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세븐나이츠)/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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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극의 제8석 미스트
날 막을 순, 없어!
1. 개요[편집]
狂気に囚われし殺戮の霧
광기에 갇힌 살육의 안개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미스트 소개 문구
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9년 11월 21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미스트(각성)의 신화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1월 22일에 추가되었다.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4월 9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김연우[2] / 이와모토 유카.
2. 배경설정 및 스토리[편집]
16영지에서 프레이야가 미스트를 풀어 칠대성을 다 쓸어버리려고 한다. 갑작스러운 미스트의 출전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 칠대성. 그러다 세이지가 미스트 같은 키메라급 호문쿨루스의 제작에는 육체[3], 정신[4], 영혼이 필요한데 그 영혼이 바로 삼장의 영혼이란것을 알게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자 프레이야는 자신에게 칠대성을 없애버리라고 해서 명령대로 없애려고 하지만 카르마가 그 공격을 막아서 대치하게 된다.
그렇게 카르마와 대치하지만 폭발을 일으켜 무산된다. 그리고 프레이야가 자신에게 무사해서 안심했고 손오공을 죽였을 때 기분이 어떻냐고 물어보는데 아무 느낌 없다고 답하자 프레이야는 웃으며 준비가 끝났으며 이 세상을 구할 존재가 바로 너라는 말을 남긴다. 프레이야가 보기에는 완전히 세뇌당한 듯했지만...
그런데...
넌 살아남아야 해. 오공.
이라고 마음속에 독백하는 걸 보면 카르마와 싸움을 통해 삼장의 마음을 조금은 되찾았다고 볼 수 있다.
2.1. 일본판 추가 스토리[편집]
일본 세븐나이츠 스토리에서 멜키르는 그녀를 조사하고 실험하는 과정에서 그녀가 뿜는 안개는 어떤 연구자료에도 실리지 않은 분석할 수 없는 물질인데다 파괴의 힘에 대한 저항력이나 수용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은데다가 그것을 신경쓰고 있으며 그것 때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그래서 실험을 못하겠냐고 하는 프레이야에게 실험을 진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건지는 모르지만 이건 꽤나 위험한 녀석이다. 만약 잘못하면..."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실험광인 멜키르가 흥미를 느끼긴 커녕 위험하다고 느낄 정도로 미스트는 정말 위험한 존재인 듯하다.
멜키르의 실험이 끝나고 흑마법 연구탑에서 풀려났을 때 레긴레이프가 자신을 다시 봉인시키려 하자 다가오지 말라며 막는다. 이때 옆에서 스쿨드가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고 짐승은 이미 풀려났다고 말한다.
3. 게임 내 성능[편집]
까다로운 방해 스킬을 끊임없이 난사하고 지속 효과로 적군의 상태이상 저항 확률을 낮춰서 괴롭히는 메즈덱의 디버퍼 겸 딜러 영웅. 스킬셋은 관통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적군의 신화 게이지를 감소 시키는 5인 대상 스킬, 강력한 방어 무시 데미지를 꽂아넣음과 동시에 회복 불가 효과를 거는 4인 대상 스킬, 침묵이나 감전 상태 이상을 거는데다 초기화가 가능한 5인 대상 각성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생존기는 20% 축복 효과에 생명력 교환. 두 생존 패시브 간의 시너지가 정말 좋기 때문에 생존력 하나만큼은 상당히 뛰어나다.
메즈덱의 딜러로 설계 되었지만 출시 직후엔 마덱 딜러로 많이 쓰였다. 메즈덱에서 쓰기엔 스파이크를 기용하는 공덱들 때문에 힘을 못 쓰니까 아예 딜러로 전향 해버린 것. 보호막을 제거하는 효과 공격이나, 신화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스킬, 감전 상태이상과 회복불가 효과가 방덱 상대로 워낙 좋기도 하고, 당시에는 트루드 공덱에 대비한 방덱이 많았기 때문에 마법력을 쓰는 미스트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기에 딱 좋았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개발진들이 당시에는 미스트가 마덱 딜러로 사용되는 것도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 설계한 듯 하다.
