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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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철학과 종교로서의 신비주의
2.1. 고대 신비주의의 배경
2.2. 중세의 신비주의
2.3. 기독교(개신교)에서의 신비주의
3. 예술에서의 신비주의
3.1. 미술에서
3.2. 음악에서
5. 연예인들이 자신의 정체를 대중으로부터 의도적으로 숨기는 것
5.1. 이 컨셉을 따르는 인물
5.1.1. 실존 인물
5.1.2. 가상 인물
5.2. 이 컨셉을 포기한 인물
5.2.1. 실존 인물
5.2.2. 가상 인물



1. 개요[편집]


신비주의 (, mysticism)

인간이 궁극적 실재와 합일되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사상. 또한 수행을 통해 이러한 체험을 의도적으로 추구할 수 있으며, 체험을 통해 얻어진 통찰에 기초해, 궁극적 실재와 인간관계와 세계를 설명하는 종교(또는 철학) 전통”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치열한 수행 혹은 신의 은총을 통해 비범한 체험을 가졌다고 주장하며, 그 체험을 공유하기 위해 영감에 찬 시어(詩語)를 비롯해 사변적인 철학, 심지어 침묵에 이르는 다양한 방식을 채택했던 사람들로 정의내릴 수 있다.

또는, 여기서 용어와 뜻을 가져와서 '유명인이 자신의 사생활을 대중에게 노출하지 않는 전략'을 '신비주의'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철학과 종교로서의 신비주의[편집]


신비주의(mysticism)는 19세기에 서구에 동양의 종교가 알려지면서 탄생한 비교종교학적 개념이다. 흔히 단순히 초자연적이거나 오컬트적인 사상이나 현상으로 오해되기도 하지만 신비주의는 체험(experience), 수행(practice), 사상(thought)을 통틀어서 말하는 개념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험이다. 신비체험이라고 하면 접신, 임사체험, 유체이탈 등의 다양한 종교체험을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신비주의는 신비적 합일체험(mystical union)을 말한다. 신비적 합일체험이라는 쉽게 말해 나와 신적인 존재, 혹은 우주 전체와 합일하는 경험을 말한다. 이 속에서 나와 세계가 구분되지 않음으로써 나라는 개체성이 사라진다. 이를 바탕으로한 신비주의적 사상에서는 신과 하나됨으로써 나 자신이 신 혹은 궁극적 실재임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입장에서 비교종교학적 입장에서 기독교의 신과의 합일, 불교의 (空)과 무아(無我), 도교의 물아일체, 동학의 인내천 등이 모두 신비주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오컬트에도 이러한 것들이 포함된다.

2.1. 고대 신비주의의 배경[편집]


서양 철학사가들 사이에서는 고대말 신플라톤주의 내의 신비주의적 경향부터 중세의 신비주의까지를 통틀어 신비주의라고 말한다. 보통 고대 말 신비주의자들과 중세 신비주의 철학자들을 이 분류로 보지만, 넓게 보면 성 아우구스티누스까지도 신비주의자로 본다.

신비주의의 기원을 따지자면 오르페우스 교단의 사상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들은 부활의 신인 디오니소스를 섬기는 비밀스런 의식을 행했고, 의식을 통해 감정의 공동체적 합일, 즉 미메시스를 체험했다. 플라톤도 이 교단의 영향을 받았다. 플라톤은 영혼에 대해 설명하는 자신의 이론을 만드는 데 이 교단의 큰 영향을 받았고, 2500년 가까이 철학계의 논쟁거리가 되는 이데아론을 주장한다. 이데아론이란, 우리가 보고 듣고 만지는등 현상의 세계가 이데아계, 즉 관념 세계의 '그림자'와 같아서 불완전하게 관념을 모사한다는 것인데, 이 주장은 듣고 당장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없지만 자세히 파고들면 문제가 생긴다. 관념 세계의 '그림자'가 현상 세계라면, 대체 '이데아의 그림자'가 어떻게 생기는데? 아쉽게도 플라톤은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는 과정을 신화적인 서술로만 남긴다.[1]

깔끔하게 정리해보자. 플라톤이 현상 세계와 완전히 괴리된 관념들의 세계를 주장한 후, 이 세계관에 한 가지 의문이 제기되었다. 쉽게 말하면 이렇다. 관념의 세계와 현상의 세계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으면 대체 둘은 어떻게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건가?

신플라톤주의자들은 플라톤의 제자를 자처[2]하며 이 문제에 대해서 몇 가지 해명을 남겼다. 그들은 관념세계와 현상세계를 나누는 플라톤의 세계관을 놔둔 후, 두 세계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중간 세계'를 만들어 해명했던 것이다. 널리 알려진 해명으로는 '유출설'이 있다.

유출설이란, 그릇에 물을 너무 많이 담으면 흘러넘치듯, 완전한 이데아 세계에서 흘러넘친 '영혼'[3]의 세계가 먼저 만들어지고, 다음으로 흘러넘친 것이 현상 세계를 이루었다는 주장이다. 즉, 세계란 이데아에서 흘러넘친(유출된) 것이다. 현상 세계는 이데아 세계에서 흘러넘친 후에도, 영혼의 세계를 사이에 두고 이데아 세계와 상호작용한다. 즉, 이데아─영혼─현상의 상호작용을 통해 세계가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이 유출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본래의 이데아론과는 다른 점이 있다. 본디 플라톤은 현상과 따로 존재하는 관념에 대해 주장했는데, 신플라톤주의자들은 두 세계가 상호작용하는 것, 즉 상식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중간자를 설정하고 세 세계의 본질을 '유출'이라는 개념으로 해명한 것이다. 관념의 세계가 현상의 세계와 중간자를 두고 상호작용한다는 이론을 통해, 신플라톤주의자들은 현상계에 존재하는 나의 정신이 이데아계로 직접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신플라톤주의자들에 따르면 이 이데아 세계로의 진입은 몰입을 통해 이루어진다. 정신의 몰입이 관념 세계와 현상의 자신을 하나로 만든다(=합일). 이것이 고대 신비주의의 핵심이다.

2.2. 중세의 신비주의[편집]





서양 사상사에서는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사건이 발생했다. 중세 초기의 철학은 '교부 철학'이라고 불렸는데, 교부란, 기독교인들이 박해받을 때 여기저기 흩어진 경전과 종교 이론 등을 수합하고, 하나의 체계로 통일하기 위해 기여한 종교 지도자들을 가리킨다. 즉, 오늘날로 주교님들.[4] 이 교부들은 기독교의 세계관과 인간관을, 타 종교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수많은 문헌을 뒤지며 연구했다. 그 결과 중세 초기 교부들의 철학은, 타 종교들과 원래 서양에 자리잡고 있었던 그리스 철학에 대해 배타성을 띠는 굳건한 체계로 완성된다. 대체 그러면 그리스 철학의 신비주의는 어디에서 유입된 걸까?

