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라 신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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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 번 지킨다고 정한 것은 어떤 일이 있어도 지킨다. 그것이 사무라이다!"
은혼의 등장인물. 카구라와 함께 서브 주인공에 가까운 인물이기도 하다.
통칭은 시무라, 신파치, 신파치군[12], 신짱[13], 신돌이[14], 팟짱[15], 파치상, 파치항[16], 파치에(여장했을 때), 신니[17] 안경(...).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은 신선조 2번대 대장 나가쿠라 신파치.[18]
요로즈야 긴짱의 멤버이며 사무라이의 후예. 만화 전체에서 화자의 역할을 맡고 있다. 알바하던 가게에서 천인들에게 굴욕을 당하다가 사카타 긴토키를 우연히 만나면서 은혼 전체의 이야기가 시작된다.[19] 이후 그의 첫인상을 무사라기엔 너무 난폭하고 깡패로 치부하자니 너무도 올곧은 눈을 가진 사람으로 기억해둔다. 現 항도관 당주로서 천당무심류의 계승자. 하지만 달리 제자나 사범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신파치가 아직 누굴 가르칠 수 있는 경지도 못 되기 때문에 도장은 휴업 상태에 놓여 있다. 일단 도장 부활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설정이지만 지금 상황으로서는 언제 부활하게 될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또 누나인 시무라 타에에게 절대복종이기 때문에 당주다운 이미지는 거의 없다.[20]
신파치가 나온 이후부터 츳코미 캐릭터는 무조건 아이돌 덕후라는 설정이 생겼다.(?)
좋게 보면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사는 캐릭터밖에 없는 이 만화에서 희귀하게 상식과 지성을 갖춘 딴죽거는 캐릭터로 볼 수도 있으나 아이돌 데라카도 츠우의 친위대장을 역임(?)하고 심각한 수준의 시스터 컴플렉스인 것을 보아 막장성을 다른 방향으로 분출하고 있을 뿐인, 역시나 망가진 인생임을 읽어낼 수 있다. 평상시에는 매우 착하고 성실하지만 가끔 주변의 흐름을 타고 깨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소엔 나이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반말을 하는 카구라와는 다르게 윗사람들에겐 무조건 존댓말을 쓴다.
어쨌거나 사카타 긴토키와 함께 하면서 죽을 고비와 "내가 만인 앞에서 이런 짓을 해버렸다면 다음 날 자살하겠다" 싶은 일과 기이한 유대감을 거쳐 크게 성장하고 있는 캐릭터.
연재 전 원안에서는 진선조에 소속된 캐릭터였으나 작품화하면서 설정이 바뀌어 진선조와는 별개의 캐릭터가 되었고[21], 그 결과 진선조 2번대 대장으로 나가쿠라 신시치라는 인물이 따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2. 캐릭터성[편집]
2.1. 안경[편집]
워낙에 몰개성한 캐릭터라 아이덴티티가 안경밖에 없다고도 한다. 이 만화에서는 딴죽을 거는 캐릭터가 신파치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딴죽이 개성이라고 하기도 뭐해서 결국 안경밖에 남는 것이 없다. 작가 말로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녀석을 그린 후 안경만 쓰게 하면 끝입니다."라고 한다. 또 46화, '알려줘요 긴파치 선생님'에서는 앞서 말한 내용과 함께 모든 캐릭터는 신파치를 기반으로 그려졌다고도 나온다.(...)[22] 심지어 작화풍만 조금 바꾸면 고쿠토 미키야가 나온다.###
본편 중에서도 다메가네(글러먹은 '다메' + 안경 '메가네', 합쳐서 글러먹은 안경(다메가네))라는 별명도 존재한다.
긴토키의 말로는 신파치는 안경 95%, 수분 3%, 쓰레기 2%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그나마 위안인 건 선글라스가 100%로 여겨지고 있는 하세가와 다이조보다는 그나마 낫다는 점.
애니 165화 실사판에선 아예 안경밖에 안 나온다(...)
스켓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이 안경이 스기하라 텟페이와 소유주가 바뀌는 사태가 일어나 타임머신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 등 그 안경의 존재감은 강력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다.
이 외에도 긴토키가 망년회 중 사고치고 고민할 때 조언해주러 나타난 모습은 안경뿐이었다. 일국경성편에서 소요 공주에게는 아예 인간 낀 안경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 유명한 전립선 브레이크 에피소드에서는 신파치 보드를 탄 오타에가 핸들 대용(...)으로 들고 있던 안경을 놓치자 "신짱~!!"이라며 비명을 질렀다.
또한 장례식 에피소드에서 라면집 주인의 유령에게 영혼을 강탈당했을 때에도 그의 영혼에는 안경이 붙어 있어서 긴토키가 영혼이 빠져나갔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기도 했다.
결국 신파치의 안경도 상품화.# 댓글도 뉴스가 올라간 어디를 막론하고 전부 "신파치 본인이네요."(...)
성전환편에서도 등장인물들이 TS되는 와중에 혼자만 멀쩡…하기는 한데 안경이 성전환되어(?!) 안경테가 분홍색으로 변했다. 그리고 모두 안경을 가리키며 신파치가 이렇게 여자다워져버렸다며 절규한다. 이 기믹은 영혼교체편에서도 계승되어서, 아예 자신의 안경과 영혼이 바뀌어버린다.
애염향 편에서 미약을 흡입한 카구라 눈에 비친 신파치는 화려한 날개가 붙은 안경으로 보였다. 수호령 편에서는 안경이 망가져서(!) 다른 안경을 끼었다가 온 카부키쵸의 귀신이란 귀신이 다 보이는 신세가 된다. 나중에 수리한 본체를 찾긴 하지만 결론은 “그냥 새 거 사자”.
게임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에서는 긴토키와 카구라는 등장하는 반면 신파치는 둘에게 츳코미를 거는 대사만 나오는데, 이때도 얼굴 대신 안경만 나온다. 심지어 사다하루도 카구라와 같이 나오는데 신파치만 안 나온다.
마찬가지로 모바일 게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은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다른 캐릭터들은 정상적으로 나오는데 신파치만 안경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으로 출연한다. 심지어 요로즈야 긴짱 멤버 중 혼자만 파이터로 참전하지 못했다. 엘리자베스도 참전했는데!
일판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은혼 콜라보에서도 요로즈야 긴짱 멤버 중에선 참전하지 못하고, 끝끝내 안경만 나오는 기염을 토했다. 타카스기도 나왔는데.(...)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 은혼 콜라보에서는 4성(진화 후 5성)캐릭터로 나오는데, 스트라이크 슛(필살기)을 사용하면 신파치는 온데간데 없고 안경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한마디로 작중 인물은 물론 팬들까지 모두 그의 안경을 신파치 자체로 인식하고 있는 셈이다(...)
