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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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태
3. 기타

신나무
Amur maple

학명
Acer tataricum subsp. ginale (Maxim.)
., @명명년도@
분류

식물계(Plantae)

현화식물문(Anthophyta)

목련강(Magnoliopsida)

무환자나무목(Sapindales)

단풍나무과(Aceraceae)

단풍나무속(Acer)

신나무



파일:external/www.jmunho.net/da6871f43a12cd07b378f72976724638.jpg


1. 개요[편집]


단풍나무과의 나무로 전국 방방곡곡 습한 곳에 잘 자란다. 한글이 등장한 초기에는 싣, 싣남ㄱ[1], 싣나모따위로 적다가 이후 신나무로 형태가 굳어졌다. 수형도 아름다우니 조경가치가 높은 수종이기 풍치수(風致樹)나 조경수(造景樹)로 많이 식재하며 공해와 조해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염료로도 이용되는데 잎을 우려내면 회흑색의 물감이 나온다. 이걸로 스님들의 옷을 염색하기도 한다. 아래는 신나무로 염색한 승복이다.

파일:external/kyksb.co.kr/2_1.jpg


2. 생태[편집]


신나무는 낙엽수로 8m 정도 자라는 나무이다. 잎은 마주나며 삼각형으로 잎이 자란다. 꽃은 6월에 피며 황록색이다.
가을이 되면 씨앗이 잔뜩 열리는데 가운데를 중심으로 반으로 나누어서[2] 던지면 꼭 헬리콥터의 날개처럼 회전하면서 떨어진다.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가르쳐 주면 정말 재밌어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 종일 그것만 가지고 논다.


3. 기타[편집]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楓川里)에 들어가는 한자가 楓으로 현대에는 단풍나무 풍으로 많이 알려진 한자이나 신나무라는 뜻풀이 역시 존재한다. 풍천리의 신내골엔 신나무가 많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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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받침이 ㅁㄱ인데 표기 한계상 이렇게 적음[2] 씨앗 두 개가 딱 붙어있어서 잘 나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