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카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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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 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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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 》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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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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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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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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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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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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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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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대
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시호인 치카
이즈하라 킨로쿠
시지마 치기리
오바나 단지로
사이토 후로후시
시교 노부츠나
부대장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불명
불명
불명
불명
불명
불명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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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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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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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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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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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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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대

대장
카토리 바츠운사이
쿠모이 엔테츠
오토가와 후루오키
우노하나 야치루
젠죠지 우힌
사카호네 사이조

부대장
불명
불명
불명
불명
불명
불명


















시바 카이엔
志波(しば海燕(かいえん | Kaien Shiba

파일:Profile_시바 카이엔.jpg

나이
불명
생일
10월 27일
신장
183cm
체중
68kg
소속
시바 家 제?대 당주[1]
호정 13대 13번대 부대장
가족 관계
여동생 시바 쿠우카쿠
남동생 시바 간쥬
아내 시바 미야코
[ 스포일러 ]

키워드 한자
「陽」 볕 양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세키 토시히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장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브 말로우
배우
쿠리하라 코헤이(뮤지컬)
[1] 시바 잇신 이전 당주였다.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5. 기타



1. 개요[편집]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몰락한 명문 귀족 시바 가문의 장남이자, 호정 13대 13번대 前 부대장. 본편 이전 시점에 사망했다.

참고로 원작자 쿠보 타이토가 지정한 테마곡은 マスラヲコミッショナー의 寒椿이다.


2. 특징[편집]


아내로는 시바 미야코. 동생으로는 시바 쿠우카쿠시바 간쥬를 두고 사촌 동생으로는 쿠로사키 이치고,쿠로사키 유즈,쿠로사키 카린을 두고 있다. 사신으로서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인물로 호정 13대에 입대하고 나서 불과 5년만에 부대장 자리에 올랐다[2]는 점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게다가 자유분방하고 상냥한 성격까지 겸비해 대원들에게도 존경받은 인격자. 13번대 대장 우키타케 쥬시로가 그를 높게 평가해 직접 부대장 지명을 했는데, 이 즈음부터 (우키타케의) 몸이 안좋았기 때문에 13번대의 실무 및 지휘를 도맡은 사실상의 대장 대리 포지션이였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소울 소사이어티 편[편집]


사신대행 편에서 6번대 대장 쿠치키 뱌쿠야가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를 쓰러트린 후 쿠치키 루키아에게 그자와 많이 닮았다며 첫 언급된다. 우키타케 쥬시로도 카이엔과 많이 닮은 이치고를 보고 누구냐며 동요한다.

루키아의 과거 스토리에 등장. 호정 13대에 갓 입대한 루키아가 대 귀족 쿠치키 家의 양녀란 배경을 바탕으로 출세하고 있다며 낙하산 취급을 받거나 반대로 쓸데없이 아첨을 하는 이들이 많아 마음의 상처를 입을 때 선배 사신으로서 멘토 겸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특히 루키아에게 '마음'이 어디있냐고 질문했을 때 루키아는 가슴에 있다고 답했으나, 카이엔은 주먹을 루키아와 자기 사이에 두며 '나는 마음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너와 내가 서로 부딪힐때, 비로소 마음이 우리 사이에 생겨나는거야' 라고 했고, 이 말은 루키아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3]

그후 아내인 시바 미야코메타스타시아란 호로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터지자 그 원수를 갚기 위해 나선다. 문제는 메타스타시아의 능력에 대해 모르고, 무턱대고 메타스타시아에게 덤비다가 그의 능력에 당해서 참백도를 잃었다. 그래도 부대장 답게 맨손으로도 상당히 잘 싸우고, 귀도로 마무리 하려했으나[4] 찰나의 순간 메타스타시아의 영체융합 공격에 당해 육체를 지배 당하고 만다. 그대로 동료 사신들을 죽일 위기에 처한 것을 마지막 의지로 몸을 움직여서 루키아의 칼에 찔려서 자결하게 된다. 그리고 죽어가면서 우키타게에게 싸울 수 있게해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루키아에게 몹쓸 일을 겪게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마음을 여기에 두고 갈 수 있겠다며 죽었고 이를 듣고 루키아는 오열한다.

이 사건은 루키아에게 커다란 트라우마가 되었다.[5] 덤으로 카이엔의 시체를 시바 家에 인도하는 과정에서 사건의 진상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자신이 죽였다…."고만 말한 탓에, 시바 간쥬는 사신들이 별다른 이유없이 형을 죽인 걸로 오해해서 사신을 증오하게 되었다.

참고로 삼촌 잇신은 카이엔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지만 유키타케 쥬시로에게 사정을 듣고 루키아를 위로해주러 찾아가다 루키아가 너무 힘들어보여 돌아갔다고 한다.

그래서 루키아가 카이엔을 닮은 이치고를 만났을 때 중죄인 걸 알면서도 망설임 없이 힘을 양도하려고 했던 것도 카이엔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라고 한다.

