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느 큐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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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목은 일본게임, 슈퍼로봇대전마장기신 THE LORD OF ELEMENTAL의 등장인물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캐릭터의 성향
3. 성능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carddass.com/CH-020_black.jpg

원어 표기
나이
출생지
성별
쓰리사이즈
シモーヌ・キュリアン
19세
프랑스
여女
84/55/83
성우
탑승 마장기


소노자키 미에
자인




2. 캐릭터의 성향[편집]


슬럼가 출신으로 고아원에서 자란 적도 있으며 난잡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지만 후에 갱생해서 발레리나가 된다. 전직 발레리나였기 때문에 늘씬한 기럭지(?)를 가지고 있다. 쓰리사이즈는 84・55・83. 나이는 19세 밖에 안 되지만 어른스러운 분위기 때문인지 실제 나이보다 더 어른스러워 보인다. 마장기 파일럿이긴 하지만 기계류를 다루거나, 이해하는 것에는 약한 것 같다. 요리는 잘하는 편.

갓데스의 조자 후보였지만 그녀는 갓데스에게 인정받지 못해서 자인을 타게된다. 특기는 나이프 던지기로, 설정화 중에는 나이프를 든 일러스트가 있다. 마장기신에서 처음부터 등장해 함께 행동하는 일도 많기 때문에 마사키하곤 사이가 좋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부상당한 그녀 대신 마사키가 자인에 타는 전개도 있다.

랑그란 붕괴 때 자인째로 슈테도니아스군에 포획되어 모진 일을 당했던 모양이지만 라세츠 노바스테가 불쌍히 여겨 풀어 주었다. 그리고 라세츠의 애인이 되어 그와 함께 행동하지만 루트에 따라서는 마사키의 설득에 응해 라세츠와 싸우는 길을 걷는다. 이 캐릭터의 설득 유무에 따라서 라세츠의 행보가 해괴하게 꼬이기도 한다.

마장기신 1 당시에는

마장기신 2에서도 초반에 등장하며 잠입이 필요한 미션에서 상시 출격하고 마장기신대가 자리를 비우면 자주 출격을 꿰차는 등등 활약하며 대사량도 늘어났다. 독일인인 귀도 제호퍼와 시각이나 미각차로 투닥거리기도 한다. 그리고 이번 작에서는 마가레트 웡이라는 반쯤 미쳐 돌아간 라세츠 빠 복수귀가 등장해서 자연히 그녀와 사사건건 충돌하는 입장으로 나온다. 전용 전투대사도 존재.

예전에는 옌룽에게 마음이 있었던 듯, 엔딩에서는 옌룽을 따라다니고 있다. 또, 라세츠와 싸우라고 설득한 마사키에게 반했으며 2 이후로는 귀도 제호퍼에게 반했다. 반하기 쉬운 성격인 듯 하다. 결국엔 전용 BGM 제목까지 '변덕쟁이 파리지엔느.'

마장기신 3에서 마침내 귀도한테 고백을 하기로 하지만 트레이스 하이넷과 애정 행각을 벌이는 귀도를 보고 게이로 오해해 멘붕하고 포기했다.(...)[1] 참고로 초장부터 귀도가 몇 번 위기에 빠지는지라 이걸 보면 여러모로 뿜는다.


3. 성능[편집]


마장기신 1에서는 그냥 잘 키우면 좋은, 그저그런 수준의 파일럿이었다. 다만 사격 일반기 + 격투 필살기 조자들이 다 그렇듯 쓰기에 애매하다는 게 특징. 특히 2부 등장시점이 애매하고 자인도 애정을 주지 않으면 활약하기 힘든 성능이었다. 다만 정신기는 보조계와 회피계가 적절히 섞여있는 구성으로 쓸만하다. 격려를 통한 팀원의 초반 부스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스전 중심인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특히 유용하다.

마장기신 2에서는 가속과 격려 보유자로 격려 2연타후 남아도는 SP로 가속을 써서 빠르게 무쌍을 찍을 수 있다. 자인의 무기도 좀 더 돌격계 삘이 나게 개편되어서 상성이 좋은 편.

마장기신 3에서는 새로운 전용기로 수가족가가 추가되었는데, 이름에서 보듯이 적의 움직임을 묶는다. 4마스 이내의 적을 이동불가로 만들어버리며 명중률 20%의 디버프를 건다. 다만 전용기들이 다 그렇듯 PP를 720이나 처먹어서 정작 이게 절실한 초반에는 못 쓴다는 게 단점. 다만 일단 붙여만 놓으면 잡졸이건 보스건 사정없이 마비시켜 버리므로 후반까지 쭉 잘 써먹을 수 있다. 자인의 HP를 개조해서 공격대상에서 제외시킨 뒤 적 옆에 붙여놓기만 하고 나머지 아군으로 신나게 등짝을 쳐줄 수 있다. 습득이 미묘해서 그렇지 이거 사기다.

획득조건은 쉬운 편으로 9화에서 게오드 사크리아가 탄 스벤드를 자인으로 격추하는 것. 그런데 사실 이거에 대해서는 별다른 힌트를 주지 않는다. 조건을 달성하고 나서야 시몬느가 혼자서 독백을 하고 얻어지는 데다 딱히 본인은 게오드랑 원수진 것도 아니다. 진작에 눈치 못 채면 보통은 보스급은 주역급 기체로 떨구는 풍토 상 결국 지나치기 쉽다. 이뭐병...테러리스트 리더들이 자인과 전투할 때마다 이상하게 기체에 관심을 보인다는 게 유일한 복선일지도.

3에서는 탈력의 효율이 좋아지고 보급도 건재해서 정신기 쪽으로도 쓸만하다. 문제는 LOE에서마냥 사용기회가 들쭉날쭉한데 랑그란 루트 한정 유닛으로 시작하나 후반부에 레베카 터너와 사이좋게 슈테도니아스 쪽으로 빠져버려서 애정을 주기가 뭣하다. 원체 베키보다 레벨업 속도가 더뎌서 레벨조정의 혜택을 받아도 아쉬울 게 없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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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시몬느가 처음 눈치챘을 때는 트레이스가 트라우마 때문에 심장에 통증을 느끼고 괴로워하는 것을 귀도가 부축해주는 장면이었지 절대로 이상한 짓하는 장면이라든가 이런 게 아니었다. CG가 있지만 장면 자체보다는 귀도의 대사를 엄청 안 좋은 쪽으로 해석한 시몬느의 대사와 맞물려서 일으키는 시너지가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