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곰이탱이여우

최근 편집일시 :

시바견 곰이탱이여우
파일:곰이탱이여우.jpg
[1]
프로필
채널명
시바견 곰이탱이여우
소속사
파일:diatv_hd.png
직업
유튜버
가족
집사, 곰이, 탱이, 여우, 솜이[2]
구독자 애칭
찌바
가입일
2012년 5월 2일
유튜브 구독자 수
약 66.6만명[A]
유튜브 총 조회수
271,911,082회[A]
채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쏭이님[3]
관련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png

1. 개요
1.1. 남집사 여집사
1.2. 할아버지(카메오)
1.3. 탱이
1.4. 곰이
1.5. 여우
2. 관계
2.1. 탱이 & 곰이
2.2. 곰이 & 여우
2.3. 탱이 & 여우
3. 에피소드
4. 팬카페 등급제도
5. 팬톡방
6. 여담



1. 개요[편집]


파일:시바견 곰이탱이여우 유튜브 아트.jpg

고양이 같은 시크한 매력의 시바견 곰이 탱이와 개집사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합니다.

가식없는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라이브 방송 놀러오시개!


새침때기 댕청댕청~ 시바견~ 곰이 탱이 여~우~~ 시바견 곰이탱이. 구독, 좋아요 눌러주시바~!

절대 욕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집사 부부와 시바견 3마리의 일상 및 여행을 담은 동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튜브 채널. 매주 어떤 날을 제외한, 하루 1영상으로, 5~6번 업로드 된다. 2017년 11월 27일부터 유튜브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한다. 시바견들을 메인으로 한 먹방, 일상, 훈련, 여행 등의 컨텐츠를 업로드 한다. 한국 기준 시바견 유튜브 중에서 구독자 수가 가장 많다.

팬 이벤트를 많이 한다. 모찌인형 뱃지 스카프 등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했다. 곰탱이 그림이 그려진 보틀 70개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는데 유튜브, 팬카페 포함 당첨률 2%였다. 한달에 한번 팬아트를 뽑아서 선물을 준다. 상품은 보틀이나 전자파 차단 스티커 등. 구독자가 20만명을 달성시 팬미팅도 예고한 바 있다.

아무래도 곰탱여우 전문 매니저가 있는 듯. #


1.1. 남집사 여집사[편집]


곰이탱이여우를 키우는 주인들로 시바견 곰이탱이여우 채널을 운영한다. 촬영은 남집사와 함께 하지만 편집은 여집사 혼자서 도맡아 하는 것 같다. 처음 곰탱여우를 키우게 된 계기는 남집사가 삼시바를 키우는 게 목표였기에 키우게 되었다고 한다. 여집사와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키우게 된 듯하다. 강형욱 훈련사의 말로는 남집사가 집에서 위계를 잡고 여집사가 보다듬어주는 역할을 하면서 이들이 잘 클 수 있던 거라고 이야기 한다. 견종백과에서는 "이 집 최고에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만 소개해준다던데 곰탱여우가 시바견 편에 참여했다. 간식연구소도 운영했었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주문만 받는다고. 하지만 그마저도 막을 수 없었는지 계속 누적되는 심각한 경영 악화로 인해 임대료를 지불할 수 없게 되어서 결국 문을 닫았다.

곰이데이, 탱이데이, 여우데이를 하나씩 정해서 아이들이 사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사고 먹고 간식도 맛있는 걸로 자주 사주는 일도 많은데다 곰탱여우와 여기저기 여행을 자주 다니기도 한다. 심지어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거를 꼼꼼히 따진 다음 사람들만 먹던 음식을 강아지 전용으로 만들어주는데 최고가 아니라 하면...교육적인 부분도 꼼꼼하다. 사람 음식과 강아지 음식을 확실하게 구분지어서 현재 아기인 여우를 제외하고 곰이 탱이는 집사들 것은 자신들이 먹지 못할 걸 알다보니 아예 보지도 않는다. 과거 영상들을 보면 주인들이 먹고 있는 음식을 빼앗아 먹으려고 했던 적도 있었지만 교육이 잘 된 지금은 그렇지 않다.

