "오, 시마린이잖아." 라며 이미 면식이 있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참고로 나데시코는 워낙 붙임성이 좋아서 린을 처음부터 '린 쨩'이라 부르고 린도 그에 따라 나데시코를 편하게 '나데시코'라고 부른다. 반면 아오이와는 서로 '시마 상/이누야마 상'으로 부른다.

실제로 치아키와 린의 성격은 상극에 가까운데, 하마터면 치아키 본인을 포함해 3명이 동사할 뻔한 야마나카코 캠핑 후 토바가 등산부 고문 교사에게 "오가키는 행동력이 좋지만 무턱대고 저지르는 경향이 있다"는 조언을 듣는다. 반면 린은 주의깊은 성격으로 나데시코에게 솔로 캠핑의 조언을 할 때 정보를 숙지할 것을 요청하기도 하고, 또 이즈 캠핑 직전까지 스쿠터에 달아줄 짐받이와 윈드 스크린을 고민하다가 무려 출발 하루 전에 택배를 받기까지 한다.

16~18화에서 린이 바이크로 카미이나에 솔로 캠핑을 가는데 도중에 있는 좋은 온천을 추천해주기도 하고, 통행금지 표지판이 있어 우회하면 3시간이 더 소요되는 상황에서 치아키가 비슷한 일 겪은적 있는데 공사업체가 표지판 챙겨가는걸 잊은 것일테니 그냥 지나가도 상관 없다고 조언을 받는 등[4] 치아키에게 도움을 받고 감사를 표한다. 치아키가 권유한 야클의 크리스마스 캠핑에도 참가하게 된다.

크리스마스 캠핑을 전후하여 치아키와 개인톡을 하는 모습도 나오고 부르는 호칭도 '오가키'에서 '치아키'로 바뀐 것으로 보아 전보다 제법 친밀해진 듯. 치아키 역시 '시마린'이라고 풀네임을 별명처럼 부르다가 '린'이라고 이름만 부르는 것으로 호칭이 바뀌었다. 아오이 역시 '시마 상' 대신 '린 쨩'이라고 부르게 된 것을 보면 크리스마스 캠핑을 계기로 야클 멤버 모두와 꽤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평소 인상은 무표정에 상당히 맹해보인다. 침착하고 겁이 없는 듯하면서도 은근히 겁이 많아서, 어두운 곳에서 갑자기 나타난, 산발 상태에 콧물까지 흘리며 울고 있는 나데시코를 손전등 불빛으로 비추어보고는 냅다 도망치고 시비레호에서 캠프할 때에도 밤중에 숙취로 토하고 있던 다른 캠퍼를 보고 숨이 넘어갈 뻔해서는 줄행랑을 치기도 한다. 그렇잖아도 시비레호 소 귀신 전설을 듣고 신경이 쓰이던 참에 마침 토바 선생의 그림자가 나뭇가지의 그림자와 절묘하게 겹쳐서 소 귀신과 유사한 형상이 되어 있었기도 하다.

독서가 취미로 캠핑 중에는 물론, 아르바이트 장소도 서점이고 학교에서도 도서위원 활동을 하며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책벌레다. 친구들에게 솔로 캠핑은 텐트 치고 밥 먹으면 할 일이 없어서 시간이 많이 남으니 뭔가 할 것을 가져가야 한다고 충고해주는데, 린에게는 그것이 독서인 것. 위에 언급된대로 캠핑 관련도서나 (캠핑)요리책도 보지만 우주나 남극에 관한 과학책도 읽고, '초고대문명 X의 수수께끼', '도쿠가와 매장금[5]의 수수께끼', '구룡성의 사자', 'UFO 조우파일', '삼성심령스팟', '블랙홀과 심우주' 같은 책을 읽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혼캠 중 UFO 관련 책을 읽을 때 저녁 하늘에 UFO로 보이는 광채가 나타나 린이 깜짝 놀라는 장면도 있다.

