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하다 레코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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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RECORD YOUR MOMENTS
사람은 누구나 다 고유의 색이 있어요.
이름처럼, 저 또한 그대 역시.
한국의 초상
개인에서 문화로, 문화에서 역사로.
최소한에서 최대한으로 시현하다.
주식회사 레코더즈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사진관 브랜드.
2. 역사[편집]
2016년 9월 6일 창립자 사진가 김시현씨가 시작한 “시현하다 프로젝트”는 증명사진 포맷으로 진행된 1000인의 사진을 수집하는 작업에서 시작되었다. “증명사진이 왜 증명사진인가요?”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어, 보편적 다양성을 추구하며 기존 사진계에서 대표적인 상업 사진으로 취급되던 증명사진을 예술로 이끌어낸 프로젝트다. 누군가를 증명하는 작은 사진에서 색, 대화, 기록 이라는 주제로 한 인물의 개성을 담는 것에 집중 하였고, 첫 등장부터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될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현하다 프로젝트는 National gallery of Victoria (호주 국립 박물관)과 Dior photography award for young talent (프랑스 아를, 중국 광저우 선전) 에서 초대전을 하였고, 국내에서도 캐논 갤러리, 서울 미디어캔버스전 등에서 전시를 하였다.
현재 창립자는 대표직에서 내려와 브랜드 총괄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현하다 프로젝트는 현재 1인 초상사진 전문 브랜드 “시현하다 모먼트”, 단체사진 및 프리미엄 촬영 브랜드 “시현하다 프리미엄” 으로 나뉘어졌고, 디자인 스토어 “시현하다 서랍”, 인물 사진 보정 아카데미 “시현하다 아카데미” 등으로 확장했다.
3. 특징[편집]
시현하다 모먼트는 기존 증명사진이 소비되는 방식에 대해 새로운 화두를 던진 만큼 기존 사진관의 증명사진 촬영 방식이 꽤 다르다. 사진을 보정할 때 의뢰자와 대화를 하면서 촬영과 보정을 하며, 미리 제작된 형용사 카드나 컬러북에 의뢰자가 마음에 드는 자신에 대한 형용사 표현이나 색을 고르게 하여 선택한 색이나 형용사 표현을 중심으로 사진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존 사진관들과 차등한 서비스 시스템으로 다른 사진관에 비해서 가격대가 높았다는 평이 있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등급으로 나눠져 오히려 저렴한 편이라는 평을 듣는다. 또한 촬영 후 나오는 패키지나 작업물들의 디자인이 우수하여 대체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무조건 눈을 크게 키우고 턱을 깎아서 보편적인 미의 기준에 맞추기 보다는 의뢰자의 특징을 살려서 보정을 한다. 이에 의뢰자의 의견에 따라 점이나 상처를 살리기도 한다. 제작 후에는 보정 전의 원본 파일은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다른 사진관들은 촬영하는 작가가 누구인지 의뢰자가 사전에 알 수 없지만 시현하다에서는 소속 작가들을 양성하며, 방문 전 작가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인지하고 갈 수 있게 알려 준다. 이는 방문자가 낯선 공간에서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라 브랜드가 커져도 놓지않는 부분이라고 한다.
1인 초상 의뢰만 네이버 예약으로 받고 있다. 또한 창립자의 말에서, 자신의 그 해의 기록이기에 평상시 모습대로 오시길 바란다는 의도로 의상이나 소품, 메이크업은 따로 준비해주지 않는다. 예약 시간보다 최소 15분 전에 방문해야 하며, 예약 시간 15분이 지나면 촬영만 진행되고 후보정으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방문 후 상담 및 촬영, 보정, 결과물을 받기까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동반인은 최대 2인까지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2] 제작 완료 후에는 재수정이 불가능하다.
강남 본점과 대구점, 광주점에 있는 영화 베스트오퍼에서 따온 액자벽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사진관의 인식이 이러한 인테리어들로 인해서 저렴하고 제출용 사진만을 찍는 공간이기 보다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전환이 되었다. 본점인 강남점 인테리어는 주택을 사진관으로 개조했다. 대구점은 작은 액자벽이 있고 시현 작가의 글씨가 담겨있는 거울과 함께 걸려있는 거울벽이 있으며 대부분의 초상사진의 경우 옆쪽 벽에 따로 진열 되어있다.
소속된 작가들은 “기록가”로 칭해지며 서랍이라는 제도에서 첫번째 칸 부터 다섯번째 칸 까지 칸으로 경력을 나누고 있다. 작가들은 자체 교육생 시스템을 거쳐 교육받고 첫번째 칸으로 데뷔한다. 이때 각자의 포즈와, 컬러링(색감) 표를 발표하여 자신들의 이미지를 소개한다.
매달 정하는 이달의 색과 형용사를 컨셉으로 촬영하면 이달의 색을 담은 4*6인치 사이즈 프린트물을 증정한다.
요즘은 브랜드 시즌룩북으로 형식을 변경하면서 시즌 컬러링으로 촬영을 하면 시즌 굿즈를 증정한다.
굿즈 스토어 서랍에서 시현하다 자체 디자인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폰케이스부터 앨범, 액자, 디퓨저, 키링 등을 판매중에 있다. 각 지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4. 비용 및 구성[편집]
비용은 시현하다 소속 작가의 등급인 '서랍' 칸 수에 따라 달라진다. 칸 수가 늘어날 수록 의뢰 비용이 높아진다. 이외에 프리미엄군의 기타 프로젝트는 가격이 상이하다.
