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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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The Fight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51년작 단편 다큐멘터리. 사진기자 시절 스탠리 큐브릭의 연출작이다. 같은 해에 공개된 플라잉 파드레와 마찬가지로 흑백에다가 무척이나 짧은 다큐멘터리다. 12분 정도의 런닝 타임이다.

복서 월터 카티에르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포츠 다큐멘터리이다. 이후 카티에르는 연기에 흥미가 생겼는지 배우로도 활동하였다.

연출로는 특별함을 느끼기 힘든 플라잉 파드레와는 다르게 시합날에 등장하는 복싱 장면은 카메라 워크나 구도 등이 꽤 박진감 있게 연출되었다.

여러모로 스탠리 큐브릭의 이후 경력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이때 같이 일했던 카메라맨이나 음악 감독은 큐브릭의 친구들이었는데 이 작품 이후에도 의기투합하여 몇 번 더 같이 작업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