나무위키는 일반적으로 별명 리다이렉트를 금한다. 원작자가 공식적으로 밀어주거나 본명보다 별명이 유명한 경우에만 가능한데,[23] 신파치는 안경거치대와 인간을 낀 안경 두가지로 모두 리다이렉트가 된다!
심지어 나무위키에서 이 캐릭터의 이름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위와 같이 안경 광고 배너가 등장하기도 한다.
2.2. 츳코미[편집]
신파치의 또다른 아이덴티티. 주변이 워낙 사카타 긴토키, 카구라, 가츠라 고타로, 진선조 등의 기행을 일삼는 인물들로 차고 넘치기 때문에 그나마 상식인인 신파치가 주로 츳코미를 맡는다. 애초에 작품이 시작될 때부터 자신이 이 작품의 츳코미임을 알리고 시작했기에 이러쿵저러쿵해도 신파치가 대표 츳코미인 셈이다. 야마자키와 타마가 만나는 진선조와 요로즈야의 상견례에서 야마자키의 츳코미를 평가하기도 했다.
문제는 가끔가다가 도가 지나쳐서 보케를 냅다 후려쳐버리는 일도 빈번. 한번은 위의 이미지처럼 너클을 끼고 엘리자베스를 후려친 적도 있다. 물론 엘리자베스가 캐릭터 집어치우고 말로 위협하자 깨갱하고 이후엔 이러한 모습을 안보이는걸 보면 적당히 봐주는 친한 인물들에게만 한정하는 듯.
물론 어디까지나 이 녀석도 그나마 정상인에 가까운 놈이지, 결국 은혼의 등장인물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에 조금만 상황이 틀어지면 다른 인물들이 이 녀석에게 츳코미 넣는 것을 볼 수 있다.
더구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신파치 본인의 기행력이 늘어나면서 본인이 츳코미 걸던 인물들에게도 츳코미 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이 작품에서 자신의 위치는 츳코미라는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어서 2년 후 에피소드에서 사마귀가 자란 이유도 자신이 츳코미 캐릭터에 대한 성장심이었다.
안경과 몰개성으로 표현되는 까칠한 16세. 유명한 사무라이 가문의 자손으로 천인이 득세한 세상에 기를 펴지 못하고 살던 중에 사카타 긴토키와의 만남으로 본격 딴죽(츳코미) 거는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 가히 만화 역사상 최강이자 전설급 프로 딴죽러이며 성우 사카구치 다이스케의 딴죽 연기는 가히 신파치 그 자체, 혼의 절규급에 가깝다.
하지만 카구라가 말하길 츳코미 문화가 없는 나라의 시청자들에겐 저 안경 뭐 저렇게
실제 딴죽을 걸땐 위아래 구분없이 회심의 일격을 날리며 반말도 서슴치 않는다.
2.3. 츠우 친위대[편집]
[각주]
신파치는 데라카도 츠우가 전국구급 아이돌로 데뷔하기 전에 인기에 있을 때부터 팬이었다. 절망에 빠져살 때 우연히 들은 츠우의 노래로 용기를 얻어 이후로 평생을 바쳐 응원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라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의 미화고 그냥 아이돌 오타쿠다.
이미 신파치의 방은 사방이 츠우의 관련 상품으로 도배가 된 상태. 츠우가 스캔들이라도 터지면 식음을 전폐한다. 신파치는 츠우가 똥도 안 싸고 방귀도 안 뀌며 예쁜 알의 형태로 노폐물을 배출한다고 진심으로 믿는다. 츠우가 립스틱을 닦은 휴지는 성해포라나?
현재는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팬클럽 '데라카도 츠우 친위대'의 대장이다. 대장으로 활동할 때는 평소와 인격이 달라져서 피도 눈물도 없는 남자가 된다. 회원들에겐 99개 항으로 이루어진 대원 법도를 강요하며 이를 어기면 '콧구녕 훅 디스트로이어'라는 콧구녕에 손가락을 넣어 업어치는 필살기로 응징한다. (주된 희생자는 군조) 그러나 정작 본인은 규칙을 자주 어긴다.(...)
예로 친위대 규칙 중에 '츠우의 행사에는 경조사가 터져도 온다. 단 누나의 일이라면 제외.' 같은 걸 적어넣을 정도.
그래서 28권에서 결국 대부분의 회원이 신파치의 철의 규칙과 폭거를 못 이겨서 탈퇴해버리고 츠우선조로 들어가버리는 사태가 벌어졌으나, 그래도 열심히 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다시 돌아왔다.[24]
아이돌을 사랑하는 전형적인 3D 오타쿠라서 2D 오타쿠에게 동족혐오 같은 감정을 품고 있으며 티비 방송에까지 나가서 "너희는 이루어질 가능성 0% 사랑을 하지만 우린 코딱지 만한 가능성이라도 있으니까 너희들만큼 막장은 아니야"라는 논리로 2D 오덕들을 까는 발언을 했었다. 물론 당시 모종의 이유로 못난이 2D 오덕이 된 진선조의 부장 히지카타 토시로에게 결국 못 이루어질 사랑인 건 피차일반 아니냐는 발언을 듣고 흥분해서 싸우기도 했다.(…)
굳이 츠우 같은 아이돌한테만 이러는 건 아니고 네코미미 여자를 보고 흥분하거나
여담으로 담당 성우인 사카구치 다이스케도 AKB48의 팬으로 아이돌 덕후다.
3. 이야깃거리[편집]
3.1. 8에 얽힌 인연[편집]
이름에 八(파치)가 들어가서 8과의 인연이 대단히 많은 캐릭터. 프로필에 생일이 8월인 것은 기본. 그리고 현실의 은혼 제1회, 제2회, 제3회 인기투표에서 모두 8위를 해버리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을 남긴다. 이는 편집부에서 조작한 것도 아니고 완전히 우연의 산물이다. 확률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확률을 뚫은 기적의 결과(…).[25] 소라치 왈, "신파치, 기적이야!"
하지만 2014년 소년 점프 21호에 긴토키를 제외한 인기투표에서 소라치에게 밀리면서 9위가 되었다(…).
그러나 2016년, 낙양결전편 클라이맥스 및 제4회 인기투표에서 또 8위를 했다. 이것으로 만화 원작의 인기투표에서 모두 8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심지어 898표로 8위를 했다(…)
그리고 2017년, 드디어 만년 8위에서 탈출하고 7위를 했다. 덕분에(?) 순위발표 센터를 장식하였다. 그런데 이걸로 순위 평균이 다시 8이 되었다.
결국 마지막
이를 빗대어 카구라와 긴토키는 종종 '넌 왜 신이치가 아니라 신파치냐'고 놀려먹는다.[26] 그 외에 츠우의 응X를 8접시 먹을 수 있다고도 한다.[27]
4. 전투력[편집]
천당무심류의 수련자이자 검술 도장의 당주. 검술 실력은 상당한 수준이다. 단, 도장 검술의 달인이라 실전에선 다소 능동적 대처가 미흡한 면이 있다.소라치의 독자와 만나는 질문코너 44
Q. <아이치현 P.N. STTα씨의 질문>
질문입니다.
