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라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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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원 포 올 계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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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2대
3대
4대
5대
개성 부여(1st

시가라키 요이치
변속(2nd

쿠도
발경(3rd

브루스
위기 감지(4th

시노모리 히카게
검은 채찍(5th

반죠 다이고로
래리엇
6대
7대
8대
9대
연막(6th


부유(7th

시무라 나나
(무개성)(8th

야기 토시노리
올마이트
(무개성)(9th

미도리야 이즈쿠
데쿠



시무라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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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
파일:Shimura_nana_02.jpg

본명
시무라 나나[1]
성별
여성
나이
불명[2]
신장
170cm 이상 추정[3]
개성
부유
원 포 올
가족
남편[4]
아들 시무라 코타로
며느리 시무라 나오
친손녀 시무라 하나
친손자 시무라 텐코
사돈 나오의 부모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소노자키 미에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다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스테파니 영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생전의 행적
2.2. 진실
2.3. 이후
3. 개성
4. 여담



1. 개요[편집]


파일:Shimura_nana_01.gif

모두가 웃는 그런 세상이라... , 되게 재미있구나? 후훗, 웃기는 녀석.


사람을 구한다는 건 다시 말해, 그 사람이 공포를 느낀 상황이었던 거야. 목숨 뿐만이 아니라 상처받은 마음까지 구하는 게 진정한 히어로다... 난 그렇게 생각해. 너한테 아무리 무서운 일이 닥쳐도, '난 괜찮다'며 크게 웃으렴. 세상에서, 이렇게 웃는 녀석이 제일 강한 법이거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등장인물.

올마이트 전의 원 포 올 소유자로 7번째 계승자이며, 올마이트나[5] 미도리야 이즈쿠처럼 이름에 숫자(7=なな/나나)가 들어가 있다. 올마이트와는 달리 엄연히 개성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올마이트의 스승인 그랜 토리노의 맹우로 그랜 토리노에게 올마이트를 맡겼다. 그리고 올마이트에게 원 포 올을 전해주고 자신은 현재의 올마이트처럼 잔재만을 가지고 싸웠으나 결국 올 포 원에게 살해 당했기에 작중 시점[6]에서는 고인.

역대 원 포 올 계승자 중 유일한 여성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생전의 행적[편집]


올마이트가 그랜 토리노를 통해 들은 바에 따르면 나나의 남편은 오래 전 올 포 원의 부하로 추정되는 자에게 살해당했으며 이 일을 계기로 나나는 자신의 자식까지 위험에 처할까봐 입양을 보내고 히어로와 연관이 되지 않도록 친우였던 그랜 토리노에게 아이에 대해 관여하지 말아달라며 신신당부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올마이트는 나나에게 아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후에 손자(스포일러)도 생길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이후 꾸준히 올 포 원 타도를 목표를 하다가 40년 전, 가족을 빌런에게 잃은채 몽둥이를 들고 홀로 빌런들과 맞서고 있던 한 소년을 구해준다. 토시노리가 끈질기게 따라와 제자로 삼아달라고 부탁하자 본인의 반경 3m나 지키라고 거절하는데, 토시노리가 가족이 살해 당했다고 말하자 자신도 마찬가지라며 남의 복수를 도와줄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차갑게 말한다. 하지만 토시노리는 복수가 목적이 아니라 사람들이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화의 상징이 되겠다고 말한다. 악이 창궐하는 현재의 세상에서 모두 반경 몇 m 밖에 지키는 것이 고작이니 무개성이라 아무런 역할도 없는 자신이 하겠다고 다짐하자 시무라는 무개성임에도 사람들의 희망의 상징이 되길 원하는 토시노리를 믿고 원 포 올을 넘겨줬다. 올마이트에게는 따뜻한 스승이자 어머니 같은 존재로서 깊은 인상을 남긴 듯 올마이트가 누누이 강조하는, 웃는 얼굴로 사람을 구하는 히어로상도 그녀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웃는 얼굴로 사람을 구하는 히어로", "운 좋게 타고난 것과 인정받고 양도받은 것의 본질은 전혀 다르다"는 발언 등, 올마이트가 미도리야에게 해줬던 말 중 나나에게 들은 것이 꽤 있다.
파일:b0012149_5b5fa2a893aca.jpg
No.0 All Might: Rising
극장판 특전만화 Vol.Origin의 일부내용인 'No.0 All Might: Rising'에서 그녀의 최후의 순간이 나온다.[7] 올 포 원과 싸우던 도중 그랜 토리노에게 올마이트를 맡기며 "그 녀석의 꿈, 이뤄주라", "올마이트, 뒤는 부탁한다!"며 마지막까지 웃으며 올 포 원과 대치한다. 이후 올마이트가 도망갈 시간을 벌기 위해, 남아있던 원 포 올의 힘으로 맞서 싸우지만 결국 최후를 맞고 만다. 도주한 올마이트는 훈련장에서 그랜 토리노 앞에서 펑펑 울며 자기자신에게 분해했고 그랜 토리노의 말에 따라 유에이 졸업 후 미국으로 갔다.

