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마츠도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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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바현 마츠도시에 있는 JR 동일본 조반선(조반 완행선)과 무사시노선의 철도역이다. 인접한 코야역에서 류테츠 나가레야마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JR의 신마츠도역이 동서, 남북 방향으로 교차하고 그 옆에 코야역이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류테츠 나가레야마선의 코야역이 JR의 역보다 먼저 지어졌다. 조반선은 마바시역에서 이미 나가레야마선과 환승이 되었기 때문에 이 곳에는 JR의 승강장이 없었다. 그러다가 1973년 4월에 무사시노선이 개업하며 무사시노선과의 환승역으로 신마츠도역이 설치되었고 코야역과도 거리가 가까워 환승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조반 쾌속선은 정차하지 않으며 완행선만 정차한다.

주소 상으로 신마츠도역이 코야에 위치하고, 코야역이 신마츠도에 위치한다. 코야역은 원래 이 지역의 지명이 코야 였기 때문에 그 지명을 붙였는데, 이후 구획정리사업에 의해 이 지역이 신마츠도로 지명이 바뀌었다. 그 이후 들어온 국철 조반선의 마츠도시 코야 571-3 일원의 신설 역사의 역명 후보로, 국철은 인근 역인 마바시역에서 이름을 따온 키타마바시(北馬橋), 마츠도시에서는 키타코가네역에 대립되는 이름인 미나미코가네(南小金)을 제안했다. 그러나 마침 이 때 도카이도 신칸센의 개업으로 신요코하마역이나 신오사카역 등의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기에 이에 질세라 토지구획사업 명칭인 신마츠도를 역명으로 택했다. 이런 이유로 두 역의 이름과 지명이 반대가 되었다. 즉, '신마츠도역'이 있어서 '신마츠도'라는 지명이 생겨난게 아니라 철도와는 관계없이 '신마츠도'라는 지역이 먼저 생겨난 후 이를 따라 '신마츠도역'이 생긴 것이다.

이용객은 하루 7만명 정도로 무사시노선 25개역 중 7위, 키타센쥬역과 아야세역을 제외한 조반 완행선 13개역 중 5위이다. 쾌속통과역 중에는 카나마치역, 카메아리역에 이어 3위이다.

마츠도 시내에서 마츠도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은 역답게 주변은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일대 중심지 역할을 한다. 마츠도시의 행정기관도 몇 곳 있다. 상업시설로는 다이에가 있으며 그 외에 맨션이 많은 편이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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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선은 섬식 승강장의 지상역, 무사시노선은 상대식 승강장의 고가역으로 각각 남북, 동서 방향으로 교차한다. 조반 쾌속선은 정차하지 않으며 1층의 완행선 승강장 북쪽을 통과한다.
조반완행선 승강장에 홈도어가 설치되어있다.

3. 인접 정차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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