신파치 그 녀석은 '유난히 딴죽 거는 안경'이라는
한심한 이미지가 있는데요, 제법 세겠죠? 집이 도장이고 하니까...
솔직히 신파치는 얼마나 강합니까?
\A.
신파치는 상당히 셉니다.
주변에 괴물들만 있어서 시시해 보이지만 제가 중학생일 때 한 학년 위 선배 중에서 코스케라는 캡짱이 있었는데요,
신파치는 코스케 X3 정도로 셉니다.
상당한 거죠. 코스케 선배가 세 명 있으면 솔직히 말해 아무도 당해내지 못해요. 보통이 아니에요, 코스케 선배. 코스케 선배는 깡패인데 자전거를 탈 때 자세가 아주 반듯해요. 등을 쭉 펴고 타죠. 코스케 선배, 보통이 아니에요.
작가 또한 질문코너에서 신파치는 상당히 강하지만 워낙 주변에 괴물들이 많아서 가려진다고 했다.[28] 쉽게 설명하면 드래곤볼에서 피콜로, 크리링 등도 행성하나를 날려버릴 정도로 강하지만 옆에 손오공, 베지터가 있기 때문에 약해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작가가 "중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짱 먹는 코스케라는 선배가 있었는데 신파치는 그 선배가 3명 모인 만큼 강하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보면 긴토키 레벨의 괴물은 아니지만 일반인 레벨에서는 굉장히 강하단 것이다.
덕분에 주로 전투씬에선 네임드 1 vs 1 전투는 긴토키나 토시로, 소고 등의 캐릭터들에게 맡기고, 본인은 카구라와 같이 활동하며 조무래기들을 쓸어버리는 역할이나 중요 인물을 호위하는 역할같은 자잘한 미션을 맡는다. 1:1을 승리할만한 전력은 아니지만 조무래기들을 쓸어버릴 정도의 실력은 갖추고 있다는 뜻.
하지만 작정하고 덤벼들면 의외로 네임드를 상대로 한 전적이 좋다. 특히 이미 무력 측면에서는 완성된 캐릭터들이 넘쳐나는 은혼에서 유일하게 점프 주인공답게 무력 방면에서 성장하는 캐릭터로, 소라치 히데아키 공인 은혼 성장 no.1 캐릭터. 은혼 캐릭터북, 은혼 5학년에 no.1 코너에서 "성장 no.1은 신파치다!"라고 써진 팬아트가 오자 츳코미를 걸 수가 없다고 답변하였다. 어쨌든 공인(...).
작품 초반엔 1:1로 이기기 보단 약방의 감초처럼 순간순간의 기지를 보여주며 활약씬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홍앵편에서는 살인귀 오카다 니조의 팔을 잘라버리는 의외의 활약도 보여주거나, 야규편에선 야규 최강의 검사라고 불리는 큐베를 스승이자 할아버지인 야규 빈보쿠사이에게 쓰러지는 석등 뒤에 숨어있다가 석등의 구멍을 통한 기습으로 이마에 한 방 먹인 전력까지 있다. 긴토키와의 호흡과 신파치의 작전이 돋보이는 부분. 끝난 뒤 오키타에게 "적이 하나 더 늘었군"이란 말까지 듣는다.[29] 거기다 요시와라편에선 카구라와 함께 세 명이 덤벼도 이길까 말까한 야토족 최강자 아부토와 2:1로 맞서 싸우기까지 한다. 비록 일방적으로 밀린 데다 카구라vs아부토의 대결에 정신이 팔린 사이 아부토에게 제압당하면서 또 폭주한 카구라를 보고 넋이 나가버리면서 전투신은 금세 끝나버렸지만 최강자를 보고도 도망치기는커녕 맞서 싸울 생각을 먼저 하는가 하면 소동이 끝나고 나서는 보호만 받아선 안된다는걸 느끼고 강해지기 위한 수련을 결심하는 등 사고방식까지 뜯어 고친다. 아마 양아치도 못 휘어잡던 초반에 이 사태를 겪었더라면 싸움은 어림 반푼도 없고 그저 야토족과 기녀들을 피해 도망치고 숨기에만 급급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어찌어찌 작품도 50권이 넘어가고, 장군 암살편부터 쭉 이어지는 시리어스 분위기에서의 전투신의 활약을 보면 작품 초반과는 다른 확연한 성장을 느낄 수 있다. 얼핏 약해보이는 이 녀석이 베테랑 야토족을 상대로 밀리지 않고 전투를 속행한다. 초반에 양아치 몇 명도 못 잡을 거 같은 모습에 비교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성장을 이룬 것. 낙양결전편에서는 폭주한 카무이에게 한 방 먹이고 이후에도 계속 싸울 정도로 성장했다. 최종장에서는 우츠로가 자신을 죽이려했을 때 아버지의 유언을 원동력으로 우츠로에게 가한 처음의 공격은 그 우츠로가 꽤 좋은 일격이였다고 말했다.[30]
이렇게 성장하기 시작한 전투력이 어떻게 완성됐는지 보여준 건 사천왕편. 긴토키, 카구라, 타마와 셋이서 사천왕 2대 세력들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 밀리는 기색이 조금도 없고 오히려 카구라와 호흡을 맞춰 합동공격까지 한다. 더군다나 그 상태로 100명이 훌쩍 넘는 야쿠자와 양이지사들을 혼자서 검 한 자루로 쓸어버린다. 심지어는 야쿠자가 카구라를 공격하자 뒤에서 막아주기도 한다! 일단 긴토키, 카구라, 타마와 함께 컷에 잡힐 때 혼자 헥헥대고 있었지만 그런 상태에서도 그 전까지 별다른 움직임 없이 명령만 하고 있던 피라코의 검을 단 일 합에 부수고 칼등으로 쳐서 쓰러뜨리는 저력을 보여준다. 이런 그의 모습은 힘도 못 쓰던 어리바리한 안경잡이가 맞나 싶을만큼 180도 딴판. 이만하면 무력적인 측면에서 성장하지 않는 긴토키를 대신해서 점프의 주인공다운 '성장'을 보여주는 포지션의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검술 외에도 친위대일 때 사용하는 '콧구녕 훅 디스트로이어'라는 필살기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자랑. 차라리 검을 들지 말고 이걸 써라 싶을 때도 있다. 사실은 긴토키가 가르쳐준(?) 기술.[31]
사실 모델인 나가쿠라 신파치라는 인물의 실력을 생각한다면 오키타 소고 수준의 전투력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원본이 오키타 소우지, 사이토 하지메 이상의 실력자라는 소리가 있으니까.
용궁편에서는 스파우저로 신파치를 스캔해본 결과 362개의 다시마만큼의 힘이 있다고 한다. 보통사람은 360개의 다시마만큼밖에 없는데, 신파치는 보통 사람들보다 다시마 2개만큼이나 강하다! 물론 개그 요소이니 크게 신경 쓸 것은 없다.