캠퍼 경력에 비해 아웃도어 요리는 컵라면이나 스프 등의 간단한 인스턴트로 때우곤 했으나[6] 나데시코에게 전골을 대접받은 후로는 아웃도어 요리에 보다 더 깊게 파고들게 된다.

이성적이고 차분한 본인 성격과는 달리, 꿈을 꿨다 하면 개꿈 투성이. 본편에서도 애니 9화 맨 마지막 부분이 이런 린의 황당한 꿈 이야기이며, 원작에는 헤야캠프 파트에서 린의 해괴한 꿈이 내용인 화가 몇개 더 있다.

쿨한 성격에 비해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듯하다. 특히 동물 중에서는 개를 좋아하는 듯. 고젠지에 들른 것도 영견 하야타로의 이야기를 듣고 방문한 것이었으며, 오미쿠지도 귀여운 하야타로 모형 때문에 뽑아봤다. 귀여운 치쿠와 사진을 보는 것도 좋아하고 캠프장에 가는 도중이나 캠프장에서 개와 얽히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사실은 고양이도 좋아하지만, 고양이는 어지간해선 사람을 안 따르기 때문에 굉장히 섭섭해 하면서 이러니까 개가 좋아 같은 소리를 한다. 또한 쿨한 성격과는 다르게, 가끔 나데시코와 사이토에 츳코미를 넣을 수도있다.

고기를 아주 좋아하며 특히 우설, 갈비, 볼살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조개류는 별로라는 듯.

1화에선 캠프장 부근에서 자고 있던 나데시코를 여러 번 목격하다가 밤에 만나는 전개의 복선 차원에서 화장실에 두 차례 드나들게 되는데,[7] 이후 캠프장에서 독자들에 대한 캠핑 지식 가이드 차원에서 화장실에 대해 신경쓰는 장면이 여러 번 나와 화장실에 자주 드나든다는 이미지로 인식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극초반에는 자전거로 어찌저찌 갈 만한 곳을 골라 갔지만, 몇 화 지나지 않아 바로 스쿠터를 뽑았다. 금새 편도 100키로는 될 법한 거리까지 이곳저곳 뽈뽈뽈 돌아다니다보니 운 나쁜 상황도 자주 마주치는 편. 추운 날씨를 뚫고 멀리 떨어진 온천에 갔는데 온천이 망해서 문을 닫았다든지, 지름길로 캠핑장에 가려고 했는데 통행을 제한하는 도로여서 다시 왔던 길을 멀리 돌아가야 할 수 밖에 없었고, 캠핑장에 도착해서는 텐트를 치려고 했는데 강풍 때문에 텐트고 시트고 이리저리 날아다녀서 고생하기도 했다. 사전 조사 없이 곧잘 중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라면 흔히 겪을 만한 일이다. 여기서 교훈을 얻었는지 2기에서 나데시코의 솔로캠프 조언에서 사전조사를 하라고 말한다.

학교에서는 도서 위원, 마을에 있는 조그마한 서점인 '타케다'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 계열. 개인용 컴퓨터는 없는 듯하다. 태블릿으로 캠핑 자료를 조사하는 장면이 있으며, 정확한 묘사는 없으나 삼각형으로 접히는 부착식 거치대 케이스가 달린 태블릿을 사용한다. 아이패드로 추정된다.

3.1. 극장판 유루캠△[편집]



파일:character_2main.png

나고야 지역 출판사 "샤치호코 출판"의 영업부에서 일하다가 작중 시점에서는 편집부로 자리를 옮겼다. 지역 관광 홍보지를 만들고 있지만 자신의 기획이 아직 통과되지 못하는 데에 조바심을 느끼고 있다. 길던 머리를 짧게 잘라서 어머니 사키와 비슷한 이미지가 되었다.