그러나 공덱에서 스파이크가 빠지기 시작하고 아일린의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메즈덱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일단 크리스가 구도의 일격으로 적군의 부활을 싹 빼버리고, 아일린이 청천벽력을 던져서 살아남은 적들에게 감전과 마비를 걸어 묶어 놓으면, 미스트가 스킬을 난사해서 짤짤이 데미지를 넣고 각성기로 다시 침묵이나 감전 등의 상태이상을 넣어 적군의 행동불능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식으로 활용하는 것.
2020년 6월 기준, 레긴레이프와 프레이야의 궁합이 좋다는 것이 판명되어 마덱에서 메인 딜러로서의 입지는 상당히 위태로워졌다. 대부분 미스트와 레긴레이프를 함께 기용하는 미레긴 덱보다는 프레이야와 레긴레이프를 함께 기용하는 프레긴 덱을 자주 사용한다. 물론 메즈덱에서의 입지는 여전히 확고하다.
그러나 미스트에게 조각을 올인한 대부분의 유저들은 마덱 딜러로서의 면모를 보고 투자한 것이기에 다소 안타까운 것은 사실이다. 애초에 메즈덱에서 쓸 것이라면 구태여 고영강을 해줄 필요도 없기에.. 한 가지 위안이 되는 점은 곧 상태이상 적용 확률이 영혼 강화의 영향을 받도록 패치될 것이기에 메즈덱에서 고영강 미스트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란 점이다.
쥬다스 업데이트 이후 쇄도 사용이 늘어나고 억압사용률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생존률이 올라갔다. 특히 짧은쿨타임의 스킬과 무한 각성기, 확정속공과 효공으로 인한 무효화 1회추가등 생존성등이 극대화되면서 간혹 1대 5도 무한 스킬과 무효화를 위시한 생존능력으로 캐리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2021년 5월 기준, 메즈덱의 적군 상태이상 저항 감소 요원으로만 기용되고 있다.
그러나 2021년 9월 이사벨라가 출시되고, 2021년 12월 라디우스가 출시된 이후 잘 쓰이지 않는다. 길드전 밴 대비나 초보자들이 사용하는 정도.[5]
3.1. 스킬[편집]
3.1.1. 고유 지속 효과 - 파멸의 안개[편집]
생존기는 20% 축복에 생명력 교환. 미스트는 만능형이라서 스탯이 좋으므로 잘 버텨줄 것이다.
적군의 상태이상 저항 확률을 감소시키는 디버프는 아군 주는 피해량 증가 - 적군 받는 피해량 증가처럼 말만 다르지 사실상 아군의 상태이상 적용 확률 증가와 같은 효과. 크리와 함께 쓴다면 50%의 적용 확률 증가를 얻을 수 있다.
스킬 옵션 전용 장비 장착 시 확정 속공이 붙는다. 각성기 무한 시전이 가능한 미스트한테 좋은 패시브.
효과 공격의 2차 효과가 7월 17일 업데이트로 보호막 제거+생조절 10000에서 2인 130% 추뎀과 피해 무효화 1회로 변경되었다.
3.1.2. 깨어난 야수[편집]
「내가... 간다!」
전체에게 관통피해를 입히고 신화 게이지를 40% 감소시킨다. 게이지 감소 효과 덕에 각성기와 더불어 미스트의 역전의 발판과도 같은 스킬.
3.1.3. 죽음의 안개[편집]
「죽어!」
계수는 각성기보다 낮지만 방어 무시 덕에 미스트의 딜링을 책임지는 스킬. 스킬 강화 시 회복 불가가 붙어서 적의 힐을 방해한다.
3.1.4. 각성 - 격앙의 철퇴[편집]
「모든 것이 끝날 거야!」
상대방의 회복과 스킬을 차단하는 동시에 자신의 각성 스킬을 초기화시키는 무자비한 스킬. 패시브에 있는 적군 상태이상 저항 확률을 낮추는 효과 덕에 상태이상의 기대치를 높일 수 있다. 그리고 더 짜증나는 건 상대가 상태이상이 풀렸을 때 다시 이 스킬이 발동된다는 것이다.
