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도우 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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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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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다.

2. 인물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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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맛있는 게 잔뜩이야-!"

배고파아아~ _{- 모모톡 프로필}

게헨나 학원 소속 학생으로, 미식연구회의 부원. 같은 부의 아카리가 4차원 위장을 가진 푸드 파이터라면 이쪽은 "입에 넣을 수 있고, 먹을 수 있으면 다 좋다"라는 식의 온갖 종류의 괴식에 특화된 캐릭터. 심지어 굉장히 좋아한다.[1] 당장에 일러스트에서도 디럭스 초코버거라는 초콜릿이 패티 대신 들어간 괴식 햄버거를 즐겨먹고 고양이와 뉴루를 가지고 다투며 민트맛이 샴푸맛으로 느껴지는 체질이면서 샴푸맛을 맛있다고 하는 진성 괴식가이다.[2] 심지어 잘 보면 헤일로의 디자인 또한 햄버거를 삼키는 입 모양이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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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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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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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 중 유일하게 메모리얼 보이스가 없었다. 정작 외전격인 수즈미는 있는 것이 아이러니. 일본서버 기준 2022년 8월 24일 업데이트로 음성이 추가되었다.

•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는 법

• 맛있는 푸딩 이야기

• 나도 모르게 한 입!

• 애용품 - 핫도그 데이

• 발렌타인# - 최고의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

3.5.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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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즈미(수영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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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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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스킬은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며 스킬 레벨을 3으로 올릴 시 공격속도가 추가로 증가한다. 기본 스킬은 평타 공격 시 주기적으로 추가 피해를 주며, 강화 스킬은 체력 회복률이 올라가고 서브 스킬은 공격 시 자신의 현재 체력에 기반해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준다.

EX 스킬과 강화 스킬을 통해 체력을 유지하면서 딜을 할 수 있도록 스킬셋이 짜여 있지만 이즈미는 포지션 자체가 후방이다보니 정말로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어떤 의도로 만든 것인지 알 수 없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애용품 추가로 공격속도가 증가하고 기본 스킬의 피해량이 56.7% 가량 증가하였다. 자주 기본 스킬을 발동할 수 있는 평타 딜러를 지향하도록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EX 스킬을 열심히 써서 공속을 올려봐야 EX 스킬을 안쓰는 토템인 히나와 딜 총량이 겨우 비슷해 질 정도인걸 보면 얼마나 약한 캐릭터인지 알만하다. 게다가 성능은 차치하고 이오리, 하루나, 아코 등 키워야 될 학생이 넘쳐나는 게헨나 소속이라 육성 난이도도 높은데다가 캐릭터의 외모나 캐릭터 자체도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보니 이즈미는 야쿠시 사야와 함께 3성 가운데 독보적인 함정 캐릭터로 꼽히고 있으며, 몇몇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이름보다는 멸칭인 햄버거로 불린다.

5.1. P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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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니무스 총력전에서는 꽤 쓸만한 적이 있었다. 저주에 걸렸을때는 체력을 풀로 채워 저주를 풀어줘야 하는데 이즈미는 자힐기로 혼자서도 극복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것도 첫 예로니무스 총력전때 얘기이고 그나마도 이즈미는 설거지팟에 채용되는 비주력 캐릭터였다.

애용품이 추가된 뒤로는 KAITEN FX Mk.0 토먼트 난이도에서 적게나마 쓰였지만, 육성에 손이 많이 가는 데도 특출난 성능을 보여주지 못 하다보니 평가는 여전히 낮다.

이렇게 묻혀지나 싶었으나 공속이 높게 올라감+노말스킬의 타수가 매우 많아서 타수기믹에 자주 이용되고 있는 중. 호버크래프트 총력전에서 대미지 감소 기믹을 푸는데 사용되었고 종합전술시험 19차 사격연습에서도 기믹 파훼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스킬 레벨 업 추천 우선 순위는 EX(3까지만)[4] > 서브 > 기본 > 강화.

5.2. PV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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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힐로 버티기는커녕 딜러 포지션이라 PVE보다 몇 배는 더 강하게 들어오는 공격을 도저히 버틸 수가 없으므로 예능전으로조차도 기용할 여지를 고려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평가받고 있다.

6.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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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메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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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Vol.3 에덴 조약 편에서는 미식연구회 멤버들과 함께 트리니티 자치구 아쿠아리움에 있는 '황금 참치'를 탈취하러 테러를 벌인다. 정의실현부와 보충수업부에게 포위당하자 혼자서 늦게 도망쳐 낙오되고 마는데, 오히려 그 덕에 정의실현부에 체포되지 않고 도주에 성공한다. 대신 트리니티 자치구 한가운데서 미아가 되어 버렸다. 이후에는 어떻게든 게헨나 학원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했는지, 탈옥한 미식연구회와 함께 다시 등장해 보충수업부를 돕는다.

