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마 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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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시즈마 유나.jpg
이름
シズマ ユナ(
성별
여성
연령
17세 → 18세(TV판) → 27세[1]
생년월일
2003년 9월 18일[2]
가족
시즈마 미츠쿠니(아버지)
시즈마 유리카(어머니)
주요 출연작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인물 유형
히로인
모티브
야나세 레나(+이루마 메구미)
첫 등장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배우
토요다 루나[3]




1. 개요[편집]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의 히로인.

시즈마 재단의 영애로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영재 교육을 받고 자란 재능 있는 여성이다. 괴수 재해에 맞서는 GUTS-SELECT의 일원으로서 올라운더로 활약하는 젊은 여대원이자 여고생으로 신입대원인 켄고의 교육 담당자로서 그와 함께 행동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편집]


1화 - 지구에 있는 저택에서 히지리 아키토와 함께 거실 테이블에 앉아 화성거인이 나타났다는 뉴스를 접하고는 정말로 빛의 거인은 존재한다는 거에 신기해하면서 아키토에게 아버님의 말씀이 맞았다고 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4][5]

2화 - GUTS SELECT에 스카웃된 켄고와 만나자마자 켄고에게 꿈에서 본 인물로 오인받게 된다. 하지만 이 때문에 아키토가 자신을 노리는 거라 착각해서 켄고를 내동댕이 치게 만들어버린다.

3화 - 지난번 켄고가 무단이탈한 일 때문에 켄고의 교육 담당을 맡게 된다. 그런데 다음날, 하교하고 나서 집에서 옷을 갈아 입으려던 도중 이그니스에게 습격당한다.[6] 다행히 켄고와 아키토의 개입으로 위기를 넘기지만, 그 다음날 또 준민책사 휴드람에게 습격당하게 되는데, 휴드람에게 공격을 맞을 위기에 처한 순간, 갑자기 유자레로 변하여 공격을 막아버린뒤 정신을 잃어버린다.

6화 -

8화 - 삼면괴인 파워드 다다로 인한 너스뎃세이 호의 해킹을 막기 위한 작업에 참가하던 도중, 다다가 아키토의 연구실에 나타나 자신을 습격하자, 다시 한번 유자레가 빙의하며 다다를 내쫒아버린다. 하지만 정신을 차렸을 때쯤, 자신이 한 광경에 망연자실하다가 아키토가 해명을 하려 해도 전혀 듣지 않았다.

파일:트리거 스틸컷 (14).jpg

9화 - 결국 생일날 아버지와 함께 것츠 윙 1호가 있는 동굴에 오게 되면서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게 되는데, 자신의 아버지는 원래부터 이곳 출신이 아닌 다른 차원에서 온 인물이었고, 유나의 엄마인 유리카는[7] 유자레의 머나먼 후손이었다. 즉 유나는 자신의 엄마와 마찬가지로 고대인의 혈통이었던 것.[8]

18화 - GUTS-SELECT 대원들이 환각에 빠져 삽질을 할 때 일일이 대원들에게 팩트를 들이밀면서 모두가 정신차리게 한다.

21화 - 말미에 이그니스에게 납치당한다.

22화 -

23화 - 결국 칼미라의 손에 떨어지고, 칼미라는 이터니티 코어를 손에 넣어 사악신 메가로조아로 변이한다.

24화 - 메가로조아를 막기 위해 3천만년 전의 선조처럼 자신을 희생하려 하지만, 아키토가 만류한다.

2.2. 울트라맨 트리거: 에피소드 Z[편집]


이터니티 코어에 완전히 동화될 위기에 처한 켄고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 참여하였다.

이후 트리거가 위험에 처하자 반지에 이터니티 코어의 힘을 담은 다음 그것을 트리거한테 던져 트리거를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로 강화하도록 한다.


2.3. 울트라맨 데커[편집]


아키토의 발언에 의해, 유나가 지구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시즈마 재단으로 돌아가 아버지인 미츠쿠니의 비서가 된 것.

8화에서 초고대식물 기제란의 소식을 듣고 켄고가 키운 르뤼에를 가져오면서 GUTS-SELECT에 합류한다.[9] 이후 GUTS-SELECT 대원 당시의 복장을 입고 무라호시 타이지 현 대장의 기제란 섬멸작전을 도와 사람들을 피난시킨다.[10] 그리고 사악신 스피어 메가로조아에 갇힌 요려전사 칼미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남은 유자레의 힘을 끌어내[11] 데커 미라클 타입을 도와 칼미라를 메가로조아에서 꺼내주고, 이후 칼미라와 가볍게 해후를 나눈 후 다시 각자의 행선지로 떠나는 켄고와 칼미라를 배웅하며 등장 끝.

