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쿠라 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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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쿠라 메구
Shimokura Megu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장애물이라고? 전부 나한테 맡기시라!"
정신나간 학생들 소굴로 악명높은 게헨나 학원에서도 유별나게 정신줄 놓은 걸로 악명높은 온천개발부의 부부장.지원자는 언제나 환영이야! - 모모톡 프로필
2023년 1월 22일 개최된 2주년 블루아카 라이브!를 통해 실장이 확정되었으며, 일본 서버 기준 2023년 1월 31일 칸나와 함께 픽업이 시작되었다. 글로벌 서버에서는 2023년 8월 1일부터 픽업이 시작되었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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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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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80,000
×12
×28
×1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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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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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0
×1
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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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 쌓여가는 모리모리군
메구의 도움 요청 톡을 받은 선생은 곧장 메구에게 달려가는데, 한산한 골목길에서 발견한 것은 다수의 모리모리군 막대와 바닥에 고인 물을 망연자실하게 바라보고 있던 메구의 모습. 알고 보니 방금 가게에서 산 모리모리군이 먹기 힘들 정도로 딱딱하게 얼어있어서, 그걸 녹이겠답시고 화염방사기로 모리모리군을 지져버렸더니 다 녹아버렸고, 새로 산 모리모리군도 딱딱해서 녹이려다가 다 지져서 이 꼴이 났다는 것. 이 뇌로 어떻게 학교에 온 걸까 어이가 없는 선생이였지만 그 말에 그러면 지금 든 모리모리군은 모모톡을 보낼 때 산 거냐고 묻고, 메구는 그렇다고 답한다. 선생은 그럼 그걸 먹어보라고 말하고 메구도 갸웃거리며 모리모리군을 먹어보더니 딱 알맞게 녹았다며 놀란다. 당연히 시간이 지났으니 아이스크림이 녹은 것. 메구는 한번도 자연히 녹여본적이 없었는지 선생이 무슨 마법을 썼나 신기해하며 하나 더 사먹으려 했지만... 아까 화염방사기로 녹이려다가 잔뜩 사버린게 그날 재고 전부였던지라 실패.
- 얌전하게 시간 보내는 법
혼자인데 어떡할지를 모르겠으니 도와달라는 말에 선생은 다시 부리나케 메구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현장에 도착했더니 혼자서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메구. 평소처럼 온천개발을 시작하려다가 대규모 기습을 받았는데, 부장에게서 평소처럼 맞서 싸우지 말고 흩어져서 조용히 숨어있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비글같은 성격의 메구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지루한 상황이 가져오는 갑갑함에 내성이 없어, 어쩔 줄 몰라 선생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얌전히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메구의 질문에 대충 얼버무리던 선생의 눈에, 메구가 뜬금없이 갖고 있던 켄다마가 눈에 띈다. 선생은 이 켄다마를 갖고 노는 법을 메구에게 가르쳐준다. 생각보다 어려운 켄다마 기술은 메구의 흥미를 끌기 딱 좋았고, 메구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선생과 함께 몇 시간씩이나 켄다마에 열중한다. 그러느라 부장의 연락을 못 받은 통에 돌아가서 부장에게 혼났다.
- 온천개발부의 일
샬레의 온수시설 고장으로 한동안 찬물샤워 신세가 된 선생. 이런 날씨에 찬물샤워하면 감기 걸린다고 경악하는 메구의 말로 봐서, 스토리의 시점이 제법 쌀쌀한 계절인 듯하다.[2] 오늘도 찬물샤워인가, 하고 울적하게 퇴근준비를 하던 선생에게 갑자기 들어온 메구의 연락. 메구는 선생에게 빨리 오라고 채근하며 샬레 건물 인근 야산의 좌표를 찍어주는데, 산등성이부터 쩌렁쩌렁 들리는 토목공사 소리를 따라가보니 나타난 것은 작은 온천과, 온천 한가운데서 눈을 마주치고는 함빡 웃는 메구. 원천이 작아서 몇 시간 뒤면 끊길 온천이긴 하지만, 선생을 위해서 혼자 온천을 만들어놨다고 한다. 선생과 연락을 취한 게 새벽인데, 새벽부터 선생의 퇴근시간까지 온천을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따뜻한 물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가만 내버려둘 수는 없으며, '그게 선생님이라면 더더욱'이라고 덧붙이는 데레발언은 덤. 메구가 새벽부터 고생했다는 걸 알게 된 선생의 표정이 심상찮아지자 메구는 이 정도는 온천개발부에서 늘 하는 일이라고 달래고는, 온천을 만드느라 자기도 진흙투성이가 됐다며 같이 들어가자는 요청을 천진난만하게 해온다. 선생은 메구가 먼저 목욕하기를 권했고, 다행히 메구가 받아들여준 덕에 밝고 건전한 게임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었다. 메구가 씻고 나온 다음에는 선생도 온천욕을 즐길 수 있었고, 귀갓길에는 사이좋게 가리가리군을 사먹는 엔딩으로 끝이 난다. 다음번엔 꼭 같이 들어가자는 단서와 함께...