동경하는 긴토키와 마찬가지로 신파치도 목도를 주로 사용하며 진검을 별로 사용하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목도로도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베고 다니는 긴토키와 달리 신파치는 사람을 기절시키거나 잠시 쓰러뜨리는 정도로만 전투를 한다. 이는 살생을 꺼리는 신파치의 성향이 원인이며 실제로도 해결사 중 신파치만 사람을 죽인 적이 없다. 그래도 마음을 먹으면 부상을 입히는 것 정도는 가능하며, 아예 작정하고 덤벼들 때면 진검을 사용하기도 한다.[32]
5. 인간 관계[편집]
5.1. 요로즈야 긴짱[편집]
게으르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카타 긴토키와, 초인적인 힘으로 기행을 펼치는 카구라 사이에서 유일하게 츳코미를 맡고 있는 상식인 포지션. 신파치는 긴토키와 카구라에게 잔소리를 하고, 둘은 신파치가 개성이 뚜렷하지 않은 점과 쑥맥이라는 점을 가지고 자주 놀린다.
그러나 신파치는 내심 긴토키와 카구라에게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듯. 신파치도 약자는 아니지만, 긴토키와 카구라는 지구상에서 손에 꼽을 만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실력 차이가 (특히 시리어스 에피소드에서) 두드러진다.
처음 긴토키와 만났을 때 그의 사무라이 정신을 보고 몇 분(...) 동안은 진심으로 존경했지만, 곧 긴토키의 한심한 모습을 보고 환상이 깨졌다. 그래도 긴토키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신파치도 뭐든지 혼자서 해결하려는 긴토키에게 충고를 해주는 등 (사천왕편) 형/동생이나 다름없는 관계다.
긴토키와 같이 요로즈야 일을 하면서 많은 싸움에 휘말렸고, 그 과정에서 신파치의 실력도 인격도 굉장히 성장했다. 2년 후에는 아무도 없는 요로즈야 사무실을 홀로 지키고 있는데, 긴토키의 겉옷을 걸치고 “여기저기 끼어들어서 할 일을 따내는 것이 선대의 방침이다”라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긴토키의 영향을 크게 받은 듯하다.
둘 사이의 유대감이 잘 드러나는 에피소드는 야규편과 항도관편. 야규편에선 다른 사람들의 보호만 받아오던 신파치가 정신적으로 독립하는 과정을 도와주었고, 항도관편에선 좋아하고 따르던 형을 기계덩어리라고 모욕하는 걸 보곤 잠깐 사이가 틀어지기는 했지만 곧 악의적인 뜻이 아님을 알고는 다시 화해했다. 또한 오프닝에서 긴토키와 신파치가 같은 스쿠터를 타는 장면이 나오는데, 에피소드가 진행됨에 따라 신파치의 행동이 조금씩 달라진다. 첫번째 오프닝에서는 긴토키가 속도만 올려도 기겁했고, 3번째 오프닝 <은빛 하늘>까지는 긴토키가 과격하게 운전하면 당황했으나, 4번째 오프닝 <겹쳐지는 그림자>부터는 긴토키가 어떻게 운전하든 그걸 즐긴다.
긴토키와 같이 요로즈야 일을 하면서 많은 싸움에 휘말렸고, 그 과정에서 신파치의 실력도 인격도 굉장히 성장했다. 2년 후에는 아무도 없는 요로즈야 사무실을 홀로 지키고 있는데, 긴토키의 겉옷을 걸치고 “여기저기 끼어들어서 할 일을 따내는 것이 선대의 방침이다”라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긴토키의 영향을 크게 받은 듯하다.
둘 사이의 유대감이 잘 드러나는 에피소드는 야규편과 항도관편. 야규편에선 다른 사람들의 보호만 받아오던 신파치가 정신적으로 독립하는 과정을 도와주었고, 항도관편에선 좋아하고 따르던 형을 기계덩어리라고 모욕하는 걸 보곤 잠깐 사이가 틀어지기는 했지만 곧 악의적인 뜻이 아님을 알고는 다시 화해했다. 또한 오프닝에서 긴토키와 신파치가 같은 스쿠터를 타는 장면이 나오는데, 에피소드가 진행됨에 따라 신파치의 행동이 조금씩 달라진다. 첫번째 오프닝
남매 같은 사이. 가끔은 부모-자식 사이 같기도 한데, 우산 편에서 비를 맞은 카구라에게 감기에 걸리니 꼭 물기를 수건으로 닦으라고 걱정하는 등의 모습 등이 대표적이다. 전투를 할 때에는 2인 1조로 함께 움직이는데, 이때는 평소 티격태격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카구라를 챙기고 걱정해주며, 카구라 역시 겉으로만 자길 어린애 취급한다고 못마땅해 할 뿐 속으로는 좋아한다.
둘의 유대감이 잘 부각되는 편은 요시와라편 142화와 사천왕편. 사천왕편에서는 둘이 같이 100명이 넘는 야쿠자들과 양이지사들을 쓸어버렸고, 요시와라편에선 아부토와 싸우다가 죽기 직전까지 몰린 카구라를 구하기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나섰다가 되려 자신이 죽을 위기에 처한다. 신파치가 죽어가는 걸 본 카구라는 야토의 본능에 눈을 뜨고, 아부토를 압도적인 능력으로 이겨버린다. 그렇지만 야토의 본능을 극복하고 싶어했던 카구라의 심정을 아는 신파치는 온몸으로 막아서며 진정시킨다.
둘의 유대감이 잘 부각되는 편은 요시와라편 142화와 사천왕편. 사천왕편에서는 둘이 같이 100명이 넘는 야쿠자들과 양이지사들을 쓸어버렸고, 요시와라편에선 아부토와 싸우다가 죽기 직전까지 몰린 카구라를 구하기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나섰다가 되려 자신이 죽을 위기에 처한다. 신파치가 죽어가는 걸 본 카구라는 야토의 본능에 눈을 뜨고, 아부토를 압도적인 능력으로 이겨버린다. 그렇지만 야토의 본능을 극복하고 싶어했던 카구라의 심정을 아는 신파치는 온몸으로 막아서며 진정시킨다.
5.2. 시무라 타에[편집]
누나 시무라 타에가 다른 남자랑 좋은 무드를 풍기면 즉각 까칠한 반응을 보이는 시스콘이다.
기본적으로 서로 잘챙겨주며 걱정도 자주하고 사이좋은 남매
타에 역시 신파치를 브라콘 수준으로 아낀다. 긴토키에게 브라콘 소리 직접 들은 적도 몇 번인가 있으며 실제로 신파치가 에로메스에게 홀렸을 때 반응은 직접적으로 나서지 않을 뿐이지, 타에가 누군가에게 구애받을 때 신파치가 견재하던 모습과 판박이. 그런데 어째 패는 장면이 더 많이 나온 것 같다.
