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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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식물한테 주는 영양제.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하여 빠르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든 액체형 비료의 일종이다. 국내에서는 스포이트처럼 생겨서 꽂아두면 미세한 양이 조금씩 흘러들어오는 제품이 많다. 영양제를 과투입하면 삼투압 때문에 식물이 물을 토양에 뺏겨 말라 죽기 때문에 양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독일, 일본 등의 선진국은 식물영양제도 성분표기를 제대로 하도록 규제하고 있으나, 대한민국에서는 아직까지 법규가 미비해서 말도 안 되는 성분의 영양제도 판매가 되고, 잘 모르는 소비자는 좋다고 사가는 실정이다. 또한 식물이 다 비슷비슷한 놈들이 아니고, 개와 고양이와 새와 바퀴벌레가 다르듯이 필요한 영양소, 필요하지 않은 영양소, 피해야 하는 영양소가 크게 갈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공부가 필요하다. 기왕이면 남들이 많이 쓰는 검증된 제품, 영양소를 꼼꼼히 표기한 제품을 구매하자. #

접근성이 좋아 원예 초보자들이 식물에 주는 약처럼 생각해 좀 시들시들하면 꽂아주곤 하는데, 영양제는 비료이지 약이 아니다. 원예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상태가 나쁜 식물에 과도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식물을 더 빨리 죽이는 지름길이므로 함부로 영양제를 꽂지 않도록 하자. 이와 같은 이유로 식갤에서는 죽은 식물 화분에는 꼭 꽂혀 있다는 이유로 비석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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