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서혁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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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신서동, 동내동, 괴전동, 대림동, 사복동, 숙천동 일대[1]에 지어진 혁신도시다. '팔공이노밸리' 라고도 불린다. 모두 11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하고 서울에서 직원 3,200여 명이 옮겨 오며, 총 이전 인구가 22,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권 의료산업 클러스터의 중추 도시이자 정부·민간 R&D(연구개발) 거점으로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도 있다.
2. 상세[편집]
혁신도시 이전 대상 11개 기관이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
이와 별개로 개별 이전 대상이 2개 있는데, 중앙119구조본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그것이다. 중앙119구조본부는 2014년 12월 달성군 구지면 수리리로 이전했으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15년 1월 북구 노원동3가 대구 3공단으로 이전했다.[2]
코스트코 대구혁신도시점이 지어지는 중 이마트에서 대구 부지를 코스트코에 매각하는 바람에, 신서동 코스트코는 대구 이전이 아닌 대구 2호점 개장[3]이 되었다. 코스트코 대구신서 바로 오른편에 하우스디어반메가시티가 지어지는데, 여기에 메가박스 대구신서점이 개관 예정이나 자세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3. 공공기관[편집]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 대구지역본부는 이 곳이 아닌 성서산업단지 내에, 경북지역본부는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다. 구미시에 있는 공단본부라는 지명(시외버스 중간 승하차장 이름으로도 사용)은 바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 신용보증기금
- 한국사학진흥재단
- 중앙교육연수원(舊 교육과학기술연수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 구내에 신한은행 KERIS 출장소가 있다.
- 한국가스공사 : 구내에 하나은행 혁신도시 유일의 영업점인 한국가스공사지점이 있다. 2017년에는 코스트코 대구 혁신도시점 예정지 앞에 1곳 더 생겼다.[4]
- 한국부동산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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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대구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하려고 했으나 이전 비용 문제 때문에 신서동 대신 공고네거리와 동대구시장(대현육교 입구) 사이에 있는 신암2동 교보생명 빌딩을 사들여서 리모델링했다.[6] - 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및 징병검사장: 민원실과 징병검사장은 서로 마주 보고 있으나, 징병검사장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동내동으로 옮기고 나서 몇 달 있다가 들어왔다. 징병검사장 대기실에는 나라사랑카드 발급 센터가 있다. 가는 방법은 동대구역에서 1호선을 타고 (안심 방향) 안심역에서 하차해서 1번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 한국뇌연구원
- 항공교통본부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3D융합기술지원센터
-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
-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동대구역네거리에 있는 동부소방서도 2023년을 목표로 대구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하며 대구소방학교도 같은 자리에 동시에 신설 개교한다. 현재 동구 검사동에 있었던 대구 출입국 관리사무소와 성서산업단지역 8번 출구 인근에 있었던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뒤에 신 청사를 짓고 이전하였다. 정부에서 혁신도시 시즌 2를 선포함에 따라 관련지원이 늘어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4. 주거[편집]
5. 교육[편집]
5.1. 초등학교[편집]
5.2. 중학교[편집]
5.3. 고등학교[편집]
5.4. 대학교[편집]
6. 공원[편집]
- 팔공수목원
- 신서중앙공원
- 각산비나리공원
7. 상업시설[편집]
8. 교통[편집]
교통이 좋지 않은 편이다. 대중교통, 도로교통 모두 신서혁신도시에 접근하기 어려우며, 이 때문에 혁신도시 지정 전부터 잡음이 많았다. 하지만 당시 후보지 중에서는 신서혁신도시가 그나마 최선이었다. 신서혁신도시를 제외한 후보지들 중 검단동은 항공기 소음이 심하고 근처에 도축장도 있으며, 현풍 및 유가면은 대구 중심부와 너무 멀어서 차라리 신서혁신이 선녀로 보일 정도. 당시에는 최선이었다는 말이다.
고속도로는 동대구IC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2022년부터는 혁신도시 내부 서편에 있는 율암IC에서 상매JC를 통해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모두 탈 수 있다. 그리고 혁신도시 동편에는 안심IC도 계획되어 있다.
혁신도시 남쪽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혁신대로가 있으며 골짜기를 따라 도로가 뻗어나간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주거지역, 상업지역, 업무지역, 공업지역이 서로 산이나 저수지로 가로막혀 있어서 시내버스 노선을 짜기가 매우 힘들다. 간선도로를 위주로 노선을 만들면 사각지대가 708번처럼 너무 많이 생기고, 억지로 각 지역과 밀접하도록 노선을 만들면 동구4(-1)번처럼 굴곡이 커진다. 이런 경우 다양한 경로의 노선을 잔뜩 만들어서 각 노선의 단점을 상쇄시켜야하는데 아직까지는 노선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
대구신서혁신도시 조성 이후 대구광역시가 버스를 여러 차례 개편하면서 아파트 단지가 있는 쪽은 버스가 다 정차하는 편이다.[7]
시내버스는 사실상 대구신서혁신도시 순환버스나 다름없는 초단거리 노선인 동구4(-1)번이 들어오며, 지하철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1번 출구에서 대구선2공원, 대구경북병무청 방향으로 도보 10분 정도 걸린다. 2014년 10월 18일 이전에는 동구4(-1)번 대신 849(-1)번이 사실상 파일럿으로 다녔다. 2015년 8월 이후에는 708번도 경유하나 새론초등학교나 한국가스공사 본사 같은 안쪽으로는 들어가지 않으며, 병무청/한국교육학술정보원 - 메디밸리로로 나간다. 2017년 1월 21일 개편으로 급행5번과 808번이 동구 숙천동(시경계)에서 숙천초등학교를 경유해 사복동입구교차로로 나간다. 2018년 1월 1일부터 동구6번이 안심역을 출발하여 숙천동 LH14단지아파트 및 내곡동까지 들어간다. 2019년에는 동구7번이 신설됐다. 2023년에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인 대구 버스 의료R&D지구 DRT가 신설되어 율암동, 상매동과 율하역, 연호역을 연결한다.
