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7 시스패로우

니미츠급 항공모함 CVN-72 에이브러햄 링컨에서 발사되는 모습

1. 제원 및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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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7 스패로우 기반의 개함방공 미사일. 기존의 스패로우와 유도방식 등 거의 모든 면이 동일하다. 고속 기동하는 시스키밍 대함미사일, 고정익기, 헬리콥터, UAV 등의 요격 능력을 가진다. 사거리 19km.

국내에는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에 탑재되었다. 본함의 탐지거리나 동시교전능력을 고려하면 적절한 무장으로 보인다. 국내 다른 함정 채용 사례는 없다.[1]

개량형으로 ESSM(Evolved Sea Sparrow Missile)이 있다. 주로 8연장 Mk.29 런처나 Mk.48 VLS, Mk.41 VLS에서 발사한다. 다른 함대공 미사일들이 그러하듯, 대함공격에 쓰일 수도 있다.

1.1. 사고사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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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0월 2일 터키 해군의 프리깃 무아베네트(Muavenet)가 공동훈련 중인 미 해군 항공모함 새러토가에서 실수로 발사된 시스패로우 미사일에 함교를 피격, 함장을 비롯하여 9명의 사망자를 내고 무력화된 바가 있다.[2] 터키군은 이 사고가 미 해군 내의 그리스계 승무원들이 고의로 일으킨 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공식적인 사고원인은 훈련중 사라토가에서 가상표적으로 옆에 있는 무아베네트를 시스패로우로 조준중이였는데 훈련상황인 적기접근 경보에 발사버튼을 눌러버렸다는것이다. 발사후에 문제를 알았지만 무아베네트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어떻게 할 시간도 없었다.

미 해군은 배상 차원에서 퇴역할 날을 기다리던 녹스급 프리깃 카포다노아를 제공했는데, 이게 오히려 터키 해군이 쓰던 무아베네트보다 훨씬 더 좋았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만들어졌던 구식 전투함이었던 무아베네트에 비해 대잠헬기 운용, ASROC, CIWS, 크기, 1971년에 건조되어 잔여수명 등 모든 면에서 앞섰다. 때문에 터키 해군은 배상에 만족했다. 이후 대파된 무아베네트는 퇴역, 해체되었고 카포다노가 무아베네트란 이름을 물려받아 2020년대에 들어선 현재까지도 터키 해군에서 현역으로 활동한다.

2. 채용 국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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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한민국 해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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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해상자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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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우크라이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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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특이하게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시스패로우를 공여받은 우크라이나군은 9K37 부크 지대공 미사일발사대를 개조해서 장착할수 있도록 만들어버렸다. 지대지와 지대공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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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 관련 정보
  • 해상 병기/현대전
    • ES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