첫 번째는 호교론자들의 존재에 있다. 생각해보자. 기독교의 사상은 원래 서양, 그러니까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적 배경에 뿌리내린 고유한 사상이 아니다. 비록 로마 정부에서 공인했다고 한들, 그리스의 문화적, 사상적 배경을 충실히 배우며 자란 로마의 지식인들을 어떻게 기독교인들이 설득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려면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그 문화를 통해 소통하는 방법밖에 없다. 즉, 그리스 문화에서 자란 지식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독교 지식인들은 그리스의 문화를 배우고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해야 했다. 이 소통을 시도한 사람들을 가리켜 호교론자라고 한다. 호교론자들은 다시 기독교에 그리스 철학, 다시말해 신플라톤주의를 유입시키고, 이 과정에서 신비주의가 조금 유입된다. 그러나 호교론자들의 주장은, 교부들이 모여 교리 정립에 대해 회의한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어느 정도는 걸러진다. 즉, 호교론자들의 존재가 기독교에 신비주의를 완전히 유입시켰다고 보기는 힘들다. 여기에서 두 번째 이유를 설명하자.

두 번째 이유는 '디오니시우스 아레오파기타'라는 이름 아래로 쓰인 저작들의 존재였다. 디오니시우스가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나, 중세 교부들은 연구를 하는 과정에서 이 디오니시우스라는 사람이 쓴 저작을 참고하게 된다. 문제는 이 저작들이 죄다 위작이라는 것. 디오니시우스의 저작들은 얼핏 보기에는 기독교 교리를 기반으로 한 사상을 다루는 듯 했으나, 그 저작들의 근본에는 신플라톤주의, 그 중에서도 신비주의적 성향이 뿌리내리고 있었다. 다시말해, 아직 남아있던 어떤 신비주의자가 저술년도와 저자 이름을 속여 자신의 사상을 남겼고[5], 기독교 교부들은 교리를 체계화하기 위해 문헌 연구 과정 도중 그 신비주의를 자연스럽게 흡수한 것이다. '진리와의 합일'이라는 신비주의의 테마는 '신과의 합일'로 바뀌어 교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흡수된 신비주의는 근대 말까지 서양의 정신에 뿌리내린다.

중세 신비주의가 발달했던 지역은 주로 라인강을 낀 독일 서부, 플랑드르, 프랑스 동부 등 이른바 라인란트라 불린 지역이었고 알려진 신비주의 신학자들 역시 독일인들이 많다. 프랑스에서는 상대적으로 신비주의 전통이 적었고 스페인에서는 로욜라가 유명한 신비주의 신학자로 알려져 있다.

2.3. 기독교(개신교)에서의 신비주의[편집]


기독교에서는 보통 성령의 능력(방언·예언·환상·병고침 등)에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지도자(목사 등)에게 하나님이 모든 일을 음성으로 알려주신다는 이른바 '직통계시'를 주장하는 것을 말한다. 개신교의 경우 성령의 은사(능력)이 현대에는 완전히 종료되었다는 은사중지론파와 아직도 은사가 중지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쪽으로 나뉘는데 은사가 유지되었다고 주장하는 쪽에서도 성령의 능력과 신앙의 다른 요소는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성령의 능력만 강조할 경우 잘못된 길로 빠지는 것이라는 입장인데 반해 신비주의 계통에서는 성령의 능력을 다른 신앙의 영역[6]보다 우선시 한다. 보통 한국교회에서 신비주의 단체라고 이야기하는 곳을 보면 보통 이런 곳은 해당 단체의 지도자들은 신격화 비슷하게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만세전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택하신 종, 우리를 천국까지 인도할 참 목자, 감추어진 비밀의 열쇠를 열어 우리에게 가르쳐준 스승

3. 예술에서의 신비주의[편집]



3.1. 미술에서[편집]


서양 미술사의 시대 · 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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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align=center><width=130><colbgcolor=#777,#888888> 원시 미술
~ 기원전 12세기
|| 선사 미술 | 메소포타미아 미술 | 이집트 미술 ||
||<-2><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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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미술
기원전 12세기 ~ 서기 4세기
|| 그리스 고졸기 미술 | 그리스 고전기 미술 | 헬레니즘 미술 | 로마 미술 ||
||<-2><bgcolor=#fff,#191919>

||
|| 중세 미술
4세기 ~ 14세기
|| 비잔틴 미술 | 로마네스크 | 고딕 ||
||<-2><bgcolor=#fff,#191919>

||
|| 근세 미술
14세기 ~ 19세기
|| 르네상스 | 매너리즘 | 바로크 | 로코코 | 신고전주의 | 낭만주의 | 아카데미즘 ||
||<-2><bgcolor=#fff,#191919>

||
|| 근대 미술
19세기 ~ 20세기
|| 모더니즘 | 리얼리즘 | 인상주의 | 탈인상주의 | 라파엘 전파 | 미술공예운동 | 보자르 | 아르누보 | 아르데코 | 탐미주의 | 분리파 | 표현주의 | 다리파 | 청기사파 | 더 스테일 | 바우하우스 | 추상회화 | 야수파 | 미래주의 | 다다이즘 | 초현실주의 | 기하학적 추상 | 아방가르드 | 구축주의 | 구조주의 | 절대주의 | 상징주의 | 입체주의 | 구성주의 | 퇴폐미술 | 권위주의 예술 |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
||<-2><bgcolor=#fff,#191919>

||
|| 현대 미술
탈근대 미술
20세기 ~
|| 포스트모더니즘 | 행위예술 | 대지 예술 | 개념미술 | 설치예술 | 추상표현주의 | 미니멀리즘 | 스큐어모피즘 | 팝 아트 | 옵아트 | 키네틱 아트 | 해프닝 | 서정적 추상 | 앵포르멜 | 아르테 포베라 | 상황주의 | 제도비평 | 페미니즘 미술 | 소수자 미술 | 탈식민주의 미술 | 신표현주의 | 전유미술 | 극사실주의 | 플럭서스 | 비디오 아트 | 사운드 아트 | 미디어 아트 ||




3.2. 음악에서[편집]


서양 음악사의 시대·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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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음악
(~BCE 12c)

선사 음악 메소포타미아 음악 이집트 음악
고대 음악
(BCE 12c~CE 4c)

이스라엘 음악 그리스 음악 로마 음악
중세 음악
(CE 4c~14c)

중세 음악
근세 음악
(CE 14c~18c)

르네상스 바로크 음악 고전주의
근대 음악
(CE 18c~19c)

낭만주의 국민악파
현대 음악
(CE 19c~20c)

인상주의 표현주의 신비주의 음렬주의 신고전주의
동시대 음악
(CE 20c~)

포스트모더니즘 대중음악




4. 오컬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오컬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연예인들이 자신의 정체를 대중으로부터 의도적으로 숨기는 것[편집]


어디까지 노출 전략일 뿐이며, 이게 심해져서 연예인 스스로 자신이 정말 남들과 다르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이유는 여럿이 있는데 크게 이하와 같다.

