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트레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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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광역전철 A형 전동차[1]

시드니 트레인스 웹사이트[2]

1. 개요
2. 노선 일람
2.1. Sydney Trains
2.2. NSW TrainLink Intercity
3. 운행하는 열차의 종류
4. 사건사고
5. 기타




1. 개요[편집]


Sydney Trains

호주 시드니 및 그 근교를 서비스하는 철도망. 지하철이라 하기보다는 S반에 더 가까운 역할을 하는 광역철도(커뮤터 레일)이다.[3]

교외선(단거리형) 8개와 로컬선 1개는 모두 철도 노선이고, 야간 대체버스인 NightRide 등도 모두 시티레일 망에 포함된다. 시드니 중앙역을 지나는 교외선의 거의 모든 차량은 시드니 도심의 시티 서클로 들어와 한 바퀴 돌고 나간다.

교외선의 모든 열차는 2층 열차이다. 인터시티를 뛰는 차량에는 KTX처럼 짐칸도 별도로 있다.

이름이 여러 번 바뀌었는데, 처음에는 RailCorp이라는 이름이었지만 CityRail로 바뀌고, 현재는 교외 노선들은 Sydney Trains로, 시외 장거리 노선들은 컨트리링크가 해체된 후 시티레일의 시외 장거리 노선들을 흡수하여 NSW 트레인링크로 바뀌었다.

전 노선에서 오팔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동일 구간을 주행하는 Regional Train(일반열차)과 관광열차에서는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2. 노선 일람[편집]


Sydney Trains 노선이 시드니 시내외 통근 노선이고 NSW TrainLink 노선이 시외 장거리노선 혹은 시외거점-지방간 연계노선이다. 각각 8개와 5개가 공식적으로 운영중. T6 - 컬링포드 선 (Carlingford Line)는 2020년 1월 5일에 폐선되었다.[4]

2.1. Sydney Trains[편집]


  • T1 - 노스 쇼어 앤 웨스턴 선 (North Shore & Western Line)
혼스비 (Hornsby) 북쪽의 버라우라 (Berowra) 를 시점삼아 혼스비, 고든 (Gordon), 채스우드 (Chatswood), 노스 시드니 (North Sydney) 를 거치는 직진코스를 탄다음에 하버브리지를 건너 시티를 향하는 노스쇼어 라인과, 센트럴역을 출발하여 스트라스필드 (Strathfield) 역을 거쳐 파라마타 (Parramatta) 까지 급행운행을 한다음 블랙타운 (Blacktown) 에서 갈라져 에뮤플레인즈 (Emu Plains)와 리치몬드(Richmond) 로 가는 웨스턴선이 합쳐진 형태이다.

  • T2 - 이너 웨스트 앤 레핑턴 선 (Inner West & Leppington Line)
도심 루프 (City Circle) 을 돈후 웨스턴선을 따라 그랜빌 (Granville) 까지 철저히 완행으로 운행한 후 웨스턴선을 더 따라가 파라마타에서 종착하거나 분기해서 컴벌랜드선과 공용해 남쪽으로 내려가 뱅스타운 선과의 환승역인 리버풀(Liverpool), 에어포트 앤 사우스 선과의 환승역인 글렌필드 (Glenfield) 를 거쳐 레핑턴 (Leppington) 에서 종착하는 노선. 주요 통근 노선들의 완행 역할을 맡는다.

  • T3 - 뱅스타운 선 (Bankstown Line)
도심 루프 도는 건 똑같지만 스트래스필드가 아닌 그 아래 지역인 뱅스타운을 경유해서 뷰롱(Birrong)까지 온다. 뷰롱이후에서 노선이 둘로 갈라지며 올림픽파크로 가는 관문인 리드컴(Lidcombe) 또는 리버풀(Liverpool)로 가게 된다. 현재 시드니 메트로로의 용도 변경이 예정돼 있다.

  • T4 - 이스턴 서버브즈 앤 일라와라 선 (East Surburbs & Illawara Line)
시드니 도심의 극악의 드리프트 노선. 본다이 비치를 눈앞에 둔 본다이 정션에서 출발해 킹스 크로스를 거쳐 도심으로 진입하는데... 킹스 크로스 - 마틴 플레이스(Martin Place) - 타운홀(Town Hall) - 센트럴(Central)에 이르는 코스가 극악의 드리프트 코스이다. 센트럴 이남으로 주욱 내려가면서 월라이 크릭(Wolli Creek)에서 위의 공항선과 십자교차 후 한참 밑의 크로널라(Cronulla) 또는 워터폴(Waterfall)이라는 동네까지 간다. 서덜랜드(Sutherland)에서 이 두 방향의 열차가 서로 갈라지며[5] 울런공, 키아마 까지 가는 사우스 코스트선 열차로 환승이 가능하다.

