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네 페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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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네 페로타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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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우승 멤버




이탈리아의 前 축구선수


파일:SIMPER.jpg

이름
시모네 페로타
Simone Perrotta

출생
1977년 9월 17일 (46세)
잉글랜드 애시턴언더라인
국적
[[이탈리아|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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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78cm / 체중 83kg
직업
축구선수 (미드필더[1] / 은퇴)
소속
선수
레지나 1914 (1995~1998)
유벤투스 FC (1998~1999)
FC 바리 (1999~2001)
AC 키에보베로나 (2001~2004)
AS 로마 (2004~2013)
국가대표
48경기 2골 (이탈리아 / 2002~2009)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서훈



1. 개요[편집]


이탈리아 국적의 전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이탈리아 선수치고 특이하게 영국 맨체스터 근교의 애슈턴언더라인 출신으로, 레지나에서 유스 생활을 한 후 1995년 세리에 B에 데뷔를 하게 되고 어린나이에 팀에 주전급 선수로 자리 잡는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명문 클럽인 유벤투스 FC에서 관심을 갖고 영입하게 된다. 하지만 당시 유벤투스에는 지네딘 지단, 콘테, 에드가 다비즈, 디디에 데샹 등 너무나 쟁쟁한 선수들이 자리잡고 있던 팀이었기 때문에 출전기회를 많이 받지 못한다. 결국 2시즌동안 총 15경기 출전하게 되고 출전 기회를 찾기 위해 이적을 하게 된다.

같은 세리에 A에 속해있던 FC 바리에 이적한 페로타는 두시즌간 출전 시간을 늘려가면서 활약하고 키에보 베로나로 팀을 옮긴다. 키에보로 이적한 페로타는 2001-02 시즌 키에보 돌풍의 주역이 되고 3시즌간 활약하면서 세리에 A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인정 받는다.


2.1. AS 로마[편집]


AS 로마의 중원을 이끌던 핵심 한명

4년간 키에보에서 활약한 후 로마로 이적한 뒤에는 역시 로마 미드필더의 핵심 엔진 역할을 맡는다. 특히 스팔레티 감독이 야심차게 개발한 4-6전술에서 페로타는 뛰어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다 역습시에는 맹렬히 뛰어가 골문앞에서 수많은 찬스를 잡는등 페로타는 공격수가 없는 4-6 전술의 중심에 있었다. 특유의 개발로 수많은 찬스를 날려버려 욕을 엄청 먹기도 했지만, 4-6 전술이 큰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었던 데에 페로타의 역할이 컸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사실상 로마에서와 비슷한 역할을 했는데, 월드컵에선 주로 윙어로 나왔으나 실질적으론 수비 가담을 엄청나게 하다가 공격 시엔 박스로 계속 파고드는 측면 박스 투 박스로서 움직이며 중원에도 가담하는 등 월드컵 우승에 헌신하였다. 칸나바로가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가장 큰 관심을 받았지만 페로타 역시 숨은 공로자 중 하나였다.

최근에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그리 경기에 많이 출장하고 있지 못하다. 2011-12 시즌 루이스 엔리케AS 로마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에는 오른쪽 윙백 역할을 맡기도 했다.

2012-13 시즌에는 백업으로 종종 출장하였다. 특히 리그 전반기 시에나와의 원전경기에서 1:1로 지지부진하게 흘러가던 후반 막판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 시즌이 끝난 후 은퇴를 선언했으며, 구단 스탭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3년 6월 29일 은퇴하였다. 2018년 기준으로 지도자 연수를 받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잉글랜드 국가대표를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결국 이탈리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한 페로타는 유로 2004, 2006 월드컵, 유로 2008에 이탈리아 대표로 참가했으며, 특히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전경기 선발출장하며 이탈리아의 우승에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박스 투 박스 스타일이면서 동시에 골키퍼 등을 제외한 필드 전 포지션을 모두 박스 투 박스 스타일로 뛸 수 있는 매우 유니크한 유형의 선수였다. 그러면서도 테크닉과 신체 능력은 평범했으며, 박스 안으로 빈번하게 쇄도해서 좋은 위치를 선점하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골 결정력은 늘 떨어지는 편이었다. 허나 박지성도 울고 갈 끊임없는 쇄도와 공간 창출로 팀의 경기력에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주는 선수였다.

로마 시절 스팔레티 감독은 페로타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기용하면서도 그는 팀원들로부터 공을 받는 역할이 아니었는데, 대신에 그가 계속 끊임없이 현란하게 움직여 주며 상대의 시선을 빼앗으면, 최전방에 있던 토티가 페로타보다 아래로 내려가서 페로타가 만들어 준 공간 속에서 자유롭게 볼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었다.

2006년 월드컵에선 왼쪽 윙어로 나왔지만 메커니즘은 똑같았다. 요컨대, 볼을 가졌을 때보다 갖지 않고 플레이 할 때 더 값어치가 큰 선수였다. 볼을 가졌을 때의 플레이나 마무리는 매우 평범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움직임이 헌신적이었고 전술 이해도와 역할 해석력, 강한 체력과 경기 이해력 등이 뛰어난 선수였다.

모든 감독들이 그의 그런 면을 높게 평가했기에, 기술적으로는 특출나지 않았음에도 비교적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으며, 월드컵 우승팀과 명문팀인 로마에서 당당히 핵심적인 선수로 활동할 수 있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5.3. 서훈[편집]


  •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장 4등급: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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