- 라면과 온천의 상관관계
메구는 갑자기 인스턴트 라면을 좋아하냐는 모모톡을 보낸다. 선생이 좋아한다는 말을 하자 자기는 라면 엄청 좋아한다면서 자기가 라면 끓여줄테니 먹으러 오라는 말을 건넨다. 그리고 약속 장소는 번화가로부터 조금 먼 곳, 메구에게 왜 이런 곳까지 와서 라면을 먹냐고 묻는 선생이였지만, 메구는 그냥 막연히 라면을 보는 게 좋다며 자기도 설명을 어려워한다. 그러다 선생의 도움을 받아 라면이 끓는 것에서 온천을 떠올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즐거워한다. 선생과 라면을 끓여 먹은 뒤 메구는 작업 중 시간을 내서 온 거였다며 다시 온천을 파러 떠나고, 그 틈에 깜빡 놓고 간 라면 끓이는 도구들을 선생이 뒷정리한다. 나중에서야 그 사실을 떠올린 메구는 나중에 모모톡으로 선생이 도구들을 챙겨뒀다는 말에 또 끓여줄 수 있겠다며 신나한다.
3.4. 대사[편집]
4. 평가[편집]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최초의 플레이어블 학생이다.
EX 스킬은 부채꼴형으로 범위피해를 입히고, 자신에게 공격력 증가 + 평타 딜레이 제거 버프를 건다.
기본 스킬은 주기적으로 원형 범위로 지속 피해를 입히는 불장판을 설치한다. 강화 스킬은 공격력+방어력 증가이며, 서브 스킬은 일정 횟수 공격을 할 때마다 치유력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한다.
화염방사기는 한번 공격이 진행된 뒤 약간의 딜레이가 있으며 10번 발사 후 재장전한다. 재장전하기까지 상당히 오래 쏠 수 있지만 딜레이가 있으며 발사 속도가 느린 편이다. 대신 한번 발사 시 부채꼴 모양으로 불을 세갈래로 쏘며 사거리 무한인 레일건을 제외하고 모든 주무기를 통틀어 가장 공격판정범위가 크다. 비록 이 공격은 1회 당 5발의 공격이 들어가는데다 EX스킬을 사용하면 딜레이도 없어지는 등 많은 이점이 있지만 딜러 치고는 기본 공격력이 상당히 낮아 탱커들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이기에 이 범위를 잘 써 다수의 적을 동시타격하는 것이 중요하며, 서브 스킬의 공격횟수는 발사수가 아니라 여럿에게 공격한 경우 공격판정 하나하나마다 판정이 들어가는 구성이므로 만에하나 10명을 동시에 공격해 전부 명중시킨다면 곧바로 서브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다. 이런 스킬 치고 모션도 없고 쿨타임도 없는 강점이 있으나 단일개체에겐 재장전 1회분의 공격을 넣어야 하는 문제도 있다.
4.1. PVE[편집]
폭발 속성에 범위공격 특화인데, 해당 조건에 맞는 총력전 보스는 야외 KAITEN FX Mk.0 1페이즈와 그레고리오 뿐이다. 카이텐의 경우 야전에서도 이미 인세인 1팟 클리어 전술이 이미 정착되어 있어 자리를 내기에도 애매하고 토먼트 난이도가 출시되어도 딜러로서도 탱커로서도 애매한 위치라 결국 사용되지 않았다. 그레고리오의 경우 메구의 명중 수치가 높아서 그레고리오의 높은 회피 수치를 파훼할 수 있지만 공격 타입이 신비라 약점이 찔리고, 애초에 스페셜딜러 접대 총력전이라 스트라이커 서포터 넣기에도 자리가 모자라다.
이외에는 기본공격+스킬이 전부 광역기라는 점 때문에 폭발속성 방어시험에서의 활약이 가능할것으로 보이는 중이며 일부 유저들이 온나츠와 같이 쓰는 식으로 거점방어 임무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범위공격과 공속버프로 스위퍼를 깔끔하게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기본공격이 다단히트고 일정 타격수마다 자힐을 하는 스킬이 맞물리면서 상상 이상의 탱킹을 보여주기도 한다.
불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화상같은 상태이상 대미지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므로 주의하자.