  • T5 - 컴벌랜드 선 (Cumberland Line)
통근노선 중 유일하게 교외-교외 연결선이다. 즉, 시드니 도심으로 가지 않는 노선. 블랙타운부터 시작하여 그랜빌을 찍고 캠벨타운으로 내려간다. 일부 편성은 리치몬드부터 시작.

  • T7 - 올림픽 파크 선 (Olympic Park Line)
시드니 올림픽 때문에 만든 노선. 리드컴에서 출발해 올림픽 파크 하나 찍고 다시 돌아오는 구조. 하루 3회 센트럴 역에서 여기로 직통하는 전철이 운행은 하지만... 철저한 공기수송.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노선이 없으면 도심에서 올림픽파크 구경은 꿈도 못꾼다. 상징성 때문에 간신히 살아남았다. 그래도 경기를 하게 되면 경기 종료 후 승강장에 커트맨까지 등장할 정도로 인산인해다. 승차권 구입은 꿈에도 못 하며, 그냥 나오게 해 준다.

  • T8 - 에어포트 앤 사우스 선 (Airport & South Line)
도심 루프를 돈후, 그린 스퀘어 (Green Square)- 월라이 크릭 (Wolli Creek) 까지는 시드니 국제공항을 거치는 공항선을 이용, 그뒤부터 글렌필드 까지는 이스트 힐스 선 (East Hills Line)을 이용, 그리고 그뒤부터 매카서 (Macarthur)까지는 남부 본선을 이용하는 노선이다. 완행과 급행이 있으며, 완행은 이스트 힐선 중간의 리브즈비 (Revesby)까지 운행하며, 급행은 월라이 크릭부터 리브즈비까지 무정차를 하고 그뒤 매카서까지 모든역에 정차한다. 출퇴근 시간 한정으로 일부 편성은 공항을 안 거치고 시드넘 (Sydenham)을 거쳐 센트럴 역으로 간다. 참고로 공항역 한정으로 국내선 역, 국제선 역 가리지 않고 운임이 꽤 비싼 편. 우리 돈으로 5000원 살짝 넘는다. 돈이 아깝다면 공항 청사 앞에 420번 시내버스가 서나 시드니의 도로는 좁고 버스는 좀 여유롭게 간다.[6] 선택은 취향에 따르도록 하자.

  • T9 - 노던 선 (Northern Line)
고든역에서 출발해 노스쇼어선 앤 웨스턴 선을 스트라스필드 역까지 그대로 답습한다. 여기서 북쪽으로 분기해 북부본선을 따라 에핑 (Epping) 을 거쳐 혼스비역에 종착한다. 전체적으로 북쪽방향으로 크게 U자를 그리는 선형. 원래는 맥쿼리 대학교 (Macquarie University), 노스 라이드 (North Ryde) 등을 거쳐 b자 선형을 그리는 노선이었으나 해당구간은 시드니 메트로로 대체되었다.[7]