카미노 구 결전에서 올 포 원은 '이상만 높고 실력은 전혀 따라주지 않는 여자'였다고 조롱하며 올마이트의 멘탈을 박박 긁는다. 다만 말과는 달리 나나와 싸운 이후 조잡하게 원거리 공격으로 적을 약하게 한 다음 개성을 빼앗는 전법을 만들었다고 하는 걸 보아 오히려 꽤나 고전했던 것으로 보인다.

2.2. 진실[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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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토무라(텐코)의 아버지(코타로), 친 할머니(나나), 어머니(나오), 외할머니(마코) & 외할아버지(치즈오), 누나(하나)다.[8]
시무라 텐코, 즉 시가라키 토무라의 친할머니다. 아들의 이름은 시무라 코타로.[9]

토무라의 과거에서 그녀의 아들, 시무라 코타로의 가족사가 밝혀졌다. 올 포 원과 싸우기 위해 떠나면서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편지를 남겼는데, 코타로는 모친과의 이별해야만 하는 현실을 끝내 받아들이지 못하고 평생 모친을 원망했다.[10] 텐코가 몰래 사진을 봤을 때도 나나를 그건이라고 부르거나 가족을 버린 짐승이라고 과한 비난까지 했을 정도. 때문에 히어로에 대한 동경을 가진 자식들에게 체벌을 가했다.

갑자기 헤어지게 돼서 미안해.

엄마는 앞으로 아주 나쁜 놈과 싸우지 않으면 안 돼.

그 나쁜 놈이 우리 코타로한테 못된 짓을 할지도 모르니까, 엄마는 코타로 곁을 떠나야만 해.

엄마다운 일은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11]

코타로는 엄마를 미워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엄마는 코타로를 영원히 사랑할 거야.

코타로, 사랑한다. 앞으로 부디 행복하게 웃으며 살 수 있도록

엄마는 하늘에서 코타로를 쭉 지켜보고 있을 거야.

시무라 나나가 아들에게 쓴 손편지.

올 포 원과의 싸움에서 자식을 안전한 곳에 맡기는 것은 분명 합당한 선택이었고 실제로 아들인 코타로는 안전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코타로는 그 희생의 숭고함과 자신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12] 성장하여 자기 자식들에게 자신의 독단적 편견을 강요하고 폭행하며 양육했다. 그나마 코타로가 자신의 과오를 약간이나마 후회하며 지금이라도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었지만 이미 코타로의 아동 학대와 가족들의 방관에 가족들에 대한 증오가 조금씩 쌓여 개성이 발현된 손자에 의해 코타로와 가족들 전부 파멸해버린다. 이로 인해 결국 세상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한 히어로의 혈육들이 전부 불행한 결말을 맞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올 포 원과 닥터가 원한 궁극의 인간으로 개조된 손자의 심상세계에서 등장한다. 가족들과 함께 손자의 타락을 멈추려고 하지만 자신을 부정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소멸한다. 그런 데다가 시가라키가 달고 다닌 손 중 뒤통수에 달려있던 손이 바로 시무라 나나의 손이였다고 한다. 그야말로 올 포 원의 악취미와 고인 능욕의 극치.