  • 첫 번째로 대중에 노출되는 직업 특성상, 잦은 이미지 소모를 막고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한 일종의 미디어 전략, 흔히 말하는 언론플레이, 이미지 메이킹의 일종. 연예계 직종 중에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있는 배우 중 주연급 이상 되는 사람들이 이 전략을 많이 사용한다. 해당 배우를 팬들이 접할 방법은 출연 작품 아니면 그 사람의 아주 좋은 이미지만을 보여주는 CF 정도에 그치기 마련이다.
    • 특히나 연예인의 성격이 지나치게 4차원적이거나 보통 상식과 많이 다른 개성을 가졌을 경우, 자주 노출되면 오히려 이미지에 독이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영화같은 특정 관객을 대상으로 한 매체보다는 방송같은 대중매체의 경우 파급력이 더 크므로 어쩔 수 없이 예능 등 TV 프로그램의 섭외를 소속사 측에서 자제하는 경우가 있다.
    • 다만 연예인 인기의 회전이 점점 빨라지면서 이런 컨셉의 위력이 감소한 데다 오히려 비싼 척한다, 연예인병, 배우병이다라는 부정적 인식을 갖게 되었다. 2010년대부터는 신비주의를 고수한 연예인들이 "정치인이나 재벌들도 안 하는 짓을 겨우 연예인이 하냐"며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욕을 먹는다. 그래서 오히려 출연작의 흥행을 위해 예능 등에서 사정 없이 망가지는 쪽이 좀 더 인간미 있어보인다는 의견도 있어 기획사들의 전략에서 점차 밀려나는 추세다.

  • 두 번째로 정말 연예인 할 외모는 아니라 평가받으나(...) 보컬 실력이 가히 엄청난 가수가 대중에게 얼굴은 숨기고 노래만 발표하는 전략이다. 흔히 언론에서는 '얼굴 없는 가수'로 칭한다. 대중이 가수의 외모가 아니라 순수하게 음악과 가수의 역량에 집중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지만, 반대로 노래는 기억에 남았는데 부른 가수는 아오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한 마디로 컨셉이 지나치면 신비한 게 아니라 그냥 잊혀지게 된다.
    • 현재는 국내 최정상의 비주얼 가수로 불리는 김범수가 이 전략을 활용한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그 외 드라마 '때려'의 OST '알아요'를 부른 KCM, 가을동화의 OST '기도'를 불렀던 정일영 등의 예가 있다.
    • 또한, 외모의 개성이 존중되는 풍조가 늘면서 예전보다는 찾아보기 어려운 컨셉이다.

  • 신비롭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위해서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래도 숨기는 것이 많아야 이런 이미지가 강해지기 때문. 걸그룹 핑크판타지대왕 등이 여기 해당된다.

  • 단순히 개인 신상에 관한 정보를 밝히고 싶지 않아서 본명이나 이름 등을 공개하지 않고 활동하는 경우가 있다. 개인방송을 하는 유튜버들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방송에서 하는 이야기나 애교, 도네 리액션 등이 실제 지인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창피해서, 혹은 스토커 등 사생활 침해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등의 이유로 일부 신비주의를 유지하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 실제 지인들에게 알려져 컨셉이 깨지면 '방밍아웃 당한다'고 표현한다.

  • 단순 본인 성격에서 기인한 활동 방향일 수 있다. 본업을 열심히 하는 대신 사생활만큼은 철저히 비공개로 하는 것으로, 신비주의로 보기에는 애매한 감은 있지만 연예인에 대해 관심이 많은 대중들 입장에서는 이마저도 신비주의라고 생각할 수는 있다. 다만 연예인들도 사생활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는 당연한 명제가 보편화된 만큼 신비주의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주의할 것이 있다면 애초 이 용어는 취재 경쟁에 매달리는 기자들이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원래는 배우 심은하의 전성기에 기자를 잘 만나주지 않는 심은하를 비판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말이었고, 심은하 은퇴 이후 서태지가 컴백하자 역시 같은 의도에서 신비주의라는 말이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심은하가 현재 활동을 하지 않다 보니 서태지 때 처음으로 쓰였다고 인식되는 듯.

창작물 속에서는 선글라스나 고글 등으로 눈의 일부만 가리거나 가면으로 아예 얼굴 자체를 가리는 경우, 아예 등장할 때 음영처리를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도 참조.

사실, 이렇게 정체를 감추는 사람들을 팬 or 안티가 열심히 추적해서 정체/본명/신상을 기어코 찾아내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를 공개적으로 까발리는 행위는 도덕적으로 큰 지탄을 받는다. 특히 버추얼 유튜버의 경우 빨간약이라고 하여 가장 뜨거운 논란을 빚고 있는데,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5.1. 이 컨셉을 따르는 인물[편집]



5.1.1. 실존 인물[편집]