- 첫번째 칸: 49,000원
시현하다 데뷔 교육생 과정을 거친 후 데뷔 평가 통과자
- 두번째 칸: 62,000원
1,000명 이상 촬영 / 기록가 승급 시험 통과자
- 세번째 칸: 84,000원
3,000명 이상 촬영 / 기록가 승급 시험 통과자
- 네번째 칸: 110,000원
5,000명 이상 촬영 / 기록가 승급 시험 통과자 / 기록가 대상 교육이 가능한 기록가
- 다섯번째 칸 : 160,000원
10,000명 이상 촬영 / 기록가 승급 시험 통과자 / 전체 기록가의 기술 개발 및 교육이 가능한 수석 기록가.
- 대표 기록가 : 200,000원
시현하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기록가 (시현감독)
4.1. 시현하다 모먼트[편집]
방문후 상담과 보정까지 30분이 소요되고, 출력물까지 받으려면 10분정도 더 소요된다.
- 모먼트 패키지: 테이프케이스 패키지 / 액자 스티커 5매 / 오늘의 기록카드 / 투명 포토카드 / 증명사진 사이즈 사진 9매 / 작가별 서명이 담긴 웹용 고화질 보정본 JPG파일 / 형용사카드
4.2. 시현하다 프리미엄[편집]
강남 본점의 개인 촬영룸에서 1시간 동안 작업을 진행한다. 상담 및 대기, 출력 시간을 포함하면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 기본 패키지: 5x7 사이즈 원목 액자 / 5x7 사이즈 프린트 / 테이프 패키지 / 증명사진 사이즈 사진 9매 / 프리미엄 증명사진 케이스 / 액자 스티커 5매 / 고화질 보정본 JPG파일 / 형용사 카드 / B컷 원본 리사이징 파일 8장 #
4.3. 시현하다 프레임[편집]
프레임 촬영은 베이직 2장 5000원, 스페셜 2장 6000원. 다른 사진관과 달리 앵글을 와이드, 오리지널, 클로즈업으로 정할 수 있고 [3] 프레임은 베이직 2종류, 스페셜 4종류가 있다.
리모콘으로 무제한 촬영이 가능하고, 리모콘 없이는 10초마다 자동 촬영되는 시스템이다.
5. 지점[편집]
5.1. 시현하다 모먼트[편집]
5.1.1. 시현하다 모먼트 강남 본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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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본점에서는 "대중의 초상" 이라고 하는 프로젝트 외에도 다인 촬영인 Together와 개인의 다양한 개성에 초점을 맞춘 클로젯, 아웃라인, 컬러필, 뷰티풀 등 다양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고정된 기록가 외에도 다른 지점에 근무중인 지점대표들이 본점에서 비정기적으로 촬영을 진행한다.
5.1.2. 시현하다 모먼트 압구정로데오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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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로데오역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5.1.3. 시현하다 모먼트 신사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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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에서 걸어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주차 공간은 따로 없다고 한다.
5.1.4. 시현하다 모먼트 합정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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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보다는 상수역에서 훨씬 더 가깝다. 2021년 12월 오픈.
5.1.5. 시현하다 모먼트 홍대입구역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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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시현하다 모먼트 직영점 중 최초로 매일 운영을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4]
5.1.6. 시현하다 모먼트 신촌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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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시현하다 모먼트 송리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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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중순에 오픈한 신규 지점. 송파나루역에서 매우 가깝다.
5.1.8. 시현하다 모먼트 대구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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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까지는 명덕네거리에 있었지만 2023년 2월부터 동성로로 이전했다. 반월당역 13번 출구 및 중앙로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5.1.9. 시현하다 모먼트 광주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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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동 카페거리에 있다.
5.2. 시현하다 프레임[편집]
5.2.1. 시현하다 프레임 오리지널 레드점[편집]
5.2.2. 시현하다 프레임 블루오렌지점[편집]
5.2.3. 시현하다 프레임 그린라임점[편집]
5.2.4. 시현하다 프레임 레드화이트점[편집]
5.2.5. 시현하다 프레임 레드블랙점[편집]
6. 기타[편집]
- 시현하다 사진관 팬들이 모여 만든 팬카페가 있다.
- 2019년 9월 14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8회에 데프콘이 간 사진관으로 등장했다.
- MBC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에서 사용된 이낙연, 심상정, 황교안의 사진을 촬영했다.
- 시현 작가는 2018년 한국 후지필름 인스탁스 스퀘어 홍보 모델이었다. #
- 현재 시현작가가 양성한 제자들이 30명이 넘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14:30:19에 나무위키 시현하다 레코더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시현하다 기록가들의 소소한 일상이나 이야기, 보정과정, 촬영과정 등의 컨텐츠가 올라온다.[2] 최근 수도권 코로나19확산으로 시현하다 방문 시 촬영자 본인만 방문할 것을 권하고 있다.[3] 시현하다 모먼트에 방문해서 고를 수 있는 촬영 비율을 그대로 정할 수 있다.[부재중] 2023년 기준 현재 유학 중이다.[4] 원래 다른 직영점처럼 화요일, 수요일 휴무였으나, 2022년 3월부터 매일 운영을 시범 시작하였다. 현재는 홍대입구역점, 신사점, 합정점, 신촌점이 매일 운영한다.[5] 시현하다 기록가를 총 통틀어서 나이가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