6.2. 서브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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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양부의 서브 스토리에서는 학생식당 개장 전에 간식을 훔쳐먹다 걸려서 언쟁이 생기는데, 이때 급양부와 합세해서 위생 관리 평가를 받거나 음식을 넘어서 자의식이 생긴 무언가와 싸우는 등의 소동을 겪는다. 이후 이오리가 마시고 식중독으로 쓰러진 주리의 주스를 맛있게 받아먹는 모습을 보인다.

미식연구회의 첫번째 서브 스토리에서는 넘치는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이 당연한 것과 마찬가지로 맛없는 식당을 폭파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하루나의 논리에 따라 게헨나 학생식당을 폭파한 후 선도부로부터 도주하는데, 네 명 중 가장 먼저 낙오되어 넘어지는 바람에 선도부에 한 발 먼저 체포된다. 구하러 가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준코의 말에 아카리는 이즈미가 자신들을 향해 뜨거운 외침을 남겼다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잡는데, 그 내용이라는 게...

아, 안돼! 기다려!! 이 피도 눈물도 없는 것들아!! 같이 가!

버리고 가지 마, 으아앙! 복수할 테다! 죽어서 복수할 거야!! [5]

다 듣고 나서는 말하는 아카리만 웃어 넘기고, 준코는 벙찌고, 하루나는 아무리 미식을 위해서라지만 이렇게 비겁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얼굴이 새빨개졌다.

하지만 결국 나머지 인원들도 히나에게 붙잡혔고, 공원에서 찾았던 트러플은 선도부에게 빼앗겼지만 그것을 감쌌던 팬티[6]를 가져왔다는 아카리의 말에 망설임 없이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아대는 기행을 선보인다. 누명을 쓰고 먼저 갇혀있던 선생은 이후 이즈미의 권유로 속옷에 밴 냄새를 맡아대다가 그만 그 모습을 히나에게 들키고 만다.

미식연구회 세번째 서브 스토리에서 민트 주스라는 이름으로 물에 치약을 타서 팔다가 선도부에게 대판 깨진 뒤 밀레니엄 학원에 와서 하레에게 재미삼아 민트맛을 비누맛으로 인식하여 혐오하게 되는 수용체 OR6A4[7] 검사를 제안받는데, 선입견 때문에 민트를 싫어하는 아카리는 음성, 생리적으로 거부하는 하루나는 양성, 민트 완전 가능인 준코는 음성인데, 민트맛을 좋아하는 이즈미는 양성이 나온다. 민트를 비누나 샴푸 맛으로 인식하고도 그걸 맛있다고 먹고 있었던 것. 의외의 결과에 미식연구회는 경악하고 이즈미는 "그럼 샴푸를 먹어도 된다"라는 정신나간 결론을 내리다가 준코의 태클을 먹게 된다.

6.3. 이벤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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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연구회가 주축이 되는 새해의 아페리티프 이벤트에서 후리소데 버전이 공개되었다. 그 와중에 문어로 만든 타코야키를 들고 있어 화제가 되었다. 민트 소스가 뿌려진 것으로 보이는 건 덤.

6.4. 기타 미디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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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토스 황륜대제 이벤트에선 장애물 달리기 대회에서 장애물(?) 중 하나인 해삼 소다를 참가자 중 유일하게 완식해 우승자가 되었다.[8]

드라마 CD에서도 잠깐 나오는데 여기에서 이즈미는 땅에 떨어진 음식을 소독해 먹겠다고 에탄올을 구하려고 하다가 이즈미가 에탄올을 먹으려고[9] 하는줄 아는 합동의료본부 일원들과 실랑이를 한다. 한편 이즈미의 식습관에 의문을 품은 세나는 이즈미를 상대로 간단한 검진을 하는데 여기서 이즈미의 괴식들에 대해서 세나와 나머지 인원들도 진절머리를 치는 끔찍한 수준이 드러난다.