2.2. NSW TrainLink Intercity[편집]


  • 블루 마운틴 선 (Blue Mountain Line)
시드니 중앙역에서 출발해서 에뮤플레인즈 까지는 웨스턴 선과 병행한후 그대로 블루마운틴 지역을 가로질러 서쪽으로 뻗는 노선이다. 전동차는 대부분 리스고(Lithgow) 역에서 종착한다. H 셋이 많이 다니는 뉴캐슬 앤 센트럴 코스트 선 과 사우스 코스트 선과는 달리, 이 노선은 아주 철저히 구형차인 V 셋으로 도배가 되었다. 현재 신형 차량인 D셋의 해당노선 도입에 대비해 일부구간의 터널이랑 승강장을 개조해 넓히고 있다. 출퇴근시간 한정으로 배서스트(Bathurst)까지 운행하는 급행 계통이 존재한다. 리스고 이후로는 비전철 구간으로 해당 계통에는 디젤동차가 투입된다.
이 노선의 전철화 종점인 리스고(Lithgow) 근처에 지그 재그(Zig Zag)라는 무인역이 있는데,역무원도 없고 플랫폼 또한 열차 한 량도 못 들어가는 길이라서 열차가 제동 걸고 한참 후에 맨 끝문으로 타게 된다.지붕과 게이트 또한 없어(!)서[8] 무임승차는 양심에 맡긴다.열차가 올 때는 맑은 날은 녹색 원판을,흐린 날이나 밤에는 램프로 세워달라고 해야 하는데,흐리거나 밤일 경우에는 램프를 켜지 않으면 열차가 그냥 통과해 버린다(...).
  • 센트럴 코스트 & 뉴캐슬 선 (Central Coast & Newcastle Line)
시드니 중앙역에서 출발해서 스트라스필드, 에핑, 라이드, 혼스비를 거쳐서 센트럴 코스트 지역의 고스포드 역을 거쳐 뉴캐슬지역의 뉴캐슬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본래 뉴캐슬 역이 종점인 노선이었지만, 해밀턴 역 이후 뉴캐슬 역까지의 노선이 영업부진을 이유로 2014년에 폐선 되었다. [9] 열차 운행은 해밀턴 역을 지나 도심 방향으로 신설된 뉴캐슬 인터체인지역 까지만 하며, 이후 구간은 뉴캐슬 경전철로 대체되었다. 대체로 뉴캐슬 인터체인지 역이 종점이지만, 중간역인 고스포드나 와이용(Wyong) 역에서 출발하는 편성도 있다. 중간 종점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대체로 정차역이 더 많은편. 피크 타임때에는 위옹역에서 출발하는 일부편성이 출퇴근 편의용으로 스트라스필드를 안 거치고, 노스쇼어 라인을 거쳐 센트럴역 통근열차 플랫폼에 종착하기도 한다. 해당노선의 급행역할을 맡는건 덤.
  • 사우스 코스트 선 (South Coast line)
본다이 정션역부터 워터폴까지 이스턴 서버브즈 앤 일라와라 선 과 선로를 같이 쓴다. 남쪽에 울롱공을 넘어 키아마까지 간다. 해당노선의 종착역인 마틴 플레이스, 본다이 정션역이 모두 2선 승강장이라 회차조건이 열악해, 종착역이 대체로 시드니 중앙역 으로 고정되는 블루 마운틴 선, 뉴캐슬 앤 센트럴 코스트 선과 다르게, 이 노선은 종착역이 마틴 플레이스역, 본다이 정션역 으로 분산이 되어있거나 아예 지하 선로를 이용하지 않고 시드니 중앙역 지상플랫폼으로 가기도 한다. 키아마-보마데리까지는 전철화가 되어 있지 않아, 디젤 동차가 투입되며 전철-비전철 구간을 직통하는 열차가 존재하지 않아 키아마역에서 환승이 요구된다.
  • 서던 하이랜드 선 (Southern Highlands line)
시드니 서남부의 캠벨타운에서 출발[10]하여 남부본선 구간을 따라 가는 노선. 매카서 이후로는 비전화 구간이라 디젤동차가 투입된다. 대부분의 열차가 모스 베일(Moss vale)에서 종착하지만 일부 열차는 골번까지 연장 운행하기도 한다.

  • 헌터 선 (Hunter Line)
뉴캐슬역에서 출발하여 서북부 지방으로 북부본선을 따라가는 로컬 노선. 대부분의 열차가 마이틀랜드(Maitland) 근교의 Telerah까지 운행되며 일부 열차는 던곡(Dungog)이나 스콘(Scone)까지 운행하기도 한다.


3. 운행하는 열차의 종류[편집]


시드니 트레인즈에는 현재 총 6종류의 기차가 운행중이다.[11] 각 기차를 구분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 바로 기차의 앞에 부착된 식별코드가 적힌 사각형 보드를 참고하는 것. 예를 들어, 승강장에 도착한 기차가 S 셋이라면 사각형 보드에 S라는 글자와 함께 그 기차의 고유번호가 적혀있다. 운행중인 기차의 종류 다음과 같다.

  • S 셋 (S set)
식별코드는 S.
현역으로 뛰고있는 열차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S 세트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면 에어컨이 없다(!!!)는 것. 중앙냉방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고, 대신 객실 창문이 열린다(...) 기온이 40도를 넘는 한여름에 이 양철통에 타고 장거리 여행을 해야한다면 행운을 빈다(...) 재미있는 점은 S 셋이 연식이 오래되긴 했어도 그 덕분에 작동방식, 정비방법이 단순하다보니[12] 기관사나 수리공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차라는 것. 특히 기관사와 트레인 가드[13]가 이 열차를 가장 좋아하는데, 바로 운전석에서 본인들만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제낄수 있기 때문(...) 덕분에 승객들은 찜통 속에서 땀 뻘뻘 흘리며 고생하는데 기관사와 운전사는 추워서 점퍼를 걸치고 있다. 2019년 7월 종운식을 하고 퇴역하였다. 기관사와 수리공 : 안돼 가지마 니가 가면 우리는 어떻게 하라고 ㅠㅠ

  • C 셋 (C set)
식별코드는 C.
드디어 중앙냉방이 생겼다! 그리고 기차 정면에 안개등이 추가되는 등 자잘한 변화가 있다. 중앙냉방 시스템이 추가됨으로서 창문들도 열 수 없게 되었다. 중앙냉방 시스템이 추가되며 에어컨을 직접 조작할 수 없게 된 기관사와 트레인 가드들이 가장 싫어하는 기차 중 하나다(...) 2020~2021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퇴역하였으며 일부 열차는 종운식 투어에 사용되었다.