4.2. PVP[편집]
시즌4가 지형적성이 최악인 시가지인데다 하루나,체육복 하스미등이 많이 쓰이는 시가지라 만약 적에 하루나,체육복 하스미가 있다면 높은 확률로 초고속 퇴근이 확정인데다 PVP에서 선호되는 탱커는 가방탱커가 아닌 뱃지탱 위주의 회피탱이라 메구가 활약하기는 힘들다.
시즌5인 야전에서는 지형적성이 최고인데다가 맵이 엄청나게 좁아서 시즌5 초기에는 츠루기와 함께 편성되어 몰아넣고 불맛을 보여주는 메타가 개발되었다. 또한 특수장갑에 가방탱이라 슌이나 이오리의 EX를 피하지 못해도 끝까지 다 받아낼 정도로 튼튼하다.
특히 아래 라인에 배치하면 평타가 방어측의 후열에 도달하며# 아래 라인에선 엄폐물 2개가 공격범위 안에 들어가므로 서브 스킬을 통한 자힐도 가능해지는 등 이점이 많으므로 아래 라인에 배치하는 것이 추천된다.
5. 작중 행적[편집]
5.1. 메인 스토리[편집]
메인 스토리 Vol.3 에덴 조약 편 2장에서 아즈사가 화염방사기를 든 온천개발부원과 트윈테일의 선도부에게 포위당했다는 언급을 하는데, 아즈사가 말한 화염방사기를 든 온천개발부원의 정체였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메구와 이오리 간의 싸움이 벌어졌을 게 뻔하니, 그 틈에 아즈사가 빠져나온 것으로 보인다.
5.1.1.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PV에서는 색채에 물든 호드를 세미나, 베리타스, 온천개발부와 함께 상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종편 2장에서 등장. 색채가 된 호드를 잡아야 하는데 이놈의 호드가 지하로 들어가서는 인베이드 필러를 계속 설치하는 농성을 부리는 바람에 필러의 철거를 시작으로 별의별 선행 공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엔지니어부가 죽어나가던 중 밀레니엄에서 온천을 파겠다고 온천부원들과 함께 난입한다. 알고보니 부장 카스미가 밀레니엄에도 온천이 있다고 부원들을 몽땅 데리고 온 것. 그리하여 호드가 세운 인베이드 필러를 지상을 철거하는 김에 함께 철거하면서 대활약하는 중. 이후 지상에 올라온 호드를 온천개발부원들과 함께 '철거' 한다.
5.2. 이벤트 스토리[편집]
「히나 선도부장님의 여름방학!」 이벤트에서는 히나의 휴가 2일차에 아라바 해안에 나타나 해양심층수를 끌어올린 온천을 만들겠다며 건설용 중장비를 끌고 나타나는데 마침 선도부를 털어버리려고 단단히 벼르고 있던 헬멧단+스케반+구경온 불량학생+미식연구회 연합에 합류하여 상황을 개판으로 만든다.[3][4] 졸지에 휴양지가 불바다가 될 뻔하지만, 이때 히나가 진상을 눈치채고 전면에 나서면서 진압되어 버린다.
「227호 온천장 운영일지!」 이벤트에서는 227호 특별반 학생들이 살던 구교사 인근 숲에서 땔감 자재를 모으던 와중에 뽑아낸 기둥뿌리에서 온천 수맥이 나오자 귀신같이 나타나서[5] 구교사 및 주변 일대를 죄다 불태워 철거하고 온천장으로 바꿔 버리고는 227호 특별반에 그 온천은 알아서 하라며 넘기고는 다른 온천을 파러 떠난다. 그러나 227호 온천장의 영업이 성업하던 와중에 그 온천이 말라 간다는 정보가 들어오자 온천장에 다시 찾아와서 말라가는 온천을 살리기 위해 붉은겨울 본교사 지하 마그마층을 폭파하려다가[6] 붉은겨울 사무국에게 저지된다. 이후로는 노도카와 체리노의 언쟁 끝에 어쩔 수 없이 온천이 다 마른다면 온천장을 다른 시설로 개조한다는 전제 하에 시설 철거를 보류하기로 하자, 온천장을 용도변경하는건 인정할 수 없다며 기초 건설 당시 미리 매설해둔 폭탄을 터트려 온천장을 순식간에 폐허로 만들어버린다.
「출장! 백야당 바다의 집 프랜차이즈 계획」 이벤트에서는 온천개발부의 부장인 카스미와 같이 등장. 다만 작중 비중은 메구보다는 카스미에게 더 많이 포커스가 갔기 때문에 큰 행적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6. 기타[편집]
- 2021년 12월 기준으로 메구의 3D 모델링이 만들어진 것이 확인되었으며, 2023년 1월 22일 2주년 라이브에서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학생으로 출시가 확정되었다. 또한 정식 출시 직전에 최종편 2장에서 임시 멤버로 합류하여 조작할 수 있었다.