2.3. 이후[편집]


많은 사람이, 나처럼 그 힘을 다음 세대한테 맡겼어. 모두를 위한 힘이 되기를, 하나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면서. 다음은 네 차례야. 토시노리, 힘내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애니메이션 3기 11화(49화)에서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오브 스매시를 사용할 때의 시무라 나나의 대사(더빙판 기준)

카미노의 악몽 전에서 올마이트와 대치하던 올 포 원이 진실을 알려줘 올마이트는 자신이 그녀의 혈육을, 설령 빌런일지라도 공격했다는 사실에 치명타를 받아 웃는 얼굴도 잃어버리고 절규했다. 하지만 시민의 외침과 응원에 겨우 마음을 다잡아 최후의 스매쉬를 날려 올 포 원을 쓰러뜨렸다.[13]

9대 계승자 미도리야 이즈쿠의 꿈 속에서 선대 계승자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14] 이후 미도리야가 이 현상을 올마이트와의 상담을 통해 다시금 언급, 원 포 올을 갓 전수받은 시점에서 미도리야와 비슷한 환영을 본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미도리야와는 달리 환영은 그녀에게 "아직 때가 아니다"라는 말을 남겼었다. 떨떠름해하며 얼타던 미도리야와는 달리 나나는 모두의 바람이 담겨져 있다며 죽어도 언젠가 원 포 올을 통해 만날 수 있다며 로망스럽다고 말했다.

손자 시가라키 토무라올 포 원의 후계자가 되어 차기 마왕으로서 계단을 차근차근 올라가기 시작한다. 올마이트는 시가라키를 구원하고 싶었으나 이미 올마이트와 사회 전체의 증오로 똘똘 뭉쳐져 있어서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그랜 토리노와 주변 사람들은 반대했다. 이후 그랜 토리노와 맞닥뜨렸을 때 나나의 마음을 짓밞는 시가라키의 존재를 부정했지만, 광기로 넘치는 시가라키와 코타로의 "히어로는 타인을 구하기 위해 가족을 상처 입힌다."는 말에 코타로를 떠나보내 오열하는 나나의 모습을 떠오르면서 그때 선택이 정말 옳았는지 내심 후회한다.

특이점이 지난 미도리야 이즈쿠와 신체 개조, 올 포 원의 계승을 통해 초월자가 된 시가라키 토무라의 정신세계가 연결되었을 때 나온다. 미도리야가 넘어지자, 미도리야는 아직 이곳에서 움직일 수 없다며, 시가라키를 조종하려는 올 포 원은 자기들이 어떻게든 하겠다고 한다. 올 포 원에게 죽어서 다시 만날 줄은 몰랐다고 새삼 한탄하고, 시무라 코타로의 아들이자 자신의 손자 시가라키가 아버지 뿐만 아니라 할머니도 원망하고 있다며 증오를 드러내자 착잡해 한다. 이후 시가라키의 증오로 원 포 올이 침식당할 뻔 하지만 초대 계승자가 합류해서 이를 막는다. 그리고 모든 것을 이용할 뿐인 올 포 원을 거부하며 원 포 올 강탈을 막는다.