휴일의 취미는 바이크를 이용한 투어링. 할아버지의 트라이엄프 스럭스톤R을 물려받아서 타고 다닌다. 1주차 특전인 13.5권 작가의 말에 따르면, 린의 신장으로는 할아버지의 바이크에 몸이 맞지 않는데, 이렇게 작게 설정한 것을 이제와서 크게 후회한다고 했다. 그럼 어떻게 타고 다니냐 하면 '린의 키에 맞게 개조한 바이크' 혹은 '갈기가 덥수룩한 돌연변이 늑대인간에게 물려 다리만 길어진 린' 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한다. 원작은 성장기 고딩들이었던 만큼 극장판에선 전체적으로 키가 커졌기 때문에, 린도 아빠 어깨를 넘길 정도로 키가 상당히 커진 상태라서 어지간한 오토바이 정도는 어찌어찌 타고 다닐 수 있는 체형이다.

한편 도쿄의 이벤트 회사에 다니다 야마나시 지역 부흥 위원회로 전직한 치아키와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푼다. 크게 취한 치아키가 일방적으로 떠들다[8] 학생 수련회장으로 쓰던 부지를 어떻게 리모델링해서 써먹을지 고민이라는 언급을 하자 농담으로 "캠핑장이라도 만들어 보던가~" 라고 툭 던지는데, 그러자 치아키가 좋은 아이디어라며 당장에 실행에 옮기자는 쪽으로 발전해 5인방이 오랜만에 뭉쳐 캠핑장을 만들게 된다.

처음엔 졸지에 치아키를 따라가게 되면서 귀찮다는 티를 팍팍 냈지만, 결국 5명이 협력하게 되자 마음을 돌리고 캠핑에 관심이 많은 성향답게 열심히 참여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이 과정을 칼럼으로 만들어 연재하게 되어 나름대로 좋은 반응을 얻는다. 스토리 후반부엔 트라이엄프의 엔진이 고장나[9] 고등학교 시절에 쓰던 야마하 비노를 임시로 타게 된다.

4. 사용 용품/기재[편집]


전부 실제로 존재하는 용품 및 기재들을 쓰며,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첫 연재로부터 시간이 꽤 흘렀기 때문에 2022년 기준 거의 대부분 단종된 제품들이라는 걸 알아두자. 만약 같은 걸로 소장하고 싶은 찐팬이라면 중고를 구입해 리스토어를 거쳐야만 한다.