나중에 사실 메타스타시아아이젠 소스케에 의한 호로사신화 실험에서 나온 부산물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시바 카이엔은 그것에 말려들어 죽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3.2. 아란칼 편[편집]


이후 메타스타시아를 먹은 아란칼아로니로 아루루에리가 메타스타시아와 함께 카이엔의 기억과 능력도 흡수하여 등장한다. 자세한 행적은 아로니로 항목 참고.


4. 참백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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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이여 용솟음쳐라, 열화.

水天(すいてん(さか(け、捩花(ねじばな

해호[6]

[7]

열화(捩花)

참고로 위 사진의 인물은 진짜 시바 카이엔이 아닌 그로 변장한 아로니로 아루루에리다.

물을 조종하는 유수계 참백도로서[8] 해방시에는 긴 창으로 변화한다. 창의 형상은 대략 방천화극삼지창의 중간 정도. 창 자루는 철로 되어있으며,[9] 창날 바로 밑에는 푸른 술이 달려있다. 창을 휘두를 때 창의 양 끝부분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 카이엔은 이 창을 높이 들고 돌리면서 파도를 일으킨뒤 그대로 휘둘러 창날과 함께 파도로 공격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우키타케가 카이엔에게 대장 자리를 넘기고 은퇴하기로 결심했었고, 카이엔의 사이즈에 맞춘 대장의 대수복까지 주문했던 걸 보면 대장의 필수 요건인 만해 역시 가지고 있었다고 추측되지만, 안타깝게도 한 번도 보여주지 못 한 채 죽음을 맞이했다.[10]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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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블리치30.jpg

135화 속표지
30권 표지

  • 머리색만 빼면 작품 내외적으로 이치고와 판박이다.[11] 블리치 3주 휴재중 나온 블리치 repeat&reboot에서는 이치고와 카이엔이 닮은 데에 무언가 모종의 이유가 있는 것처럼 나왔다.

  • 외모뿐 아니라 성격도 이치고와 비슷한 모양이다. 작중 과거 회상 편에서도 우키타케가 뱌쿠야를 언급할때, 카이엔은 "아 그 시건방진 애 말이죠"라고 말했었는데, 뱌쿠야가 꼬마였을 때부터 별로 사이가 안좋았던 듯하며, 이는 카이엔이 죽은 직후까지도, 끝없는 대립 관계로 이어져 왔던 것으로 보인다. 후에 카이엔과 비슷한 성격인 이치고와도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오죽했으면 루키아를 구하려고 기를 쓰고 자신과 싸우는 이치고의 모습을 보고 뱌쿠야가 "불쾌할 정도로 자유분방했던 그 남자(카이엔)와 닮았다." 고 했을 정도다. 덕분에 쿠치키 뱌쿠야쿠로사키 이치고로부터 카이엔의 모습을 느끼고 있으며, 그의 상관이었던 우키타케 쥬시로 역시 이치고와 첫 대면에 카이엔의 모습을 봤다.

카이엔과 이치고가 닮은 이유는 천년혈전 편 연재 전 인터뷰에서 중요한 떡밥인 것처럼 언급되었고, 그리고 쿠로사키 잇신의 결혼 전 이름이 "시바 잇신" 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 떡밥은 빛을 발했다. 즉, 이치고랑 카이엔은 사촌 관계란 소리.
사족으로 이게 루키아에겐 있어선 참으로 기묘하면서도 신비로운 인연인 셈이다. 그녀에게 있어서 친우이자 루키아 자신의 영혼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구원해준 이치고가 알고 보니 단순히 외모만이 닮은 것이 아니라 루키아 자신의 인생에 큰 가르침을 준 스승님이자 비밀스런 연모의 대상이기도 하였던 카이엔의 핏줄이자 사촌 아우였던 셈이니까 말이다. 이로써 루키아는 시바 가문과 묘한 인연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 완결편에서 루키아가 입고 있는 하오리는 원래 우키타케 쥬시로가 자신의 몸 상태 때문에 대장 자리를 카이엔에게 넘겨주려고 만든 하오리였다고 한다. 하지만 카이엔이 호로와의 전투로 사망하고 오랜 세월 걸쳐 쥬시로도 퀸시와의 전쟁에서 사망하여서 최종적으로 루키아에게 물려지게 되었다.

  • 의외로 나이가 상당히 많은 인물이다. 110년전에 쿠치키 뱌쿠야이치마루 긴, 소이퐁은 소년, 소녀 모습이었지만 카이엔은 그 때도 사망 당시와 차이가 없어보이는 성인의 모습이었다. 게다가 200세가 넘는 것으로 추측되는 우라하라 키스케시호인 요루이치의 소꿉친구인 쿠우카쿠의 오빠이니 계속 살아있었다면 현직 대장들에게도 꿇리지 않을 고참이 된다.