UUUM 소속의 장난감 리뷰 유튜버.
얼굴없는 가수란 점과 노래의 분위기 때문에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느낌이 더욱 강해진 가수다.
성별과 나이 외의 공개된 정보가 전무하다.
  • BUCK-TICK의 야가미 토오루[7]
  • DJ LOVE - SEKAI NO OWARI
  • EGOIST
  • F717(리뷰어)
코 위만 드러내지 않는다.
영상에서는 신음과 괴성 밖에 소리를 내지 않고 1인칭 시점으로 한 쪽 손이나 다리 정도만 나온다. 인터뷰에서 얼굴 가리기는 기본이고, 심지어 목소리도 변조시킨 목소리가 나온다. 파괴적인 행동을 거리낌없이 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이 비춰지는 물건(특히 거울)은 되도록이면 피하려고 한다. 자신의 대변인을 쓰고 있다는 말도 있다. 다만 이것도 그의 컨셉이라고 한다. 본인 말로는 그의 익명성이 시리즈의 재미(?)를 높여 준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 실체가 밝혀지면 자신에게 좋지 않을 거라고도 밝혔다. 게다가 구독자수 100만명 돌파 기념 에피에서도 화장실의 거울을 비추면서 얼굴 공개를 하려는 뉘앙스를 보였으나 거울에 계란을 던지고 No!라는 손동작을 하며 끝까지 얼굴공개를 거부했다.
  • J. D. 샐린저
  • LeaF - 동인음악계에서 신비주의의 대명사인 삭제보다 더한 신비주의를 지키는 작곡가로 알려진 신상은 생일정도 밖에 없고 앨범 발매 당시 삭제에게 위탁판매를 진행했다.
  • Marshmello
항상 원통 모양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DJ. 출중한 프로듀싱 실력으로 혜성같이 등장해 EDM 신을 뒤흔들었다. 마스크 안에 2차 마스크를 하는 등 상당히 정체를 숨기는데 공을 만이 들였지만 팬들이 문신 위치와 생일, 그가 단 댓글을 통해, 그리고 친구의 스크릴렉스의 몇가지 깜짝 실수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마시멜로가 Dotcom일거란 추측이 있었고, 결국 그는 그의 맨 얼굴이 거울에 비친 사진을 인스타에 실수로 올려버려 만천하에 정체를 공개해 버렸다. 팬들의 예상대로 Dotcom이 맞았다. 그래도 현재까지 공식적으로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등 계속해서 신비주의 컨셉을 지키는 중이다.
생일 및 과거 일부만 공개하였다. 사운드 호라이즌링크드 호라이즌의 리더이다. 본명을 드러내지 않는 건 물론이고 선글라스조차 절대 벗지 않는다. 그렇잖아도 만드는 음악 자체가 정체불명에 수수께끼에 싸인 게 태반이다 보니 그야말로 의문투성이
  • 로하Roha
자신을 20대 주부라 소개하며 자신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올리는 유튜버로 깔끔함 영상미와 군더더기 없는 편집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재력이 일반인들 이상으로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상 보호를 위해 얼굴[8]이나 직업 등을 단 한 번도 밝힌 적이 없고 앞으로도 신비주의 컨셉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비주의 유명인 중 가장 정보가 없는 인물 중 하나로, 영상 두개 올라온 것 외에 지금까지도 정보가 공개된 것이 없다.[9][10]
전 세계 신비주의의 끝판왕.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정확히는 보컬이자 전곡 작사작곡을 맡고 있는 ACAね(아카네)가 신비주의를 따르고 있다. 2018년 6월 초침을 깨물다로 혜성같이 데뷔하였으나 아직까지 정체 및 과거가 밝혀진 것이 거의 없는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개인 니코동 채널도 있었으나 폐쇄되었으며, 그나마 밝혀진 과거는 인디 뮤지션 시절이 있었다는 것 뿐이다.
모바일 게임 전문 업로드 유튜버.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알다시피 특이한 말투와 화법이 특징인 유튜버이다. 2019년 2월 28일 기준 구독자 수는 약 85만명을 돌파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리는 어떠한 자신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얼굴과 나이는 물론 거주지[11]까지..어떤 사람들은 아쉽다고도 하지만 본인의 의사이므로 존중하도록 하자.
항상 수염달린 가면을 쓰고 있는데, 심지어 격렬한 운동을 하면서도 절대 가면을 벗지 않는다. 매체에서 단 한 번도 맨얼굴을 드러낸 적이 없다.
다른 가수들에 비해 언론 노출을 자제하고 있다. 얼마나 자제할 정도냐면 뉴스 영상자료를 20년 전 자료를 쓸 정도이다.
'사의 찬미'로 알려진 인물들. 이들의 죽음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여성판 나얼, 서태지, 김동률이라고 볼 수 있는 인물. 디스코그래피만 보아도 2013년이 최근이며 2010년대에 어떠한 방송 활동과 광고도 하지 않았다.
어떤 의미로는 서태지를 가볍게 능가하는 신비주의자. 데뷔초 앤썸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방송에 종종 나오고 긴급조치 19호에도 나왔건만 브라운 아이즈 활동 이후로는 방송에 거의 나오지를 않는다. 라디오 DJ나 콘서트는 꾸준하게 하긴 하는데... 방송에 나와도 노래는 절대 부르지 않는다. 집 앞 커피숍에서 더 보기 쉽다고 한다. 그런데 밑의 초절정 슈퍼울트라 신비주의자들과는 달리 신상도 다 알려졌고, 또 한혜진과 공개연애를 하기도 했기 때문에 신비주의자보다는 극도의 은둔주의자나 폐쇄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최근에는 놀면 뭐하니? MSG 워너비 편에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의 작곡가로 출연했고,[12] 그 인연으로 만난 가수 김정민이 진행하는 '김정민의 모닝샤우팅'에 같은 그룹 멤버이자 작사가로 참여한 영준과 게스트로 출연하고, 방송 외에도 멜론에서 에코브릿지[13]와 'Diggin' On Air'를 진행하는 등 음악 외적으로도 활동을 아예 안하는 것은 아닌 듯.
신비주의라는 말이 연예계에서 쓰이기 훨씬 이전부터 대중 앞에 노출을 자제해왔다. '스타는 하늘의 별과 같아야 한다'가 그의 신조였다. 그래서 신체절단설같은 악성 루머에 휘말리기도 했다. 다만 본인은 신비주의라는 말을 부정하고 있는데, 신곡 앨범을 만드는 데 최소 6개월 이상은 걸리는데 작업한다고 보이지 않으면 잠적했다 이야기하고, 예술적 영감을 얻기 위해 11년간 세계를 떠도는 것을 잠적이라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로봇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헬멧을 쓰고 로봇 장갑을 끼고 다니며 대중 앞에선 거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다. 심지어 2013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상을 수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신비주의를 지켜 헬멧을 벗지 않아 피쳐링을 맡은 퍼렐 윌리엄스가 대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젊은 시절의 보위는 오히려 록계의 카멜레온이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로 시기마다 다양한 페르소나를 내세우며 대중매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던 사람이었다.[14] 하지만 2003년의 Reality 앨범 발매 이후로부터는 대중매체에 거의 노출되지 않았다. 2016년 Blackstar 앨범을 발매한 지 이틀이 지난 뒤에야 사망 소식과 함께 18개월 동안의 암 투병 사실이 밝혀진 것도 이 때문이다
90년대 중반부터 꾸준히 영화평론가 겸 소설가로 활동한 인물이지만 신비주의를 철저하게 고수하여 신상정보는커녕 얼굴조차 알 수 없다. 심지어 인터뷰마저 이메일을 통한 문답교환으로 대신할 정도. 때문에 과거에는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창작집단이 아닌가 하는 추측마저 돌았다. 성별이 여성이라는 점은 확실시되고 있지만 그 외에 알 수 있는 것은 전혀 없다.
