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멸룡기 갈자크

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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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의 소리가 울릴 때, 세계의 역사는 비명을 지른다.

DMC-34, DMC-40, 프로모(P8/Y3) 플레이버 텍스트

무쌍룡기 돌자크와 함께 프로모 카드로써 데뷔한 카드.

다른 드래곤이 존재하면 타점을 12000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실드를 3장까지 부술 수 있고, 공격 내성을 가지고 있어 제거 효과가 아니면 제대로 배틀존에서 치울 수 없다. 어둠 문명인 덕분에 묘지 재활용성도 우수하다.

도기라곤 [ruby(검,ruby=버스터)]도 혁명 체인지 조건, 스피드 어태커 부가 효과 모두 범위 안이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 제대로 된 방어책이 없으면 성가시게 작용하는, 현재 환경에서도 준에이스로 채용할 수 있는 우수한 카드.

1.1. 멸인연결 발할자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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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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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PP-03 : 영웅의 시공(英雄の時空) -ETERNAL RISING- 의 메인 카드로 등장.

효과가 상당히 달라졌다. 변경점을 정리하자면

강화 된 점
-배틀 존에 자신의 다른 드래곤이있을 때 스피드 어태커를 얻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자신의 어둠의 드래곤이 파괴되었을 때, 상대의 파워가 가장 낮은 생물 1마리를 파괴하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약화 된 점
-"공격 당하지 않는" 능력이 사라졌다.
-파워 어태커와 T 브레이커 조건이 "자신의 다른 드래곤"에서 "자신의 다른 불의 드래곤'으로 변경되었다.


원작과 비교하면 약화된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상향되었다 보아도 무방하다.

다른 드래곤이 1마리도 없는 경우에도 자신이 어둠의 드래곤이기 때문에 파괴되더라도 1:1교환으로 끌고 갈 수 있다. 파괴 효과는 파워가 낮은 순서부터이기 때문에 노리고 사용하긴 어렵지만, 반대로 선택이 아니기에 빛의 그릇 페트로바같은 언터쳐블 크리처도 파괴할 수 있다. 특히 페트로바의 경우엔 다른 크리처들의 파워를 펌핑해주고 나면 본인이 제일 약소 크리처가 되는 경우가 잦기에 저격하기 쉬운 편.

2장째의 갈자크가 배틀 존에 나온다면 이 카드의 모든 조건을 단번에 충족시켜 시너지가 엄청나다. 2마리가 동시에 뜨면 어둠의 드래곤을 제거하는 것 자체가 디스 어드벤티지로 직격될 정도로 치명적. 게다가 이것이 본인만 조심한다고 될 것도 아니고, 흑신룡 제키라같이 등장하자마자 자폭하는 어둠 드래곤으로 상대 크리처를 날려버리는 것과 동시에 묘지에서 굴 제네레이드들이 기어나오는 것은 상대입장에서 상당히 공포스러운 광경.

공격당하지 않는 효과가 사라져 6코스트 어태커치곤 파워가 낮은 6000라인이라 공격 후에 상대에게 반격당하거나 주문에 의해 파괴되는 경우가 많으나 이 카드를 파괴한다는 것 자체가 큰 리스크를 동반하고 있기에 상대입장에선 상당히 껄끄러운 존재라 할 수 있다.

피해 없이 이 카드를 처리하기 위해선 이터널 가드로 실드 존에 박아버리던가 내츄럴 트랩등으로 마나 존으로 이송, 아쿠아 서퍼로 패로 바운스하는 등 어떻게든 파괴이외의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뛰어난 효과와 효과 발동시에 상대 크리처를 삼지창으로 꿰뚫는 연출, 멋진 시크릿 일러스트로 인해 등장 이래로 드래곤 덱이라면 빠지지 않고 투입되는 상당한 인기 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