해결사여 영원하라 극장판에서는 긴토키가 사라지고 타에가 백저에 걸림으로써 신파치의 캐릭터성이 완전히 달라진 걸 볼 수 있는데, 이건 그만큼 긴토키와 타에의 존재가 신파치에게 있어 큰 영향을 끼친다는 말이다. 실제로 타에가 '셋의 미소가 보고 싶었다.'라고 말하자 사이가 안 좋게 벌어졌던 카구라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을 정도였다.
그외에도 홍앵편에서는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타에를 생각한건지 카츠라를 도울 때 츠우쨩의 새 앨범이이랑 사진집, 바겐다슈 아이스크림 100개[33]면 돼요. 라고 하는 등 어딜가던 타에 생각은 빠짐없이 하는 듯하다.
5.3. 진선조[편집]
히지카타 토시로와는 그럭저럭 잘 지내는 사이다. 둘 다 다른 인물들에 비해 비교적 정상인이다 보니, 종종 함께 츳코미를 하며, 서로 대화하는 장면도 많다. 톳시로 빙의했을 땐 오타쿠 라이벌(...)이 되기도.
오키타 소고는 신파치에게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 레귤러 인물들 중에서 괴롭히는 장면이 가장 적다. 또한, 아는 사람이든 남이든 아무한테나 건들건들거리고 버릇 없는 말투를 구사하는 평소에 비해 신파치에게는 정말 예상치 못하게 예의 바른 말투를 쓴다.
이 이유에 대한 추측으론, 본인은 곤도 이사오에게 인정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인데, 곤도가 타에를 짝사랑하여 동생 신파치를 미래의 처남으로 여기고 있고, '해결사를 적대시하라. 단 신파치에게만은 잘 대해줄 것. 이를 어길 시 할복(...)'이라는 국중법도 조항까지 신설한 것을 첫번째로 들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정상인(?) 범주의 추측이긴 하나, 신파치는 상술했듯 상대가 누구든 예의 바르고 친절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대하는 것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다. 해결사네의 긴토키와 카구라는 오키타가 만날 때마다 괴롭히거나 하루가 멀다하고 싸워대는 사이인데, 이 두명은 성격 자체만 보면 오키타 소고 만큼이나 싸가지(!)다. 본인과 비슷하게 막장 성격. 이 둘을 보다 신파치를 보면 선녀가 따로 없을 정도로 착실하니, 시비 거는 것조차 생각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제 아무리 도S 성향이다 해도 신파치는 예외로 두는 걸 수도 있다는 것. 신파치를 이모저모 도와주기도 하는 편. 그러나 안타깝게도 신파치는 오키타를 '까딱 잘못 빠졌으면 살인귀가 되고도 남았을 사람, 건질 거라고는 얼굴밖에 없는 변태 쓰레기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럼에도 안녕 진선조편에서는 긴토키가 죽은 줄 알고 이성을 잃고 격분한 신파치가 우츠로에게 달려들었다가 머리에 칼이 쑤셔박힐 뻔 했을 때 구해주기도 한,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다.
곤도 이사오의 경우, 처음에는 안경꼬마라고 놀리며 짓궂게 대했지만 갈수록 상냥하게 대한다. 미래의 처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그래서 진선조 국중법도에도 '해결사를 적대하라. 다만 신파치에게는 상냥하게 대하라. 어기면 할복(...)라는 새로운 법도를 추가했을 정도. 하지만 신파치는 누나와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그를 고릴라 스토커로 대하고 있으며 그의 입에서 처남 소리가 나올 때마다 누구 마음대로 처남이라며 매우 싫어한다. 그러다 안녕 진선조편에서 항상 자기 집을 훔쳐보던 그가 정말로 사라지게 됐을 때는 누구보다도 그를 그리워했고 흑승도에서 돌아왔을 땐 손수 과자와 차까지 내줄 정도로 평소와는 전혀 다르게 대한다.
5.4. 그 외[편집]
엘리자베스를 '선배'라고 부르며 매우 존경하고 있다. (홍앵편 참조.)
오비 하지메는 어릴 적 친형처럼 여겼던 존재로[34], 폭발사고로 사망한 줄 알고 있었으나 살아 있었다. 그래서 마치 친형이 살아 돌아온 것처럼 기뻐했었지만 기계한테 조종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긴토키가 하지메를 고깃덩어리 달린 기계덩어리라고 모욕하는 걸 듣고는 유례없는 살기를 띄며 그에게 덤벼들었다가 일방적으로 제압당했다.[스포일러2] 기계 반신의 조종을 풀어낸 오비완은 신파치와 타에가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사망한다.
삐뚤어져버린 불알친구 다카야 하치베
키라라와의 팬팔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인간들의 도움 아닌 도움으로(...) 일이 꼬이게 되지만 자신의 진심어린 마음을 전함으로서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로서 존재감 없던 그도 은혼 내에서 (올바르게 사귀는) 커플 1호가 되는 것일까?! ...했으나, 그러나 그 후로의 진전은 없다.
그 외에 수많은 이 만화의 바보들에게 매일 딴죽을 걸어대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383화의 블랙홀 코타츠 에피소드에서는 블랙홀 코타츠의 저주(?)로 인한 보케의 폭주로 기어이 코타츠는 부서져 다른 사람들은 저주가 풀리지만, 저주에 걸리지 않은 채로 보케들이 하는 짓에 부지런히 딴죽을 걸던 신파치는 오히려 저주가 걸렸다. 아무래도 일일이 딴죽걸기 힘들 정도로 폭주하는 보케에 지친 신파치 본인이 스스로 저주를 끌어들인 듯하다. 신파치 曰 "지적질하기도, 귀찮아." 신파치의 이런 반응에 보케 전원[35] 曰"...잘못했습니다."
데라카도 츠우와는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열성팬과 가수관계에 있다. 하지만 왠지 긴토키가 게츠노 아나운서를 좋아하는 것처럼 츠우도 이상형으로서 좋아하는지라 츠우와 커플로 엮이는 경우도 있다. 안타깝게도 이 둘의 진전도는 크게 없으나 신파치는 늘 한결같이 츠우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밀어주며 응원한다. 1년 내내 한결같이 츠우만을 외치며 친위대 대장까지 맡을 정도.
다행히 츠우가 상당히 남자 운이 없고, 게츠노 아나운서처럼 전 남편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될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다.
6.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7. 명대사[편집]
분명히 말하지만요, 난 끝까지 해결사 사무실에 있을거예요.[36]
가족이라고 생각해 줘도 좋아요.
<원작 63화 中>
일단 지키겠다고 결심한 것은 하늘이 두 쪽 나도 지켜낸다!! 그것이 사무라이 입니다!!
<원작 142화 中>
당신, 그러고도 사카타 긴토키야?
