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북두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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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북두의 권의 등장인물. 성우는 난바 케이이치(TVA), 이리노 미유(2000년대 극장판), 쿠와시마 호우코(진 북두무쌍). 제이콥 홉킨스(진 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 영어더빙). 난바 케이이치는 추후에 2부에서 성인이 된 바트도 담당하게 된다.

남두육성권의 한 명인 슈우의 아들. 성제 사우더한테 만신창이로 당한 켄시로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것을 알면서도 나선다.

이후 무사히 켄시로를 구출하는데 성공, 도주하지만 중간에 추격해오던 성제 친위대를 유도하기 위해 켄시로에게서 떨어진 후 친위대가 몰려온 시점에서 가지고 있던 다이너마이트로 장렬하게 자폭한다. 사실상 원작에서 얼마 안 되는 켄시로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의 상황에서 그의 목숨을 구해주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가 죽은 후 슈우는 시바가 인성에 걸맞는 삷을 살다가 자랑스럽게 죽었다며 그의 죽음을 대견하게 여긴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켄시로에게서 시바의 얼굴을 보고 만족스러워하며 시바의 곁으로 간다.


시, 시바아아아아아아아아~!!!!!![1]

애니에서는 켄시로가 자폭하는 시바를 외치는게 피치가 매우 날카롭게 외치지만 그래도 극장판만큼이나 분위기를 흐트리지는 않는다.


기다려.... 기다려! 시바! 으윽... 시바아아아아아아아!!!!

시이이이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분명히 원작에서 시바가 희생하는 모습은 굉장히 안타까운 장면인데, 하필이면 그의 이름이 한국에서만 쓰이는 모 욕설과 비슷하기 때문에 한국인 한정으로 개그 장면이 되어 버렸다. 심지어 극장판에서는 처절하게 시바의 이름을 부르는 켄시로의 발음이 너무나 찰진 나머지 한국인 한정으로 의도치 않게 개그성이 더해졌다. 다만 켄시로 입장에서는 본인을 살리기 위해 자폭하러 가는 소년을 무력하게 바라볼 수 밖에 없었기에 충분히 슬프면서도 욕이 나올 상황인 것은 맞다.

북두의 권 딸기맛에선 북두 VS 남두의 전면전이 터진 에피소드에서 쟈기를 향해 다이너마이트에 불을 붙이고 다가가는데, 쟈기가 당황하며 그건 세기말이라서 할 수 있었던 거니까 아마 지금하면 위험하니까 지금은 하면 안된다며 겁에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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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분 3초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