7. 캐릭터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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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식연구회 내에서 괴식 속성을 가졌다. 괴악한 식성 덕분에 자기가 만드는 요리도 괴식이다.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 이벤트에선 바다의 집을 대리영업하면서 '바닷물 굴빙수', '초코민트 야끼소바', '연유중화냉면', '초코맛 해삼 주스' 따위의 괴식을 만들어낸다. 잘 보면 기본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햄버거조차 패티 대신 두꺼운 판초콜릿을 끼워넣은 괴식이다. 이런 점에서 주리와 캐릭터성이 약간 겹치지만, 주리는 멀쩡한 재료, 멀쩡한 레시피대로 만들어도 맛이 없거나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그야말로 마이너스의 손이고, 이즈미는 그냥 본인 입맛이 저세상 입맛이라 도저히 궁합이 맞지 않는 재료끼리 합체를 시도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렇게 일반적인 상식 밖의 식재료 조합을 추구하다 보니 드물게 일반인이 먹기에도 맛있는 의외의 조합이 탄생하기도 한다.[10]
  수영복 이즈미 인연 스토리에서 땅콩버터를 넣은 것뿐이었지만 의외로 맛있는 조합을 몇 번 선보이고, 발렌타인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상식 밖의 식재료들을 넣어 만든 초콜릿을 선생이 먹어보고 "초콜릿은 아닌 것 같은데 맛있다"라고 평한다.
  이런 부분은 주리보다 그나마 나은 편이라고도 한다.[11]
  충격적이게도 이즈미의 괴식이 키보토스에서 엄연히 수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즈미 인연 스토리에서 장어 젤리를 먹기 위해 긴 줄이 형성된 사례가 있긴 했지만, 더 정확한 내용은 소설 '무대앞의 조미료 ~키보토스 황륜대제~'에서 드러난다. 여기서 황륜대제에 온갖 괴식 대회 종목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그 이유가 스폰서가 있어서라고 한다. 종목의 규모도 상당한지 아코가 미식연구회를 중요 전력으로 여긴 이유가 많이 먹기 경주 우승 후보인 아카리와 괴식 대회 우승 후보인 이즈미 때문이었다. 장애물 경주에 해삼 주스가 등장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모양이며, 이런 괴식수요는 인게임에서도 볼 수 있다. 이즈미의 극호 선물 중 하나인 "말차맛 라무네"는 오직 이즈미만 극호하는 선물이지만, 극호가 아니라 단순히 선호로 보면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방과후 디저트부 전원+디저트 선호 학생들 일부) 선호하는 선물이다.
  • 괴식성 외에 먹보 속성도 있다. 물론 단순히 많이 먹는다는 대식가의 의미에서의 먹보는 아카리의 몫이고, 이즈미는 많이 먹는다기 보다 식탐이 강하다. 이 때문에 늘상 무언가 먹을 걸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며, 심지어 인연 스토리에서는 고양이 간식까지 뺏어 먹으려 든다.
  • 스토리에서 유독 혼자 잡히거나 버려지는 장면이 나오는 편이다. 그럴 때마다 이즈미는 울면서 멤버들을 찾거나, 자기를 버리고 런해버리는 너희들 저주할 거야 하고 소리지르다가 잡혀가거나 사라진다. 하루나는 이즈미가 자신을 구하기보다는 지금의 목적을 완수하는 것을 중요시 여길 거라 생각하고 있을 거라며 그대로 도망치는 패턴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어찌어찌 안전하게 돌아오는 걸 보면 개그캐답게 탈출 운빨도 상당하고, 그러면서도 다음 미식연의 사건사고에 뒤끝없이 어울리는 걸 보면 세세한 걸 생각하지 않거나, 하루나가 먹자고 벌이는 사건이면 일단 먹을 게 생기니 따라가고 보는 성격인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 이 먹보 성향은 먹으면 안 되는 것에도 해당이 되는지 본인의 애용품도 한입 베어 문 것으로 추정되는 모형 핫도그다. 다만 수영복 이즈미의 인연 스토리에서 바닷물을 마시면 안 된다는 선생의 제지에 아무리 그래도 바닷물은 안 마신다고 기겁하는 걸 보면, 먹을 수 있는 것의 범주가 유독 넓을 뿐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한 기준은 분명히 존재한다.
• 먹보 특성 때문인지 게임 내 학생들 중에서 가장 통통한 체형을 가졌다. 그렇다고 보기 싫은 정도는 당연히 아니며 아예 수영복 버전에서는 SD 캐릭터의 가슴 뿐만 아니라 허벅지 등 군살들의 출렁임을 정성스레 표현해 놓았다.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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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하는 총기 데일리 커틀러리는 MG3 KWS 현대화 개수 모델이 모티프인 것으로 추정. 일러스트에서는 뒤에 가려져있어 정확한 추측이 불가능했고, 탄창처럼 보이는 것이 있어 SR-25나 M27 IAR같은 분대지원용 LSW로 추측되었지만 인게임에서 실제 사용할때의 모델링을 보면 거의 MG3에 가깝다. 탄창으로 보였던 것의 실제 정체는 탄통인 모양.