현재 화염방사기 무기군의 유일한 학생이기 때문에 화염방사기 아이콘도 메구의 무기를 그대로 사용한다.
- 고유 무기의 설명을 보면 고열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감당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메구 본인도 딱히 방열복을 입지 않은 것으로 보아 불과 열에 어느정도 내성이 있는 신비를 가진 듯하다.
- 5성 이상에서 활성화되는 고유 무기 이미지와 캐릭터 일러스트에 보이는 무기가 약간 다르다.
후자에서는 일반적인 화염방사기라면 필요없을 AR-15 스타일의 차징 핸들이나 조정간, 노리쇠 멈치 등이 보여 AR-15 계열의 총기를 마개조했다는 설정이 있었지만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 추측되는 총기는 총기 상부와 파여진 홈의 모양으로 미뤄 SIG MCX.
- 고유 무기의 추측되는 모티브는 플라멘베르퍼 41과 워해머 40K의 임페리얼 가드, 스페이스 마린 등 인류제국 진영이 사용하는 화염방사기#. 특히 화염을 발사하는 노즐 부분의 디자인은 타 무기들의 부품으로 마개조된 그립 파츠들만 제외하면 워해머 40K의 화염방사기와 거의 복붙 수준으로 닮았다.
메구의 PV에서 7초~10초대의 영상을 보면 메구가 날뛰려는 텐션을 보이자 수많은 학생들이 질색팔색을 하거나 기겁을 하다가 공포와 당황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키보토스 내의 학생들이 소속을 막론하고 어지간히도 메구의 온천 테러에 크게 데였던 모양이다.(...)
- 오른쪽 가슴에 검댕이 묻어 있는데, 이는 메모리얼 로비 일러스트는 물론 SD 모델에도 충실히 재현되어 있다. 안그래도 거유인 데다 가슴 노출이 많은 의상이다 보니 검댕의 존재감이 큰 편.
카페에서 터치 시 얼굴이 새빨개지는 연출이 귀엽다는 평이다.
- 메모리얼에서 거유가 돋보이는 자세로 온천에 들어가 있는 게 화제가 되면서[7] 순식간에 온천 주머니라는 별명을 얻었다.
- 온천 개발 밖에 모르는 모습에서 짐작할 수 있겠지만 상당한 수준의 천연계 바보. 자신도 스스로 바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공식 만화에서도 생 연어회를 먹는 법을 몰라 화염방사기로 구워버려서 미식연구회의 쿠로다테 하루나가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연 스토리에서는 아이스크림이 딱딱해서 먹을 수 없다고 화염방사기로 흔적만 남겨놓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선생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당연히 이성 관계에 관한 지식도 바닥에 가까운 건지 인연 랭크 상승 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겠다는 내용의 대사들로 이뤄져있다. 카페 터치 모션 또한 그러한 맥락으로 보인다.
7. 둘러보기[편집]
[2] 작품 외적으로 따져보자면 메구의 픽업은 일본 서버에서 1월 31일, 한겨울에 시작했다.[3] 나머지 불량학생들 연합은 그래도 선도부가 전력을 나눠서 상대할 수 있을 정도였고, 미식연구회는 개별 전력이 강력하긴 하지만 어쨌든 히나 부재의 선도부가 어떻게든 저지할 수 있었던 반면 연합 세력에 온천개발부까지 합류하자 히나가 없으면 선도부가 털릴 정도로 열세에 처했다. 그만큼 온천개발부의 자체 전력이 상당하다는 뜻이기도 하다.[4] 선도부원의 상황 브리핑에 의하면, 이 와중에 옥수수 노점을 차렸던 미식연구회와 한바탕 싸웠던 모양.[5] 미리 카스미 부장에게 붉은겨울 쪽에 수맥이 있다는 첩보를 받아 오는 와중에 노도카와 시구레가 우연히 수맥을 발굴하면서 온천 얘기를 하자 나타난 것.[6] 온천개발부의 계획대로면 지하 마그마층을 건드린 결과 붉은겨울 본교사가 흔적도 없이 폭발해 사라진다는 황당한 소리를 당당하게 하면서 대신 더 큰 온천을 지어주겠다고 꼬드기지만, 사무국이 사라진다는 소리에 체리노가 극대노해서 숙청군 1호로 온천개발부를 털어버린다.[7] 심지어 팔이 아슬아슬하게 하단부를 가리면서 마치 안 입은 느낌까지 준다. 역시 건전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