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밀임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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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비밀임무국
United States Secret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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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깃발
배지
국장(局長)
킴벌리 치틀#
1. 개요
2. 역사
3. 역할
4. 특징
5. 선발과정/업무
6. 기타
7. 비판
8. 미디어에서


Justice, Duty, Courage, Honesty, Loyalty[1]

정의, 의무, 용기, 정직, 충성



1. 개요[편집]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의 미국 대통령 등 요인 경호, 위조화폐 방지 및 수사, 금융과 관련된 사이버 범죄 수사 등을 수행하는 미국 연방 정부의 법 집행기관이다. 흔히들 미국 대통령과 정부 최고위급 인사들의 근접 경호를 맡는 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국내 언론이나 인터넷 상에서 비밀임무국을 한국어로 번역할 때 '미국 비밀경호국'이라고 번역하지만, 실제로 미국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 정부 최고위급 인사 등을 경호하는 임무는 추가적으로 맡게 된 임무들일 뿐, 담당 업무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폐가 있는 해석이다.

또한 임무의 세부사항은 연방 관공서 중에서 가장 기밀스럽긴 하지만, 그렇다해서 무슨 미 특수부대나 정보기관이 맡는 것처럼 임무 성격 자체가 비밀스러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2] 직역하면 비밀복무국이라고 번역해야 옳겠다. 위폐 단속과 대통령 경호라는 공개된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보안 유지를 위해서는 오히려 더더욱 세부 내역의 기밀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

2. 역사[편집]


1865년 4월 14일, 당시 미국 달러 통화량의 1/3이 위조지폐라는 보고가 들어오자 이에 대한 수사기관의 필요성을 느껴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승인으로 같은해 7월 5일 워싱턴 D.C.에서 재무부 산하의 Secret Service Divison이란 이름으로 창설되었다.[3] 설립 목적에 맞게 위조지폐 단속은 지금까지 주요 업무로 다뤘고, 주 업무 이외에도 국가 주요 정보수집, 위조서류 단속 및 국가 주요 물품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아 작게는 불법도박 수사나 은행강도, 열차강도를 수사했다. 시크릿 서비스는 미국 역사상 첫 정보기관으로 보안관이 무법자와 싸우던 시대부터 국가 수사기관이자 정보기관의 역할을 해왔다.

이후 1901년 9월 6일,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이 아나키스트 레온 촐고츠에게 암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때까지는 지방경찰이 미국 대통령 경호를 담당했는데,[4] 암살사건을 계기로 전문적인 미국 대통령 경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미 의회는 이 임무를 연방 정부 소속의 수사기관인 비밀임무국에게 부여했다. 미국 대통령 권력 비대화를 막기 위해 대통령 직속 경호기구를 신설하지 않고 재무부 산하인 비밀임무국에 미국 대통령 경호 임무를 맡겼다. 이때부터 비밀임무국의 임무는 크게 수사경호, 두 가지로 나뉘게 되었다. 참고로 이때는 아직 FBI가 생기기 전이었고, 다른 연방 수사기관인 USMS는 사법부인 연방 법원이 수족처럼 부리던 중이라 행정부 수장의 경호를 전담하기엔 부적절했다.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의 후임이었던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경호부터 시작된 임무는 1917년부터 대통령 가족 경호로 확대되고 1950년 11월 1일 푸에르토리코 독립 운동에서 비롯된 해리 S. 트루먼 대통령 암살 시도를 거쳐 1951년부터 대통령 당선자 경호로 확대되었다.[5] 이후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 이후로 비밀임무국의 경호는 최고조에 달했고 미국 대통령이 방문해 있는 주변 건물까지 모두 비밀경호국이 검사하게 되었으며 1968년 로버트 F. 케네디 대통령후보가 암살되면서 대선 후보 경호까지 맡게 되었다. 2003년에는 소속이 미국 재무부에서 미국 국토안보부로 이관되었다.


3. 역할[편집]


본래 창설 목적인 미국 내 위조화폐 단속 및 전 세계에 있는 미화 위조화폐 근절 임무를 여전히 주요 업무로 취급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개념이 확장되어 카드 복제를 통해 불법적으로 현금을 인출하는 것 따위의, 위조된 서류를 통해 돈을 훔치는 범죄자들까지 관할하고 있으며, 요즘은 사이버 범죄해킹으로 돈을 빼돌리는 범죄에 대한 수사도 겸하고 있다.