동시대에 같이 시대를 풍미했던 비틀즈롤링 스톤스 등의 다른 밴드들이 활발한 방송 활동과 인터뷰를 한 것과 대조적으로 레드 제플린은 언론 노출을 의도적으로 피하고 방송 출연 또한 자제하였다. 심지어 리더인 지미 페이지는 그나마 나오던 사진들조차도 직접 엄선한 것들만 공개를 허락했다고.
  • 마미손 - 엽기 컨셉으로 정체가 공개되었다.
정황상 매드클라운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본인은 일단 다른 사람마냥 말하므로 신비주의 컨셉을 가지고 있다.
처음 얼굴을 알린 장기하와 얼굴들 시절에는 진한 화장+선글라스+묵언 컨셉으로 일관해 본명, 나이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 조차 밝혀진 것이 없었다.[15] 그나마 장얼에서 독립한 이후 듀오로 전향하면서는 노래도 하고 방송에도 나오는 등 조금씩 목소리를 노출하긴 하나 여전히 외적으로는 선글라스에 진한화장을 고수해 아직까지도 정체불명.[16]
신비주의 가수로 잘 알려진 인물이지만 여기서 언급된 인물들 사이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이다. 간혹가다 방송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종종 무대에 서는 중. 팬들과 자주 소통을 못하는 것 때문일거라 생각한다.
과거에는 얼굴을 드러냈으나, 지금은 신변 보호를 이유로 신비주의 컨셉으로 바뀌었다.
허나 최근들어 복면가수들에 대한 직접적인 힌트를 줌으로 인해 신비주의에 대한 의미가 없게 되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로, 예심 당시부터 복면을 쓰고 등장했으며, 노래 할 때 외에는 한번도 입을 열지 않았다. 그나마 본선 1라운드 때는 멘트도 하면서 조금씩 목소리를 노출하는 듯 했으나, 연습때부터 있었던 컨디션 난조로 본인만 탈락하면서, 그의 정체는 미궁 속으로 빠져버렸다. 네티즌들은 유력 후보로 JK김동욱을 지목했으나, 매드클라운과 마찬가지로 JK김동욱 또한 자신의 SNS에 자신이 삼식이가 아니라고 부인했다.[17]
신비주의의 대표격으로 불리지만 막상 자세히 보면 신비주의라고 하기에 굉장히 애매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서태지가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나, 그래도 새 앨범이 발매되거나 신곡이 나올 때 만큼은 콘서트도 많이 열고[18] TV에도 간간히 얼굴을 비춘다. 9집 활동 당시 해피투게더, 무한도전 등 예능에도 출연해 유재석, 박명수 등 MC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공개해 당시 개인사로 비판이 많았던 여론을 호의적으로 만드는 영리함을 보이기도 했다. 팬사이트를 통해서도 간간히 근황공개를 하는 편이다. 당장 서태지와 비슷한 수준으로 활동이 뜸한 나얼은 TV 출연을 거의 하지 않을 뿐더러 콘서트도 부담이 된다고 자주 하는 편은 아니며, 어쩌다 매체에 노출이 되어도 '콘서트에 직접 와서 들으라'라고 말하며 노래하는 것을 꺼린다. 그와 비교하면 서태지는 딸 얼굴도 공개하고 1년에 한 번이기는 하지만 가족들과 소소하게 보내는 일상도 팬들에게 잘 공유하는 편이다. 따라서 신비주의라기보다는 나얼처럼 극도의 폐쇄주의자거나 은둔주의자라고 보는게 맞다.
단, 에그 2호는 간간히 보인다.
유튜버 겸 회사원. 브이로그를 찍어서 올리지만, 얼굴이 노출되면 회사에서 짤릴것을 염려해 얼굴공개를 하지 않는 중.[19]
폐쇄주의 성향을 지니고 있어 자국 TV 음악 방송에서도 보기 힘들며 언론 노출을 자제하는 편이다. 얼마나 심하냐면 과거에 콘서트 여는 것조차 꺼릴 정도였다. 콘서트를 자주 개최한다고 쳐도 본인 출연 영상이 SNS 등지에 유포를 자제해 달라는것을 보아 앞으로도 TV 매체와의 직접적 접촉에 있어서는 폐쇄적인 성향을 띌 것이라고 추측된다. 다만 인터넷 매체에서는 매우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듀서인 n-buna와 보컬인 suis 둘 다 극도의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중. 유튜브 억대의 조회수와 강한 음원 파워를 보유한 밴드임에도 라이브 활동이 굉장히 드물다.
그래도 바로 위에 언급된 남편만큼은 아니다. 남편이 10년 넘는 공백기를 가지는 동안 간간히 작품활동을 했기 때문.
KBS 2TV 생생정보 '이 PD가 간다'에 출연중인 인물.[20] 실제 KBS PD라는 것 외에 알려진 정보가 아무것도 없다. 특히 성별에 대해서는 실검에 오르내릴 정도로 이슈인 인물.[21] 심지어 실제 방송에서도 각 코너가 끝날때마다 다른 스태프들은 이름이 노출이 되는데 비해, 이 PD의 경우에는 이름을 노출하면 성별이 특정될수도 있어서 그런지 그냥 '이 PD'라고 소개된다.
샤이니의 'Dream Girl', f(x)의 '첫 사랑니' 등 주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사해 온 인물. 일반 회사원[22]이라는 거 이외에는 밝혀진 게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같은 회사 사람들도 자신의 작사활동에 대해 모른다고.
015B의 멤버 정석원. 어떻게 보면 서태지, 나얼조차 능가하는 가요계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인물. 데뷔초부터 대중매체에 자신을 보인 적이 거의 없으며 현재에도 그렇다. 정석원은 아는데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참고로 한동안 그의 프로필 사진도 이미 10년이 넘은 사진(2007년)였다. 심지어는 형인 장호일조차도 그의 행방을 모른다 하고, 결혼해서 자녀 둘이 있다는 사실은 015B 팬들이 형제의 모친상이 있었을 때 화환을 보내러 가면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사람은 서태지나 나얼과는 달리 정말로 카메라 공포증이 있다. 데뷔초에 한 번 TV에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여자 MC가 왜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해를 품은 달, 홍천기,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23] 등을 쓴 로맨스 소설 작가. 앞서 말한 작품들이 드라마화가 되어 큰 인기를 누렸음에도 신상에 대해 전혀 알려진 바가 없으며, 본업이 따로 있는 것 정도만 밝혀진 상태.[24] 이에 대해 작가 본인은 자신이 문학작가가 아니다보니 인터뷰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으며, 만약 인터뷰를 하게되어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을 때에는 기존 자신의 생활에 변화가 생기게 되면서 글 쓰는 게 힘들어진다고 밝혔다.
2000년대 이후로는 공연위주로 활동하고, 방송은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등 주로 후배 가수들이 자신의 노래를 경연에서 부를 때만 간간히 출연한다. 심지어 19집을 발표하고 쇼! 음악중심으로 23년만에 순위프로그램에 출연을 했는데, 이마저도 생방송이 아닌 미리 찍어둔 영상들을 송출한 것이다.[25]
인스타그램 위주로 활동중인 일러스트레이터. 주로 네티즌들의 사연을 받아 그림을 그리는데, 언어유희를 활용한 센스있는 메시지와 가슴 따뜻한 그림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26] 허나 나이, 사는 곳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은 물론 얼굴조차 알려지지 않았는데[27], 톡이나 할까?에서는 그의 모습을 오너캐로 대체했으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제작진이 만들어 준 자신의 오너캐 가면을 쓰고 출연했다.[28]
일본의 여성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며 대표적으로 GOSICK의 일러스트를 맡은 경력과 자신이 공식적으로 연재한 이국미로의 크로와제가 존재한다. 이후 공식 선상에서 줄곧 잘 모습을 보여주지 않다가 2017년 1월에 지병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9]
중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안정적이고 깔끔한 작화를 자랑하여 인기가 높지만 개인사는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다.
얼굴을 공개해야 하는 상황이 나올 때 마다 회색 상자를 얼굴에 쓰고 있다. 다만 오프라인 행사에도 자주 참석하는지라 공개적인 자리에서만 신비주의를 유지하는편. 하지만 최근에는 맨얼굴을 공개하고 있다.

