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의료인 출신 정치인. 현직은 21대 국회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제 3정책조정위원장이다.
2. 생애[편집]
2.1. 정계 입문 전[편집]
1961년 12월 22일,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신성리 덕계마을에서 아버지 신영휴(申永休, 1932. 2. 29 ~ 2005. 8. 26)와 어머니 전주 이씨 이화삼(李花三, 1930. 11. 8 ~ )[3] 사이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전라북도 전주시로 이사하여 전주팔복국민학교, 완산중학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를 차례로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 입학했는데, 재학 도중 삼민투 위원장을 맡아 학생운동에 참여하다가 1년 6개월 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출소 후에는 복학했고, 경희대학교 졸업 후 인천광역시 서구에 신동근치과의원을 개업하고 운영하였다. 2001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예방의학 전공으로 치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원에서 치의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2. 4전 5기의 당선 과정[편집]
2002년 새천년민주당 박용호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여 대법원으로부터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여 치러진 재보궐선거에 김근태 의원의 권유를 받고 출마하면서 처음 정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이경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로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섰지만, 다시 이경재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그 뒤로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등 정치활동을 했지만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공천받지 못했다.
2010년부터 11년까지는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송영길 시장 재임 당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경력으로 인해 보통 송영길 의원의 사람으로 분류된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낙선하였고, 새누리당 안덕수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여 대법원으로부터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여 치러진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민선 3-4기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한 안상수 후보에게 밀려 번번히 낙선하였다. 검단지역에서 이겼지만 강화군에서 더 큰 표차로 졌기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4]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구 조정의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그리하여 연수구에서 선거구를 옮겨 출마한 새누리당 황우여[5]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강화군의 외면으로 원외를 12년이나 떠돌았음에도 당선 후 강화군을 방문해서 군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군수를 접견하는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다.
2.3. 정치 활동[편집]
20대 국회 전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이었던 신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미르재단의 초고속 승인 사실을 밝혀냈다. 이명박·박근혜정부 당시의 문학계 블랙리스트 작성 정황도 폭로한 바 있다.
이후에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으나, 손혜원 의원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인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직을 사퇴하면서 손 의원과 위원회를 맞바꾸게 되었고, 다시 문체위로 돌아와[6] 간사직을 맡게 되었다. #
의료인 출신이라는 특성을 살려 코로나 3법 통과에 도움을 줬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후속 조치를 위한 후속 입법에도 나선다고 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구 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당의 단수공천을 확정받으면서 재선에 도전했고, 본선에서 미래통합당 박종진 후보를 손쉽게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민주당에서 스스로 진보좌파를 자처했다는 점이다. 민주당은 국내 정치상 진보로 분류되지만 중도 ~ 중도좌파 정당으로 당내에는 김진표, 박영선, 이원욱 의원 등 보수적 의원들도 존재한다. 실제로,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을 이용한 경제성장론을 비판하며 "이 지사의 의도와 상관 없이 진보좌파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불평등 완화(해소) 대신에 경제 활성화(살리기), 경제 성장이라는 우파적 사고 같아 보인다"고 우려를 하기도 했다. 신 의원은 경제 성장, 고소득층 지원 등의 정책보다 전국민고용보험제와 사회안전망 확충 등을 주장하며 대안전환사회적인 기본소득제의 입장이라는 듯. 더불어 여성가족위원회에 활동하는 것은 물론, 서인천새마을금고의 노조 탄압, 부당해고, 성희롱, 갑질전횡 논란 당시 서인천새마을금고 대책위원회, 민주노총 인천지부와 함께 민우홍 이사장에 대한 퇴진 요구 및 적폐청산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주선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항으로 더불어민주당/2020년 전당대회에서도 당 내 왼쪽 미드필더, 진보개혁파를 자처하며 출마하여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다.
2021년에는 2021년 재보궐선거 국면에서 박형준 당시 후보의 엘시티 거주를 대마도 뷰 75평 아파트라고 표현하여 네거티브성 정쟁을 유도하였다. # 다만 그의 발언은 오세훈 캠프의 이준석에 의해 박영선의 '야스쿠니 신사 뷰' 논란으로 전선이 옮아가 버렸다. #
2022년에는 개인 투자자의 금융소득에만 징벌적으로 과세하고 사모펀드, 기관에는 면세 혜택을 주는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에 앞장서고 있다. 주식시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발언을 하였는데,실제로 대주주 대상 10억원으로 확정된 뒤 개인매도가 하루 매도액이 1조원에 이르렀다. 시가총액의 1%만 빠져도 본인 전재산과 목숨으로도 갚을 수 없는 규모이나 아무튼 책임을 진다고 한다.
3.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신동근/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선거 이력[편집]
5. 소속 정당[편집]
6. 둘러보기[편집]
[1] #[2] 영성군파 24세 우(雨) 항렬. 족보명 신동우(申東雨). 본명인 동근(東根)은 초명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음은 출처 사진이다. [3] 이경학(李敬學)의 딸이다.[4] 이후 조택상 후보가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비슷한 일을 겪게 된다. 중구에서 55% vs 43%의 득표율로 이겼지만 보수정당의 텃밭인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배준영 후보에게 60% 수준의 몰표가 쏟아지며 결국 50% vs 48%로 조택상 후보가 석패했다.[5] 불과 1년전 재보궐선거에서 붙었던 안상수는 역시 선거구 조정으로 강화군이 포함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해 당선되었다.(다만 안상수는 새누리당 공천탈락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6] 다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교육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분리되긴 했다.[7] 전임자 박용호 의원직 상실[8] 전임자 안덕수 당선무효[9] 5번의 선거 중 첫 당선[10] 인천 최고 득표율.[11] 열린우리당 창당을 위한 탈당.[12]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 합당.[13] 민주당과 신설 합당.[14]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15]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