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섭

1. 인적사항과 주요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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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신무섭(申懋燮)은 의병장 민용호의 관동창의진(關東倡義陣)에 참여하여 총독장(總督將)으로 활동했다.

그는 1896년의 안변(安邊) 선평전투(仙坪戰鬪)에서 큰 전과를 거두었으며 동년 3월에는 후군장(後軍將)으로서 강우서(姜禹瑞), 민동식(閔東植), 전치운(全致雲) 등과 묵호(墨湖)에 나타난 일본군의 선박을 격침, 그리고 4월에는 인제(麟蹄)로부터 진격해 오던 일본군과 전투하며 항일투쟁을 이어 나갔다.

그 끝에 1896년 8월 10일(양력 9월 16일), 함흥(咸興)에 주둔하는 과정에서 적군의 습격을 받았던 신무섭은 동료 의병들과 함께 순국하였다.

신무섭(申懋燮)에게는 200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출처:공훈전자사료관-신무섭(申懋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