  • 우라하라 키스케와 시호인 요루이치의 소꿉친구인 시바 쿠우카쿠의 오빠라는 점[12], 고참 대장인 우키타케 쥬시로가 자신의 후임 대장으로 직접 하오리까지 준비했다는 점[13], 호정 13대에서 하이스펙 대장인 쿠치키 뱌쿠야가 묘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었다는 점 등을 감안한다면 생전에 이미 현직 대장급에 준하는 실력과 연륜을 지니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그런데 이러한 설정들과는 모순되게도, 어처구니없게 길리안에 이르지도 못한 휴지 호로에게 당해 사망했다. 아무리 메타스타시아가 참백도 소멸+영체 융합 능력을 가진 위협적인 호로였다지만, 곧있으면 차기 대장직에 오를 예정이었다는 인물이 휴지 호로따위를 단숨에 처리하지 못하고 몸을 빼앗기는 틈을 내줬다는 것 자체가 쉬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이로 인해 일부 팬들에게는 차기 대장 취임 예정이라는 작자가 귀도나 백타로 휴지 호로따위를 단번에 처리 못한다는 것이 한심하다고 평가되며, 쥬시로가 카이엔의 한심한 실력을 보며 실망해서 긍지드립을 치며 그를 죽게 놔뒀다는 개드립까지 나올 정도.

  • 카이엔의 성우인 세키 토시히코는 블리치 op, ed의 성우 커버 때 21번째 엔딩 곡인 사쿠라비토를 커버했다. 카이엔이 아니라 아로니로 명의라는 게 문제지만 말이다.

6. 권두시[편집]


  • 30권 There is no heart without you(내 마음은 너와 함께)
그 상처 깊다. 해연과 같이
그 죄 붉다. 죽음으로 색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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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바라이 렌지가 부대장 되는 데 수십 년이나 걸렸음을 고려하면 놀라운 속도다. 그리고 시바 카이엔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앙영술원을 졸업한 이치마루 긴도 입대하고 최소 9년은 3석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3] 루키아가 아로니로 아루루에리와 싸울 때 카이엔이 "동료가 죽으면 영자가 되어 소울 소사이어티의 일부가 되지만 마음은 동료들에게 맡기는 것이다"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고는 마음 속의 망설임을 완전히 지울 수 있었다.[4] 애니에선 전투 도중 귀도를 썼는데도 한방에 못 죽였으나, 이건 애니판 한정이고 원작에선 순수하게 주먹만으로 싸우다 침식 당히기 직전에 귀도를 쓰려고 했다. 부대장이면서 백타나 귀도도 못쓰는 거냐고 평가절하 받았지만 못쓰는건 아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지 않았을 뿐.[5] 대장 우키타케에게도 꽤 트라우마가 되어 루키아 처형일이 당겨지자 뱌쿠야로부터 이미 과거 부하의 죽음을 묵과하지 않았냐고 디스당했고 꽤나 충격을 받았다는 표정을 짓는다.[6] 정발본에선 물과 하늘이여 용솟음쳐라이다. 오역이라 할 수 있는데 수천(水天)은 물과 하늘이 아니라 물을 관장하는 천신, 즉 용신 바루나를 의미한다.[7] 捩花, 일본어로 타래난초를 뜻하는 네지바나의 꽃말은 사모(思慕)이다.[8] 작중 등장한 유일한 유수계 참백도다. 아이젠경화수월애초부터 유수계가 아닌 최면계 참백도고, 로쥬로금사라만해 시 물을 조종할 수는 있지만 진짜 능력은 음악을 통해 보여주는 환상을 실체로 만드는 것이기에 유수계 참백도라고는 할 수 없다.[9] 자루까지 몽땅 철로 되어있는 이 창 때문에 자루가 나무로 되어있는 귀등환은 또다시 나락으로...[10] 아로니로 아루루에리가 카이엔의 능력을 사용하면서도 만해는 끝끝내 사용하지 않았기에 카이엔은 만해가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지만, 아로니로의 경우 시해 상태로도 루키아를 완전히 압도하고 있었고, 루키아의 갑작스런 카운터 공격에 머리 부분을 당해 패배한 것이라 만해를 쓸 이유와 타이밍이 없었다고 보아야 한다. 물론 이는 루키아의 실력이 부족한 것이 아닌, 시바 카이엔에 대한 루키아의 트라우마 때문에 본 실력을 제대로 내지 못했다는 것이 공식이다.[11] 실제로 루키아가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준 이유도 외모부터 카이엔을 닮은 점이 크고 뱌쿠야도 나중에 루키아를 붙잡으러 왔을 때 닮았다고 인정했고, 우키타케도 동요할 정도다.[12] 요루이치와 키스케는 110년 전에 이미 대장이었고 쿠우카쿠 역시 작중에서 대장급에 준하는 실력자로 그려지는만큼, 그들보다 더욱 고참에 뛰어난 실력자로 묘사되는 카이엔 역시 최소 대장급 실력자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13] 카이엔에게 곧바로 대장직을 넘겨주려고 하오리를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미 대장 취임 조건인 만해까지도 습득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