아무리 소중한 것을 놓쳐도,
아무리 지키려는 것을 잃어도,
두번 다시 무언가를 짊어지는 것을 피하지 않겠다!!
그렇게 남편분에게 맹세했잖아!!
일단 지키겠다고 결심한 것은 반드시 지켜낸다!
그게 사카타 긴토키잖아!!
오토세 씨가 좀 위험에 처했다고 해서
이렇게 움츠러들어도 되는 거야?!
오토세 씨는 그정도에는 죽지 않아!
우리는 안 죽어!!
당신은 안 죽어!!
왜냐하면 당신이 우리를 지켜줄 테니까!!
왜냐하면 우리가 당신을 반드시 지킬 테니까!!
그게 해결사잖아요.
우리 세 사람... 그렇게 지금까지...
온갖 것을 지켜왔잖아요.
<원작 302화(애니메이션 212화) 中>
8. 운[편집]
작중 부상이 가장 적은 인물이다. 다른 인물들은 시리어스 장편 시리즈에서 중심에 서기 시작하면 총에 맞거나 칼에 베이는데[37] 신파치는 낙양결전편까지 한번도 그런 적이 없다. 기껏해야 스치거나 복부 강타 받아서 각혈하는 정도이며 그가 시리어스 장편에서 제대로 부상을 입은 건 작중 최강자 클래스가 난무하는 요시와라 염상편과 최후반부인 낙양결전편과 최종장 뿐이다.
심지어 인플루엔자편에서도 시무라 타에를 시작으로 긴토키,카구야도 감기에 걸리고 콘도와 바이러스 그 자체인 마다오가 집에 왔는데도 혼자서 안 걸리는 기적을 보여줬다
사실 운이 좋다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반응이 느린 신파치를 긴토키와 카구라가 우선적으로 지켜주는 것과 본격적으로 네임드들과 싸우기 시작하면 신파치는 뒤로 빠져서 잡졸을 처리하거나 호위를 맞아 탈출하는 역할을 맡는 덕이 크다. 대표적인 예로 일국경성편에서 적군이 총을 쏘자 카구라가 우산 뒤로 빠르게 숨겨주는 것과 장군암살편에서 긴토키와 카구라가 다카스기와 카무이를 상대할 때 본인은 리타이어한 사루토비, 젠조, 장군의 호위중이었다.
9. 비중[편집]
사실 초반에 비중이 더 컸다가 점점 줄어드는 캐릭터다. 애초에 신파치와 긴토키의 만남으로서 은혼이라는 작품이 시작했고, 아직 레귤러 등장인물이 많지 않던 은혼 초반에는 긴토키가 먼치킨형 주인공이라면 신파치는 성장형/관찰자형 주인공을 담당하면서 나레이션도 겸하는 주인공의 조수이자 또다른 주인공으로서 긴토키에 의해 성장해가는 콤비가 초반 은혼의 컨셉.
그래서 지금은 신파치는 초기부터 등장한 데에 비해 존재감이 없는 조연 캐릭터라는 인상이지만 은혼 초기 에피소드들을 다시 정주행한다면 아니 얘가 이렇게 비중이 있던가?? 하는 느낌이 들 만큼 긴토키와의 콤비이자 성장을 담당하는 또 다른 주인공으로서의 역할과 활약이 강했다. 그래도 초기보다 인기도 늘긴했다.
의외로 주인공 3인방이면서 사카타 긴토키, 카구라보다 인기가 차이가 난다. 맨날 츳코미이고, 딴죽 잘 걸고 태클거는 안경(...)이라는 인상이 있어서 팬들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닌듯.[38] 그나마 인기투표에서는 8위[39]
우선 신파치의 시점인 에피소드 패턴이 줄어들고 긴토키 원탑 주인공화로 긴토키 시점의 에피소드들이 많아졌으며 또 다른 주인공같은 기믹에는 히지카타가 더 가까워진다. 은혼 초반의 긴토키와 신파치의 콤비적인 느낌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신파치의 비중 축소에 아쉬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비중이 낮아진 것과는 별개로 한번씩 활약할 때마다 크게 성장한 모습이 돋보인다. 대표적인 예가 사천왕편에서 친피라코를 단숨에 제압한 것, 장군암살편에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긴했지만 야토를 상대로 버텨낸 것 등등...
그래서 갈수록 본편보다 애니에서 활약이 더 많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신파치의 초반의 컨셉인 또다른 주인공 기믹을 밀어주는 경우가 많았다. 신파치 주연의 단독 에피소드도 애니에선 자주 나온다. 이건 다 성우 사카구치 다이스케씨의 혼의 연기 때문으로 보인다. 11번째 엔딩(I, 愛, 会い)에서는 미성년자 3인방의 성장을 상징하는 영상으로 자신이 이 만화의 주인공 중 하나(…)임을 역설했다.
이렇게 된 원인은 신파치의 특성이 은혼의 메인 스토리와 다소 동떨어져 있기 때문. 주인공인 긴토키야 말할 것도 없고, 카구라는 가족사가 메인 스토리와 연결되어 있고, 진선조는 정치적으로 얽히는 것에 반해 신파치는 메인 스토리와의 연결점이 아무것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만 나오면 비중이 줄어드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파치가 서브 주인공 포지션에 있는 이유는 모두가 돌아올 장소를 상징하는 인물이기 때문. 신파치는 주요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에도 태생으로, 에도에서 겉돌던 긴토키와 카구라가 신파치를 만나면서 에도에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이들과 얽히면서 진선조에게도 에도가 중요한 장소가 되었다.[40] 즉, 현재의 인연들의 중심에 신파치가 있었던 것. 이는 안녕 진선조편에서 신파치가 타에에게 한 '모두는 반드시 자신이 데리고 돌아오겠다'라는 대사에서 잘 드러나며, 최종장에서도 신파치가 2년 동안 끝까지 해결사를 지킨 덕에 모두가 에도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참고로 이 '모두가 돌아올 장소'를 상징하는 또 다른 인물로는 시무라 타에가 있다. 보통 신파치보다는 타에가 더 부각되는 편이다.[41]
주인공인 긴토키가 다른 소년만화의 어른 조력자 캐릭터에 가까운 캐릭터성을 갖고 있는 데 반해 주인공의 조력자인 신파치는 다른 소년만화의 전형적인 성장형 주인공에 가까운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의외로 개인 장편 에피소드인 야규편, 펜팔편, 톳시편, 향도관편을 보면 해결사 일동은 물론 진선조, 많게는 야규가까지 휩쓸어 끌어들인다.[42] 츠우라는 매개체가 있던 톳시편은 그렇다 쳐도 펜팔편은 타에가 특별한 연결점이 되지 않았는데도 어째서인지 콘도에 히지카타에 오키타까지 엮여서 난리가 났다.[43]
10. 콜라보[편집]
10.1. 랑그릿사 모바일[편집]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은혼 콜라보 기간 내 열리는 이벤트 던전을 통해 얻을 수 있다.