5.1.2. 가상 인물[편집]


상대에게 얼굴을 보이면 자결해야한다는 전통에 따라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다. 즉, 우리가 아는 모습들은 가면을 착용한 모습인 것이다.
성별, 과거와 관련해서 어떠한 정보도 밝혀지지 않았다.
펌킨파이맛 쿠키의 애착인형으로 진짜 이름이 있으나, 진짜 이름을 부를시에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진다고 한다.
물론 지금 모습이 아니라 미래의 모습.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서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미래의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
카스카베 방위대 대원들 중 유일하게 가족관계가 공개되지 않은 인물. 가족이 공개가 되지 않았다보니 성씨도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작중 정황상 부모님은 계신 것으로 보인다.
뒷모습만 등장했다.
등장인물들 중 떡밥이 가장 많은 인물.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등장인물들이 그의 선글라스를 벗기려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다만 본가 게임들에서 '오 박사'로 통칭되는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성이 '오'이고 이름이 '호'[32]로 끝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들과 가족일 가능성이 높으며, 외형 또한 닮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 포켓몬스터 - 따라큐, 탕구리[33]
  • Pokemon GO -
  • THE iDOLM@STER - 시죠 타카네

5.2. 이 컨셉을 포기한 인물[편집]


자의에 의한 공개인 경우와 타의에 의한 공개인 경우 둘 중 하나다.

5.2.1. 실존 인물[편집]