  • K 셋 (K set)
식별코드는 K.
C 셋 다음으로 나온 기차지만, 승객 입장에서는 구분조차 어려울 정도로 C 셋과 차이점이 거의 없다. 역시 기관사와 트레인 가드가 싫어하는 기차중 하나(...)

식별코드는 T.
90년대 중후반에 도입된 기차로, 전자기기들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기차다. 현대적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 모양으로 기울어진 전면부와 동체에 대문짝만하게 적힌 TANGARA 마크가 인상적. 아무래도 도입 당시에는 가장 현대적인 외형의 기차였던 만큼 시드니 철도의 현대화의 상징으로 여겨진 기차다. 자리를 돌릴 수가 없는데, 그래서 역방향 좌석과 정방향 좌석이 있다. 다만 KTX-I 같이 동반석이 생기는 구조가 아닌 만나는 좌석끼리 등을 대고 나열되어 있다.[14] 2000년도 중후반까지는 열차 테두리가 암녹색으로 도색된 열차와 노란색으로 도색된 열차 두 종류를 운행했으나, 현재는 노란색 열차만 살아남아 약간의 리모델링과 업그레이드[15]를 거친 후 운행중이다.

  • 밀레니엄/M 셋 (Millenium/M Set)
식별코드는 M.
시드니 올림픽에 맞춰 도입된 기차로, TGV를 연상시키는 외형이 인상적이다. 절대다수가 뱅스타운 노선과 이스트 힐즈 노선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존재감이 적다.

식별코드는 A, B.
현재 시드니 트레인즈에서 운행하는 기차 중 가장 최신형 기차다. 외형이 현대적이고, 안내방송 음성이 여성의 낭랑한 목소리이며, 척 봐도 실내가 고급스러워 보인다면 십중팔구 와라타에 타고 있다고 보면 된다. 트레인 가드가 기차 중간에 탑승하는 다른 기차들과는 달리 와라타는 트레인 가드가 가장 끝에 탑승하는데, 이는 와라타의 특수성때문이다. 시드니 트레인즈 규정상 기관사는 언제나 기차의 맨 앞칸에 위치한 운전석에 위치해야 하고[16] 트레인 가드는 반대편 운전석, 즉 열차의 가장 끝칸에 위치해야 하는데, 다른 기차들은 4량이 한 세트이고, 두 세트를 묶어 8량을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가드가 기차의 중간에 위치하게 된다. 반면 와라타는 이미 8량이 한 세트인 형식으로 출고된 기차이므로 가드가 자연스럽게 맨 뒷칸에 위치하게 되는 것이다.

  • V 셋 (V set)
식별코드는 V.
V 셋은 위의 기차들과는 달리 시외전철로 분류된다. 하지만 대부분 센트럴 중앙역에서 출발하고 에핑, 스트라스필드, 혼스비, 블랙타운, 월라이 크릭 같은 규모 있는 시내전철 환승역에는 정차하기 때문에 시내전철의 급행열차와 같은 역할도 한다.
생김새는 S,C,K 셋같은 구형 기차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전면부와 동체 곳곳에 InterCity (시외전철)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문이 수동이라는 것. 그리고 시외전철인만큼 기차에 화장실도 존재한다. 물론 위생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또한 시외전철이다보니 캐리어와 커다란 배낭를 잔뜩 든 여행객이나 가족단위 승객들이 많은 편. 이런 승객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것이 싫다면, 열차 가장 첫 칸, 중간 2칸, 그리고 가장 끝 칸으로 가자. 이들은 Quiet Carriage로, 절대적인 정숙이 요구되며, 전화를 한다던가, 음악을 튼다던가 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최대 4시간까지 걸리는 거리를 이동하는 기차이다보니 수면을 취하는 승객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을 배려한 모양이다.