후에 추가된 미국 대통령부통령 및 그 직계가족, 대통령 당선인과 부통령 당선인 및 직계가족, 전직 대통령과 그 배우자, 전직 대통령 사망 혹은 재혼 전의 미망인, 전직 대통령의 16세 미만 자녀들, 미국 대선 후보, 미국을 방문한 외국 국가원수나 정상, 외국을 방문한 미국 대통령, 그리고 그밖에 정부 요인을 경호하는 임무 또한 중요한 업무로 취급되고 있다. 때문에 미화 위조화폐와 경호 업무에 관해서는 미국 국가기관들 중 가장 강력한 수사권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17년 아세안 정상회담 참석 당시 모습


4. 특징[편집]


비밀임무국이라는 이름답게 복무인원의 신상과 근무내역에 대한 기밀유지는 세계최고 수준이다. 또한 전 세계 유일한 초강대국 미국의 수장인 미국 대통령을 경호하는 임무도 맡다 보니 이들의 권력 또한 엄청나다. 미국 대통령 경호와 위조지폐와 관련된 사항에 한해서는 지역 경찰은 물론 FBIUSMS, NSA, 미군마저 통제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예산만 해도 미 국토안보부2011년 보고서에 따르면 2조 원이 넘는 예산[6]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시크릿 서비스 요원들은 개개인이 모두 제한적 특별사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구속 영장없이 바로 체포가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총기와 무기 휴대가 가능하다. 위에 나온 같은 보고서에 따르면 비밀 임무국에는 약 7,000여명의 요원들이 있으며 비밀임무국 요원들의 구성은 미국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 정부 주요 요인 등을 직접적으로 경호하는 3,200여명의 특수요원, 백악관 및 각국 공관 경비를 맡는 제복 근무 요원이 1,300여 명, 그리고 기타 기술 및 전문가, 행정요원이 1,300여 명이다.[7]

세계 최고의 경호 기관답게 경찰특공대 등에서 차출해 가는 한국대통령경호처와 달리 아예 기동타격대 격 조직인 공격대응팀(CAT)[8]을 자체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며[9] 이들 또한 "Agent"가 아니라 "Officer"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이들이 등장하는 사진을 보면 등짝과 방탄복의 패치에 "Police"가 같이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다.[10] 또한, 그들은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제한된 사법권을 지닌 경찰로 취급되기 때문에, 경호뿐만 아니라 위조지폐 관련 체포작전에도 투입된다. 위조지폐 유통 자체가 현대 화폐경제를 교란시키는 중범죄임으로 택배로 위조지폐를 수령받으려 하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중범죄로 간주되며, 중무장한 이들이 택배원으로 위장한 채 체포작전에 동원된다.

앞서 설명한 대로 대통령 경호에 한해서는 같은 국가기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무래도 미국이라는 강대국의 대통령 경호기관이다 보니 타국에서도 영향력이 몹시 강하다. 심지어 2004년 11월 칠레에서 열린 APEC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금속 탐지기를 통과하고 뒤따라 오던 비밀임무국 특수요원이 금속탐지기에 걸려 제지당했지만, 부시 대통령은 특수요원을 그냥 데리고 들어갔다. 다음날 만찬이 열리기 전 비밀임무국은 만찬회장 앞에 금속탐지기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였는데 칠레 국회의원은 물론 대법원장마저 그 금속탐지기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결국 그 만찬은 취소되었다. 또한, 외국 국가원수나 정부수반, 이밖에 정부요인들이 순방시에도 해당 국가 경호팀이 아닌 비밀임무국이 경호 임무를 맡는데, 투입되는 인원은 200여 명이 넘는다. 외교관계상 일부 핵심 경호인력을 제외하면 대부분 방문국에게 경호를 맡기는게 관례지만 천조국은 그딴거 없다. 모든 경호관련 업무는 비밀임무국에서 100% 파견되며 교통통제 등 극히 일부의 업무만 방문국 기관에 위임한다. 그마저도 앞서 말한 금속탐지기 사건처럼 남의 나라 기관에도 일일이 간섭하는건 덤. 천조국의 위엄이기도 하지만 규모부터 장비, 예산까지 차원이 다르다보니 웬만한 국가 경호기관은 주눅들기 마련이다.