실제로 대처도 훌륭한 편. 대락적인 것만 정리하면
  • 여우가 여집사를 못알아보고 짖었을 때는 바로 화내기보단 "내 뒤에 뭐가 있어?" 라고 묻고 진정이 된 이후에 기분 전환을 위해 산책하기
  • 여우가 이갈이를 시작해서 집사들을 계속 물자[4] "내 손 물지 말고 니 발 물어!"라고 하면서 입 안에다 손 갖다대기
  • 여우가 베란다에 비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계속 흥분해있자 베란다 문을 열어줘서 밖에서 잠시 놀게 하기

1.2. 할아버지(카메오)[편집]


파일:쏭이 할부지.jpg

여집사 쏭이님의 아버지. 남집사의 장인. 네이티브 부산 사투리가 특징. 곰이탱이여우가 댁에서 털이 날려서 돌려보냈다.[5] 나중에는 한 마리씩 직접 씻겨줬다.
어째 집사들과는 다르게 곰탱여우는 할아버지가 만져줘도 귀찮아하지 않고 좋아하는 듯 하다. 오죽하면 집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곰이탱이여우 씻기기도 능숙하게 해냈다.[6]

1.3. 탱이[편집]


파일:시바견 탱이.jpg
이름
탱이
생년월일
2015년 3월 13일
성별
수컷(중성화)
견종
블랙탄시바견
별명
귀탱이[7]

곰탱여우 식구 중에 가장 먼저 들어오고 세 남매 중에 첫째 강아지. 나이상으로 연장자이다보니 곰이와 여우에 비해서 연장자답게 비교적 점잖은 게 특징. 집사들 말로는 다른 두 녀석과 잘 놀아주기는 하지만 서열은 가장 위라고.[8]

곰이와 놀아주고 곰이와 여우가 싸우면 중재하는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시바견 답게 발톱을 깎을 때와 병원에서 온갖 비명을 질러댈 정도로 엄살이 심하다.[9] 산에서 고라니가 나타나면 가장 열심히 짖으면서 집을 지켜준다.

아무래도 시바견이라 털도 많은데다 검은 털이다보니 여름엔 더위에 찌들어 녹아버리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10] 너무 더울 때는 화장실의 차가운 타일 바닥에 등을 대면서 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식성이 특이한데 어지간해선 고기 아니고서는 먹지를 않는다.[11] 단, 소고기 알러지가 있어서 소고기 음식은 먹을 수가 없다. 삼시바 중에서 가장 체형이 크다보니 곰이와 여우와는 다르게 중형견에 들어간다. 잠을 눈을 뜨고 자는 신기한 잠버릇이 있다. 점프실력과 두 다리로 서는 시간이 상당히 긴데, 곰이에 비해서 운동실력이 상당히 높은 듯.

다른 두 녀석들 한테는 약간 거리를 두면서 관찰하는 느긋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어떨 때는 곰이 여우가 뭘 하던 관심도 없이 누워있기만 한다. '서로 친해져야 이상적이다' 라는 사람의 기준과는 다르게 다견가정에서는 개들이 서로간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기보다 견주한테 더 반응하는 모습이 이상적인 관계라 한다.

여담으로 컴퓨터 책상 밑 같은 아늑한 곳을 좋아하는 듯. 가끔씩 거기에서 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다.

1.4. 곰이[편집]


파일:시바견 곰이.jpg
이름
곰이
생년월일
2015년 7월 1일
성별
암컷(중성화)
견종
시바견
별명
쪼꼬미[12], 원조 먹요정[13], 곰시코기[14]

겁이 많으며 까칠하다. 툭하면 으르렁거리면서 화를 내기 일쑤. 앙칼진 성격이고 목욕을 매우 싫어한다. 비명을 지를 정도로.. 하지만 물은 좋아한다. 실제로 영상들을 보다보면 계곡에 갔을때 물장난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은 좋지만 목욕은 싫어하는 듯 하다. 하도 비명을 질러대서 집사들의 고막이 나갈 것 같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이웃한테 신고 당할 뻔 했을 정도.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영상참고 건강상의 이유로 중성화수술을 거쳤다. 중성화 수술의 부작용으로 살이 상당히 쪘기 때문에 큰곰이(...)라고 불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다리가 짧아서 높은 곳을 잘 못 올라오고 휴지 벽 넘기 챌린지에서도 탱이는 우아하게 넘는데 반해 우당탕탕하면서 다 부숴버린다.#고라니가 나타났을 때 탱이와 여우는 멀쩡하게 짖지만 곰이는 유사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서 전혀 위협적이지 않는 소리가 난다. 여러모로 탱이나 여우한테 빼앗길 일도 많긴 많지만 그래도 중요한 일에는 곰이가 중재하는 경우도 많다.

