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 하루키
덤프버전 : r20230302

미션에서는 주로 전방을 담당. 장난이 일상인 남자이지만,
왜~ 그런 남자들이 오히려 한번 무언가에 빠지면 열정적이지 않아?
by 나쓰메 토키오
1. 개요[편집]
연애경보 ~키스는 미션 후에~에 등장하는 공략 가능 캐릭터. 어플리케이션 표지 및 간판. 주인공과 똑같은 돼지뼈국물 라면과 진저 하이볼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진 남자주인공 취급을 받는다.
2. 성격[편집]
처음 게임을 키고 들어가서 아 남자에 대해 살펴보면 바로 알 수 있듯이, 의욕제로에 귀차니즘이다(...). 게다가 같은 스텔라 팀인 이치조 렌과 싸우는게 일상이며[2] , 처음에는 여자주인공도 잘 믿지 않을 정도다. 귀차니즘이 어느정도냐면 감시 담당으로 골랐을 경우 당신이 혼자서 장 보러 나간다는걸 방치하려고 했다. 신도가 감시 제대로 하라고 혼내기는 했는데...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드러나는거지만 솔직하지 못하다. 간단히 말하자면 츤데레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나름 실력은 있는 걸로 보인다.
3. 스포일러[편집]
꽤나 강력한 스포일러를 다루므로 조심해야할 항목이다.
- 시미즈 본편 6화에 '신의 손'이라는 테러 조직의 보스 '캔서'가 시미즈를 하루키라고 부르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 장면이 본편 후반부의 복선이 된다.
- 중간에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스텔라를 한달동안 그만둔다. 이 동안 히로인은 시미즈를 그리워하고, 맨날 싸우던 이치조 마저도 쓸쓸함을 느낀다. 히로인의 감시담당은 기류로 교체되었다.
- 스텔라에 허가를 받고 회사에 출근한 날, 히로인은 사장인 히후미에게 연애 상담(?)을 받게 된다. 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라는 히후미의 말을 되짚으며 돌아가던 길에 수상한 자동차와 함께 등장한 신의 손 일당에게
순순히납치된다. - 시미즈 본편 13화 중반부 즈음에 어머니의 죽음의 진실이 드러난다. 캔서 曰 “네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은 참 볼만 했어……. 네 아버지에게 몇 번이나 하루키를 잘 부탁해요……. 어찌나 걱정이 많으시던지.”
시미즈가 캔서의 도발에 넘어가자, 캔서는 더 알고 싶으면 좀 더 제대로 덤벼보라며 시미즈를 자극한다. 이에 시미즈는 이성을 잃고 캔서에게 다가가지만 이때 히로인의 돌발 행동으로 히로인은 위기를 극복하고 이성을 되찾는다. 이 때문에 히로인의 뺨에 상처가 생기게 된다.
4. 기타[편집]
- 이벤트였던 스파이 수사 미션에서는 아버지도 인정한[스포일러1] 공식 커플이다. 결혼식은 언제 올리는거지? 라고 하는 수준.
- KKB58이라는 아이돌 그룹의 링링 이라는 멤버를 좋아한다. 집에 한정판 피규어도 있으니 연예인 덕후라고 봐도 좋을듯 하다. 다만 링링은 그라비아 수준의 가슴크기(...)의 소유자다.
5. 대사[편집]
-홍조상태로 한 대화는 분홍색으로 표기.
- 와 이것봐... 바겐다즈 신제품. 된장맛이래. 먹어보고 싶지 않아?
-
전골, 전골, 고기전골♬[3] - 아무래도 구조하러 가야겠습니다.
- 수고했어! 나쁘지 않은데?
- ...뭐, 미인계를 쓰려면 이정도는 돼야 하지 않겠어?
- 난 덕분에 이렇게 혹이 생겼는데 말이야.[4]
-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글로벌한 개라고 해야하나... 우린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니까!!
- 내 옆에는 오직 링링만 앉게 할 거야!!
-
업무 외의 일로 너와 만날 생각은 없다[5] - 하긴 뭘 해! 그냥 선후배 사이란 말이야!!
-
나는 한 겨울에 임무라면서 갑자기 알래스카에 끌려가서 조난자가 있을거라면서 칼 하나만 쥐어주고 다들 사라지더군.[6] - ...팔짱이라도 끼든가.