이들의 보유 장비 또한 엄청난데 대표적으로 미국 대통령 의전차량인 캐딜락 원수류탄은 물론이고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까지 막아내는 방호력과 함께 타이어가 터져도 시속 8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이 방어력을 유지하기 위해 유리창 두께는 20cm나 되며 차량 문짝 두께만해도 비행기 문짝만 하다. 그래서 경호 대상이 안에서 직접 열고 닫을 수 없고 경호원들이 대신 열고 닫아준다. 이 밖에도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방어를 포함한 비밀스럽고 많은 다양한 장비들이 존재한다.


5. 선발과정/업무[편집]


  • 지원 자격
    • 21~37세 미국 시민권자.
    • 운전면허증을 소지.
    • 양쪽 시력 1.0 이상
    • 3년제 이상 대학 졸업장, 대학교 평균 학점 3.0 이상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내 주요 요인들을 보호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만큼 그 선발 과정과 경쟁률은 상상을 초월한다. 비밀임무국 요원이 되려면 먼저 위 지원 자격에 모두 적합해야 하며 기초체력 테스트, 거짓말탐지기와 세부적인 신원 조사와 서류면접까지 통과하면 그 뒤 10주간의 범죄수사 훈련(CITP)과 17주간의 특수요원 트레이닝 코스(SATC)를 포함한 고된 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그 후 몇 개월 간 합숙훈련을 받으며 사격 훈련이나 제압술 등 실전 실습을 모두 통과하고 난 뒤에야 비로소 비밀임무국 요원으로 최종 발탁이 된다.

이렇게 비밀임무국 요원에 발탁이 되면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 주에 있는 '제임스 로울리 트레이닝 센터'(James Rowly Traning Center)[11]에서 훈련 및 교육을 받으며 몇 달마다 각종 테스트를 보는데 특히 사격 테스트 통과 기준은 거의 만점이어야 한다. 따라서 이들 중 델타 포스미합중국 해군특수전개발단, 그린 베레, 네이비 씰특수부대 출신이 꽤 많다고 한다. 또, 이들은 리무진의 방어 운전법인 풀 스피드로 달린 뒤 180도 방향으로 차량을 꺾어서 달리는 가장 어려운 운전 기술 중 하나인 'J-턴 운전법'을 마스터 해야한다.

이렇게 정식 비밀임무국 요원이 되어도 미국 대통령이나 정부 주요 요인들을 근접 경호하는 일은커녕 경호 임무 역시 맡지 못한다. 처음 비밀임무국에 들어오면 보통 위조지폐 관련 업무부터 시작한다. 위조지폐 따위라고 우습게 볼지도 모르지만, 위조지폐 특성상 한번 대량으로 유통되기 시작하면 화폐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현대 경제는 근본부터 무너지고, 무엇보다 이들이 관리하는 위조지폐는 미국 달러, 즉 세계의 기축통화이다. 그 여파가 미국이란 나라 하나로 끝이 나질 않는다. 무엇보다 미국의 화폐 위조범들은 미국의 모든 범죄자들이 그렇듯이 기본적으로 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규모가 되는 조직은 중무장이 기본 옵션이다. 당연히 업무강도가 요인 경호급으로 강한 것은 물론, 체포작전은 항상 신변을 위협받는 상당히 위험한 업무이다. 대통령 경호라는 업무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는 위조지폐 단속 또한 비밀임무국 내부에선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원하고 있으며, 홍보자료에선 대통령 경호 업무만큼 위조지폐 관련 업무도 비중있게 다루고, 관련 다큐멘터리에선 한편 이상은 반드시 위조지폐 단속 업무에 관해서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렇게 비밀임무국은 위조지폐 부문에서 5~8년 정도 활동한 배터랑 요원들 중에서 특출나고 유능하며 많은 업무 경험을 쌓은 요원들에게 우리가 실질적으로 알고 있는 대통령을 근접 경호하는 비밀임무국 경호 부서(Protective Team) 소속 요원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이 테스트를 통과해야 비로소 대통령 경호를 맡을 수 있는 것 이다. 하지만 지금부터가 진정한 시작. 이 경호부서에 들어왔어도 다시 전문화 된 경호 훈련을 받으며 수개월에서 몇 년 동안 실전경험을 더 쌓아야 비로소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요인을 경호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비밀임무국 요원이 되려면 '체' 뿐만 아니라 '지덕' 또한 겸비해야 한다. 외국어에 뛰어난 요원들이 많으며, 심지어 이들 중에는 무려 40%는 석사 학위, 10%는 박사 학위를 지니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비밀임무국의 요원이 되는 것이 어느 타 법률 기관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고 심지어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보다도 어렵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12] 2011년 통계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동안 비밀임무국에 지원한 사람은 무려 15,600여명에 달하지만, 이 중 합격자는 고작 1%도 안되는 인원이다.