시가라키와의 교전이 끝난 후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입원한 미도리야와 원 포 올의 심상 세계에서 다시 한 번 만난다. 역대 계승자들이 미도리야와 대화하는 동안 내내 표정이 좋지 않았는데, 이야기가 일단락된 뒤 미도리야에게 시가라키 토무라를 죽일 수 있는가?라고 묻는다. 시가라키를 죽일 수 있냐는 것은 죽여 달라는 것이라기보단 죽이는 것 외에는 막을 방법이 없을 때 죽일 의지가 있냐는, 즉 그를 어떻게 해서든 막을 의지가 있는지를 물어 볼 의도를 담은 질문이었다고 하고, 죽여야 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든 시가라키를 구하고 싶다는 미도리야의 각오를 듣고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는 시험해서 미안하다며 그랜 토리노에게 안부를 전해달라한다.[15]

나나는 미도리야 덕분에 마음의 짐을 덜을 수 있었지만, 그로 인해 미도리야에게 큰 부담을 지었기 때문에 거기에 부채감을 느끼며 마냥 편히 지내지는 못한다.[16]

3. 개성[편집]


  • 「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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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계
257화에서 올마이트에 의해 공개된 시무라 나나 본인이 원래 지니고 있던 개성. 작중 묘사를 보면 자기 자신을 띄울 수 있으며 원하는 대로 날아다닐 수 있는 개성으로 추측되며, 그랜 토리노의 개성인 제트와는 달리 공중에 떠 있는 동안에는 별도의 추진력이 필요없는 것으로 추정된다.[17] 올마이트가 미도리야가 다음에 발현했으면 하는 개성으로 생각하고 있다.[18] 그리고 283화에서 발현했다.

6대 계승자에게 양도받은 개성. 문서 참조


4. 여담[편집]


분명 토무라의 할머니이지만, 미도리야와 최소 동년배 이상 수준으로 보이는 토무라가 손자인 걸 보면, 겉보기완 달리 올마이트가 고교생인 시절 이미 장성한 자식이 있는 아줌마였던 걸로 보인다.[19] 물론 나나는 토무라가 태어나기도 전에 죽어서 젊은 모습밖에 안 나온 것이지만…[20] 아들이 있던 당시에도 중년 유부녀로는 보이지 않는다.

초반에는 딱히 근육 묘사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등장하는 회상에서는 가만히 있어도 팔 근육이 선명히 드러날 정도의 근육질로 묘사된다. 제일 위의 프로필 사진과 개성 문단의 이미지를 보면 상당한 차이를 보여준다.[21] 작가 본인도 이걸 아는지 단행본 자투리에 "나나의 팔뚝이 가면 갈수록 굵어지네요. 신기해라!"라는 말을 남겼다.[22]

마지막에 올 포 원과 맞서 싸우는 순간, 시무라 나나가 토시노리를 향해 손가락을 뻗으며 올마이트라고 하는 포즈는, 카미노 사건에서 올 포 원을 쓰러트린 후 올마이트가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다음은 너다."라고 외치며 손가락을 뻗는 포즈와 똑같다. 이 둘의 공통점은 제자가 보는 스승의 최후의 순간과 이때 손가락으로 원 포 올다음 후계자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시무라 나나는 올 포 원과의 전투 중 후계자인 토시노리를 손가락으로 가리켰고 그것이 최후의 모습이었으며, 올마이트 또한 미도리야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다음은 너다."라고 하는 모습이 히어로로서의 올마이트의 최후의 모습이었다. 두 번 다 후계자가 보는 동안 일어난 일이었다. 어떻게보면 올마이트는 자신의 스승을 오마쥬한 셈.[23]

기숙사 건으로 인한 가정방문 후에 올마이트가 미도리야에게 헤어스타일과(...)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는 점을 들며 미도리야의 어머니 미도리야 인코가 시무라 나나와 비슷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의외로 요리는 잘 못했던 것 같다. 아들인 시무라 코타로의 회상에서 나온 나나가 만든 오므라이스의 점수는 100점 만점의 6점(...).[24]

