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칼리지 오브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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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칼리지 오브 뉴욕
City College of New York
파일:시티 칼리지 오브 뉴욕 문장.png
표어
Respice, Adspice, Prospice
(과거를 보라, 현재를 보라, 미래를 보라)
개교
1847년
국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총장
빈센트 부드로 (Vincent Boudreau)
위치
미국 뉴욕주 뉴욕시
학생 수
학부 : 13,113명
대학원 : 3,048명

교직원 수
401명
상징색
라벤더, 검은색
분류
시립대학
소속
뉴욕 시립 대학교
웹사이트
파일:시티 칼리지 오브 뉴욕 로고.png 공식 홈페이지

파일:CityCollegeNP_FlushLeftCITY_1.jpg

파일:best_ccny_campus2011.jpg

1. 개요
2. 역사
3. 학문
4. 동문
5. 여담
6. 관련 문서


파일:Front of CCNY.jpg
파일:CCNY First.jpg


1. 개요[편집]


뉴욕 시립 대학교 시스템의 중심 대학.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 시립대학교(CUNY) 소속의 4년제 시립대학이다. 뉴욕 시립대학교 시스템의 중심축이 되는 학교로서, CUNY 대학중 가장 먼저 개교했으며 1961년에 뉴욕 시립대학교가 설립 되기 이전에 이미 설립된 학교중 한곳이다. 입학생들의 평균 SAT 점수는 1260점이며, 입학생들의 출신 고교 내신은 상위 10%를 보여주고 있다. ARWU 미국 대학 랭킹에서는 105-125위를 기록하였으며, 포브스지 선정 미국 대학 랭킹에는 177위에 랭크되었다. 학교 소속 연구소로는 고등과학연구센터 (Advanced Science Research Center)와 큐니 도미니칸 학술관 (CUNY Dominican Studies Institute)을 운영하고 있다. 협소한 캠퍼스로 유명한 뉴욕 시립대 소속이지만, 뉴욕이 발전중이었던 1800년대 중반에 지어졌기 때문에 고딕 양식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많이 위치해있다. 전 미군 합참의장, 국무장관이었던 콜린 파월이 졸업한 학교로도 유명하다.[1]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미국 교육계의 역사에 관여된 학교이다. 미국에서 가장 먼저 학생회가 세워진 학교이며, 상당히 이른 시기에 종교, 인종에 관계없이 입학이 가능하게 했다.

2. 역사[편집]


1847년 교육 위원회장이자 성공한 사업가인 타운센드 해리스(Townsend Harris)에 의해 프리 아카데미 오브 시티 오브 뉴욕이라는 이름으로 맨해튼 북부에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공립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프렙 스쿨[2]이었으며, 이후 여러 지원을 받아 급성장했고, 이미 이전부터 대학 과정까지 제공했던 본 학교는 1866년 "College of the City of New York"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시티 칼리지로 이름을 바꾼 것은 1929년의 일.

1929년에 현재의 이름인 [시티 칼리지 오브 뉴욕]으로 교명이 바뀐뒤 1961년 뉴욕 시립대가 세워짐과 동시에 그 주축을 맡게 되면서 위에 City University of New York이 붙었다.


3. 학문[편집]


설립된 이래로 1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미국 대학중에서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첫번째로 강의를 진행했고[3], 노벨상 수상자 이외에도 유명한 일본계 미국인 물리학자인 미치오 카쿠와 이탈리안계 미국인 물리학자인 로버트 알파노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때문에 학교 자체도 공과, 물리학이 뛰어난 수준.


4. 동문[편집]




5. 여담[편집]


시설 상태가 나쁘다. 특히 메인 건물인 North Academic Center는 그야말로 학생들의 원망의 대상. 밖에서 보면 특이하게 생긴 이 건물은 그야말로 실용성을 갖다 버렸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복잡한 내부에 좁은 복도, 그리고 누수 때문에 항상 바닥이 젖어있는 강당 등 총체적 난국이다. 다른 건물들도 꽤나 낡은 편인데다가, 화장실 등이 더럽고 불편하게 때문에 원성이 자자하다.