  • 오스카/ H 셋 (OSCAR/ H set)
식별코드는 H.
V 셋이 구형 시외전철이라면 오스카는 신형 시외전철이라고 보면 된다. 밀레니엄과 거의 동일하게 생겼으며 내부 구조도 거의 동일하다. 밀레니엄과 와라타의 딱 중간정도를 생각하면 얼추 맞다. V 셋과 마찬가지로 화장실이 있는데, V 셋에서는 겨우 볼일 볼 공간이 나오는 반면 오스카는 장애인을 배려한 설계로 왠만한 작은 독방 수준으로 화장실이 넓다. 청결도역시 V 셋 보다는 훨씬 나은 편. Quiet Carriage 역시 V 셋과 동일하다.

  • 마리영/ D 셋 (Mariyung/ D set)
식별코드는 D.
현대로템에서 만든 신형 시외전철로 2021년중에 영업예정이다. 블루마운틴 선, 뉴캐슬 앤 센트럴 코스트 선, 사우스 코스트 선에 들어갈 예정이며 554량분 투입예정. 더불어 이 형식의 영업운행 시작과 함께 V 셋의 완전 대차, 오스카 일부의 통근형 노선으로의 전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 열차를 기점으로 시외노선에서 트레인 가드의 역할이 대폭 축소되고 한국처럼 기관사의 1인 운행을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노조와 현직 기관사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당장 시행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2021년 4월 1일에 최종시운전에 들어가서 2021년 6월쯤 영업예정이었으나 COVID-19로 인해 영업을 시작하지 못했다. 2022년 9월 기준, 뉴사우스웨일즈 주 정부와 시드니 트레인즈 노조의 갈등으로 인한 파업까지 겹치며 영업운전이 연기되고 있다가, 2023년 1월부터 시운전을 재개했다. 여담으로 Mariyung은 Darug 원주민 말로 에뮤를 뜻한다.

  • 엔데버/ N 셋 (Endeavour Railcar/ N set)
1994년에 도입된 디젤동차로 비전화 구간[17]에서 운행되는 열차다. 일반열차인 Xplorer와 차량 재원이 거의 동일하지만 의자 배열과 편의시설 등에 차이가 있다.
2023년 이후 CAF산 신형 디젤 동차로 대체될 예정이다.

  • 헌터 레일카 / J 셋 (Hunter Railcar/ J set)
오래된 디젤동차를 대체하기 위해 2006년경 도입된 디젤 동차. 위의 엔데버와는 달리 헌터 선에서만 운행하고 있다.

4. 사건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21일, 뉴사우스웨일즈 교통국은 운수노조와 지속적인 갈등을 겪은 끝에 모든 시드니 시내 전철, 시외 전철의 운행을 중단하였다.


5. 기타[편집]



현대로템에서도 해당 열차를 제작하여 수출하였다. 형식은 D 셋. 2019년 경에 전동역 부근에서 보였으며, 2019년 말경에 호주로 수출되었다.

태국 영화 배드 지니어스에서도 배경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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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의 기차는 와라타(Waratah)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시드니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최신형 기차는 로템제 D형 전동차다.[2] 영어긴 하지만 노선도나 시간표 등을 볼 수 있다.[3] 시드니 지하철은 2019년 개통되었다. 그 영향으로 에핑 - 채스우드 라인이 2018년 9월 말에 폐쇄되어 현재는 지하철로 편입되었다.[4] 향후 T6 노선의 일부 구간이 파라마타 경전철로 대체될 예정이다.[5] 단, 복합열차 형태의 운전은 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5호선의 상일동행/마천행 포지션.[6] 400번 버스가 운행된 바 있었으나 이스턴 서버브스 지역의 노선 재편으로 인해 2021년 12월 4일부로 폐지되었다.[7] 과거엔 이 노선이 T1에 속해있었다.[8] 대신 오팔카드를 찍는 단말기가 있다[9] 2017년 기준으로 역사 건물만 남고 철도는 전부 철거됐다. 뉴캐슬 시는 이 부지들을 공원으로 개발할 것라고 한다.[10] 일부 열차에 한정하여 센트럴역까지 운행하기도 한다.[11] 센트럴 코스트로 올라가는 시외전철까지 포함하면 10종류.[12] 온갖 자동화 시스템과 전자기기로 가득한 최신 열차와는 다르게 전자기기가 라디오를 제외하면 없다시피 하다.[13] 문을 여닫고, 안내방송을 하고, 기관사를 도와 기차의 안전한 운행을 책임지는 역할. 한국의 차장을 생각하면 얼추 비슷하다.[14] 따지자면 ))))((((같은 구조.[15] 과거 시외전철에서 사용된 열차의 화장실 제거 등의 작업이 포함된다[16] 당연하다. 뒤를 보고 운전할 수 없지 않은가?[17] 블루 마운틴 선 리스고 이서구간, 서던 하이랜드 선, 사우스 코스트 선 키아마-보마데리, 헌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