6. 기타[편집]


현재 비밀임무국에는 약 7,000여명의 요원들이 있는데 이들의 연봉 또한 다 제각각이다. 2016년 기준 처음 비밀임무국 요원으로 들어왔을땐 경력과 선발 과정 성적 등으로 약 6,500만원부터 약 9,300만원($55,000~ $78,000)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추가 근무 수당에 따라 최대 25% 이상을 더 받는다. 실질적으로 미국 대통령과 정부 요인들을 보호하게 되는 7년차 이상 되는 요원들은 12만 달러(약 1억 4000만원) 정도를, 팀장급 되는 요원들은 16만 달러(약 1억 9000만원) 정도를 받는다.

이렇게 높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많은 비밀 임무국 소속 요원들은 처음 이 일에 적응을 못하고 스트레스가족간의 불화로 4~5년 안에 이 일을 그만 두는데 그 이유는 바로 엄청나게 힘든 지옥 같은 스케줄을 소화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요인들을 근접 경호하는 10년 이상 된 베테랑 요원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은 항상 암살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경호하는 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심적으로 느끼는 그 부담감과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처음 경호 부서 요원이 되면 처음 2주간은 낮근무를 하게되고 그 다음 2주간은 새벽근무를 하게된다. 이렇게 6주간 밤낮이 바뀌는 근무를 끝나면 다시 2주간 훈련이나 테스트를 받게 되고 또다시 2주가 흐르면 다시 낮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다. 이렇게 총 6주간의 밤낮근무와 2주간의 훈련을 받는 동안 또 다른 요원들은 대통령이나 요인들이 방문예정인 도시나 호텔, 근처 건물등을 사전 조사하기 위해 최소 몇 주부터 최대 몇개월 전까지 끝임없는 출장파견을 가야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요원들은 화장실을 갈 시간도 없어서 항상 기저귀를 차고 경호를 할 때도 있다고 하며 하루에 2시간 밖에 자지 못할 때도 있다고 한다. 거기다 비밀임무국 근무 이력이 있으면 재취업할 곳은 정말 많기 때문에, 지친 직원들이 정말 많이 그만둔다.

또한, 경호 부서 소속 요원들은 미국 대통령은 물론 그의 가족들과 부통령 등 경호 대상의 이름을 모두 '코드 네임'으로 부른다. 요즘은 무전 중에 최첨단 경호 장비 중 하나이자, 음성을 암호화하는 장치인 '비화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코드 네임을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이러한 장치가 없던 과거에는 혹시 모를 도청 등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용하던 것을 비밀임무국측에서는 전통 상징과 경호의 편리함 때문에 쭉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코드 네임을 처음 사용한 미국 대통령해리 S. 트루먼 대통령으로 그의 코드 네임은 '장군(General)'이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기사(Lancer)', 빌 클린턴 대통령은 '독수리(Eagle)'였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단자(Renegade)',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거물(Mogul)'을 코드 네임으로 썼다.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켈트계(Celtic)'를 사용하고 있다. 역대 비밀임무국에서 사용한 코드 네임의 목록.