시티 칼리지는 CUNY에서 유일하게 ABET 인증을 받는 학교라 시립대에 다니는 공과 학생들이 다 이곳에 온다고 보면 되지만, 수많은 학생들이 2학년을 마치고 편입하는 것을 택한다. 이유는 좋지 않은 학교 시설과 힘든 소통. 어드바이저 등 학교 측에게 뭔가 말을 할려고 해도 이메일로만 보낼 수 있는 데다 열에 아홉은 그냥 잊혀진다. 날짜를 잡으려 해도 빨라봐야 한달 후.

교수진의 경우, 테뉴어를 받은 교수들 보다는 강사, 겸임교수들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아예 1, 2학년 교양 과목들은 석사, 박사 과정 중인 학생들이 가르치는 반들이 대부분이다. 그나마 수학 등의 과목에선 NYU, 콜롬비아에서도 가르치는 강사들이 몇명 있어서 운 좋게 이들의 반에 들어가면 처음 기초는 잘 쌓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쉽고(?) 대신 점수는 잘 주는 교수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 교수들은 점수는 후하게 줄 지 몰라도 강의가 부실한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엔 어려운 문제들을 내지 않는다. 교수, 강사들마다 난이도가 천차만별인데, 때문에 이과 계열 학생들은 교수를 잘 만나야 한다. 어차피 전공에 관련된 교수들은 수가 많지 않아서 상관 없지만 문제는 1, 2학년에 배우는 수학, 물리학. 학생들이 Ratemyprofessor에서 교수를 많이 찾아보는데, 문제는 학교 측에서 해당 과목들은 특정 교수에게 쏠리는 걸 막는답시고 교수 이름을 막아서 학기 시작 1주일 전에나 볼 수 있다.[5]

종합하자면 CUNY 대학들이 가진 문제점들을 죄다 모아놓았다고 봐도 된다. 때문에 (특히 공과에서) 점수를 못 받은 학생들이 전공을 바꾸는 상황도 많고, 많은 학생들이 다른 대학으로 편입을 한다. 공대생들의 경우엔 주립대 소속인 스토니브룩, 버펄로로 많이 옮기고, 다른 학생들은[6] Hunter, Baruch, 아니면 Queens College[7]로 편입을 한다.

CUNY의 플래그쉽 대학임에도 오래된 시설, 학교의 재정난 등 문제들이 겹쳐서 Hunter, Baruch College에게 밀리고 있다.

학교의 문제점에 관한 글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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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의 이름을 딴 콜린 파월 민간및 글로벌 리더십 양성학교(Colin Powelll School for Civic and Global Leadership)가 세워져있다.[2] 미국에 존재하는 학교 시스템으로, 대학 진학을 위한 사립 고등학교이다. 한국으로 치면 자율형사립고와 비슷한 개념이나, 한국처럼 성적으로 진학하는 분위기는 아니다.[3] 아인슈타인의 첫 미국 대학에서의 강의였으며, 미국에서 처음으로 한 상대성 이론 강의였다.[4] 당시 미국에 징병제가 존속했던 관계로 군입대 때문에 부득이하게 중퇴해야 했다.[5] 사실 이건 모든 CUNYfirst 사이트라 모든 CUNY 대학이 마찬가지지만, 수학 등의 과목에서 많이 막아놓는 데다가, 이과의 비중이 큰 CCNY라 원성이 크다.[6] 많은 학생들은 전공을 정하지 않고 처음 1, 2년에서 기본 학점을 다 따 놓고 전공을 정한다.[7] 특히 퀸즈 칼리지는 캠퍼스 만큼은 CUNY 중에선 최고다. 건물들도 상태가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