등을 긁어주는 걸 상당히 좋아한다. 툭하면 집사들에게 와서 터프하게 앉아서 긁어달라는 자세를 취한다.

성격이 까탈스러워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실외 배변이긴 하지만) 대변을 볼 자리도 꼼꼼히 따진다. 또한 애교가 뚜렷한 여우에 비해 조용해보여서 그렇지 질투가 상당한 편. 거제도 팬션에 놀러 갔을 때 후추라는 강아지가 집사들에게 애교를 부리자 바로 달려와서는 쫓아내려고 짖어댔다.

물건에 대한 애착이 많아서[15] 쉽게 다른 사람, 특히 집사들에게 주려고도 하지 않으려 한다. 특히 애착을 가지는 게 바로 곰이의 집인 데 자꾸 집 안으로 물건을 쟁여놓는다. 그리고 15만원 애플 펜슬도 개껌으로 만들었다. 가끔 탱이가 곰이 집으로 들어가 있다보니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여우는 곰이집 앞에서 관종 짓 한다

집사들은 곰이가 물건을 가져가려 하면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곰이가 물고 늘어질 때 그대로 주지는 않고 한 번 회수한 다음 '집사의 허락 하에 주는것' 이라는 인식을 시킨 다음에 내주는 듯 하다.

현재 중성화 수술 부작용으로 쪼곰이라는 별명과 달리 살이 많이 쪘다. 동영상들을 봐도 목줄을 찼을때 살이 튀어나오는 둥 심각하다.. 오죽하면 쏭이님이 곰이에게 머리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어가는 것에 대해 논의를 해야겠다고 말할 정도. 반 년 정도 운동을 한 끝에 다시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비교사진

8월 17일 곰이가 산책을 하다 다른 강아지에게 물려 수술을 했다. 국내 찌바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얼른 나으라고 응원하고 있다. 8월 21일 곰이의 수술이 잘 끝났다며 근황영상을 올렸다.

벌레를 싫어하는 듯 하다. 가끔 뱀 몰카나 바퀴벌레 몰카 같은 실제로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들을 주제로 몰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16] 뒷걸음질치며 싫어한다.

작은 체구에 포동포동에서 귀여운 시바견이다. 때문에 영상 댓글에서 곰이가 귀엽다는 댓글도 볼 수 있다. 실제로 한 영상의 댓글에서는 시청자가 곰이 너무 귀엽다고 댓글을 달았다가 또다른 시청자가 왜 님 개도 아닌데 '울'곰이라고 하냐고 시비를 건 경우도 있다(..)

1.5. 여우[편집]


파일:시바견 여우.jpg
이름
여우
생년월일
2018년 10월 4일
성별
암컷(중성화)
견종
시바견
별명
fox(북극여우), 흰또[17], 뇌 맑은 여우

새로운 가족으로 들여온 셋째 시바견. 시바 운동장 쪽 출신으로 추정된다.
아빠는 블랙탄 시바견 우루사이고, 엄마는 백시바 아이짱이다. 체질은 아이쨩, 성격이나 얼굴은 우르사를 닮은 것이 특징. 여우 아빠 표정이 여우와 판박이다. 시바견 세 남매 중에서 가장 활발한 성격으로, 워낙 뛰어다니길 좋아하고 까불락거리는데[18] 사고를 치면서도 항상 해맑게 웃고 다녀서 집사와 구독자들이 여우를 '뇌맑다.'고 한다.도른개

식탐이 상당한 편인 데, 평소에 먹을 때도 접시를 먹을 기세로 주둥이를 들이대며 우걱우걱 먹는지라 드릴처럼 보인다. 접시를 아예 코로 뒤엎으면서 사료를 바닥 곳곳에 흩뿌려놓는 것은 덤. 마당에서 뛰어놀다 뾰족한 곳에 다리가 걸려서 피부가 찢어졌을 때도 약기운이 빠지자마자 언제 그랬냐는듯이 그릇을 뒤엎으며 사방팔방으로 사료를 휘날리는 바람에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해놓고도 사료를 한 알도 빠짐없이 다 먹어치운 것이 압권. 다만 약 가루를 사료에 뿌리고 줬던지라 약도 흩어져서 제대로 약을 못 먹었을까봐 집사의 걱정을 잠깐 사기도 했다. 이처럼 먹성이 엄청나서 다른 시바들이 먹을 때도 계속 질척거리기 때문에 각각 밥을 먹을 때마다 한 마리씩 따로 먹는 편.

