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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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영리하게 침투한다, 그라운드의 재간둥이, 공격수 신상은"[1]
2. 클럽 경력[편집]
2.1. 프로 데뷔 이전[편집]
전라북도 출신으로 고향인 전북 현대 모터스 U-12에서 축구를 시작해 완주중, 이리고를 거쳐 성균관대학교로 진학하며 고향을 떠나게 됐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축구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제56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을 이끌었다. 당시 KUSF 대학축구 U-리그에서 '대학축구 최고의 원더골'이라는 평가를 받은 골 장면을 남기기도 했다.
2.2. 대전 하나 시티즌[편집]
2.2.1. 2021 시즌[편집]
2021시즌을 앞두고 신인자격으로 K리그2의 대전 하나 시티즌에 입단하였다. 제주 2차 전지훈련에서 치러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골을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부천 FC 1995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 출장해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프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연이은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개막전에서는 1-2로 끌려가던 후반 17분에 교체 투입, 최전방과 오른쪽 측면을 오간 신상은은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 기회를 맞았으나 득점으로 연결 짓지 못했다.
3라운드 김천 상무에서도 후반 교체 투입되었으나 볼을 제대로 관리하지는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는데, 저돌적인 마인드와 가속도가 최대로 붙었을 때의 스피드는 인상적이었지만 상대 수비수가 이미 선점해 죽은 공간을 향해 드리블 시도하다가 그대로 팀의 공격을 끝내버렸고, 고개를 들고 동료의 위치를 파악할 시간이 있었는데도 급하게 볼을 처리하는 바람에 기회를 무산시키며 아쉬움을 남긴 경기였다.
3월 28일 파주시민축구단과의 FA컵 경기에서도 교체 투입되어 큰 일을 해냈는데, 연장 후반에 원기종에게 패스를 줬고, 이를 원기종이 한번 접은 다음에 김승섭의 골을 어시스트해준 것이었다.
5월 10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시즌 첫 선발 출장했으나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한채 대전은 4:1 완패했다.
7월 24일의 리그 22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리턴매치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되어 89분에 프리킥 상황에서 자신에게 날아온 공을 에드워즈의 방해에도 끝까지 놓치지 않고 골로 만들어내면서 팀의 3:1 승리에 쐐기를 박았고, 연이은 충남 아산 FC전은 간만에 선발 출장하였다.
리그 30라운드 서울 이랜드 전에서는 교체출전하여 후반 35분에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날렸는데, 상대편의 김경민 골키퍼가 이를 펀칭으로 선방해낸다는것이 뒤에서 들어오던 마사를 맞고 얼떨결에 골로 연결되며 어시스트를 했다.
2021시즌 리그 16경기 2골로 데뷔 첫해치고는 만족스러운 기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2.2. 2022 시즌[편집]
22시즌에도 팀에 잔류하였으며, 프리시즌에 전남 벌교에서 펼쳐진 대전 하나 시티즌 B 전지훈련에 참가한 것을 보아 주로 K4리그에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 현대 모터스 B와의 K4리그 1라운드에서 송창석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였으며, 연이은 진주시민축구단전에서는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B팀에서의 활약을 인정 받았는지 3월 9일 화성 FC와의 FA컵 경기에서 이민성 감독에게 콜업되어 선발 출장했다.
3월 13일 전주시민축구단과의 K4리그 3라운드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했다.
3월 15일 안산 그리너스전에서는 선발 출장하며 시즌 처음으로 프로 경기에 출장했으나 별 활약 없이 전반 종료 후 교체 아웃되었다.
이후 B팀에서 주로 활동하며 K4리그7월 9일 남동 FC 전에서 7월 16일 평택시티즌전, 7월 23일 충주시민축구단전에서 연달아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감각을 늘려갔다.
2022시즌 주로 B팀 경기에 출장했지만 , B팀에서의 활약으로 8월 27일 부천 FC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으로 모처럼 1군 경기에 출장해 크로스로공민현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9월 13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자신의 시즌 첫 득점을 성공시켰다.
2022 시즌 정규 리그 7경기 1골 1도움, B팀 소속으로 K4리그에서는 23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천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김인균의 골을 어시스트, 팀의 4:0 승리와 승리를 이끌었다.
2.2.3. 2023 시즌[편집]
2023 시즌을 앞둔 12월 30일, 재계약 오피셜이 공개되었다.
1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와 연이은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되어 조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하여 전반 29분 비어있던 골문 앞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오베르단에게 막히며 완벽한 기회가 무산되었고 팀은 0대 0 무승부를 거두었다.
21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강슛으로 크로스바를 맞추는 등 초반부터 매섭게 상대를 몰아붙였고,[2] 전반 27분에 우측에서 강력한 슛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22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선 후반 추가 시간에 박스 안에서 김인균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집어넣으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으나 대전은 이내 동점골을 먹혀버리며 승리하지 못했다.
제주와의 37라운드에서는 리그 3호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으며, 연이은 FC 서울과의 리그 폐막전에서는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8년 4월 18일부터 열리는 2018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U-19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소집되었다.
2021년 9월 24일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비 소집 훈련 명단에 포함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스피드를 활용한 1:1 돌파가 강점이며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측면에서의 크로스가 위협적이다. 얼리크로스, 낮게 깔리는 크로스 모두 가지리 않고 잘 구사한다.
5. 여담[편집]
- 외모를 봐도 알수 있듯이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제2의 정승원이라고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선수다. 게다가 키도 조규성처럼 거의 큰 편이기에 커뮤니티의 화보가 올라올 때마다 축구 선수가 아닌 아이돌 아니냐는 농담도 나오기도 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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