이 작품에서 가장 불행한 인물 중 하나. 올 포 원 때문에 아들을 지키려고 입양 보내지만 아들은 히어로를 증오하게 되었고 손주를 학대하다 손주는 개성이 폭주해 가족을 몰살시키고 자신을 죽인 원수의 후계자가 되어 빌런이 되었고 자신의 맹우의 배를 꿰뚫는 치명상을 입혔다. 그리고 제자의 제자와 손자는 둘 중 하나가 죽지 않고서는 끝나지 않는 관계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원인은 원래부터 악인인 올 포 원을 뺀다면 자신의 아들인 코타로가 제일 많이 제공했으며, 코타로가 그런 행동을 하게 된 이유에는 그녀의 선택으로 인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정말로 비극.

입가에 점이 있다. 이는 손자인 텐코도 마찬가지. 손녀인 하나는 할머니의 외모와 성격을 많이 닮았다.

올마이트의 스승이고 원 포 올을 소유한 것치고는 세계관 내에서 유명하지 않았던 듯.[25][26] 이 점은 올마이트와 데쿠 외의 나머지 계승자들도 모두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310화에서 2대, 3대가 공개되면서 역대 원 포 올 계승자 중 홍일점으로 밝혀졌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손자 토무라나, 제자 올마이트, 아니면 선대 계승자가 미도리야의 마음속에 나타났던 것처럼 미도리야에게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 주로 나나의 성격은 밝은 성격. 작중에서 보여준 낙천적인 모습 때문인지 보통 시종일관 즐겜모드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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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에 '나나'가 들어가 있는데 이는 일본어7을 의미하며 그가 원 포 올의 제 7대 계승자임을 암시하는 이름이다.[2] 친우인 그랜 토리노와 비슷한 나이대일 것으로 추정. [3] 미도리야 이즈쿠와 키 차이가 좀 나온다.[4] 빌런에 의해 피살당했다.[5] 본명 야기 토시노리[6] 시무라가 사망한 시기는 작중 시점에서 약 40년 전이다.[7] 여담으로, 이 자세는 올마이트가 올 포 원을 쓰러뜨린 후, 화면으로 보고 있을 미도리야에게 "다음은 너다."'라고 말하는 자세와 일치한다.[8] 토무라가 평소 손을 착용하는 위치이다. 참고로 뒤통수의 손은 올 포 원이 아버지의 손을 실수로 박살낸 토무라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고 했다.[9] 일본은 부부동성이라 결혼한 여자가 시가의 성씨를 따른다. 그러므로 친할머니와 성씨가 같다.[10] 그러나 어머니와 찍었던 사진을 계속 가지고 있었던 것을 보면,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없었던 건 아닌 걸로 보인다. 텐코에게 나나를 설명할 때 타인을 구하느라 가족을 버린 작자라고 비난할 걸 보아 머리 속으로는 이해했으나 감정상으로는 납득하지 못했다.[11] 이 부분에 눈물이 떨어져 있다.[12] 더 정확히 말하면 이성으로는 이해했으나 마음 속으로는 납득하지 못했다. 사실 부모가 죽었는데 이성과 감정 다 납득하긴 어렵다.[13] 애니메이션에서는 나나의 격려와 나나에게 원 포 올을 넘겨받아 오른팔을 머슬 폼으로 변형하는 연출까지 나와 더 비장해졌다.[14] 미도리야의 감상에 따르면 아름다우면서 예리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15] 이 말을 들은 그랜 토리노는 죽어서도 울고 있었냐며 씁쓸한 반응을 보인다.[16] 레이디 나강 전 이후 산장에서 올 포 원의 "다음은 너다" 선언으로 미도리야는 올 포 원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그리고 표적인 자신에 의해 다른 누군가가 휘말리지 않도록 올마이트마저 뿌리치고 단독 행동에 나서게 된다. 무리하는 미도리야를 다른 계승자들과 함께 아직 무리할 상황이 아니라고 말려도 소용이 없자 "내 마음이 무거운 짐이 되었구나..."