먹을 때 이외에도 곰이, 탱이와 다른 점이 있는데, 앞의 둘은 목욕을 싫어해서 온갖 엄살에 몸부림을 치지만 특이하게도 여우는 목욕을 잘 참는다. 온천욕도 할 정도. 동물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때도 소리 하나 내지 않고 잘 참는다. 시바견이 겁이 많은 종인데도 제법 독특한 편.

식분증을 보인다고 하는데, 19년 4월 영상에 게스트로 나온 강형욱 훈련사의 말에 의하면 곰이 탱이의 텃세로 서열상 밀려서 눈치를 보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보이는 거라고[19]. 2020년 봄 현재도 식분증을 보이는지는 불명.

강아지계의 인싸이기도해서 항상 강아지가 많은 곳에 가면 다른 집 강아지들이 자주 따라올 정도.

곰이 탱이는 일반 집에서 살다보니 조용하지만 여우만 시골에서 태어나다보니 소리를 따로 절제하진 않는다. 삼시바 중 유일하게 하울링이 가능하다. 심지어 집사들의 하울링 소리를 듣고 따라한다.

그리고 어렸을 때 데려와서 시력이 다 발달하지 않아 장애물을 보지 못해 다치는 경우도 있었고, 여집사를 못알아 봐서 짖어대는 경우도 있었다. 이 때 곰이가 윗서열인 여집사에게 짖은 여우를 대신 혼내주는 모습도 보였는데, 뒤늦게 알아본 이후에는 미안했는지 집사 품에 앵기면서 오도방정을 떨어대고 늑대 비스무리하게 하울링을 냈다. 영상 참고. 또 재밌는 에피소드로는 밤에 베란다 창가에서 노닥거리다 베란다 유리에 비친 자기 모습을 다른 강아지를 착각해서 흥분한 것인데, 집사가 문을 열어줘서 베란다 너머를 찾아봐도 없자 남집사에게 도움을 요청했었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다 하니까 고개를 갸우뚱 하는 게 킬링 포인트.두 말할 필요 없다. 직접 보자

부모와 만났을 때 쌍둥이 형제 동생 레모나를 만났는데 성격이 판박이 수준이다. 그런데 신기한건 자기랑 똑같은 성격인 레모나를 굉장히 싫어한다. 레모나가 다가오자, 슬금슬금 도망가기도 한다.[20] 자기가 까불락거리고 곰이가 짜증내며 성질부리던게 레모나를 만나자 그대로 역전된 구도가 돼서 집사랑 구독자들에게 내로남불이라 놀림 받은 것은 덤.자기는 해도 되고 다른 강아지는 안돼...?

곰이가 살이 찌고 지금은 조금 나아진 추세인데, 이젠 여우가 살이 쪘다.(...) 그래서 요즘은 자주 흰뚱또라고 불린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식성이 남다르기도 하고 어느시점부터는 곰이의 몸무게를 뛰어넘기도 하였다. 그리고 지금은 곰이보다 크다(..)

사고를 자주 친다, 정말 자주 친다. 거의 1일 1사고라고 할 정도다. 이갈이가 다 끝나고도 여기저기 물고 다니곤 한다.

2. 관계[편집]



2.1. 탱이 & 곰이[편집]


여우가 오기 전에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살았기 때문에 상당히 친한(?) 관계다. 가끔씩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장난을 칠 때 둘이서 미친듯이 노는데 카메라만 키면 아닌 척 얌천한척 가만히만 있다. 그 때문에 둘의 장난을 찍으려고 할 때마다 타이밍을 놓쳤다고. # 그래도 서로 싸우면서 놀 때가 가끔 있는데 이때의 모습이 서로 사뭇 다르다. 양말쟁탈전에서는 곰이와 탱이가 양말 뭉탱이를 서로 물고 빼앗으려 하는데, 곰이가 화가 나서 으르렁 거리다가 양말을 놓쳐 탱이에게 빼앗기게 되자 탱이는 침대 위로 올라가서 곰이에게 도발한다. 올라올 수 있으면 올라와보시지!![21] 그런데 탱이가 고발에 취한 나머지 침대 위에서 점프해서 도망치려다 양말을 놓치고, 이번엔 곰이가 침대 밑으로 들어가버린다. 들어올 수 있으면 들어와보시지!! [22] 결국 남집사가 침대 밑에서 양말을 가져오고 심심한 아이들에게 공놀이를 해주는 것으로 사건이 일단락. 댓글에서는 서로에게 유리한 위치로 가서 도발한다고 평가 받았다.