11. 기타[편집]
긴토키는 신파치를 안경의 부속품 이외에도 우마이봉 정도로 여기기도 하는 모양. 6권에서 외계 거대 바퀴벌레가 습격한 에피소드에서 바퀴벌레가 신파치의 안경을 뱉어내자 신파치가 잡아먹혔다고 생각한 긴토키는 신파치가 무슨 맛이 나더냐며 바퀴벌레를 두들겨패며 '신파지는 콘포타쥬맛이 나더냐 명태 맛이 나더냐'를 따지는데 두개 다 오리지널을 제외한 우마이봉의 가장 흔한 맛들이므로 우마이봉을 가리킨 것이 분명.
의외로 안경을 벗으면 잘생겼다. 그리고 외모는 작화발전으로 인해 초반보다 점점 발전해가는중이다.
급기야 은혼(실사영화) 상영 이후에는 '3D에서는 스다 마사키' 드립을 치기까지 한다.
엄청난 음치라서, 애니 17화에선 츠우의 노래를 막 불러댔으며 코믹스 27권(애니 154화)에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다 손님들이 다 쓰러졌다.[44] 하지만 긴토키 일행은 이미 익숙해졌는지 별로 괴로워하지 않는다.
누나 타에가 음식 솜씨가 재앙급이라 그 환경상 신파치는 요리나 집안일을 꽤 잘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눈이 나빠진 이유가 누나의 요리 때문이라고 한다.
긴토키만큼은 아니지만, 다소의 영능력이 있는지 스탠드 온천편에서 귀신을 볼 수 있었다.[45] 스탠드화되었을 때의 이름은 지미 헤븐리. 일본어로 지미가 무슨 뜻인지 안다면 웃을 수만은 없는 이름.[46] 거기다 하필이면 머리가 긴토키의 엉덩이로 나왔다. 덕분에 능력은 확인해볼 수 없었다.(...)
어린 시절 타에가 신파치를 자주 여장시켰다 하며 그 영향인지 신파치도 여차하면 여장하고 위장 업무를 보는 경우가 잦다. 요시와라 염상편에서 여장했을 때도 굽이 높아 불편해한 것을 빼면 꽤 자연스러웠다. 여장했을 때 사용하는 가명은 파치에. 성우인 사카구치 다이스케가 여자 가성까지 훌륭하게 소화하다보니, 진짜 여자 같기도 하다. 만혼편에서 여학생으로 변장했을때도 특별한 위화감이 없었다... 애니 150화에선 마법소녀(…)로 출연하기도 했다.
몽헌편에서 몽키 헌터를 할 때의 닉네임은 '파야'였다. 한손검 유저. 워낙에 몰개성한 인물 생김이라 게임 중에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아바타를 만들 때 전혀 문제가 없었다. 여담으로 스타팅 캐릭터는 모 꽁지머리 탐정 소년이다.
은혼 내 공식 울보.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예전보다 덜하지만 옛날엔 정말 심한 울보였어서 조금만 일이 터지면 바로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였다. 항도관편에서 특히 이런 모습이 잘 나타나며, 당장 첫 등장 때만 해도 누나가 샤브샤브 업소에 붙들려가자 눈물을 보였고 타에 또한 네 눈물을 보고싶지 않으니 저 사람을 따라가보라고 말해준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단련되어서 점차 이런 모습은 사라졌으며, 최종장에서는 타에가 울보였던 동생이 어엿한 샤무라이가 되었다고 아버지께 보고드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담당 성우와의 싱크로율 때문이었을까, 원작 347화에서는 결국 아이쵸리스의 캐릭터와 사랑에 빠져 누나인 시무라 타에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한 뒤 소개시켜 주는 갈 데까지 간 오타쿠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 228화에서 실현되고 만다(...).
은혼의 대표 츳코미 담당이건만 작품 후반으로 갈수록 이놈도 기행을 일삼고 있다. 가령 다른 사람들에게 츳코미를 거는데 본인도 기행을 저지르던가.[48] 결국 본인도 이걸 자각하는지 2년 후 에피소드에선 츳코미에 대한 향상심으로 사마귀가 자라났다.
은혼/성전환편에서의 모습[49]
성전환편에서는
은혼/영혼교체편에서의 모습.
긴토키 몸에 들어간 히지카타에 의해 해결사 2번대 대장이 된다.[51] 악즉참을 쓴다. 충성을 맹세한 것은 긴토키(영혼 히지카타)가 아닌 해결사 법도와 월급이다.
12. 둘러보기[편집]
[각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11:16:40에 나무위키 시무라 신파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아직 어린 만큼 미래에는 키가 더 큰 듯 하다. 2년 후에 긴토키로부터 키가 컸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고 5년 후인 극장판에서도 휠씬 커진 모습을 보였기 때문.[2] 켄의 한자어는 검. 검을 쓰던 사람의 이름이 검이라 멋있긴 하지만 성이랑 합치면...[3] 극장판 한정. 다만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단 누나의 말 이후로는 다시 보쿠로 바꿈. 본편에서도 종종 흥분하면 튀어나온다.[4] 긴토키, 카구라[5] 타에, 타카야[6] 八っつぁん, 파치라고 번역된다. 긴토키와 카구라가 가끔 쓰는 애칭[7] 신니(新兄). 세이타[8] 곤도, 큐베, 오키타, 야마자키, 카츠라, 긴토키(다급할때나 필요할때 가끔 썼다)[9] 신파치도노(新八殿). 토죠[10] 신파치사마(新八様). 타마[11] 히지카타, 사루토비[12] 야규 큐베[13] 시무라 타에와 소꿉친구인 타카찡 전용. 가끔씩 사카타 긴토키도 이렇게 부른다.[14] 일본어로는 新坊, 坊는 남자 아이 이름에 붙이는 애칭이다. 오비 하지메 한정.[15] 정확히는 ぱっつあん(팟쯔앙). 사카타 긴토키나 카구라가 자주 이렇게 부르며 대부분의 아마추어 자막에서 "파치야"로 번역된다.[16] 신파치의 '파치'에 '씨'를 붙인 것. 뒤의 '파치항'의 '항'은 さん의 관서 사투리이다.[17] 세이타가 이렇게 부른다. 신 형 정도의 뜻.[18] 초기설정에서 신파치는 진선조의 소속이었다. 머리도 지금과는 다르게 삐죽삐죽한 머리다.[19] 애니메이션에서도 그 역할이 계승되어 디폴트 나레이션을 담당한다.[20] 성전환 편에서는 사범으로서 검술을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그 상대가 오비완편에서 마카다미아 초콜렛으로 꼬셨던 부랑자들이었다. 그나마도 나중에 나온 에피소드에서 초콜렛 받고 나면 그냥 덜떨어진 부랑자들로 되돌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걸 확인할 수 있다.