2집과 3집의 연이은 성공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이때 소속사의 권유로 신비주의 컨셉을 따르게 되었다. 신비주의 때문에 그는 누군가와 대화할때도 단답형으로 대답해야했고, 동료 가수가 인사를 걸어와도 살갑게 인사하지 못했다. 실제로 데뷔 초 음악방송들을 보면 고개를 푹 숙인채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사실 그는 신비주의와 반대로 살갑고 애교많은 친근한 성격인데, 이것 때문에 답답함을 정말 많이 느꼈다고한다. 현재는 컨셉을 버리고 본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활동하고 있다. 능글맞은 아재
그의 히트곡 하루가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을 때,[34]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옆모습만 나왔다. 심지어 뮤직비디오에도 한 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에 발표한 끝사랑에서 처음으로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김승우의 승승장구 출연 당시에 언급하였다.
무한도전 초창기에는 MBC에서 이름을 딴 '마봉춘'으로 활동했으나, 프로그램 포맷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하차했고, 이후 유재석과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그녀가 마봉춘이었음이 밝혀졌다.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가면을 쓰면서 활동하다가 유튜브 구독자 60만명때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하면서 신비주의 컨셉을 포기했다.
데뷔곡인 '날 떠나지마'가 데뷔 전에 센스민트 cf에 삽입이 되었는데, 모델이 무려 정우성이었다. 허나 정우성 또한 당시에 신인이었어서 사람들은 '날 떠나지마'를 부른 박진영을 정우성으로 착각해 박진영의 음악방송 데뷔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고 박진영이 직접 언급했다.
이전에는 얼굴을 드러냈으나, 성형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한동안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신비주의자였다가 2023년 9월 28일에 약 2년 4개월만에 새로운 얼굴을 공개했다.
그런 남자 부른 가수 맞다.
'프라이 토르멘타'[35]란 이름으로 사제와 레슬러로 이중생활을 하던 중, 자신의 성당의 신자였던 동료 레슬러에 의해 정체가 밝혀졌다.
1집 활동 당시엔 가면에 가려진 멤버들 얼굴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신상 또한 알려진 게 매우 적었다. 그나마 프론트맨이자 보컬인 코리 테일러가 알려진 정도였다. 하지만 3집 이후엔 멤버들이 개인 사생활을 공개하게 되면서 얼굴이 많이 알려졌고 가면을 안 쓴 맨얼굴로도 자주 활동하게 되었다.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원래는 신비주의 컨셉도 해보고 싶었지만, 남들 앞에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는 자신의 활발한 성향과는 맞지 않는 것 같아 포기하였다고 한다.
한국 최초의 남성 디자이너라는 위치와 특유의 옷차림 등으로 인해 신비주의가 강했지만, 1998년 옷로비 사건 당시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김봉남이라는 본명이 노출되었다. 이 때문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를 소재로 많은 패러디를 하였고 신비주의 컨셉도 비교적 약해졌다. 하지만 오히려 앙드레 김에 대한 이미지도 보다 대중에게 친숙하게 바뀌었고 실제로 사업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1990년 1집 '겨울나그네'로 데뷔, 1992년 2집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을 발매해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던 중, 1993년 비자 발급 거부로 인해 미국으로 돌아가고, 그 후에 한국으로 돌아와 가수로의 재기를 꿈꿨다. 그러나 양준일의 활동모습을 기억하던 제작자들과 투자자들이 음반 제작을 거부해 결국 자기 자신을 감추고 여러 기획사의 오디션을 보게 된다. 하지만, 또다시 심사위원 중 일부가 양준일을 알아보았고, 이를 알게 된 기획사들은 또다시 양준일에게 투자를 꺼렸으나, 결국 양준일의 음악 열정을 높이 산 어느 기획사에 발탁되어 재데뷔에 성공하게 된다.[36] 이후 당시 기획사의 문제로 강제로 가수활동이 중단된 후에도 미디어의 노출을 피해 어떠한 근황도 알려지지 않다가 2010년 한 기사를 통해 일산에서 영어강사 생활한다는 소식만 전해졌다. 허나 그 후에도 어떠한 근황이 알려지지 않던 중[37], 2019년 유튜브 스타로 화제가 되기 시작, 같은 해 12월에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로 18년만에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가수로 복귀해 앨범 발매, 방송 출연, SNS와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는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의 주인공 마이클 스코필드[38] 역으로 알려진 배우. 박찬욱 감독이 2010년 '테드 폴크'라는 시나리오 작가가 쓴 영화의 연출을 맡게 되었다. 허나 테드 폴크는 직접적인 만남을 꺼렸고, 심지어 박찬욱 감독과도 메일로만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결국 테드 폴크와 직접적인 만남을 가지기를 원했던 박찬욱 감독이 실제로 테드 폴크와 만나게 되면서 테드 폴크가 웬트워스 밀러임이 밝혀지게 되었다. 참고로 웬트워스 밀러가 시나리오를 쓴 영화가...[39]
밴드 시나위 ~ 솔로 전향 초기에는 그래도 방송에 출연하기는 했으나, 이후에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미디어 출연을 자제했다. 허나 바람에 실려 이후 또다시 두문불출 하다가 2015년 히든싱어4를 통해 잠깐 방송에 출연하긴 했었으나, 또다시 아내의 사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거의 모든 소통을 끊었다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음악 다큐멘터리 테이크원을 통해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현재에도 광고계에서 신비주의 컨셉의 대표적인 사례로 거론된다.
'라니'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앨범을 냈으나, 뮤직비디오에서 가면의 눈과 하관으로 인해 하루만에 정체가 밝혀졌다(...)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선망의 대상이다. 다만 2010년대 이후에는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게 최고야.'자뻑 왕자병 이미지를 스스로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 삼시세끼에 나와서 산촌에서 일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얼굴없는 가수의 원조. 그래도 데뷔 초에는 어느 정도 방송활동을 하는 편이었으나, 그 이후에는 TV출연보다는 공연, 라디오 위주로 활동을 하는 편이었다. 그러다가 그의 데뷔곡이자 최대 히트곡인 무한도전, 나는 가수다 등 예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놀러와, 나는 가수다를 통해 데뷔 17년만에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하게 되었다.
아이돌그룹 OnlyOneOf의 멤버. 앞머리로 눈을 가리는 일명 시각포기헤어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본인은 아무래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헤어스타일 때문에 유명해져 오히려 스타일링을 바꾸면 사람들이 못 알아볼까 걱정되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을 정도이다. 다행히도 무물보 출연 이후에 발매된 앨범에서부터 헤어스타일이 바뀐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40]
결혼 전 멀티 엔터테이너로 남성 팬, 특히 군인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 테크노 여전사 이미지였고, 결혼 후 1년만에 이혼하고 복귀한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주연보다 더 인기 많은 서브녀 한유주 역으로 극강의 청순 여신 포스를 발산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이름을 올렸으나... 2015년부터 신비주의를 급포기, 각종 예능에 나와 철저하게 망가져가고 있다... 나의 한유주는 그렇지 않아
'SKY'란 이름으로 '영원'이란 곡을 발표해 가수로 데뷔했다. 초창기에는 배우보다는 가수로 평가받고 싶다는 마음에 가면을 쓰고 활동했으나, 음악방송에서 노래가 1위를 하자, 상을 받으러 나오면서 자신의 얼굴을 공개했다.
SS501 활동할 때 다른 멤버들에 비해 예능 활동에서 별 활약이 없었는데 2011년 솔로 활동 후 뮤지컬, 드라마도 찍고 예능에도 혼자 나가는 등 활약을 보이고 있다. 최근 V앱에서 밝혔는데 본인은 원래부터 신비주의가 아니였다. 당시 소속사에서 예능을 못 나가게 했다고 밝혔으며 예능을 너무 나가고 싶어했다.
예능에 종종 출연해 얼굴을 비추던 남편과는 달리 육아와 연기활동에만 집중했었는데, 2022년부터는 예능에서 털털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신비주의를 탈피했다.
(前)웹툰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대표작은 '도자기'와 '단군할배요'. 작가는 여자인데 오너캐는 남자라 작가가 양성체라는 괴소문이 떠돌았다. 결국 2010년경 본인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신비주의를 포기했다.
일본의 2인조 아이돌 유닛으로, 중학생 데뷔를 했다지만 얼굴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앨범 아트 등은 일러스트로 대체했기 때문에 정체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 심지어 아줌마라는 설이 돌 정도였는데, 이후 라이브에 직접 출연해 얼굴을 보였다.
2016년 신주쿠 공연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신상이 베일에 가려졌지만 공연 중 무대에 얼굴을 비췄다.
일본비주얼계 록밴드X JAPAN의 리더 & 드러머. 리즈 시절이었던 'X' 시절에는 본명과 모든 신상정보를 X로 표기했지만, 본명은 팀의 보컬이자 불알친구인 토시가 방송에서 실수로 말해버렸다... 그 직후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지금은 신비주의를 포기한 건 맞다.
대외노출을 자제하는 은둔형 기업인의 상징적 존재였으나 2017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호출되며 얼떨결에 근황이 공개되었다.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 때 얼굴을 공개했다. 그래도 활동할 때엔 트레이드 마크인 상자가면을 쓰기도 한다.
  • SM 엔터테인먼트 초창기 소속 가수들
    • H.O.T. - 단, 문희준은 예외. 이쪽은 예능감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HOT 시절에도 예능에 자주 출연했다.[41]
    • S.E.S.
    • 동방신기
    •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 SUPER JUNIOR 멤버 중 비예능 멤버들 - 려욱, 동해, 예성
  • 허수아비
  • 케빈 페르손
LA 글래디에이터즈 소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 때문에 팀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한동안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활동하다가, 2021년 6월 17일 얼굴을 공개했다.

5.2.2. 가상 인물[편집]