3.2. 콘텐츠 별 평가[편집]
3.3. 추천 장비[편집]
4. 패치 이력[편집]
- 2020년 7월 17일, 효과 공격 패치로 효과 공격이 일부 바뀌었다. #
5. 기타[편집]
- 트루드가 5석, 프레이야가 1석, 스쿨드가 3석이었다가 갑자기 8석으로 껑충 뛰었다. 일부 유저들은 첫 출시인 트루드가 5석이어서 천상의 수호자가 5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러란 법은 없었던 것. 미스트가 가장 뒤늦게 천상의 수호자가 되었으니 천상의 수호자는 8명이다. 그리고 2020년 3월 20일에 레긴레이프가 2석으로 출시되었다.
- 그녀는 프레이야에 의해 발견된 천상인으로, 고대인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호문쿨루스이다.
- 스쿨드의 노래에 따르면 그녀가 칠대성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유이의 노래 스토리로 미스트가 삼장이라는 것이 밝혀졌다![6]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죽인다!", 치명타 시 "안개 속으로 사라져!", 효과 공격 시 "죽여주마!", 사망 시 "으... 머리가..." 라고 한다. 흑마법에 의한 세뇌를 당해서인지 단순하고 공격적인 대사가 많고 사망 시에는 자신이 세뇌당한 것을 자각하고 있다.
- 정말 안타까운 인물이다. 자신이 원해서 강한 힘을 가지고 태어난 것도 아니고 그 힘도 불안정할 뿐인데 프레이야에게 이용당하고 실험체까지 될 뿐더러 머리핀으로 된 세뇌장치를 전두엽에 꽂는 걸 여러 번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1월 22일부터 2020년 3월 5일[7]까지 인연의 맹약이라는 컨텐츠의 아홉 번째 주자[8]로 등장한다. 이는 타라를 시작으로 위의 스탠딩 일러스트에 나와 있는 하트 게이지를 일정 퀘스트[9]를 깨면서 보상을 얻어가는 컨텐츠인데, 하트 게이지를 1칸이라도 다 채우면 무조건 신캐를 1번 주는 시스템이다.[10] 배경은 마법학회 배경이며, OST는 종말의 노래에서 가사를 뺀 것이다.
- 세나의 미스트는 설정상 발키리는 아니지만 원래의 미스트는 전장의 안개라는 의미의 발키리인데 안개를 내뿜는 건 이런 설정 때문인 듯하다.
- 천상인들은 궁극의 호문클루스를 만들고 싶었다. 그러나 육체와 지식은 기술자들이 어떻게든 할 수 있었으나 영혼은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손오공의 친우이자 인질인 삼장의 영혼을 이용해 만들어진 호문클루스가 바로 천상의 수호자이자 종극의 제8석 미스트다.
- 고대 칠대성인 카인에 의해 궁극의 호문쿨루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정이 밝혀졌다. 카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신화 시대에 발키리들이 고대 괴수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지상으로부터 강탈한 신성한 힘이 파괴의 힘으로 변질되자 이 파괴의 힘을 소멸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궁극의 호문쿨루스인 키메라라는 것. 레긴레이프의 조상은 지상에 닥칠 위협은 개의치 않고 키메라를 만들어내어 파괴의 힘을 정화하려 하였으나, 가이아의 방해와 엘레나가 만든 키메라들에 의해 이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정황상 이때 레긴레이프의 조상 측에서 만들어내려 했던 키메라의 완성형이 미스트인 것으로 보인다. 그 당시 인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원본이 파기된 후에도 계속 복제본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는 천상의 패자 웹툰에서 묘사된 삼장의 설정과 일치하기 때문. 아무래도 키메라로서 특수능력인 파괴의 힘을 소멸시키거나 정화하는 능력이 있어 키메라가 꼭 필요했던 것이다.