• 초기 버거나 땃쥐 이후에 밈적으로 추가된 별명은 |줌|으로, 이즈미의 영어 이름인 IZUMI를 IZUMI으로 왜곡 시킨 것. 이 별명은 프랭크버거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추가된 케이스.

• 돈미니의 블루아카 한섭 공식 만화에서는 주리가 만들어낸 요리를 이즈미에게 제공하는걸로 묘사되는데, 실제로 주리의 요리를 먹고 맛있다는 반응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이즈미뿐이다. 그러니까, 주리랑 이즈미는 서로가 최고의 궁합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다. 이즈미는 키보토스에서도 손꼽히는 괴식 매니아인데다, 민트에서 샴푸 맛이 느껴지게 하는 미각수용체를 가지고 있음에도 민트 들어간 음식들을 잘만 먹는다거나,[12]
  쉽게 말해 샴푸맛이 나는데 그게 민트맛인줄 알고 그냥 먹은것이다. 이후 그럼 이제 샴푸 먹어도 되냐고 묻는 이즈미는 덤.
  인연 스토리에서 선생이 고양이들에게 먹이고 있는 츄르를 그저 맛있어보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양이들한테서 뺏어먹어볼려고 하려는 시점에서 여러 가지로 비범한 캐릭터이다. 게다가 공식 코믹스인 블루아카이브 앤솔로지 5화에서는 곽티슈를 뽑아먹는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11화에서는 미식연구회가 핫소스와 설탕 등을 때려부어 만들어 망한 카레를 혼자 맛있게 먹기도 한다.

• 야쿠시 사야와 함께 가챠에서 꽝 취급 받는 3성이기 때문에 리세마라를 시도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짜증 유발의 대상이다. 통칭 '쥐버거', '맘스땃쥐'. 이즈미만 따로 부를 때는 '버거' 나 '햄버거', '버걱스'로 부른다. '○○은 웃고 있다' 드립에서 따와 '이즈미는 먹고 있다'라며 놀리기도 한다. 1주년이 지나서까지 3성 캐릭터 중에 유일하게 메모리얼 보이스가 없었던 것도 그렇고 어찌보면 블루 아카이브에서 가장 대우가 안 좋은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13]
  그나마 수영복 버전이 메모리얼이 잘 나와서 호평이었으나 모종의 사건과 엮인 바람에 진짜 안습해졌다.
  그나마 코토리와는 달리 외모는 상당히 준수한 데다, 수영복 의상도 갖고 있고, 수영복 의상의 성능이 폐급인 원판과 다르게 좋으니 긍정적으로 플레이어들의 뇌리에 박힐 요소가 아주 없지는 않다. 이후 애용품등 추가로 성장을 시킨다면 전보다는 어느정도 채용할 곳이 생기기는 했다.

• 성능 외적으로는 「혁명의 이반 쿠팔라」 이벤트,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 이벤트와 「히나 선도부장님의 여름방학!」 이벤트를 위시로 하는 두 번의 여름 이벤트, 「샬레의 해피♡발렌타인 순찰」 이벤트와 「혁명의 이반 쿠팔라」 이벤트의 복각,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 이벤트의 복각과 「불인의 마음」 이벤트까지 무려 일곱 개의 이벤트에서 보너스 대상 학생으로 활약한다. 게다가 이 중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 이벤트와 「혁명의 이반 쿠팔라」 이벤트의 복각, 「불인의 마음」 이벤트를 제외하면 나머지 이벤트들에서는 재화 보너스를 가장 많이 주는 캐릭터로 보너스값이 책정되어 있으며[14]
  사실 이 말도 어폐가 있는게, 일부 이벤트를 제외하면 재화 보너스 캐릭터만으로 완편해야 최대 보정치를 받을 수 있다. 블루 아카이브에서 보너스 구성은 이벤트 픽업캐 1명을 제외하면 평균적으로 5~6명이기 때문에 이즈미가 있어야 보너스를 다 받는다.
  , 수영복 복장을 입은 버전까지 추가하면 각각「히나 선도부장님의 여름방학!」 이벤트에서 두 종류와 「샬레의 해피♡발렌타인 순찰」 이벤트, 그리고 「혁명의 이반 쿠팔라」 이벤트의 복각에서 한 종류에 보너스를 줘서 열 종류의 재화에 보너스를 주는 등 2022년 5월 시점에서는 각 메인 이벤트에서 보너스 재화와 가장 많이 엮여있는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다. 그래서 성능면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더라도 이벤트 재화 보너스면에선 1티어 캐릭터에 속한다는 이중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편성 창에서 들어올려 보면 들어올려진 와중에 햄버거를 먹고 있는데, 햄스터처럼 양 볼이 빵빵해진 상태로 우물거리는 모습이 상당히 귀엽다. 이 외에도 카페에서 허리에 주먹을 대고 자신만만해하는 모션이라든지 승리화면에서 역시 햄버거를 베어먹고 따봉을 날리는 모션 등 성능과 반비례하게 행동들이 귀엽다는 평이 많다.