  • 각시탈 - 이강산, 이강토[42]
  • 꼬마마법사 레미 - 마녀계의 여왕님
  • 나쵸 리브레 - 이그니시오
인물은 물론 영화 자체가 상술한 세르지오 구티에레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범인들이 가명으로 범죄를 저지르다가 김전일의 추리로 정체가 밝혀진다.
[1] 애초에 플라톤은 글로 사상을 남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플라톤은 자신의 사상을 대화를 통해 제자들에게 남겼다. 이는 스승인 소크라테스의 영향이기도 하다.[2] 신플라톤주의자들은 플라톤 사후, 그것도 한참 후에 활동했다. 실제 플라톤의 직속 사제 라인은 아니었다.[3] 기독교에서 설명하는 영혼과 다르다. 단지 번역을 영혼으로 했을 뿐.[4] 사실 교부(Pater Ecclesia)라는 말 자체가 원래는 주교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모든 교부가 주교였던 것은 아니지만.[5] 다만 이게 나쁜게 아니다. 고대세계에서 남의 이름을 빌려 작품을 남기는 건 흔하고, 당연시되는 일이었다.[6] 신자의 거룩성, 하나님을 앎에 대한 추구, 구제와 선교, 세상에서의 그리스도인 등[7] 신비주의 컨셉을 잡은 적은 없지만 30년 동안 활동하면서 본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리고 야가미 토오루란 이름도 예명이다.[8] 영상 내내 하관까지만 노출되고 얼굴은 코 밑 부분까지밖에 드러나지 않는다.[9] 에르모 사건에서도 처음으로 영상 설명란에 공지가 올라왔지만 거기에서도 정보가 공개된 것이 없다.[10]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지금까지 신격화되는 여러가지 요인 중 하나다.[11] 직접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포켓몬고 영상을 보면 사는곳은 부산이다.[12] 방송 당시에도 직접적인 노출을 하지 않았고, 화면에 잡혀도 원샷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는 모습이나 풀샷이 전부였다.[13] 1978년생 싱어송라이터. 정엽의 'Nothing Better', 'You Are My Lady', 최백호의 '부산의 가면' 등을 작사 및 작곡했다.[14] 얼마나 과했는지 마약 중독으로 나치즘와 관련된 실언까지 저지른 적도 있을 정도다.[15] 그러다보니 오해도 생겼는데 선배가수인 인순이를 만나 인사를 했는데(물론 묵언 컨셉을 유지하며) 선글라스를 벗었으면 좋겠다는 인순이의 제안을 거절해 예의가 없다고 낙인 찍혔다. 그 후 미미시스터즈의 컨셉을 전해들은 인순이가 오해를 풀며 사과하러 온 장얼 멤버들과 미미시스터즈를 용서했다.[16] 독립 이후 여러 인터뷰를 통해 조금씩 자신들의 인적사항을 공개하는데, 데뷔 10주년 인터뷰 당시 본인들이 직접밝힌 정보에 따르면 작은 미미는 인도 주재원과 결혼해 인도에 살고 있고, 두 사람 다 한예종 출신으로 큰 미미는 극작과 출신으로 대기업 문화재단 공연기획팀장 출신, 작은 미미는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 출신으로 본명을 걸고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 본명, 나이도 공개하긴 했으나, 미미시스터즈의 신비주의 컨셉을 위해 기자가 비밀로 해 실리지는 않았다. #[17] 사실 예심 통과 직후, 언제까지 복면을 쓸 계획이냐는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결승전에 가면 벗겠다'고 했다. 그런데 결승은 커녕 본선 1라운드에서 떨어지니 정체공개는 물 건너간 셈이다. 반강제 신비주의[18] 9집 때는 펜타포트에도 참여하고, 후배들과 콜라보도 적극적으로 하는 등 기존의 행보보다 폭넓게 활동하기도 했다.[19] 허나 영상에 등장하는 목소리며, 무엇보다 영상에 게시된 채널명을 통해 누군지 금방 알아 챌 수 있을 것이다. 걍 모른 척 하고 넘어가자[20] 실제로는 촬영·편집도 겸하고 있다.[21]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어느 날 촬영지에서 자신의 성별에 대해 묻는 어르신이 계셔서 남자·여자 양쪽 다 얘기했는데도 둘 다 믿지를 않아 그냥 신비주의로 숨기기로 했다고 한다.[22] 의외로 작사가들 중에는 전업 작사가들보다는 따로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인기 작사가 중 한명인 김이나도 일반 회사원이었다가 작사가로 전업한 케이스. 아무래도 작사라는 작업이 작곡처럼 따로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보니 그런 듯.[23]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 소설.[24] 심지어 '정은궐'이란 이름도 본명이 아닌 필명이다.[25] 여담으로 웃찾사에서는 위에 나훈아, 서태지와 함께 '삼대천왕'이라는 코너를 방영했다. 물론 실제 본인들이 나오는 것이 아닌 개그맨들이 흉내를 내는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26] 최근에는 작명 컨텐츠도 하고 있는데, 역시나 언어유희를 활용해서 그런지 그 센스가 남다르다.[27] 이유에 대해서는 굳이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라고 한다. 너무 허무하잖아 심지어 그가 '키크니'라는 걸 부모님조차 모르며, 유일하게 그의 정체를 친형만이 알고 있다고 한다.[28] 앞서 언급한 '톡이나 할까?' 출연 당시에 MC이자 작사가인 김이나가 그의 실물을 보고 '기만자'라고 언급했으며, 키가 크고 얼굴이 작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푸근한 모습의 오너캐와 달리 실제로는 연예인급 외모의 소유자일 것이란 의견들이 많았는데, 유퀴즈에 출연해 이런 얘기들에 대해 오히려 부담스러워 얼굴 공개를 더더욱하기 어려워진다고 한다.[29] 이를 통하여 연재중이던 이국미로의 크로와제는 완결을 내지 못한 채로 후속편이 끊겨버렸다.[30] 애니판 한정.[31] 마지막회 쿠키 영상에 뒷모습만 나왔다.[32] 관동 오박사의 본명은 '오용호'이다.[33] 다만 여러 정황상 캥카의 새끼로 추정되고 있다.[34] 정확하게는 영어버전인 'Hello Good Bye Hello'.[35] 스페인어로 '폭풍의 수도자'.[36] 심지어 V2로 재데뷔해 활동중에도 자신을 숨겨가며 활동을 했는데, 이름도 자신의 한국이름 '양준일'에서 유래한 '쟈이(JIY - Joon Il Yang)'로, 성장사도 태어나자마자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24년만에 한국에 돌아온 것으로(실제 양준일은 베트남에서 태어나 한국에 쭉 살던 중,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자세한 내용은 양준일/활동 문서로.), 나이도 1969년생에서 1977년생으로 8살이나 깎았다. 허나 V2의 노래를 듣던 사람들이 양준일을 알아보았고, 결국 양준일은 본인이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당시에 이 사실은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알려졌다.[37] 어느 정도로 알려지지 않았나면, 2019년 3월 라디오 코리아에 그를 찾는 사연이 방송에 소개되었다. 허나 당시 사연 신청자가 양준일이 데뷔 전후에 LA에 거주했어서 그런지 LA의 한인 방송인 라디오 코리아에 사연을 신청한 것으로 보이나, 당시 양준일은 플로리다에 거주중이었다. 이후 양준일은 해당 사연을 뒤늦게 접한 뒤, 자신의 팬카페의 가입을 해 슈가맨 출연 이전까지 활발하게 팬카페를 통해 소통했다.[38]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림.[39] 이 이야기가 2017년 10월 15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소개되기도 했다.[40] 물론 그 전에도 평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시각포기헤어로 유명세를 치러 2주 활동하고 원래로 돌아가려다가 공백기를 포함해 오히려 1년 넘게 유지했던 것이다.[41] 특히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신비주의 경향이 심했던 멤버는 장우혁이었는데, 이유가 서울 출신인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장우혁만 비수도권인 구미 출신이라 사투리가 심했기 때문.[42] 심지어 이강토는 자신의 형인 이강산이 각시탈인 줄 모르고 잡으러 다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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