전철은 주로 환승을 통해 이용하는 편인데, 도보로 갈 경우 A-5, B-5 구역 거주자들은 제일 가까운 전역인 안심역까지, 각산동 일대 거주자들은 반야월역까지 30분 가량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불편함 때문에 2024년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경산시 하양읍으로 연장되면 대구신서혁신도시 동편(행정구역상 동구 사복동)에 대구한의대병원역을 신설할 예정이며[8], 더불어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연장을 추진 중이다.
이와는 별개로 여객용 철도는 아니지만, 대구국제공항 인입선인 K-2인입선이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놓여 있다. 대구광역시 측에서는 대구국제공항과 대구 공군기지가 이전하고 나면 이 철도를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8년 3월 1일부터 서울 ↔ 대구 고속버스 노선이 1일 2회 우등고속만 중간 승하차하는 대구혁신고속버스정류소가 운영을 개시했다. 이 정류장은 한국부동산원 근처에 설치되고, 별도로 매표소를 두지 않아 고속버스티머니 앱/홈 티켓 및 차내 E-Pass 단말기를 이용해야 한다. 다만 기존 서대구 경유편에 비해 20분 가량 더 걸리는 데다가 노선 선형도 억지스러운 점이 있어서,[9] 문제의 소지가 있어 보인다. 다만 코로나가 터진 이후로는 운행이 중지되었다.
9. 문제점[편집]
신서혁신도시 안에 우체국, 백화점 등이 없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사실 우체국 예정 부지가 있긴 한데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으며, 우정사업본부에서 우체국을 감축하려고 하는 현실상 이 곳에 신설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장 가까운 우체국은 동호동에 있는 대구안심우체국으로 혁신도시에서 우체국 업무를 보려면 여기까지 가야한다. 현재 영화관도 없는 실정이지만 상술되어 있듯이 메가박스가 입점할 예정이다. 위의 문제점과 더불어 외곽에 있는 특성상 공기업 직원들의 정주 여건 상태는 많이 낮은 상태이다. 시에서도 이에 따른 방침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2021년 9월 28일자 TBC 뉴스보도에 의하면 국토교통부에서 당초 대구신서혁신도시를 "국토 동남권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고급인력을 바탕으로 교육·학술기능군을 이전하여 세계적인 교육과 학술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한다는 명목#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장학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을 이전한 다음 대구경북권 30여개의 대학교 간 학술교류촉진을 통한 교육혁신을 구상했었으나, 산학연클러스터 구축 과정에서 이 4개 공공기관이 배제된 채로 진행하게 되면서 당초 혁신도시 구상과는 딴판으로 흘러가고 있음이 밝혀졌다. 대신 위에 언급되어 있는 첨복단지에 산학연클러스터를 집중 구축하기로 대구시에서 종합계획을 수정하여 발표함에 따라 상술한 4개의 교육·학술기능군의 공공기관 역량 및 역할이 약해질 우려가 생겼다.[10]
10. 첨단의료복합단지[편집]
1차 분양 결과는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의료관광객이 처음으로 5,000명을 넘었고 모발 이식 센터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도 많다고 하는 등, 대도시로서 묵묵히 쌓아온 지적 역량을 활용하는 새로운 산업에서 서서히 빛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는 대구국제공항 국제선의 성장세로 직항이 있는 도쿄와 재일교포가 많은 오사카 등지에도 적극적으로 의료 관광을 유치하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문서 참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2019년 8월 기준 의료연구개발지구에 144개 기업을 유치해 112개 기업의 입주가 완료됐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00:12:20에 나무위키 대구신서혁신도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2023년3월] [1] 2020년 7월 6일 자로 이 일대에 혁신동이라는 행정동이 신설되었다. 다만 기존 안심3·4동에서 신서혁신도시 및 위쪽 지역을 포함해서 나눠서 그런지, 신서혁신도시에 해당되지 않는 내곡동도 관할한다. 같은 날에는 안심3동과 안심4동이 분리됐다.[2] 노곡동 입구인 DGB대구은행 3공단지점 건너편에 있다.[3] 2018년 3월 7일.[4] 한국가스공사는 하나은행이 주거래 은행이며, 에너지 관련 공기업들은 거의 하나은행을 주거래로 두고 있다. 참고로 구 하나은행은 NH농협은행 혁신도시지점 왼쪽 건물에 있다.[5] 이전 당시 명칭은 한국감정원.[6] 경북대학교 정문에서 단 800m 거리다.[2025년] 이전예정[2024년] [7] 각산동 일대의 서한이다음 1·2차, LH 3·5·6단지에는 동구4(-1)번이 다니고 대림·사복동 일대의 혁신이노힐즈, 서한이다음 3차, LH 10단지에는 518, 518-1, 708, 808, 급행5가 다닌다.[8] 실제로 1호선 연장 사업 자체가 예타 조사 퇴짜 먹은 것을 신서지구 수요를 반영해서 재도전한 결과 통과되었다.[9] 동대구IC에서 내린 후 한국부동산원을 찍고 동대구터미널로 간다. 다만 하행의 경우, 혁신동으로 가는 승객이 없으면 서대구 무정차로 동대구에서 바로 운행을 마치기도 한다.[10] 이는 부산과 광주·전남권 혁신도시의 당초 구상이 계속해서 잘 유지되어 오는 것과 비교되는 상황인데, 혁신도시 시즌2 계획도 물망으로 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대구시의 계획변경은 자칫 타 혁신도시에 비해 제대로 된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