  • 텐트 : 몽벨 문라이트3[10]
  • 미니 화로 : 笑's・컴팩트 장작그릴 B-6君
  • 버너 및 쿠커세트 : 소토 윈드마스터 / 콜맨 솔로 쿠커세트\
  • 물병, 컵 : 클린켄틴 클래식 보틀 800ml(27oz) / 스노우피크 티타늄 싱글 머그 300ml
  • 캠핑용 의자 : Alite Mayfly Chair[11]
  • 테이블 : 캡틴스태그 알루미 롤테이블
  • 랜턴 : 젠토스 SOL-036C
  • 침낭 : 도이터 스타게이저
  • 매트 : 이스카 콘피라이트 매트리스
  • 자전거 : 다혼 스피드 팔코
  • 바이크 : 야마하 비노[12]
작중 초반엔 미니벨로를 타고 다녔으나, 겨울이 되기 전 원동기 면허를 따고 알바로 번 돈을 저금해서 장만했다. 요걸 구입한 이후부터 행동반경이 굉장히 넓어져서 150k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캠핑을 가기도 한다. 한참을 쓰다 할아버지의 조언을 받아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게 되었고, 원작 42화[애니]에서 짐 받이 + 스마트폰 거치대 & 충전기 + 강화 플라스틱 재질의 투명 윈드 쉴드를 달았다.
VINO의 배기량이 50cc로 상당히 낮은 편이라서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애초에 체격도 작고 가녀린 여고생이 눈대중으로 봐도 15~20kg은 될법한 짐을 싣고 자전거나 스쿠터로 솔캠을 다닌다는 것 부터가 이미 비현실의 범주다. 다만, 신형 VINO의 경우엔 수랭식 엔진으로서 장거리 운행의 부담이 크지 않은 편이라 하루에 편도로 200km를 단번에 달려도 엔진에 큰 문제가 없다. 한국에서도 VINO를 타고 장거리 주행을 하거나, 국토종주에 도전해서 성공하는 사람도 심심찮게 보일 정도.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배기량으로 인한 한계가 사라지는 게 아니니 후에 등장하는 나데시코 친구인 아야노처럼 100~125cc급의 스쿠터를 타고 나왔으면 적어도 차량 논란을 피해갈 수 있었을 듯.
굳이 바이크 관련으로 비현실적인 부분을 지적을 하자면 아웃도어 전문가가 아닌 취미로 캠핑을 즐기는 여고생이 추운 겨울에 그렇게 편리하지 않은 클래식 스쿠터를 타고 장거리 주행을 할 체력이 받쳐주느냐인데 작중 린은 자전거, 그것도 장거리 주행 및 무거운 짐을 싣고 가기엔 적합하지 않은 미니벨로 계통의 자전거로 거리가 꽤 되는 캠핑장을 향해서 캠핑을 갈 정도이니 기초체력이 어느 정도는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후 VINO를 타고 캠핑장에 갈때도 장거리 주행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는 장면이 묘사되기 때문에 아주 현실성이 없는 건 아니나 50cc 스쿠터라도 자전거와는 다르고, 엄연한 바이크인지라 150km, 그것도 일본 기준 50cc 제한속도 30km/h로 휴식시간을 가진 다 해도 5시간 이상 달리는 건 건장한 남성도 힘든 게 사실이다. 또 이즈캠프 때는 정월 때 못 가본 이즈 도로를 달려 보겠다고 꼭두새벽부터 나서서, 날이 그래도 많이 풀리고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운전했다지만 거의 열몇 시간을 돌아다닌 결과 캠핑 첫날밤 내내 비몽사몽 하다가 뻗어버린 장면이 나오는데. 이 캠프 때 린이 집에서 나와 운전한 거리는 야마나시에서 출발하여 며칠 이즈 전역을 돌아다니다 다시 야마나시의 집에 도착한 거리까지 합해 무려 450km. 물론 한번에 달린 건 아니고 3,4일 여정이었으니 하루에 달리는 거리는 짧아진다.
다만 클래식 스쿠터의 특성을 고려하면 여타 바이크보다는 린이 다루기에 간편하고 힘이 덜 드는 것도 사실이다. 발판과 시트가 비교적 넓직한 편이라 승차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변속을 해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특별편에서 타게 되는 야마하 트리시티 같은 맥시 스쿠터는 발판이 클래식 스쿠터에 비해 좁고 운신의 폭이 제한되며, 매뉴얼 바이크는 수시로 변속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에서 피로감이 상당하다.
10년 후의 야클(을 상상하는 나데시코)를 다룬 방과후 코너에서는 10년 후 할아버지가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즈 스럭스톤 바이크(기존에 스크럼블러 계통이라고 기술되어 있었으나 클립온 핸들바, 바 엔드 미러, 도립식 서스펜션, 특유의 프론트 펜더 방식을 보아 카페 레이서인 스럭스턴 계열 모델로 보인다.) 를 타고 등장한다.
  • 기타 장비 : 이래저래 많은데, 미니 화로 제외하고 위의 것들도 포함해 모두 베테랑 캠퍼인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

4.1. 콜라보[편집]


  • 애니메이션 6화에 등장한 笑's사의 휴대용 장작그릴 B-6君이 유루캠과 콜라보되었다.
파일:126434284.jpg

가격은 세금별도 9,400엔. 150대 한정 특별판으로 플레이트에 유루캠 로고와 시마린의 얼굴이 새겨져 있으며 그 외 유루캠 굿즈들이 증정된다. 캠핑용으로 쓰지 않아도 "메탈 새전함"(...)[13]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친절하게 적혀있다. AT-X에서 6화 방영후 구매창이 열리고 30초만에 매진되었다.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200개 추가생산이 결정되었다. 추가 발매시기는 미정. #