라며 한탄한다.[17] 장단점이 있는데, 부유의 경우 별도의 추가 추진력을 유지하지 않고 마음대로 날아다니는게 가능하지만 작중 묘사상 순간적인 속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며 제트는 추진력이 유지되어야만 하지만 재빠른 입체기동이 가능하다. 실제로 그랜토리노는 제트를 주축으로한 속도전과 빠른 속도를 통한 파괴력이 주특기다. 물론 같이 갖고 있는 개성이 그 원 포 올이니만큼 공기를 빠르게 박차는 반동으로 추진력을 얻는다던가 하면 해결되는 문제이긴 하다.[18] 시가라키의 개성인 붕괴가 각성 이후 손에 닿은 대상만이 아닌 대상과 붙어있는 물체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었기에 공중을 이동할 수 있는 부유는 시가라키의 개성에 대한 강력한 카운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19] 다만 그랜 토리노와 올마이트, 츠카우치의 대화에서 나온 실루엣을 보면 어렸을 때 입양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20] 또한 원 포 올 개성의 부작용을 생각하면 올 포 원에게 살해당하지 않았어도 4대 계승자인 시노모리 히카게처럼 자연사로 요절했을 가능성이 높다.[21] 사실 이미지를 비교해보면 굵기는 그대로에 근육이 드러나는 팔보다 다리 부분에서 극단적일 정도로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다.[22] 원 포 올을 사용하기 위해선 극한으로 단련한 근육질 신체가 필요한 점을 생각하면 지극히 원 포 올 계승자다운 몸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23] 올 포 원에게 마지막 일격을 넣을 때도 '평화의 상징'으로서의 책임감도 있긴 했지만 그것보다도 스승이 자신에게 남겨준 것들이 있는 것처럼 자신 또한 제자(미도리야)에게 남겨야 할 게 있는 '스승으로서의 책임감'이 올마이트의 한계를 돌파하게 만들었다. 깊이 생각해볼 것도 없이 당시 올마이트가 회상해낸 게 히어로로서의 자신이 아니라 자신의 스승인 시무라 나나를 떠올린 것만 봐도 간단히 유추해낼 수 있다.[24] 애니에서는 후에 뒤집어서 9점으로 만든다. 그러나 그 앞에 이미 6점이라고 판정을 내리고 이에 시무룩한 나나의 모습이 나온다. 파일:9점!.png[25] 올마이트한테 치명상을 입기 전까지 올 포 원의 힘이나 영향력을 생각하면 이 당시에는 오직 올 포 원을 상대하는 것에만 집중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토시노리의 "평화의 상징"론을 들었을 때도 웃거나 재미있단 반응을 보였던 것을 생각하면, 올 포 원에 집중하느라 히어로로서의 활동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못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랜 토리노가 히어로 자격증을 딴 이유 중 하나가 거진 시무라 나나에게 협력하기 위함에 가까웠음을 고려하면 나나 역시 거의 모든 활동을 올 포 원 추격에만 전념했을 것이다. 히어로 네임이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은 것도 그 연장선인 듯.[26] 당초에 원 포 올은 8대 올마이트 전까지는 그 힘이 충분히 쌓이지 못했다. 이 점을 감안하면 유명세는 오히려 올 포 원에게 쉽게 드러나는 단서가 될 수 있고 실제로 4대 계승자는 올 포 원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아얘 사실상 은거하여 살았다. 심지어 올마이트도 원 포 올을 가지고도 무려 30년 이상은 올 포 원을 상대로 이기지 못했고 6년 전의 결투도 서로간에 치명타를 입힌 무승부, 카미노의 악몽에서는 간신히 이기긴 했다만 이 일로 올마이트는 모든 힘을 소진했다. 그만큼 원 포 올은 올마이트 시기까지도 올 포 원을 확실하게 이길만큼 강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