7. 비판[편집]


상기한 대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니고 있고 오래된 역사를 지닌 조직이다보니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내부적으로 여러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점을 조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2000년대 중반, 조직 내 뿌리깊은 인종차별이 있다는 내부 고발이 있었다. 백인이 아니면 요직을 맡을 수 없는 것은 기본이고 조직 내에서 대우도 차별이 있다는 고발이었는데, 이러한 고발이 있었고 제 44대 대통령이 흑인버락 오바마 대통령인 점을 감안하면 지금은 나아졌을지 모른다. 인종 차별 고발과 관련해 한가지 아이러니한 사실은, KKK가 극성이던 시절 비밀임무국이 수사를 도맡아 하다시피 했다는 점이다.

2010년대 들어서는 근무 중 음주 및 성매매 사건이 일어나는 등 기강 해이 문제로 비판을 받고 있다.참조

2022년에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비밀임무국 소속 경호원 2명이 민간인을 폭행했다가 본국으로 송환되는 사건이 있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에 비밀임무국이 깊게 개입되었다는 의혹이 있다. 어디까지나 설이기는 하지만 당시 비밀임무국에서 수사에 필요한 케네디의 뇌를 비롯한 수 많은 증거자료들을 제대로 보존하지 않았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워낙 의혹이 많은 케네디 대통령 암살이니 어떤 식으로도 해석하기 나름이다.


8. 미디어에서[편집]


미국 국가 권력과 관련된 음모론이 주를 이루는 작품, 혹은 대통령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 그려지는 미드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한편으로는 대상을 암살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대상의 경호원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는 방법인 만큼, 암살범들과 안에서 내통하는 놈들이 꼭 몇 명씩은 등장하며 대부분은 권총 같은 소화기로 저항하다 암살범, 납치범들의 중화기에 무참히 깨져나간다.