3. 기타[편집]


  • 미나토 아사히와 더불어 울트라 시리즈 최연소 히로인이다.[12]

  • 캐릭터의 위치상으로는 분명히 야나세 레나의 리메이크 캐릭터이지만 상세한 설정으로 보면 이루마 메구미의 포지션도 합친 캐릭터로 보인다. 그 증거로 토요다 루나가 1인 2역으로 유자레를 연기하는 것이 확정되었는데, 트리거의 유자레는 3천만년 전에 어둠의 거인과 맞서 싸웠던 초고대인 무녀라는 설정이다. 둘의 관계는 밝혀진 바가 없으나 정황상 트리거에서 등장하는 유자레의 후손 내지는 환생체가 시즈마 유나인 것으로 보인다. 티가 TV판에서는 이루마 대장이 유자레의 후손임이 밝혀졌고, 이루마 대장을 연기했던 타카기 미오는 극장판 울트라맨 티가: THE FINAL ODYSSEY에서는 1인 2역으로 유자레를, 울트라맨 티가 외전에서는 마을의 무녀 역을 맡았다. 이런 요소들로 미뤄볼 때, 야나세 레나를 베이스로 이루마 메구미의 포지션을 합쳐서 재창조한 캐릭터로 볼 수 있다.

  • 유자레가 자주적으로 나옴으로써 유나가 유자레에 대한 의문을 품은 요소가 있는 걸 보아 티가의 마도카 다이고의 정체성도 따왔다는 걸 알 수 있다.[13]

  • 공교롭게도 담당 배우인 토요다 루나의 생일인 7월 17일은 울트라맨 1화가 방영된 날이다.

  • 설정 상 아키토와 소꿉친구이고 당연히 함께 있던 때가 많았으나 켄고와도 함께 있던 때가 많은 데다가 서로 성격도 잘 맞고 포옹 등의 가벼운 스킨십도 몇 번 나눈 탓에[14] 본의 아니게 삼각관계 구도가 형성됐다.[15] 사실 아키토가 실질적인 히로인이었고 데커에서는 칼미라에게 포지션을 넘겨주었으며 유나는 그냥 이름만 히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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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트라맨 데커트리거 본편에서 10년이 지났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2] 9화에서 생일이 밝혀졌다.[3] 2002년 7월 17일생의 플래티넘 프로덕션 소속 배우.[4] 다만 여기서의 첫 등장은 어디까지나 시즈마 유나 캐릭터 한정이고, 배우까지 치면 이보다 먼저 유자레로써 켄고의 꿈에 나타난 게 첫 등장이다.[5] 다만 기뻐하는 유나와 달리 아키토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울트라맨이 됐다는 거에 불편했는지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자신의 GUTS 하이퍼 키를 만지작거린다.[6] 아그니스가 유나는 극상의 존재이기 때문에 납치하려했다고 하자 되려 유나의 반응은 "틀린 말은 아닌데..."였다.(...)[7] 배우는 아이자와 리나로, 마나카 켄고처럼 캐치프레이즈가 '스마일~ 스마일~'인 로야마 사키를 맡았었다.[8] 유나의 엄마도 유자레의 후손인데 딸인 유나만 유자레와 얼굴이 똑같고 영혼이 깃들어 있거나 위기상황에서 강림하는 걸 보면 현대 시대에 유자레가 환생한 개념으로도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어둠의 세 거인이나 외계인 괴수들은 유나를 유자레로 호칭해 버린다.[9] 비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무표정에 사무적인 말투를 쓰고 켄고에게도 존댓말을 썼지만, 이후에는 혼자 남은 켄고에게 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재회의 기쁨을 만끽한다.[10] 직후 변신하기 위해 카나타와 함께 어디론가 달려가는 켄고의 뒷모습을 보고 미소를 짓는데, 켄고가 트리거임을 알고 있는 데다가 둘이 사라진 직후에 바로 트리거와 함께 데커가 나타났으니, 적어도 유나는 데커의 정체가 카나타임을 눈치챘을 듯하다.[11] 키리노와 류몬이 보는 자리에서 유자레의 모습을 하게 되는데 트리거 때의 모습 그대로이며, 복장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12] 이 점에 아사히 역을 맡은 소노히라 아라사가 그녀를 응원하기도 했다.[13] 물론, 티가에서 유자레의 후손이자 유전자를 이어받은 이루마 메구미도 유자레의 홀로그램과 대치했을 적에 그녀에 대한 의문을 품는 씬 또한 있었다.[14] 물론 스킨십도 스킨십이지만 결정적으로 울트라맨 데커 8화에서 켄고와 포옹한 후 그에게 (비서답게 행동해야 하는데) 켄고를 보면 자기도 모르게 웃게 된다는 말을 한 탓에 삼각관계 구도가 형성된 것이었다. 묘하게 토요다 루나는 남자친구를 잊지 못했다는 분위기로 연기하는 듯하다.[15] 물론 켄고에게는 칼미라가 있으니 유나는 아키토와 이어질 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일단 유나는 아키토를 떠올릴 때 로맨스 관계가 아닌 친남매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맞고, 게다가 켄고가 울트라맨일 때 한정, 또는 전 여친의 개념으로 칼미라를 대하지 않았나 싶지만, 그 마저도 켄고 본인은 울트라맨보다는 인간으로써의 삶을 살아가고 싶어하기에 아직 결론짓기가 애매하다. ...라고 여겨졌지만 데커 8화에서 칼미라와 켄고/트리거의 관계가 마치 애틋한 연인들이 오랜만에 재회하는 것처럼 연출되었다. 유나 혼자만 켄고를 썸남처럼 대하는 태도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