2.2. 곰이 & 여우[편집]


여우가 처음으로 집에 왔을 때 나이 상으로도 가장 가깝다보니 거의 곰이 껌딱지 수준으로 같이 있다. 보통은 곰이에게 부비대면서 친근감을 표시하는 편. 그런데 그러기만하면 모를까 툭하면 곰이 얼굴을 발로 치고 가만히 있는 곰이에게 짤랑짤랑 거리며 온갖 도발을 하다보니 둘이 같이 있으면 온갖 오도방정을 떨며 싸운다. 보통 집사들 앞에서는 곰이가 화를 내며 싸운다. 둘만 있을 때는 친하게 잘 논다고 한다.

여우 도발 → 곰이 동의 → 같이 신나게 놀기 → 곰이가 급 짜증나 파투내기.


거의 이런 패턴이다. 사람이 보기에는 언니 동생간의 관계를 보는것 같지만 실상은 곰이의 의사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놀이 패턴으로, '곰이>여우'의 서열을 의미한다.

가끔은 곰이가 여우에게 화를 낼 때도 있는 데, 바로 탱이나 여우가 실수를 했을 때다. 특히 여우가 여집사를 못 알아보고 짖었을 때는 크게 짖으면서 "바보야! 여집사잖아!" 중재하기도 했다.

2.3. 탱이 & 여우[편집]


여러모로 탱이가 맏이 역할을 하다보니 여우와 놀기보단 혼자서 가만히 있는 경우가 더 많다. 다만 여우가 곰이가 짜증나있어서 못 놀 때 찾아와서 같이 놀거나 여우가 다리를 다쳐 아플 때 돌봐주기 위해서 탱이가 먼저 찾아와주기도 한다. 가족과 있을 때는 워낙 순한 편이라 가끔 여우에게 먹을 걸 빼앗기기도 한다. 안습

3. 에피소드[편집]


  • 시바세끼[23][24]
19년 3월 7일에 양꼬치를 구워서 셋이서 나눠먹은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체격이 크다보니 탱이에게 가장 많은 양을 주기도. 여우가 처음 고기를 먹은 날이다. 고기 먹고 미친듯이 먹으려고 했던 게 일품. 꼬치이다보니 위험할 것 같아 결국 꼬치를 빼고 줬다.

시바세끼에서 먹은 요리들

타꼬야키

대방어 머리

생연어회 초밥

삼겹살 구이

참돔

닭꼬치

붕어빵


이 외에도 시바세끼 범주에 포함되진 않지만 이것저것 먹은 게 많다.

  • 시바로그 [25]

올렸던 영상들의 주제들

주말

바닷가 피크닉

시골 일상

아침 일상

벚꽃놀이

주말 일상(독초 발견)

수학여행

춘천여행

여우데이

CJ 출근길


  • 시바견 목욕
아버님이 오셔서 강아지들 냄새난다면서 씻겼다

4. 팬카페 등급제도[편집]


  • 시바 : 막 가입한 회원
  • 찌바 : 일반회원
  • 성실찌바 : 성실한 회원
  • 열심찌바 : 카페활동을 열심히 하는 회원
  • 우수찌바 : 우수회원
  • 대장찌바 : 고마운 vip회원


5. 팬톡방[편집]


  • 아직은 비공식이지만 60명~7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링크


6. 여담[편집]