- 좋아하는 여자한테서 초콜릿을 받을 줄은 생각도 못했으니까.
- 이렇게 취했으면 기억이 안 나겠지...
5.1. 시간대별 문구[편집]
-파트너로 시미즈 하루키를 고를경우 마이페이지 상단에 둥둥 떠다니는(?) 문구들을 정리한 것. 출처는 연애경보 공식 카페.
- 아침(오전 4시 이후)
- "오늘부터 미션이라고? 어쩔 수 없지..."
- "하암, 잘 잤어? 잠이 안깬다..."
- "5분만 더 잘래... 너무 힘들어..."
- "난 아침잠이 너무 많아..."[7]
- 오전
- "같이 낮잠 안잘래? 하루 쯤은 괜찮아!"
- "오! 보고싶었던 프로그램인데, 재방송하네! 같이 보자!"
- "점심 먹으러 가자. 오늘은 뭘 먹을까~"
- "배고파... 컵라면이라도 먹어야겠다."
- "그럼 미션을 시작해볼까? 같이 가자!"
- 점심
- "오! 점심 같이 먹을래?"
- "이 시간만 되면 졸려서 미칠 것 같아..."
그냥 맨날 졸린듯 - "미션 스타트... 내가 지켜줄게, 걱정하지마."
- "역시... 점보는 언제 읽어도 재밌단 말야... 너도 읽을래?"
- "이거 완전 재밌어. 이제 곧 시작하니까 같이 보자!"
- 저녁(오후 4시 이후)
- "수고했어! 수고한 기념으로 한 잔?!"
- "미션 때문에 쉴 틈이 없네. 괜찮아? 너무 무리하지마..."
- "게임이나 해야겠다... 너도 할래?"
-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 "저기, 같이 라면 먹으러 갈까?"
- 밤(오후 8시 이후)
- "이 시간까지 고생 많았어! 너무 무리하지마."
- "어이! 혼자 갈 수 있겠어? 위험하니까 바래다줄게."
- "밤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즐기자고!!"
- "뭐야, 하필이면 이럴 때 신도씨의 호출..."[8]
- "이제 슬슬 자야겠어. 너도 푹 쉬어!"
- 늦은 밤(오전 12시 이후)
- "하암... 이 시간만 되면 너무 졸려..."
맨날 졸린 거 맞네 - "링링 라이브, 아침까지 같이 안볼래?"
- "빨리 자. 내가 옆에 있어줄게"
- "어이... 너무 늦게 자면 내일 못 일어난다..."
- "미치겠다. 이 시간만 되면 너무 배가 고파."
- "하암... 이 시간만 되면 너무 졸려..."

[1] 이벤트 스토리 "따끈따끈 온천이야기" 신도편 1화 2파트에서 나왔다. 왜 시미즈편이 아니라 신도편에서…?[2] 이치조는 시미즈를 “돼지털”이라고, 시미즈는 이치조를 “뽀글이(뽀글머리)”라고 부른다. 유딩장난질[스포일러1] 사실 시미즈의 아버지는 하이바라 에이지,스텔라 일본 지부 장관이다.사실 이벤트에서 떡하니 나오는 바람에 하루키 안 한 사람도 알고있는 경우가 꽤 많다.[3] 미션 중 음악을 틀었을때 나온 가사. 괴상한 가사가 특징이다(...).[4] 히로인을 구해주고 나서 한다는 말이 저거다(...). 역시 츤데레.[5] 시미즈한테 보낸다는 문자를 신도에게 보낸 결과이다(...).[6] 스파이 수사 미션 이벤트 중 나왔던 시미즈의 불시훈련 내용이다. 신도: 헉..그렇게 심한 훈련을.. 시미즈: 아이디어 낸 사람 신도씨라고 들었는데요- 나쓰메: 기억난다. 시미즈 너 북극곰이랑 친구도 됐었잖아. 고만해 미친놈들아[7] 온통 잠얘기 뿐이다(...).[8] 농담삼아 일부러 신도가 둘의 무전을 도청하고 그런 타이밍에 호출을 딱 하는게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었다. 신도 도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