  • 영화 사선에서에서는 대통령 경호를 맡은 퇴직을 앞둔 경호원과 암살범의 스토리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 영화 보디가드에서 남주인공은 전직 시크릿 서비스 요원 이었다.
  • 영화 밴티지 포인트에서 주인공 토마스 반즈(데니스 퀘이드)와 동료 켄트 테일러(매튜 폭스) 요원이 대통령 경호를 맡은 시크릿 서비스 요원으로 나온다.
  •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원제: Olympus Has Fallen)'에서 주인공 마이크 배닝(제라드 버틀러)은 대통령 경호원이었다가 영부인 사망사고로 행정직으로 발령난 시크릿 서비스 요원으로 나온다. 후속작 런던 해즈 폴른에서는 경호팀장으로 복직했고 엔젤 해즈 폴른에서는 퇴직한 것으로 나온다.
  •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주인공(채닝 테이텀)은 이 시크릿 서비스에 들어가기 위해 여자친구 인맥을 동원해 면접을 봤지만 스펙 부족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이후 홀로 대통령을 구해냈으니 아마 특채됐을 듯...
  • 영화 머더 1600(원제: Murder At 1600)에서 레지스 형사(웨슬리 스나입스)를 돕는 대통령 경호원인 시크릿 서비스 요원 니나 챈스(다이앤 레인)가 나오는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서 시크릿 서비스에 특채된 경우다.
  • 영화 리브 앤 다이에서 시크릿 서비스 소속 주인공이 위조지폐범을 잡으러 다닌다.
  •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의 두 주인공은 시크릿 서비스의 초창기 요원들로 나온다. (원작, 영화 모두)
  • 프리즌 브레이크의 폴 켈러맨은 시크릿 서비스 요원이다.
  • 블랙 호크 다운에서 공중 통제관 톰 매튜스 중령 역을 맡은 글렌 모슈어는 24에서 시크릿 서비스 애런 피어스 요원 역을 맡았다.
  • 장 클로드 반담 주연의 서든 데스의 메인 빌런인 조슈아 포스(파워스 부스)는 시크릿 서비스 위조지폐 담당 요원 출신이다.
  • 문서 참조. 폴아웃 2의 최종 보스 싸이코 프랭크 호리건도 대통령 경호 요원이다.
  • NCIS의 초기 레귤러 캐릭터인 케이틀린 토드는 시크릿 서비스의 대통령 경호원이었다가 1화에서 NCIS로 이직한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에서 마이클 듀건 대통령과 함께 세트로 2명이 거의 항상 함께 등장한다. 듀간을 마인드 컨트롤하는 게 목표인 소련군 미션에서 교전 가능한데, 체력이나 공격력이 그냥 게임상의 총 든 민간인 수준이라 일반 보병으로도 별 피해없이 쓸어버릴 수 있다. 플레이어들 중에는 없애면 허전하다고 생각해서 혹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이들 둘도 같이 유리마인드 컨트롤로 손에 넣는 이들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경호원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민간인이나 다른 유닛들과는 별개의 대사들이 있으며, 한국어 더빙판도 마찬가지다. 여담이지만 심각한 국어책 읽기 발더빙이다. 아무래도 직접 조종하는 유닛이 아니라서 그런듯.
  • 톰 클랜시의 소설 썸 오브 올 피어스(한국 고려원 발매명: 베카의 전사들)에서는 대통령 경호원인 시크릿 서비스 요원 피터 코놀과 헬렌 아구스티노가 나온다. 그 후 후속작에서도 꾸준히 개근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에서는 게임 시작 인트로 영상과 Cordis Die 미션에서 2025년의 미래적인 장비로 무장한 CAT팀이 등장한다. 누가 대통령 경호원 아니랄까봐 "시크릿 서비스"라고 방탄복 가슴팍에 LED 전등으로 불빛 들어오게 박아놓은 게 인상적이다.
  •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 5 에피소드 11이 POI로 지목된 대통령의 암살을 막는 내용이라 등장. 하필 대통령이 미국의 자유주의 정신과 반대되는, 테러를 막기 위한 전국 감시 계획을 추진한 덕분에 일반 미국 시민들로 구성된 암살범들과 내통하는 놈이 등장해서 존 리스 일행을 엿먹이기도 했다. 또 CAT팀도 등장하나, 리스와 사민 쇼에게 전부 근접전으로 털린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 - 워든이 시크릿 서비스 소속이다.
  • 메탈기어 솔리드 2 - 등장인물 리처드 에임즈가 이곳 소속이지만 위장신분으로, 실제로는 라리루레로에 소속된 대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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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밀임무국의 5대 핵심가치이다.[2] 진짜 기밀 임무는 아예 대외공개 자체가 불허되는 CIAJSOC, FBI블랙옵스다. 대표적으로, 민간에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 대통령 위험지역 순방 시에는 항시 이들 시크릿 서비스 뿐만 아니라 JSOC을 위시한 SOCOM오퍼레이터들이 비밀리에 함께 파견된다.#[3]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이 기획안을 승인한 다음날인 1865년 4월 15일 암살당했다. 이후 비밀임무국이 주로 맡게 된 업무가 대통령 경호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4] 미국 대통령이 평소에 수도워싱턴 DC에 있을 때는 MPDC가, 미국 대통령이 다른 지방을 방문하면 해당 지역 경찰.[5] 하지만 비밀임무국 지부의 실무책임자 제이콥 크리스틴(Jacob F. Christine)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1913년부터 대통령 당선자, 1951년부터 부통령이 원하면 경호를 맡는다고 한다.[6] $1,811,617,000[7] 해당 인터뷰는 2011년 3월 3일 보도되었고 위에 설명한 국토안보부 2011년 보고서는 그 해가 끝나고 발표된 것이다보니 수치가 다를 수 있음을 명시한다.[8] Counter Assault Team[9] 물론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이들은 항시 델타 포스, 데브그루 같은 본인들보다 더 뛰어난 군 최정예 작전대원들을 호출해 경호지원을 청한다. 특히 위험지역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항시 미 특수부대가 함께한다. 군사 분쟁이나 전쟁이 진행 중인 지역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아무리 시크릿서비스고 CAT이더라도 민간인 출신들도 다소 있는만큼, 사살과 제압, 정찰, 잠입, 첩보와 같은 군사/무력적 전문성은 군 최고 기밀부대의 현역들보다 더 높을 순 없다. 또한 이런 미 특수부대 인원들은 시크릿 서비스와 달리 파견된 곳에서 각종 뒷 일을 주로 한다. 대표적으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당시 사례가 있다.[10] 실제로 퇴역한 특수부대 출신들이 비밀임무국 내에서도 CAT에 유독 많이 지원한다고 한다.[11] 시크릿 서비스 제14대 국장 제임스 로울리의 이름을 따왔다.[12] 참고로 하버드 대학교의 합격률은 약 5.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