  •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으로 인해 일본이 원산지인 강아지를 키운다는 이유로 여성시대 회원들의 공격을 받자, 유튜브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입장을 밝혔다. 그럼 시추 키우는 사람은 죄다 친중인가... 진돗개 키우면 국뽕
  • 시바견이 독립성이 강한 개체다보니 강아지스러움이 없다고 집사들이 증언한다. 특히 곰이와 탱이는 불러도 간식이 없으면 절대 오질 않고 애교보다는 터프하게 앉아 "날 만져라 닝겐!"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다고. 그나마 여우는 강아지같이 애교도 많은 편이지만 곰이와 탱이는 고양이 같다는 평가를 자주 받는다. 그 중에 곰이가 제일 고양이 같다
  • 집사들 말로는 서열이 따로 없다고 한다. 여우는 곰이에게 시비를 걸고 곰이는 탱이에게 시비걸기 때문. 여집사 曰 여우가 괴롭히면 엄청 짜증내면서 탱이 오빠는 왜 괴롭히는 거냐!! 탱이가 가장 나이도 있고 덩치도 있어서 사실상 윗서열이긴 한데, 잘 놀아주고 잘 받아줘서 서열이 거의 없어보인다고.
  • 강형욱 훈련사의 말로는 집사들 얘기와는 다르게 여우가 곰이와 탱이의 텃세에 알게 모르게 눈치를 많이 볼 거라고 했다. 여우의 식분증은 거기에 원인이 있을 거라고. 사람의 기준으로 3마리의 관계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한 셈.
  • 시바견은 평소에 소리를 잘 안 내다보니 놀 때도 거의 음소거로 운다고 한다.
  • 이사간 집에 전에 살던 사람이 마당에 상추를 심어놨는지 강제로 상추를 키우는 중이라 한다. 어느 날은 파가 발견되었는데 개에겐 파가 독초라 바로 제거했다.
  • 교육을 잘 시켜서 그런지 곰탱여우 모두 실외배변을 잘 한다. 다만 현재 마당이 있는 집에 오기 전엔 배변을 보기 위해서는 꼭 산책을 나가야만 했던 모양이다.
  • 2018년 2월에 눈 녹으라고 놓는 소금이 강아지에겐 매우 아프다고 영상을 올렸다. 어찌나 아팠는지 곰이가 집사들에게 심하게 으르렁거리기까지 했다. 나중에 가서는 미안했는지 핥았다곤 하지만 밟을 때 고통이 상상 이상이었던 모양이다. 눈은 녹아야 하니 이해한다고 한다.
  • 2020년 4월 29일에 쏭이님 개인 채널에서 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25일 기준 태어났다.
  • 처음 탱이의 이름은 땡칠이가 될뻔하였으나 최종적으로 그보다 순한 발음인 탱이로 정했다고 라이브방송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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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의 상단은 여우, 중간은 곰이 , 하단은 탱이. 다만 덩치는 여우가 곰이보다 크다.[2] 2020년 12월 25일에 출산.[A] A B 2021년 1월 27일 기준.[3] 여집사의 부계정.[4] 실제로 개를 키우는 집에서는 상당히 조심해한다. 이때 강아지가 장난으로 무는 것이 습관이 되면 나중에는 정말로 아프게 물 수도 있기 때문.[5] 그래도 정이 들었는 지 간식으로 고구마를 먹이고 집으로 돌려보냈다. 심지어 청소기, 돌돌이(롤 테이프 클리너)로 강아지 털을 밀었다(..).[6] 그에 반해 강아지를 씻겨본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한다.[7] '너무 귀여운 탱이' 준말로 최근엔 잘 안 쓴다.[8] 서열이 없어 보일 뿐, 엄연히 존재한다.[9] 집사들에 의하면 곰이보다는 덜해도 고막 나갈 것 같다고.[10] 이때는 쏭이님이 비장의 무기를 사용한다![11] 가끔씩 생선도 먹는다.[12] '쪼꼬만 꼼이' 준. 가끔 자막에 ‘쪼곰이’라고도 써있는걸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집사들은 이름보다 이 별명을 더 많이 부르는 편. [13] 곰이가 먹성이 상당히 좋다.[14] 곰이 + 웰시코기, 곰이가 살이 찐 모습이 웰시코기랑 닮았기 때문에 지어진 별명.[15] 양말을 굉장히 좋아해서 여우와 싸우는 모습도 있다. 결국 집사가 양말을 몰수했다.[16] 보통은 개들을 산책시킨 다음에 현관쪽에 뱀이나 벌레를 두는데, 곰이는 그냥 못보고 지나쳐버린다(..)[17] 흰색 돌+I [18] 곰이집 앞에서 관종짓도 한다.[19] 강형욱 훈련사는 보호자보다 강아지들간의 관계가 더 강해지면 서열이 생긴다고 했다.[20] 성격은 유전인 듯 하다. 엄마인 아이짱도 마치 미친듯이 시바견 운동장을 뛰어다니기도 하였다.[21] 곰이는 크기가 작아다리가 짧아 오르는 것에 서툴다[22] 탱이는 또 크기가 커서 침대 밑으로 못 간다. [23] 삼시세끼의 패러디다.[24] 절대 욕설이 아니다.[25] 브이로그의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