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즈 토시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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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대중매체에서
3.1. 전국란스의 등장 캐릭터



1. 개요[편집]


島津歳久
1537 ~ 1592

일본 전국시대의 무장. 시마즈 4형제 중 3남으로 시마즈 요시히사, 시마즈 요시히로의 동생, 시마즈 이에히사의 형.

2. 생애[편집]


조부 시마즈 짓신사이로 부터 "자초지종을 따져 이해를 헤아리는 데 있어는 견줄 자가 없다."라 평가받았다. 첫 줄전인 이와츠루기성 공략을 시작으로 시마즈가의 주요 전투에 참전하였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규슈 정벌때 농민 출신으로 출세한 히데요시는 평범한 인물이 아니다며 홀로 화친을 주장했으나 묻힌다. 이후 도요토미군에 항전을 벌여 형인 요시히사와 요시히로가 항복한 후에도 계속하여 저항하였다. 히데요시의 가마에 화살 6발을 맞추었으나 만일을 대비해 히데요시는 가마에 타지 않아 무사했다. 규슈 정벌 직전까지 화친을 주장했던 인간이 가장 극렬하게 저항했다는 점에서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1592년 히데요시가 일으킨 임진왜란에 대해 병을 핑계로 참전하지 않았다. 이후 시마즈 가신 우메기타 구니카네가 히데요시에 대해 반란을 일으켰는데 토시히사의 가신들이 대거 참가하였다. 때문에 요시히사의 토벌령을 받아 자결하려 했으나 가신들의 제지로 실패하고 만다. 류가미즈에 상륙했으나 추격군들은 그가 주군 요시히사의 동생이라 어찌할 바를 모르고 토시히사 본인도 할복을 어설프게 해 매우 고통스러워 했다. 결국 토시히사 본인이 목을 베라고 명령하자 추격군의 하라타 진지라는 자가 참수하였다. 향년 56세.

중풍을 앓고 있어 몸이 부자유 스러웠기에 할복할 때 칼을 쥘 수 없어서 주변의 뾰족한 돌을 집어들고 배를 찔렀고 당연히 엄청난 고통을 느꼈다고 한다. 이때 여성이 출산할 때의 고통도 이와 비슷할 것이라며 자신이 죽어서 출산하는 여성들의 고통을 구제해주겠다는 비범한 발언을 한다. 사후 신가쿠공으로 전투의 신이자 순산의 신으로의 신앙의 대상으로 모셔지기도 했다. 전세계의 수많은 순산의 신들중 아마도 청일점일 듯 한 인물.

3. 대중매체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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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신장의 야망에선 B급 무장이나, 천하창세까지 지력이 60대였으나 혁신때 80대를 넘기더니 천도에선 무려 95까지 폭풍상승하였다. 시마즈 짓신사이의 평가를 지략이 높은 것으로 설정한 것으로 보이고 큐슈 지역이 전투형 무장은 무척 많으면서 유독 지략형 무장이 거의 없는걸 배려한 거라는 의견도 있다. 그래도 통솔, 무력이나 정치력이 그리 높지 않아서 형제들에 비해서는 대우를 못 받는 편. 이벤트 대사에서 직접 요시히로와 이에히사에 비해 전쟁을 못 한다고 자신의 입으로 말한다. (...) 사실 위의 실존인물 행적을 보면 지장이나 지략가 캐릭터를 부여하기에는 여러 모로 부족한 인물이기도 하다.

창조에서는 통솔 79 무용 67 지략 90 정치 78로 지략은 류조지가의 나베시마 나오시게에 이은 큐슈 2위이며 통솔이나 정치도 평타는 치지만 무용이 역시 아쉽다. 그래도 스탯상승이 쉬운 시리즈인만큼 형제들과 다른 가신들과 더불어 전투에서 활약시키다보면 통솔 90대 무용 80대 찍는건 금방이다. 보유하고 있는 전법은 범용전법인 발묶기(저지)로 적의 속도를 떨어뜨리는 전법이다.

센고쿠히메에서도 지장의 이미지로 등장한다.

명군이 되어보세!에서는 실제 역사처럼 히데요시를 노리고 화살을 쐈으나 화살은 하성군을 경호하던 원균이 맞았다. 귀한 외국손님에게 활을 쏜 죄로 멸문과 토시히사의 신병 인도를 택1하라는 오다의 협박에 시마즈 가에서는 토시히사가 탈출하다가 자살한 것으로 위장한 다음 조선으로 망명시킨다. 주인공에게 남도사라는 조선 이름을 받고 사나다 마사유키의 차석 왜별기의 지휘관이 된다. 규슈 지역에서 시마즈가의 인망이 높았기 때문에 토시히사의 조선 망명 이후 노부나가와 히데요시에게 정복당해 영지를 잃은 규슈 무사들이 조선으로 잇달아 망명했고 토시히사는 그 구심점이 된다. 해서부 정벌에도 참전해 공을 세우며, 아마도 경인왜란에서 조선이 일본으로 역습하게 되면 규슈 지역에 가서 반 노부나가 봉기를 일으키는 데 주인공이 써먹을 가능성이 높다. 경인왜란이 일어나자 시마즈가 형제들과 싸워야 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에 착잡해하면서도 조선에 대한 충성심은 변함이 없다. 대구성 전투에서는 대구성의 서문을 밖에서 지키는 보조성인 달성의 책임자가 되어 싸우고 있다. 남만갑을 받을만한 위치이나 그가 살아서 조선군이 되어있는 것을 노부나가가 알게 되면 시마즈가에 큰 보복이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신분을 숨기느라 남만갑을 받지 못했다.

3.1. 전국란스의 등장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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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란스에서 등장.

전국란스를 하면서 가장 증오하는 캐릭터들을 꼽을때 항상 거론되는 시마즈 4형제중 한명. 철포병이며 행동횟수 2의 철포병 치곤 그럭저럭 괜찮은 스탯(역시 네임드니까)을 보유한다.

적인 경우는 정말 눈물나게 하는 대상이다. 관통사격은 없지만, 적어도 3천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야 말로 한방에 한 병력이 전멸해버린다. 3천 넘는 병력이라 턴 오기전에 전멸시키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해서 암살은 네임드+병력 수 때문에 잘 되지도 않는다. 되도록 켄신+우르자 조합에 초기강화가드를 가진 아시가루에 지키는 부적을 장착하고 막도록 하자.

캐릭터 이벤트시 만약 다이도우지 코마츠가 캐릭터 클리어가 아닐경우 결혼하게되고 코마츠의 병력을 자신쪽으로 흡수한다. 하지만 캐릭터 클리어 상태라면 코마츠가 토시히사를 차버리고 토시히사의 캐릭터 클리어가 된다. 코마츠가 말하길, '친절한 남자는 너무 많아서 질려'.

일단 다이도우지 코마츠의 고유스킬인 팬클럽이 병력을 계속 올려주기 때문에, 초반부터 보유하면 시마즈 형제가 포로가 될때 쯤에는 병력 숫자가 상당하다. 여기에 장군 호위대를 달아주면 9999 총사대가 꿈이 아니라는것. 관통사격까지 배울 경우 정말 총사대의 파괴력을 절실하게 깨달을수 있다.(한턴에 한줄이 박살나버린다.)

하지만 토시히사는 캐릭터 클리어를 하는 조건이 코마츠에게 차이는 거라서 코마츠와 결혼쪽으로 가면 캐릭터 클리어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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