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능곡역

고양시에 위치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및 서해선의 역에 대한 내용은 능곡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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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동이 능곡동으로, 연성역에서 시흥능곡역으로

시흥능곡역은 2018년 6월 16일 서해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하였다. 처음 계획 당시에는 행정동 지명을 반영하여 연성역으로 불리었으나 이후 시흥 능곡지구가 생기면서 역사 위치가 연성동에서 능곡동으로 분동되어 역명을 변경하게 되었다. 능곡역이 아닌 시흥능곡역이 된 이유는 경기도 고양시에 능곡역이 이미 있기 때문이다. 역사는 지하 2층 규모로 인근에 능곡동 선사유적지가 인접해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서해선 S23번. 경기도 시흥시 시흥대로 지하327 (능곡동 717) 소재. 서해철도가 역무를 위탁받아 운영한다.

향후 신안산선 열차도 운행될 예정이며 해당 노선 운영사는 미정이다.

2. 역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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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 상대식 승강장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외부 출입구 4개와 엘리베이터 4개, 양방향 에스컬레이터 8개가 만들어졌다. 역사 시설(PC 확인 요망)

원래 계획은 능골지하차도 서쪽, 즉 장현지구 쪽으로 역사를 건설하고 외부 출입구 역시 모두 장현지구 방면으로만 설치하는 것이었으나, 능곡지구 주민들과 시흥시의 노력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이끌어내 현재와 같이 지하차도 하부에 역사를 건설하고 능곡지구 방면으로도 출입구를 설치하도록 변경되었다. #

계획 및 공사 당시 사용하던 가역명은 이 역이 속한 행정동 이름에서 가져온 연성역이었다.[1] 그러나 능곡지구 개발 이후 행정동이 분리되면서 행정동과 법정동 이름 모두 능곡동이 되었고, '연성'이라는 이름을 가져다 쓰기 어려워졌다. 게다가 '능곡'이라는 역명도 경의선의 역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혼선 방지를 위해 앞에 '시흥'을 붙인 시흥능곡역이 역명 설문조사에 후보로 나왔다. 이후 시민제안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나온 역명안 역시 시흥능곡역, 그리고 역명심의위원회에서도 시흥능곡역으로 최종 확정하였다.

향후 신안산선 광명~시흥시청, 원시~향남 구간이 개통되면 나머지 구간은 서해선과 선로를 공용하여 운행하게 되므로 두 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 될 예정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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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지구, 장현지구 등이 있다. 역사 서쪽에 모다아울렛 시흥점과 롯데시네마 시흥장현 등이 입점한 시흥 플랑드르라는 상업시설이 있으며 지하통로[2]로 연결되어 있다. 플랑드르를 비롯한 역 앞의 상업시설들이 완공되고 다양한 업종이 속속 입점하면서 장곡역 예정지 주변과 함께 시흥 중부권 장곡-장현-능곡 일대의 새로운 중심 상업지로 도약했다.

역에서 안산 방향으로 약 500~600m 정도 내려가면 시흥도시공사와 시흥시차량등록사업소, 능곡공영차고지 등의 시설도 있다. 또한 사거리[3]가 나오고 그곳에 지하도 출입구가 4개 설치돼있는데, 해당 지하도는 횡단보도를 대체하기 위해 건설된 것으로 이 역의 출입구가 아니다.

4. 연계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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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평균 이용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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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곡지구, 장현지구 일부, 장곡동(연성2지구) 일부를 역세권으로 삼고 있다. 장현지구·장곡동 수요는 시흥시청역과 분담하고 있다.

• 개통 초기 때만 해도 역 동편의 능곡지구만이 배후수요의 전부였으나, 2019년 여름부터 역 서편의 장현지구 입주가 시작되면서 이용객 수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하여 서해선 시흥시 구간 중 신천역 다음으로 이용객 수가 많은 역이 됐다. 아직 장현지구 입주물량이 남아있고 2023년에 서해선 연장도 완료되면서 향후에는 선부역의 이용객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6.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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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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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6일,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20대 A씨가 50대 여성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었다. #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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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행(일산 방면) 열차가 시흥시로 진입한 후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역이다.

• 인근 주민 대부분이 이 역을 칭할 때 '시흥능곡역'이라는 풀네임 대신 '능곡역'이라고 줄여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5]
  풍산역-하남풍산역, 논현역-인천논현역, 경대병원역-칠곡경대병원역 등도 이런 경우에 해당하지만 이 역들은 모두 같은 노선상에 있지 않다. 거리 차이도 나는 데다가 양평역처럼 두 노선이 모두 동일한 역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어서 사정이 나은 편이다.
  , 서해선이 대곡역까지 연장 개통되면서 능곡역이 같은 노선상에 또 생기게 되었다.[6]
  풍산역-하남풍산역 사례처럼 이미 있던 역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나중에 지어진 노선의 역에 지역명을 붙이는 경우는 흔하지만 능곡역-시흥능곡역처럼 나중에 지어진 노선이 기존에 지어진 역으로 연장되는 경우는 특이한 케이스.
  이에 따라 혼동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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