- 최근 공식으로 공개된 무력순위 TOP 10에 포함되었다.[11] 순위는 무려 1위. 궁극의 호문쿨루스이자 프레이야의 계획의 핵심이니만큼 정말 막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희가 신화각성하고, 프레이야한테 패배한 적이 있어 신화각성 연희, 제대로 된 전투씬을 보여줄 프레이야한테 조만간 순위에서 밀릴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이 순위는 어느 정도 활약한 영웅들이 있기 때문에 매긴 것이다.[12]
6. 코스튬[편집]
6.1. 하얀 백조[편집]
미스트의 첫번째 코스튬.
대채적으로 호평을 받으나, 미스트의 광기 어린 모습에 안어울린다는 평가도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편.
다만 밑에 체크메이트 코스튬은 현금 코스튬이여서 이때 산 유저들은 하얀 백조를 낀 미스트가 꽤나 많은편.
6.2. 체크메이트[편집]
파일:9._030_코스튬_미스크_아이돌(체크메이).jpg
미스트의 두번째 코스튬. 기간한정 세나패스 코스튬이다.
위에 하얀 백조가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코스튬이지만, 두번째 체크메이트는 광기 어린 미스트에 어울리게 잘 뽑은 코스튬이라 평가가 매우 좋다. 다만 기간한정 현금 세나패스 코스튬이여서 그닥 낀 유저들이 많진 않다.
해당 코스튬을 작업한 원화가님의 코멘트에 따르면 컨셉은 포커. 그중에서도 다이아 잭이라 한다.
6.3. 이면의 그림자[편집]
미스트의 세번째 코스튬.
검은색과 황동색으로 이루어진 단순 색깔놀이 코스튬이지만, 색감이 더 타락한 느낌을 준다. 다만 다른 이면의 그림자 코스튬들보다 평가가 구리며, 용병단 코스튬이라 입수 방법이 악랄하다는게 큰 단점.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1:38:23에 나무위키 미스트(세븐나이츠)/신화 각성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일본판, 글로벌판에서는 공격형[2] 2편에서 주주를 맡았다.[3] 멜키르가 가이아의 신선들을 재료로 만든 육체[4] 멜키르가 실베스타 세뇌 작업을 토대로 만든 머리핀형 세뇌 장치[5] 이사벨라는 미스트와 달리 성장코스 기본지급 캐릭터가 아니다. 라디우스는 구세나라서 육성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다.[6] 스쿨드가 그녀가 칠대성이라고 한 게 복선이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일본판에서의 미스트 인연의 맹약에서 미스트가 말한 대사 중 하나가 "손오공... 칠대성... 적..."이였다.[7] 원래는 2월 27일에 끝내려고 했으나, 수르트가 참전하면서 갑자기 기간을 연장했다.[8] 첫 번째는 타라, 두 번째는 뮬란, 세 번째는 아랑, 네 번째는 오르카, 다섯 번째는 세자르, 여섯 번째는 프레이야, 일곱 번째는 펜리르, 여덟 번째는 스쿨드였다.[9] 세트 장비 던전 1회 클리어, 모험 1회 클리어, 결투장 1회 도전, 골드 던전 1회 클리어, 진화 던전 1회 틀리어 중 하루에 3개가 나온다.[10] 이 시스템에 대해서 알게 된 일부 한세나 유저들은 '한세나에도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라'는 의견을 내었다.대신 영혼의 기억이 있잖아[11] 라드그리드 이후에 나온 영웅은 포함되지 않았다.[12] 10위인 아일린은 포디나에 날뛴 고대 용들을 정리하였으며, 9위인 여포는 비각성 시절에는 세븐나이츠를 궁지로 몰아세웠고, 8위인 세자르는 클레미스 신각스토리에 키리엘과 라이언, 그 외에 엘리시아의 대부분의 병사들을 압도했으며, 7위인 수르트는 불의 거인의 왕이자 천상계에서 공포의 대상이었다. 각각 5위, 3위인 겔리두스, 밀리아는 크리스마스 던전에서 선물을 찾기 위해 신화 각성 여포, 파이 등 대부분의 영웅들과 싸웠으며, 4위인 각성 연희는 옛날부터 (구) 사황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비각성 상태로 각성 스파이크와 제이브를 기절시켰으며, 현 1위인 미스트는 혼자서 칠대성을 제압하였다. 물론 이건 프레이야가 미스트를 테스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