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동방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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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특징
1.2. 무녀
1.3. 신사
2. 게임에서의 신령


1. 동방구문사기의 신령[편집]


신령(神靈)

주요위험도-극저
조우빈도-극저
다양성-불명
주요조우장소-신사
주요조우시간-불명


1.1. 특징[편집]


망령으로서 숭앙을 받는 자들을 신령이라 부른다. 살아 있을 때부터 신이 된 자도, 사후에 신이 된 자도 있다. 야오요로즈(八百万)의 신과는 상관없으며 공양하더라도 죽지 않고(윤회의 고리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소멸하게 된다.

육체를 가지지 않고, 평상시에는 신사나 작은 사당에 살며, 축제 때만 신사에서 나와 미코시(御輿)를 타고 놀거나 인간의 모습을 보며 마음을 놓는다.

힘은 신앙의 힘이며, 믿는 자들이 많을수록 인간요괴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게 되고 신사도 커진다.[1] 반대로 믿음이 줄어든다면 영향력은 미미하게 되며, 신사도 쇠퇴한다. 기본적으로 타력본원(他力本願-아미타불의 본원, 곧 아미타불이 중생을 구하려고 세운 발원에 기대어 성불하는 일. 비유적으로 다른 이에 기대어 일을 성취함을 이르기도 한다.)이다.

1.2. 무녀[편집]


신령은 꽤 희박한 망령이며, 남에게 모습을 보이는 일이 거의 없다. 말하는 말도 희미해 보통 인간들은 알아들을 수 없다. 이 때문에 이를 들어 사람들에게 전하는 역을 맡는 것이 무녀다. 무녀는 저만의 방법으로 신령이 하는 말을 들어 그것을 사람들에게 전한다.[2]


1.3. 신사[편집]


신사는 신령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다. 실존하는 신령을 모시면 자연히 신령이 머무른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문제가 있다. 단지 신령이 머무는 것만으로는 신사는 보통 건물과 다를 바 없다. 이 신사에 참배객이 와서 많은 믿음을 얻어야 비로소 신령이 힘을 가진다. 참배객을 늘리려면 신사를 확장하거나 개장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많은 돈이 필요하다. 즉, 신사가 가진 목적은 참배객에게서 새전을 받는 것뿐이다.


2. 게임에서의 신령[편집]


2011년에 발매된 동방신령묘에 설정으로 등장. 단 이 신령은 진짜가 아니라 단순히 인간의 욕망이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의 영향으로 실체화한 소신령. 원래 실태가 없는 영이지만 실태를 갖춘 형태로 마구 등장하여 주인공 일행이 이를 조사한다는 것이 신령묘의 스토리다. 설정오류일 수 있는 부분인데, 분명히 위에서는 신령이 "망령 중 신으로 모셔지는 망령"이라고 했다. 망령은 "전생의 모습 그대로"이며, 즉 실태가 있다. 근데 신령은 실태가 없다는 이 서술이 다소 모순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게임 내에선 졸개 몹에 들러붙은 형태로 등장하며, 졸개를 빠른 시간 내에 제거하면 나타나 수집 가능하다. 봄 조각 신령이나 잔기 조각 신령은 색이 달라 구별할 수 있다.

야사카 카나코도 신령 부류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2015년에 발매된 동방감주전에 진짜 신령인 순호가 등장했다.

코마노 아운의 경우엔 원래 코마이누에 깃들어 있던 신령이 마력을 통해 요수로 태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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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2] 춤이나 술 마시고 춤추기 따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