• 거유에 먹보, 거기에 복장의 색 배합과 총기를 들고 싸운다는 점까지 겹치다보니 소녀전선의 SPAS-12가 생각난다는 사람이 많다.[15]
  참고로 블루 아카이브에서는 이즈미모토 에이미가 SPAS-12를 모델로 한 총을 사용한다.

• 헤일로의 모양이 햄버거가 날카로운 이빨이 달린 입에 베어먹히려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캐릭터의 특징을 한데 응집해 놓은 듯한 디자인이다.

• 이즈미의 성우인 쿠보 유리카는 이전에 연기했던 밥순이 아이돌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먹보 여고생 캐릭터의 보이스를 맡게 되었다.

• 미식연에서 하루나 다음으로 돈이 많은지 언제나 뭔가 부족하고 아끼는 묘사가 있는 나머지 둘[16]
  준코는 그냥 스토리 모든 내용이 불운과 가난으로 고생하는 내용이며 아카리도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무한리필집만 찾아다니면서 거부당하는데 아카리가 돈이 많았다면 그냥 그 돈만큼 음식을 사먹으면 그만이며 그러지 않고 얻어먹는 전개가 많은걸 보면 아카리도 먹성이나 평소 행실 대비 돈이 없으면 없었지 많은건 절대로 아니다. 반대로 하루나는 선생과의 만남에서 다도실을 제 돈으로 통째로 대여하는가 하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도 자기 돈주고 턱턱 갈 정도로 금전 문제는 없는 모양.
  과는 다르게 별 생각도 없이 고급 요리를 짬뽕해 괴식을 만들어먹는 등[17]
  발렌타인 에피소드가 대표적으로 이 당시 이즈미가 초콜렛을 만들겟다고 가져온 도미와 두리안은 초콜릿에 넣기에는 가격이 꽤 나가는 재료들이다.
  돈낭비를 하는 에피소드도 있으며 2023년 새해 이벤트에서도 준코와 아카리가 격식이 떨어지는 옷을 입고올 때 하루나와 둘이서만 후리소데를 입고나온다.

• 2022년 10월 28일 글로벌 서비스 1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애니플러스 카페 콜라보 음식메뉴를 공개했는데, 그게 하필이면 이즈미의 디럭스 초코버거[18]
  실제 초콜릿을 넣는 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선택해서 넣을 수 있던 걸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 판매품은 그냥 들어가 있는 상태로 그대로 준다. 원작 고증으로 고기 패티가 없는건 덤. 다만 초콜릿은 쓴맛과 단맛의 대비를 이용한 음식이고 쓴맛과 고기는 상성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일부 향이 약한 초콜릿 소스로 고기의 맛을 해치지 않게 사용한게 아닌 이상 고기와 초콜릿은 같이 사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버거가 아니라고 지적을 받을지언정 판초콜릿을 메인으로 둔 이상 고기패티가 없는 구성이 맛으론 더 낫다. 채소가 들어가서 그렇지 이 조합은 누텔라 샌드위치나 초콜릿 샌드위치 비스킷처럼 인지도가 있는 안전한 조합이기도 하다. 별개로 안 그래도 창렬하다고 말이 나오던 한정 메뉴 중에서도 가장 말이 많았다.
  여서 진행자와 시청자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그리고 해당 메뉴 발표자리에서 일본 서버 프로듀싱 담당 박병림 PD가 시식 대상자로 직접 김용하 PD를 지목하면서 김용하 PD가 직접 시식하기도 했다. 이후 MC들도 사이좋게 먹으면서 같이 피폭되었다.

• 리쿠하치마 아루의 메모리얼에서 아루의 사무실에 전화를 해 초밥을 주문했던 사람이 바로 이즈미였음이 스토리 1부 최종편 업데이트로 밝혀졌다. 이로써 이즈미는 다른 학생의 메모리얼에 연관이 있는 몇 안 되는 학생이 되었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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