[21] 여담이지만 가짜 2년 후를 보여준 사마귀 편에서는 타에와 결혼한 이사오가 은퇴한 자신 대신 진선조에 입단시켜줘서 진선조에 들어가기도 했다.[22] 진짜로 신파치에다가 안경을 빼고, 머리 색깔을 바꾸고 만두머리를 양쪽에 그리니 카구라가 되었다.[23] 대표적으로 비상식량(원신)이 있다. 또 다른 예시로는 흰 수염이 있지만 이쪽은 본명(에드워드 뉴게이트)이 길어서 편의를 위해 짧은 별명을 리다이렉트한 것도 있다.[24] 사실 츠우선조 자체가 히지카타가 오타쿠인 톳시에게서 벗어나려는 계획의 일종의 장기말이라 굳이 진지하게 유지할 생각은 없었을 테니 자연스레 친위대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25] 애니메이션 재개 기념 투표에서는 8위가 아니었다. 그 외 항목 참조.[26] 이치는 1의 一. 즉, 이름이 신이치였으면 인기투표도 1위 하고 좀 더 잘 나가지 않았겠냐란 소리다.[27] 긴토키가 멋대로 말한 소리지만.[28]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이 양이전쟁 시절 공포의 대상이었던 전쟁영웅과 전투종족중에서도 세계관 최강자인 자의 딸이니 가려질 수 밖에 없다.(...) 이런 괴물딱지들 옆에서 방해되지 않고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절대 약하지 않다는 뜻이다.[29] 물론 오키타에게는 곤도에게 가장 인정받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큰데 그런 방향으로 적이 늘었다는 것이지, 검을 맞대고 싸워보고 싶다는 뜻이 아니다. 그 증거로 이후 에피소드에서 실력에 대한 언급이나 호승심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역사적으로도 모델을 따지면 나가쿠라 신파치는 오키타 소우지 대신 1번대를 이끌기도 했으니 포지션 싸움이 더 맞다. 물론 그걸 감안하더라도 신파치가 '곤도가 좋아하는 사람의 동생'이라서 봐주고 있다는 상황에서 신파치라는 존재를 똑바로 봐줄 만큼 성장했다는 뜻이기도 하다.[30] 이 일격은 신파치의 아버지인 시무라 켄이 남겨준 필살기인 사성검 Let's Dancing All night 라이징 스페셜 울트라 미라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세컨드 에디션 루이지의 역습 디렉터즈컷이다.(...)[31] 우미보즈가 카구라를 데리고가려 했을 때 왜 따지러 가지 않느냐며 신파치가 화를 내자 긴토키가 나라면 지 딸이랑 같이 동거하는 놈을 이럴 것이라 하자 곧바로 써주었다.[32] 진검을 사용했던 홍앵편, 사천왕편, 항도관편 모두 신파치가 작정하고 덤벼들었던 상황이었다. 오카다 니조나 오비 하지메는 기습이거나 상대가 봐준 거라지만 피라코의 경우는 신파치쪽이 봐준답시고 칼등으로 쓰러뜨렸다.[33] 바겐다슈는 타에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34] 누나의 첫사랑이었던 사람인데 신파치는 드물게도 오비완만은 견제하지 않는다. 대신 다른 사람들이 오비완을 귀찮게 군다.[스포일러2] 신파치의 진심을 담은 외침은 자아를 빼앗겼던 오비완이 자신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어린 시절과 현재의 신파치가 겹쳐지면서 오비완에게 달려들면서 오비완의 이름을 부르고, 그에 의해 오비완의 자아가 돌아오는 장면은 제법 찡한 장면. 은혼의 명장면이라 인정받고 있다. 하마터면 자아를 완전히 빼앗긴 상태에서 친동생이나 다름없는 신파치를 죽일 뻔했던 오비완이 다행히 마지막에는 자신을 되찾고 신파치와 마주할 수 있었던 것이다.[35] 긴토키, 카구라, 카츠라, 타에, 큐베, 곤도, 사루토비, 하세가와, 사다하루[36] 이 말 그대로, 신파치는 멤버들이 모두 떠난 후에도 끝까지 해결사에 남았다. 그리고 신파치가 끝까지 해결사를 지킨 덕에 긴토키와 카구라, 사다하루가 모두 무사히 해결사로 돌아올 수 있었다.[37] 심지어 비 전투원인 오토세조차 사천왕편에서 지로쵸에게 베였었다.[38] 한번은 카구라가 "너는 어차피 츳코미 없는 문화권에서는 그냥 시끄러운 안경일 뿐이다."라며 깐 적도 있다.[39] 대체로 사카타 긴토키는 주인공답게 언제나 1위, 2~3위는 히지카타와 오키타가 차지하며 4~7위는 다카스기, 카츠라, 카구라, 카무이 등이 차지하고 이 7명이 보통 인기 캐릭터로 인식된다.[40] 진선조는 신파치보다는 누나인 타에의 영향이 더 컸다.[41] 대표적으로 안녕 진선조편에서 모두가 싸우고 있을 때 타에의 얼굴이 클로즈 업 되면서 '돌아갈 곳'이라는 대사가 달렸었다.[42] 그 연결점에는 주로 누나인 타에가 있다.[43] 물론 고릴라가 타에 때문에 집에 무단침입한 것이 원인. 히지카타와 오키타는 그런 고릴라를 수습하려고 왔다가 엮였다.[44] 이때 긴토키曰-4권(애니 17화)를 다시 봐라...[45] 신파치 역시 긴토키와 같이 귀신을 보고 스탠드라며 둘이 정신승리를 시전하고 있다가 먼저 멘붕이 온 긴토키가 영혼들을 수증기라 주장하면서 신파치에게 강제 흡입시켜서 스탠드화 되었다.[46] 地味. 개성없다, 수수하다 정도의 뜻. 야마자키 사가루의 별명 중에 지미 야마자키가 있다. 사실 은혼 1기 오프닝 'Pray'를 부른 가수가 토미 헤븐리(Tommy Heavenly)인데 패러디인 듯하다.[47]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신파치는 저 곤도에게 초 S급 체리보이(동정)이란 소릴 들었다. 초 S급 스토커에게!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히로인으로 등장하는 세 명의 성우는 코시미즈 아미, 엔도 아야, 타치바나 유코. 원작의 성우가 등장할 리는 없지...만.[48] 대표적인 예시로 시간정지 에피소드에서 긴토키가 "시간이 멈추는 동안 테라카도 츠우의 가슴을 5분 동안 만질 수 있다!"고 하자, 신파치가 츳코미를 날린 다음 "30분 정도 하겠습니다"라고 정정한다(...)[49] 자세히 보면 안경테파치에가 분홍이다.[50] 그런데 신파치덕들은 이에 대해 나름 긍정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다. '괜찮아! 펜팔편에서 이미 성전환이 나왔으니까!'(...)[51] 모티브인 나가쿠라 신파치가 신선조 2번대 대장이었던 것에서 따온 듯하다. 신파치가 걸치고 있는 하오리도 신선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