파일:vino50.jpg
유루캠 콜라보라는 언급은 없지만 타이밍도 그렇고, 린이 타고다니는 비노 색상과 완전히 일치하기 때문에 누가봐도 그쪽을 노리고 낸 것. 가격은 세금별도 19만 4천엔. 2월 27일에 완매(!)되었다. 이후 정식으로 야마하와의 콜라보를 기획하여 시마 린 버전의 비노 1대를 제작하고 있으며, 트위터 응모자[14]를 추첨하여 증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완성됐는데 모양이 작중 모델이 아닌 2018년 새 모델이다.

  • 2020년 헤야캠 특전으로 추가되는 에피소드 '사우나와 밥과 3륜바이크'에서는 위의 비노가 정기점검 때문에 탈 수 없게 되면서 대신 야마하의 3륜바이크인 '트리시티'를 타게 된다. 비노와 마찬가지로 야마하제 바이크라서 그런지 이 바이크 역시 청록색이다(...).

5. 상품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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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데시코에 이어서 2번째로 굿스마일 컴퍼니 산하의 맥스 팩토리에서 넨도로이드 시리즈로 No.981과 특별 버전인 No.981 - DX이 발매되었다. 작중에서 린이 사용하는 캠핑장비가 부속품으로 들어있는 알찬 구성이 특징인데, 일반판은 코펠과 가스 버너가 들어가 있고 / DX 버전은 캠핑 체어 + 미니 화로 + 텐트 + 모닥불이 추가로 동봉되어 구성이 알차다. 특히 모닥불 파츠엔 LED 부품을 끼워 불이 타오르는 기믹의 재현이 가능하다.[15] 이 덕분에 현재 중고시장에서 엄청나게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될 만큼 대인기를 누리고 있고, 애니메이션 시즌 2 방영과 더불어 재판이 확정되었다.[16]

그리고 2020년 8월에 No.1451로 투어링 버전을 발표했는데 린이 타고다닌 스쿠터를 같이 제공하며 헬멧도 동봉된다.#

피그마도 나데시코에 이어 발매할 예정이다. 아직 목업만 공개된 상태.

이외에 여러 피규어 메이커에서 상품화가 이뤄지고 있는 등 유루캠 최고의 인기 캐릭터 대접을 받는 중.

6. 기타[편집]


  • 상술한 것처럼 초기 설정에서는 나데시코와 치아키를 섞은 성격이었으나, 몇 차례 콘티를 수정하여 현재의 성격으로 정착했다.

  • 애니화되면서 가장 외모버프를 잘 받아서 크게 호평이다. 사실 린의 그림체는 단행본 1권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바뀌어 있어서, 애니판에서는 바뀐 디자인을 썼다고 보면 된다.

  • 정말 깨알같은 부분인데 1화에서 7화까지 오프닝 부분에서 캠프 가자는 나데시코의 문자에 린이 '싫어(やだ)'라고 답변하는데 반해, 8화에서 10화까지 '생각해볼게(考えとく)'라고 답변하고, 12화에선 '좋아(いいよ)'라고 답변한다.한국어 링크 일본어 링크

  • 망가타임 키라라에서 게재하고있는 4 컷 만화 mono(만화)의 잡지 2018년 3월호 에서, 스쿠터를 타고 지나가는 여성으로 카메오 출연을했다.


  • 참고로 애니에서 시마 린이 착용하는 목도리가 일본 현지 쇼핑몰에서 판매중이다. 가격은 4,320엔
주소 : #
  • 파일:EN_33NtUUAAtclv.jpg
실사판에서 나대를 들 때 표정이 굉장히 기묘하다.# 여러모로 인상적이었던 탓인지 ufotable의 애니메이터인 오가사와라 아츠시가 그린 팬아트도 나왔다.

  • 실사판 2화에서는 머리 모양을 똑같이 재현했다.#

  • 2기 2화에서 파란 스쿠터를 타는 인상적인 모습 때문에 배달의 민족 드립이 흥하고 있다. 나데시코는 아예 요기요 드립이 나오는중.

  • 나데시코가 커비랑 엮여서 그런지 린은 이미지 색이 비슷한 메타 나이트와 엮인다.

  • 양손잡이로 추정된다. 2기 9화 10분경 왼손으로 Line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 주문은 토끼입니까?치노랑 성격이 비슷하다.[17]

  • 슈퍼커브코구마랑 종종 비교된다.#1 #2 #3 둘 다 야마나시현의 고등학교에 다니고 성격이 다소 무뚝뚝한 편이며 인간 관계가 넓지 않을 뿐더러 오토바이를 탄다는 점까지 유사하다. 그리고 두 작품 모두 장르가 비슷하다는 점까지.

  • 한국 한정으로 이름을 한국 이름처럼 비틀어 '심아린'으로 불리기도 한다.


[1] 10권 후반의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는 머리를 숏컷으로 자른 모습이 나온다.[2] 책2권 및 본편11화에서 해당 내용이 묘사된다.[3] 보는 눈이 없는 혼자일 때에는 만족이나 행복을 느끼면 의외로 미소도 곧잘 띤다.[4] 표지판에 통행금지에 대한 이유도 안붙어 있고, 옆으로 치워져 있어서 공사 업체 측에서 놔두고 안 가져갔을것이란 추측을 했다. 결과는 정답.[5] 에도 막부가 비밀리에 땅속에 매장했다고 전해지는 금[6] 물론 먹거리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라 캠프를 간 지역의 명물 요리는 자주 체크하곤 한다. 시간이나 돈 같은 형편 때문에 쉽지 않아서 일부러 꼬박꼬박 챙겨먹지 않았을 뿐.[7] 이 때 특유의 표정(무표정+사백안+죽은 눈)이 나왔다[8] 린은 하이볼 정도만 조금 마시면서 듣기만 하는 입장이었고 예나 지금이나 너무 수다스러운 것 같다고 귀찮아한다.[9] 캠프장을 무사히 완성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취재하러 다니다보니 엔진에 꽤나 무리가 많이 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린이 사는 나고야와 캠프장이 있는 야마나시와의 거리도 4시간이 넘는다. 본인의 학창시절 때부터 할아버지께서 쓰시던 걸 물려받은 거다보니 연식도 꽤 되었을 것이다.[10] 명칭처럼 달빛 아래에서도 신속한 설치가 가능한 게 장점인 텐트로, 90년대에 코오롱에서 내놓은 오로라 텐트와 비슷한 구석이 많다는 평가. 다만 후자의 경우 발매연식이 오래되어 구하기도 어렵고 최신제품들에 비해 뒤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그리 추천되지는 않는다.[11] 참고로 이 제품의 경우 한국에서 파는 가격이 훨씬 더 저렴하다. 이 체어는 하나모리 유미리 첫 솔로캠핑 입문 에도 나온다.[12] 야마하 VINO[애니] 2기 9화[13] 6화에서 사이토가 보자마자 "메탈 새전함" 아니냐고 물어봤으며, 나데시코 또한 보자마자 뒤따라 "미니 새전함"이 아니냐며 묻는다.[14] 원래는 블루레이3권에 응모권을 삽입하여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첨방법이 변경되었음을 사과와 함께 공지하였다.[15] 디럭스 버전 굿스마일 샵 구입 특전에 이 LED 부품이 추가로 들어있다.[16] 특이하게도 사이토 에나와 더불어 굿스마일 온라인 샵에서 직구가 가능한 유이한 넨도로이드 유루캠 시리즈다. 나데시코, 아오이, 치아키는 어떻게 된 이유인지 예약 당시 굿스마일 온라인 샵에서 직구가 불가능하다.[17] 단 린은 성격이 선천적인것에 가깝지만 치노는 후천적인것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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